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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11,12회 줄거리뷰, 향미(손담비) 1억-코펜하겐이 살인원한? 동백버린 엄마, 짠내 조정숙(이정은)? 오정세에 하마의 치부책, 까불이 주민등록증-29일의 저주? 강하늘 뒷문 본문
동백꽃필무렵 11,12회 줄거리뷰, 향미(손담비) 1억-코펜하겐이 살인원한? 동백버린 엄마, 짠내 조정숙(이정은)? 오정세에 하마의 치부책, 까불이 주민등록증-29일의 저주? 강하늘 뒷문
ForReal 2019. 10. 4. 00:18동백꽃 필 무렵 11,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바카스 사람을 쫓았던 황용식(강하늘 분)
11-12회에서는, 바카스의 정체가 우선 보이면서 동백(공효진 분)이 버려질때와 엄마의 이야기가 나왔죠. 한편 노규태(오정세 분)는 향미에게 당하고 동백을 깨우게 되는 일중 Layer2의 일을 하게 됏죠.
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KBS 동백꽃 필 무렵
11-12회
줄거리 리뷰
본투비하마
KBS 동백꽃 필 무렵
조경숙(이정은 분)
# 바카스는 동백을 버렸던 엄마, 조정숙
용식은 당직실에 바카스사람을 재워두고 파출소에서 자고있죠. 데려온 사람은 한 아줌마. 지문도 닳아서 안나오는 아줌마의 팔찌엔 이름 조정숙과 전화번호가 적혀있어요. 그리고 전화는 '까멜리아' 번호입니다.
7살에 버려졌던 동백. 엄마는 바카스병을 주면서 엄마이름 모른다 하라했어요. '그 가혹한 부탁을 나는 끝까지 지킬거다, 나도 꼭 한번 엄마를 버리고싶어졌다'하며 경찰서에 간 동백은 엄마를 모르는 사람이라하고 가버립니다.
경찰은 경찰은 낯익은데 기억나지않아 '누구시더라'했다가 동백과 닮은거였던걸 알게되죠.
KBS 동백꽃 필 무렵
# "엄만 사람아냐" 버렸지만, 결국 데려가는 동백
하지만 마침 소변보는 조정숙. 동백은 가지못해요. 아무것도 모르고 햄버거 먹는 엄마. 동백은 못알아듣는 엄마에게 말하죠. "엄마덕분에 재수없는 년으로 살았지만 그러려니 했지. 필구 손을 10분 놓쳤었는데 삼복더위에 손이 덜덜 떨리더라. 애를 낳고보니 진짜 엄마가 용서가 안되더라고. 엄만 사람아냐 죽는대도 연락하지마" 가는 동백에게 "아가. 너는 예뻐졌다. 사랑받고 사는 계집애처럼 얼굴이 분홍이다"하는 엄마.
고속터미널에 혼자 남아있는 엄마를 결국 다시 데리고 오는 동백이. '동네의 안주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KBS 동백꽃 필 무렵
# 모텔cctv로 노규태에게 '1억' 협박하는 향미
향미는 '개쓰레기'로 부터 돈 먹고 잠수한 향미를 찾는 문자를 받습니다. "1억을 모아야하는데"하던 향미는 갯벌축제에 정치인과 있는 노규태에게 달려가서 "안사람이라도 되나?"에 답하죠. "차기. 나도 차기인데?" ㅋㅋㅋㅋㅋㅋ
"나를 어디로라도 들여보내고싶은거면 모텔은 어때?"하는 향미의 말에 카드긁는 노규태. 월세 보증금 다 해먹은 향미는 모텔 cctv로 노규태 협박합니다. 아무도 모르는 코펜하겐으로 이민가서 사는게 꿈이고 1억이 있어야한다 말하는 향미. "기부하고 사진찍고 그러던데, 선사진 후기부라 생각하면 되잖아"
"그러게 집에 비단을 모셔두고 왜 삼베를 집어?"하는 향미 (+ 여기서 비단=본처, 삼베=내연녀ㅋㅋ)
KBS 동백꽃 필 무렵
보육원에 버려진 동백
# 정신차리고 엄마와 까멜리아 운영 다시
# 동백, 생일 29일의 저주?
동백이네 와서 정숙은 필구를 챙깁니다. 집에서 일하는 엄마 모습에 남의 집 일하고 산것을 눈치채는 동백. 일해놓고 동백이한테 "사장님 퇴근하려고요"하죠. '잘 살았대도 못 살았대도 짜증나긴 마찬가지'생각하는 동백.
