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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6회 줄거리뷰, 임시완 영혼 lost ? 변한 이유, 주변? 고시원의 리더는 이정은-이동욱? 엄복순 실체 보험 살인? 새로온 남자 노종현 충전기? 변득종 죽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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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6회 줄거리뷰, 임시완 영혼 lost ? 변한 이유, 주변? 고시원의 리더는 이정은-이동욱? 엄복순 실체 보험 살인? 새로온 남자 노종현 충전기? 변득종 죽음?

ForReal 2019. 9. 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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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종우(임시완 분)의 여자친구가 고시원에 올라가겠다 했죠.


6회에서는, 자신의 다른 내면을 마주하게 된 윤종우였던 것 같아요. 


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OCN 타인은 지옥이다


6회

줄거리 리뷰


로스트Lost



# 고시원에 들어가는 지은, 종우 이해 못하고


  계단에서 손에 뭔가묻는 지은. 손닦으라 데리고 들어가는 아줌마. 종우가 경찰과 달려들어와 지은을 데리고 나가요. 걱정하는 종우를 이해할 수 없는 지은입니다. "겉만 정상이지 세상에 이 사람들보다 이상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약에 취해 난동부린 종우


  약을 먹이는 아줌마. 복도에서 어지러워하다 침대로 쓰러지는 종우(??) 


  다음 날 부엌에서 마주치는 홍남복이 죽인다하자 이제 "죽여봐! 죽여보라고!" 화내는 종우. 마침 나오는 빡빡이 "미친새끼"라는 말에 종우를 공격하려는데 서문조가 나오자 빡빡이는 멈춥니다. 그를 느끼는 종우. 


  서문조는 어제 종우가 복도에서 술먹고 욕하고 난동부렸다하며 "그게 더 좋았어요"합니다. 종우는 자신이 난리친걸 cctv로 확인하고 당황하죠. (+ 아줌마가 준 약기운이 폭력성을 건드린걸까요? 종우 안에 있던 폭력성이 나온걸까요?)


  종우는 홍남복의 전자발찌를 봅니다.




# 이상한 사람이 되던 종우, 정말 변했다?


  "사람이 왜 이상해지는지 아냐? 주변에서 그렇게 만드는거야. 주변에서 미쳤다 이러면 남아나는 사람이 있냐?"하는 소정화였죠. 또 "믿은거만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말씀했어요"하는 정화의 할머니의 말이 있었고요. 


  이것처럼 종우의 선배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종우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요. 종우가 술집에서 싸울뻔했다고 깍아내리더니 지은에게 만나서 얘기좀하자고 따로 약속을 잡죠. (으엑..) 


  주변에서 그렇게 만드니 종우도 변해가는 듯 합니다. 하얀신발에 껌이 붙어 버린것처럼요. 다른 고시원 방을 보러 갔다가 누가 죽어나갔다는 방이라도 해도 가격생각하는 종우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길에서 "그 나이 먹고 집한채도 없냐"얘기하는 커플을 무섭게 쳐다보는 종우였죠. 여자친구에게 괜히 화내기도 해요. 



# 고시원 무리의 리더는 누구? 보험살인한 고시원 아줌마?


  고시원에서 돌아가는 길에 옥상의 서문조를 보는 소정화. 고시원의 이상한 분위기도 감지하죠.


  심증은 있고 물증은 없어 고민인 소정화. "단독범은 아닐거다. 고시원이라는게 보는 사람 많잖아. 리더역할도 있을거고. " 역할을 분담해주고 계획적으로 움직였을거라 얘기하는 아빠. 


  변득종이 얘기하죠. "뭘 잘 모르나본데 이 고시원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고시원 아줌마입니다아" 그리고 엄복순vs서문조 모습이 겹치죠. 엄복순은 파리떼가 모인다며 303호 마무리하자해요. 하지만 키울거라 대립하는 서문조와 302호 실패하지않았냐묻는 엄복순.


