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수사 뜻? 달리는 조사관 3회 줄거리뷰, 이요원 여동생 한윤진 7년전 범인, 이선호-최철수? 소오소관 나뎃-지순구와 소화기? 한윤서 아빠 실종? 기망-공동정범?

달리는 조사관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소지애 사건 진실을 알아냈던 한윤서(이요원 분)-배홍태(최귀화 분)

3회에서는, 소오소관 사장 살인사건에 억울해하는 두 명의 용의자가 보였죠. 한윤서는 조사하고, 배홍태는 수사하려했고요. 

극본 백정철 이혜인

연출 김용수

OCN 달리는 조사관

3회

줄거리 리뷰

조사vs수사

# '나는 죽이지않았다' 자살한 죄수, 나뎃쿠미야

  교도소. 시끄러운 일이난 방 옆, 목 매단 죄수. '나는 사장을 죽이지 않았다' 티에 적고 자살했어요. 필리핀인 나뎃 쿠미야.

  뉴스를 본 나뎃 쿠미야의 형 사와디 쿠미야가 조사관에게 찾아옵니다. "동생 죽음 꼭 밝혀주세요"

# 소오소관 살인사건과, 조사 진정내용? 

  이달숙이 부지훈에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정 내용이 나오죠. '자백 증거 한계, 유죄 오판, 제도 개선 권고문' 이었고 그 내용은 1. 나뎃 쿠미야 임의동행해 장시간 피의자로 조사. 2. 외국인 나뎃, 경계선 지능장애 지순구인데 신뢰관계인을 동석시키지않고 야간까지 강압적 조사, 3. 경찰은 시나리오 대로 자백하면 약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기망.(+기망 뜻 : 허위 사실 말하거나 진실 은폐로 상대방 착오에 빠지게 하는 행위) 했다고요.

  썬앤문 오태문 변호사(대리 진정인) (배홍태의 연수원동기)가 인권위에 와서 면담합니다. 2019년 소오소관 살인사건에 대해 설명하죠. 윤주강 경위가 출동했던 현장에 소오소관 사장 방계덕이 업소에서 시체로 발견. 칼에 찔린 상처와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사. 현금없음. 영업마감직전. 발자국 2종. 용의자 나뎃 검거. 

  이후 나뎃은 지순구와 함께 소오소관에 갔던 것 자백했고, 지순구가 사건 2달전까지 소오소관에서 일했고. 나뎃이 월급 50만원 미지급해서 받으러 갔다고 진술 이후 지순구가 자백했는데 칼을 나뎃이 가져왔다가 가져갔다는 내용으로 공동정범이 된 나뎃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나뎃에게 누구와 저질렀는지 말하면 살인죄 안받게 해주겠다고 기망했다고 해요. 하지만 기망에 대한 증거가 있는지 수사기법이 아닌지 묻는 한조사관. 변호사는 지순구가 살인을 저지르지않았다고 주장합니다.

# 수사 내용 건드리지않고 조사만 하려는 한윤서, 배홍태와 충돌

  

  수사 적법성만 따지고, 수사 내용을 안건드리려는 한윤서는 형사사건의 일방의 편을 드는 것에 반대합니다. 하지만 배홍태는 물어요. "조사가 됐든 수사가 됐든 나머지 한 피고인의 진실을 인권증진위가 밝혀주지않으면 도대체 뭘하자는 겁니까?" 맞붙는 두 사람이죠.

# 형사의 기망 말하는 지순구, 변호사 눈치 보는데?

  지순구 수감소에 간 한윤서. 지순구 조사때 동석하겠다고 요청하는 오변호사와 함께 하죠. 사건 조사 때 체포 3일째에 가족 면회 허락했다고 해요. 지순구는 변호사 눈치를 봅니다. 

  "나뎃은 착해요! 아무 잘못 없어요!"말하는 지순구. "근데 왜 칼을 가져왔다고 했어요?" 지순구는 형사들이 "안죽였다고 말해봤자 목격자가 있다"고 해서 말했었고, 검사에게 가서 다시 얘기해도 된다고 해서 그랬는데 아무도 안믿어줬다고 하고요. 

  한윤서는 지순구에게 평소에 잠겨있던걸 안 뒷문으로 도망가려고 소화기로 내리친 일을 물어요. 이유를 말 못하고 변호사의 눈치보는 지순구. 그러더니 지순구는 "다 제잘못이에요"하고 비명질러요.

# 살인사건 가게 찾아가는 배홍태

  배홍태는 소화기로 문 부시는 동영상을 찍어보며 지순구-나뎃-혹은 3자가 문을 소화기로 부수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사와디 쿠미야를 찾아가는 배홍태와 이달숙. 배홍태는 소화기로 문을 내리치고 여의치 앉자 반대쪽 유리문으로 도주했다는 조사내용을 물어요. 

  목격자인 '삿뽀로의 밤' 사장 백선재에게 찾아가봅니다. 마감하다가 골목 뒤로 젊은애들 두명이 도망치듯 달려가는 걸 봤다고 해요. (하지만 목격자 식별때 두명만 놓고 했었죠. ) 

# 한윤서 동생 윤진의 7년 전 사건, 사라진 아빠

  한윤서는 성폭행 전과자 고지서 속 '이선호'를 보고 7년 전 일을 떠올립니다.

