첫방에 살인사건3씩, 저스티스 1,2회 줄거리뷰, 건달 양철기 꺼내란 손현주 비밀? 7년전 아현동사건 스릴러, 최진혁 동생 택배기사 복수 펜션? 이태경 변호 구토, 나나 아버지, 촬영지 김포-장흥

저스티스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저스티스 첫방송에서는, 과거의 조각들과 함께 엮인 주인공들 이태경(최진혁 분)과 송우용(손현주 분)이 보였어요. 

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KBS 저스티스

1-2회

줄거리 리뷰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_송우용(손현주 분)

# 피묻은 채 위스키를 나누는 두 남자, 이태경-송우용

 피묻은 손으로 눈 위를 걷는 남자 이태경(최진혁 분). 그 옆에 서는 차에서 피묻은 중년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내려 위스키를 따라줘요. "후회되나? 마음껏 즐겨 이 거래의 대가를"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_이태경(최진혁 분)

# 부패한 변호사 이태경, "정의-진실은 헛된 꿈"이라고 말하지만

  클럽 내부의 라운지. 도박하던 이태경은 누군가에게 불려가요. 방안엔 술병 들고 쓰러진 남자 도영진(국세청장 아들)과 멍들어 쓰러진 여성 장영미가 있어요. 얼마 후 공판장. 성폭행 재판에서 이태경은 여성에게 정말 예상하지 못했냐 심문하며, 당시 착용한 란제리를 보입니다. 연기에 몰입하려 입었다고 하는 피해자이지만 결국 이태경때문에 분위기는 뒤집힙니다. 승소 후 이태경의 사무실에는 돈이 가득찬 냉장고가 들어옵니다. 

  연기 자료 준다고 해서 따라갔다고 이태경에게 따지는 장영미. "그 새끼가 무슨 짓을 했는지 다 봤으면서" 이태경은 말합니다. "그게 뭐가 중요한데 걔네 아빠 누군지 몰라? 근데 넌? 니가 무슨 일을 당했든 말든 결과는 정해져있던거야. ...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 정의니 진실이니 헛된 꿈 꾸지말고"

  송회장이 시킨 일이라 무조건 했다는 이태경. 송회장, 국세청장, 정치인, 언론인까지 모인 술자리. 이태경은 구역질이 나와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환청을 들어요.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 _태경-송회장

# 송회장의 "건달하나만 꺼내주라"

  송회장이 이태경에게 일을 줍니다. "건달 하나만 꺼내주라. 폭력사건에 휘말려 구속된 모양이야. 빌딩 건설 사업에 회사 이름 오르내려서 초칠까봐" 

  이후 깡패 양철기 접견간 태경은 "썪은 고리 연결된 몸통때문에" 꺼내주는거라며 양철기에게 연기 잘하라합니다.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_태경-양철기

# 법무부장관 후보의 딸 서연아, 양철기 사건 일부러 맡는데

  운전기사 상습 폭행한 국회의원 아들이 "우리 아버지 누군줄 몰라!"화내자, 서연아 검사(나나 분)는 "우리 아버진 누군줄 아세요?"합니다. 그 뒤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서동석이 뉴스에 나오고 있어요.

  서연아에게 국회의원 아들 잘 부탁한다고 했던 상사 차남식(김지현 분)은 화납니다. "서연아! 너 원하는게 뭐야" 이후 서연아가 양철기 사건을 맡게됩니다. 

  범중건설에 대해서도, 이태경과의 연결도 알고있는 서연아. 서연아는 송회장과 태경에게 이번 사건 물고 놓지않겠다 경고하고 가요.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

_무서ㅂㅠㅠ...

# 7년전 아현동 미제 살인사건의 용의자 양철기

  용역 노동자가 생계를 위해 나섰다가 휘말렸다고 양철기를 변호하는 이태경. 하지만 서연아는 건설사가 이익을 위해 건달들로 용역팀을 만들어서 이권다툼을 한거라 주장합니다. 서연아는 양철기가 전과7범에 미제 살인사건 용의자란걸 말해요.

  

  강형사가 7년전 아현동 미제 살인사건을 다시 보는데 외압이 여전히 심하다며 서연아 검사에게 가져옵니다.