  고시원에서 큰 불이 나서 주인 아저씨 죽고 아줌마 혼자 운영하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이후 고시원 아줌마 엄복순을 조사하는 순경. 엄복순은 두번 결혼했는데남편 사망, 부모 사망. 사망 보험금 10억을 챙겼다고. 보험금으로 차린 보육원고 화재로 보험금을 또 받았다고 해요. 



# 고시원 새로 온 남자, 충전기를 빌리는데


  칼 들고 고시원에 돌아가는 종우. 

  새로온 사람이 종우 방에 충전기를 빌리러 찾아옵니다. 뒤에 칼을 숨기고 문을 여는 종우. (+ 건달 아저씨 처음 봤을 때와 상태가 같죠.) 싸늘하게 충전기를 빌려줍니다. 그런데 충전기가 있는데 빌린 남자. (??) 그는 뭔가를 쓰고있죠. 



# 변득종 중 1명 쓰러트리는 서문조


  4층 정리하는 두 변득종과 홍남복. 회색 변득종은 "(303호한테) 쫄았다고 내가? 보여줄까?"하는 중. 3층에서 뭔가 소리를 듣고 종우가 4층에 찾아갑니다. 그 때 울리는 엄마의 전화. 종우는 돌아 내려가죠.

  하지만 칼들고 나섰던 변득종이 피 흘리며 쓰러집니다. 서문조가 그 뒤에 나이프를 들고 들어오고요. "그게 누구든간에 내 작품에 손댈려고하면 가만 안있을거에요"하는 서문조.





+ 예고편에 새로온 남자에게 누가 방에 오는지 사진 찍어달라하는 종우. 그런데 새로온 사람 쓰러지고?  303호 때문에 죽었다하는 빡빡이. 샘터 보육원-샘터치과. 학생깡패들앞에서 빡친 종우? ?



+ 6회 엔딩은 꿈에서 피가 가득한 방의 자신을 보는 종우. 그는 "도망가. 도망가라고." 하며 무섭게 웃었죠. 종우는 이미 자신이 그런 곳에 있다는걸 인지한 느낌이죠? 마음의 한편은 도망가라고 하고 있지만 여건때문에 잡혀있는 것이겟죠?



+ 또 이번회에는 종우가 자신의 폭력적인 부분을 확실히 마주하고 드러내는 듯 하죠? 지난 회에 군인의 꿈꿨었죠. 꿈에서 타인의 말에 자아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다가 진짜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된 것 같죠. 소정화와 할머니의 말처럼요. 



+  '변신'을 읽는 서문조. 책 사이에 끼워져있는 종우와 여자친구의 사진 있었죠 (?? 종우 방에서 가져온 것?) 


+  소정화는 자신을 지켜보는 서문조를 발견했죠. 종우도요. 서문조 뭘까요. 맨날 지켜보고있는걸까요? (치과출근은 안할까요ㅋㅋ하긴 주말이었겠죠--;)


+ 소정화의 할머니는 뭔가를 알까요? 설마 소정화 할머니도 그 빨간물 탄 약을 소정화 출근하고 없을 때 받아먹었을까요? 


+ 서문조 vs 엄복순 둘 중에서 진짜 리더는 누구인가를 소정화가 찾는것같죠? 드라마에서는 당연히 서문조로 보였는데요. 그렇다면 엄복순은 보험살인을 계속해온 사람인거 아닐까요? 아니면 보험살인도 사주한 서문조.. ? 그렇다기엔 범죄 일어난 상황이 너무 서문조에게 어린나이였겠죠? 




+ 이번 회의 LOST는 고시원 들어올 때은 '원래 종우'의 영혼을 잃어버렸다는 의미의 로스트일까요? 제목이 로스트라고해서 여자친구 지은이 실종되나하고 봤는데 말이에요. 


+ 그 약때문일까 종우 속의 폭력성일까 궁금해지는데 종우와 엄마의 통화장면을 본다면 종우가 결국 환경에 잠식당한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타인'들이 만든 '지옥'에요. 


+ 새로들어온 남자가 충전기를 일부러 빌린이유는 그냥 안면 트려고 그런걸까요? 서문조가 시킨 거라도...? ? 


+ 토일 밤 10시30분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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