  3일 가출했던 동생 한윤진은 '천사쌤'의 전화받고 어딘가로 갔었고 시신으로 매달린채 발견됐어요. 시신에서 동물마취제 검출. 문자 전송 내역 속 '사랑해요 쌤'을 보고 동물병원에 찾아가는 장동석 형사(장혁진 분). 용의자 최철수는 채팅 사이트에서 몇번 만난게 다라고 했고요. 결국 윤진의 아빠 한광호 형사가 총을 들고 "대답해 니가 윤진이 죽였지?"하는 모습.

  한윤서가 한광호형사에게 이선호에 대해 말을 꺼내고, 7년 전 이선호가 보입니다. 지능장애가 있는 듯한 이선호의 모습. 편의점에서 윤진을 보고 말걸었던 이선호. 무시하고 갔던 윤진. 이후에 표정이 변하는 이선호가 보였죠.

  이선호는 체포됐다가 정신장애로 형집행정지 받고 빨리 나왔고, 다시 일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한편 아빠의 소식이 없다는 장동석 형사

+ 예고편에 구체적인 지순구의 진술이 범인을 멀리 떨어져서 지켜봤다는? 경찰이 시나리오 짜줬다는 가정? 변호사가 뭔가 시킨걸 알아채는 인권위? 

+ 이번 회에 한윤서는 조사 & 배홍태는 수사에 초점을 맞춰 움직이는 듯 했죠. 

+조사 뜻 : 사물의 내용을 명확히 알기 위하여 자세히 살펴보거나 찾아보다. (한자 : 고를 조, 조사할 사)

+수사 뜻 : 찾아서 조사함. 법률에서 "범죄의 혐의 유무를 명백히 하여 공소의 제기와 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하여서 범인을 발견ㆍ확보하고 증거를 수집ㆍ보전"하다(한자 : 찾을 수, 조사할 사)

+ 소화기에 단서가 있는 것처럼 보였죠. 소화기로 잠겨있는 문을 열려고 한거면 누군가로부터 도망가려고 한 움직임같죠? 4회 예고를 보니 문이 잠겨있는 줄 모르는 사람이 범인이었고, 지순구와 나뎃은 그걸 숨어서 지켜본 듯한 느낌이죠? 아니면 경찰이 cctv로 보여줬을지도? (경찰이 덮어씌운 인권사건이 맞을까요? 그래서 결론이 인권위도 수사가 필요하다고 나오게될까요?)

+ 또 큰 로펌에서 공짜 사건 맡는걸 묻는 배홍태였죠. 로펌의 숨은, 다른 의뢰인이 진범일까요? ?

+  칼에 대해 물어보니 나뎃이 "그날 축구했어"하는 모습. ?? 같이 축구한 다른 사람이 범인일까요? 목격된 젊은 남자 둘 다 나뎃-지순구가 아닌 사람일까요? 발자국이 두개밖에 없었는데, 나뎃-지순구는 그 자리에 없었고 cctv라도 본걸까요? 이 둘도 그 중국집에서 돈 떼였는데 일부러 나뎃-지순구 불러서 덮어씌운거 상상해보수도..? 아니 그렇다면 변호사가 도우려하는것과 달라서 아닌것같고. 

+ 아니면 "축축했어"라고 말한걸까요? 칼을 가져갈 일이...? 정전이 난걸 보고 뭔가를 떠올리더니, 집에 아줌마가 찾아왔던게 보였는데 뭘까요?? 폭죽이 터졌다는걸까요? 그 날 축구경기를 해서 전기가 나갔던걸 기억하는걸까요? 그 날 칼을 가져갔다가 그냥 집에 가져갔었고, 일찍 돌아가서 집에서 축구를 보고있었고 집주인 아줌마가 알리바이를 알고있다는 말일까요? ?

+인권증진회 로비 아저씨가 중국집 몽고반점이 국내산이라는데 중국산이던것으로 '알권리 침해'라서 식약청아닌 인권증진회 왔다고 얘기하죠. ㅋㅋㅋ 아저씨가 맞는말 하고 있는건가 들으면서 헷갈리게 되는데.....!

+ 강호준 국회의원 '인권증진위 감축한다 발의. 그를 보는 인권위 위원장이 있었죠. 정치세력과 싸우는 부분 있는걸까요? 

+ 달려와서 문을 여는 아빠의 모습이 반복되어 나왔잖아요. 그것은 그런 아빠를 기다리는(?) 한윤서(?) 장면일까요? 아니 그 모습을 몇번이고 되짚어보는 한윤서일까요? 단서가 있는 모습일까요? 그 시선은 집 안 현관으로 달려들어오는 아빠인듯한데...? 

+ 그런데 한윤진사건에서 동물마취제 성분이 발견된걸 보면 이선호가 범인은 아닌것같죠? 

+ 촬영지 : 국가인권위원회, 해담채 호텔, 베어스 타운 등

+ 한윤진 역에 배우 조수민 (최근 생일편지 출연)

+ 음악감독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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