  2012년 최수정 살인사건. 택배도착하면 경찰서로 가라는 문자를 받은 여자. 택배도착 이후,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온 남자가 숨어있는 여자를 찾아 살해했어요. 여자는 20살의 신인 여배우. 이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가 양철기. 지문도 나왔는데 무혐의로 풀려났다고 합니다. 사건 종결해버리고, 자료도 바로 파기해버렸던 검경.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_태경과 태주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

# 살인사건현장에 갔던 택배기사는 이태경의 동생?

# 피흘리며 죽은 남자들, 그리고 태경-송회장

  강형사가 최수정 살인사건 추정시간에 온 택배기사에 대해 알아오자, 서연아는 택배기사를 알아봅니다. 택배기사는 태경의 동생. 한편 태경의 기억속에 사고난 택배차량과 태경형제의 사진이 보여요. 최수정 사건 다음 날 음주운전사고로 사망한 이태주.

  태경에게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 팝이 울리는 주택. 술 판. 피흘리며 쓰러진 남자들이 널부러져있어요. 그 집에서 나서던 이태경과 그 뒤를 봤던 송우용.

  "평생 이렇게 살거야. 이 그지같은 세상 전부 다 내 발 아래 깔아두고. 다 잊을거야. 다."하는 태경에게 송회장이 말합니다. "산다는건 어차피 전부 사라지는 일이야. 다 잊고 앞만 보고가면 돼 태경아."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_서연아(나나 분)

# 양철기 사건 파던 기자 묻는 송회장

  (양철기는 자신이 최수정을 안죽였다고 흥분했었죠. 자신은 매니져였고, 갔을 땐 이미 죽어있어서 신고했다고 했고요. 누가 풀어줬냐는 말에 말하지않는 양철기.)

  그런데 이태경은 서연아가 내민 동생의 사진을 보게됩니다. 양철기는 택배기사를 아냐는 말에 입을 열지 못해요.

  태경은 송회장에게 질문을 하다가, 결국 양철기가 사람을 죽였든 말든 빼내겠다고 했었죠. 그러자 태경에게 땅 등기를 주는 송회장. 그 땅은 죽은 동생과 살던 곳. 회장은 동생의 생일도 챙겨주죠.

  인터넷 신문 기자가 양철기 사건 파던 자료를 송회장에게 보여줍니다. 돈이 든 상자를 받는 기자. 공사장. 송회장은 땅을 파고 기자를 묻게해요.

+ 예고편에 택배기사를 쫓는 이태경. 양철기 빼는 이유를 궁금해하고. 결국 변론 포기? 한편 외압을 받는 서연아?

+ 어떤 진실이 있을지, 짧게 보이던 과거의 조각들이 어떻게 완성되어 나올지. 그 뒤가 궁금해서 재밌게 시청했어요.

+ (양철기가 대답안한 두 질문이 궁금하죠. 양철기를 풀어준 사람이 누군지, 또 최수정 사건이나 택배기사 사건과 연관돼있는지)

+ 하지만 초반에 주인공 이태경이 변호하는 장면은 혐오스런 상황이 보기가 힘들었죠. (이후 이태경 본인도 토했지만)

+ 1회에는 살인사건이 보인 것이 3개였죠? 1. 트럭음주운전사고 2. 다수의 남자들이 피흘리는 펜션(?) 3. 7년전 아현동 미제사건. (기타 사건은 국청장 성폭행 사건도)

+ 동생 태주의 납골당에서 내려가다가 태경은 누군가와 스쳤죠? ?? 얼굴이 동생과 같은 사람??이죠? 뭔지 당황했어요. 이태경은 그 남자 얼굴을 못본걸까요? 그냥 동생 귀신이 저세상으로 떠나려고 짐을 싸고 가는거 아니죠...? (아리송)

+ 그런데 태경이 환청을 듣기도 했는데 그 남자도 환각...? ..?

+ 태주 역에 배우 김현목

+ 피해자 장영미 역에 배우 지혜원.

+ 양철기 역에 배우 허동원

+ 그런데 인물소개를 보니 송회장이 누군가에게 복수하려한다는 것도 나왔거든요. 택배 기사 음주운전 가해자들을 함께 복수한게 그 이유때문일 것 같은 추측이 들죠...?

+ 또 인물소개와 작품소개에 '여배우 연쇄 살인'이라는 단어를 본것같아서ㅋㅋ그것과 관계도 있겠죠? 자신의 정의인 빌딩을 짓기 위해 많은 정의를 버리는 송회장이야기일까요?

+ 살인장면 무섭ㅠ 공중파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잔인한 것 여러장면있었죠.

"우리아부진 누군지아세여?"

+ 김준석 음악감독. 

+ 저스티스 촬영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재능교육, 트리마제, 부천원미경찰서, 신림 현대맨션, 코워커스, 김포, 용인공원, 아라엔터, 김포한강신도시 한강 힐스테이트-한강세트럴블루힐, 장흥, 회진 왕갈치호, 에블린 명동점 등.

+ 원작 장호 웹소설 < 저스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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