집사라며 숨겨둔 작은 돈뭉치를 주는 엄마. 그를 보면서 이게 내 팔자였다는걸 느껴 정신이 번쩍 든 동백 "나 절대로 엄마처럼은 안돼야겠어" 까멜리아를 다시열고 시급8500원으로 엄마를 고용하는 동백.
'저 날이 오려니 다 재수가 없지'하던 동백. '29일의 저주가 용식이도 보냈다'생각했죠. 동백이가 보육원에서 버려진 날이 생일이 됐었는데 29일이었어요.
"나는 엄마가 그것까지 까먹고 홀가분할까봐 자꾸 약이 올라"하는 동백에게 "아가. 내가 널 위해서 딱 하나만 해주고갈게"하는 엄마였죠. (+ 동백엄마가 뭘 해주게될까요? 용식과 엮어주는것?? 아님 용식엄마 설득?)
KBS 동백꽃 필 무렵
# 노규태의 술주정에 싸움한 용식 잡혀가고,
용식의 이벤트 발견한 동백 눈물
노규태는 1억귀신까지 들러붙었다며 신경안정제 먹은채 까멜리아에 가서 술 잔뜩 마십니다. 동백의 손목잡고 술주정하는 노규태. 말싸움하며 노규태와 동백 간에 긴장감이 커집니다. 그 때 뒷문으로 들어와서 노규태 패주는 용식. 둘이 잡혀가고 사람들은 수군댑니다. 경찰서에 잡혀가지만 동백이 지키려고 입 안여는 용식.
용식 신경안쓰고 장사나하자고 부엌들어갔다가, 동백은 용식이 '동백길' 만들어놓은걸 따라가죠. 초와 동백꽃으로 꾸며놓은 곳에 생일 축하케이크가 있죠. "생일모르면 맨날 생일하면 돼요. 동백씨의 34년은 충분히 훌륭합니다." 편지에 눈물 흘리는 동백.
KBS 동백꽃 필 무렵
# 본투비하마의 폭발, 치부책 들고 경찰서 가는 동백
동백은 따라온 엄마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죠 "....이 사람이 나를 고개들게 하니까. 내가 뭐라도 된것같고.... 화딱지가 나! 더는 안 참고싶어진다고!" 동백은 장부를 갖고 출동합니다.
"언니는 본투비 하마. 하마가 빡치면 옹산평정이라고." "원래 하마는 어흥도 안해 냅다 들이받으면 끝이니까" 얘기가 들리고 동백이 경찰서에 도착합니다.
동백은 "저 고소하러 왔어요"하고, 2006년 천장 고치러 와서 날갯죽지 두드리고 간 일부터 터치할 필요없던 일들도, 음주 언어폭력도 얘기하죠. 성희롱 주포 무전취식 적힌 까멜리아 치부책 가져온거였어요. 그 모습을 보며 모든걸 눈치채는 용식엄마와 홍자영.
+ 부동산에 가서 강종렬은 까멜리아 쫓겨난다는걸 들었죠. 그리고 예고를 보니 제시카는 옹산일로 자기 자존심 건들지말라했고요. 강종렬이 그 건물 사면서 난리나는걸까요?
+ 본투비하마 뚯 : 본투비의 뜻은 영어로 해석하면 되는데요. Born to be 입니다. ‘~로 태어난’이란 뜻이에요. 그래서 동백이 ‘하마로 태어난’ 즉 ‘날 적부터 하마의 특성(?)이었던’것을 의미합니다. 곽덕순도, 향미도, 이번회 동백엄마 나레이션도 동백의 진짜 성미를 알고있었죠. 하마는 물에 잠수하고 있다가 화나게하면 냅다 들이받아버린다고요ㅋㅋ
+ 동백이 성난 하마로 변한 이유는 1차로 용식이 자존감 세워줘서군요. 해야했던 말 하게 됐죠. 치부책ㅋㅋ
+ 지난 회에 동백이 바카스병이 싫은 이유가 엄마가 버릴때 줬던 것 때문이었군요.
+ 까멜리아에 가보는 곽덕순. 서로 말꺼내기 어려워하는 동백과 곽덕순 장면이.. 둘 다 서로를 생각하니 더 짠했죠
돌려보니ㅋㅋㅋ
+ 기사에서 향미 코펜하겐설 봤어요ㅋㅋ 코펜하겐이 성전환수술이 처음 있었던 곳이고 향미는 트렌스젠더고 까불이라고...! 그걸 보니 맞는 듯 느껴지더라고요. ㅋㅋㅋ 발도 작고. 또 성대 수술 중이라서 쇳소리 기침 나온거고? 자신에게 트렌스젠더라서 차별했거나 자신이 남자라는걸 안 사람들을 죽였을 수 있겠죠?
+ 결국 첫 회 나오던 저수지 시체는 향미이고, 자영-규태 중에 한명이 범인일까요? 자영-규태가 일을 벌이고 일부러 까불이가 한것처럼 위장한걸까요? (자영은 그럴 능력이 있어보이기도) 그래서 결국 코펜하겐 향미=까불이이고, 오프닝 저수지 사건은 까불이 모방범죄일까요?
+ 홍자영은 노규태 폰이 울리는걸 보고, "진짜 다 죽여버릴까"했고, 노규태도 향미를 보여 죽일까하기도, 없앨까 고민하는것도 보였죠. 게다가 향미는 죽인다는 문자도 받았고요.
+ 엔딩에 '내가 5년전에도 말했지 까불지말라고' 그리고 나오는 지갑 861224-20 주민등록번호가 보였죠. "아니야 안죽었어"하고있는 용식도 보였고요.. (?? 그러니까 29일이 생일인 동백 생일은 아니죠?? 아니면 동백은 원래 자신의 생일을 기억하고있었을까요?) 그 나잇대의 앞자리가 2인사람.....죽은 사람 향미일까요? 혹시 동네의 외국인 며느리도 86년생일지도...?
+ 그런데 향미가 1987 티셔츠 입고 나오는걸 보아 87년생인것같기도 하더라고요.
+ 또 이후에 보면 승엽이네 누나(용식이 첫사랑)도 그 나잇대인 것 같죠? 승엽이 누나가 피해자라면 용식이 그런 표정지을 수 있겠네요.
+ 동백이 팔찌 바뀐거 나왔죠. ㅋㅋ 과거에 차던 팔찌를 주운사람은 누굴까요? 설마 동백 엄마?
+ 친구가 아빠가 목마태워주는거 자랑하니, 목마 안좋아한다 했지만 목마타고 바로 환하게 웃는 필구 목마 장면 ㅠㅠ 웃는 모습이 뭔데 1초만에 슬퍼져서ㅠㅠㅠㅠㅠ...
+ 이번 회는 짠한장면 또 많았죠. 동백엄마 치매걸려서 일하는거 짠하고.ㅠㅠ 목마타는 필구. ㅠㅠ
+ 그런데 동백엄마가 치매걸려서 동백을 몰래 지켜보던걸 보면 치매 걸리기 전에도 몰래 보러왔던거겠죠? 설마 치매 안걸린거 아니겠죠? ? 그럴까봐 너무무서워서ㅠㅠ
+ 근데 동백엄마는 정말 쇼하는 걸까요? 오줌싼거보면 아니겠죠? 정신 깜빡깜빡하는거겠죠?
+ 뒷문 열려있는것 보이고 용식이가 들어온것때문에, 전에 밤중에 향미혼자있고 문 열려있을 때 들어온것도 설마 용식인가하고 잠시 무섭기도ㅋㅋㅋ 용식이가 설마 까불이인가했는데 동백에게 이벤트 해준거였죠ㅋㅋㅋㅋ(다행이다싶었죠ㅋㅋ)
+ 또 헷갈리게 했던 장면이 오늘 시작할 때 30대 남성 피해자가 뉴스에 나오고 용식인가하는데, ㅋㅋ
+ 동백은 말했죠. "고아에 미혼모에다 치매엄마까지 ... 용식이는 봐줄래 내 팔자에 맞물리기에 용식이는 너무 귀엽잖아" 그러자 며칠만에 연 까멜리아에 달려와서 보고싶어 죽을뻔했다하는 용식. 용식은 치매엄마 줄 기저귀, 이불같은 선물 사왔죠. 동백은 다시 용식에게 아니라며 보내지만요.
+ 마지막에 홍자영이 오해풀어서 다행이었죠ㅋㅋ
+ ost : 존박- 이상한 사람
+ 촬영지 구룡포식당들(호호면옥 후루사토야 은석식당 등)
+ 수목 밤 10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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