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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발견한하루 7,8회 줄거리뷰, 자개함 선악과 딴 하루(로운) 자아 각성-틀어진 세계, 만화책-열쇠고리-연못-주황꽃 의미? 백경-도화 변화, 어하루 캠프 리조트 촬영 장소 본문
어쩌다발견한하루 7,8회 줄거리뷰, 자개함 선악과 딴 하루(로운) 자아 각성-틀어진 세계, 만화책-열쇠고리-연못-주황꽃 의미? 백경-도화 변화, 어하루 캠프 리조트 촬영 장소
ForReal 2019. 10. 10. 01:09어쩌다 발견한 하루 7,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13번(로운 분)이 은단오(김혜윤 분)의 이름을 부르며 끝났죠.
7-8회에서는, 사라진 기억 속에서 단오와의 기억을 그리고 자아도 찾아가는 하루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결국 세계를 이해해냈고요.
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7-8회
줄거리 리뷰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하루(로운 분)
# 야간트래킹에서 단오를 구해준 13번, 하루라고 부르는 단오
단오는 예지력으로 1:1 야간트래킹과 자신이 울고 백경이 찾아내는걸 보게됩니다. 그대로 뽑기 짝꿍이 되어 단오와 백경이 같이 가다가 단오는 심장이 아파 넘어지고, 백경은 혼자가버리죠.
신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무서워하던 단오인데 마침 13번이 나타나서 함께 가게 됩니다. 원래 백경이 찾으러 오는거였는데, 단오는 콘티가 바뀌었다는걸 눈치챕니다. 13번이 말을 시작하기도 해요.
단오를 데리고 출입금지구역을 넘어가는 13번. 그 곳엔 작은 폭포와 연못이 있고, 주황색 꽃이 피어 있어요. 단오에게 "여기 모르겠어?"묻는 13번.
연못가에서 13번에게 말하는 단오 "니가 다른 길에 있다는걸 알려줬으니까. 확실해! 너 덕분에 내 하루가 변할 수 있을 것 같아. 널 하루라고 불러도 될까?"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 상처가 남은 하루, 단오도 만화 세계도 알아채다? 자아생기다?
캠프 둘째 날, 단오는 그림 그리고 있는 하루를 발견하고 계속 따라다니죠. 그러다가 한옥 아래에서 자개 상자를 발견하는데 계곡에서 본 꽃과 닮은 장신구가 들어있어요. 그 장신구를 잡은 손에 상처가 남는 하루.
화면이 넘어갔는데 하루가 자신을 보고있는 눈을 찾아내는 단오. 하루는 단오의 이름도 기억해요.
팬던트를 든 단오를 그리고 있는 13번 하루. 하루는 자신의 그림이 만화와 같은걸 보고 세상이 만화인 것과 자신이 엑스트라인걸 눈치챈 듯 합니다.
이튿 날 하루는 백경에게 다가가 "어딨어? 은단오가 준 열쇠고리?" 물어요. 또 자신이 하루라고 말하는 하루고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백경(이재욱 분)
# 바뀐 백경-도화 : 걱정 백경 & 여주 마주보는 도화
스테이지아닌 쉐도우에서 단오에게 "어딨었어!" 대사를 하는 백경. 그리고 백경은 전과 달리 단오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또 안수철이 찍은 사진파는데 그 속에 단오가 13번과 찍힌게 있는것만 가지니 백경은 자신과의 사진은 안산다고 화내죠.
장면 안에서도 밖에서도 답답하다는 도화. "넌 어떻게 견디냐?"물어요. "변할 수 있으니까?" 하며 단오가 도화를 주다에게 보내요. 그러자 주다의 뒷모습이 아닌 얼굴을 보는 도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하루의 그림을 본 진미채(이태리 분)
# 이름갖게 된 엑스트라에 "틀어질거야 모든게"
단오가 이름을 붙여준걸 들은 진미채는 정색하고 얘기하죠. "이름을 부른다는게 어떤 의미인줄 알아? 엑스트라는 주인공을 위해 존재해야지. 이름을 갖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틀어질거야 모든게."
단오와 아빠는 엄마와 같이 심었던 그 꽃을 봅니다. 그리고 생각해요. "여기가 아무리 만화속이래도 내 마음만큼은 진짜야. 그러니까 어떻게든 바꿀거야. 내 마음이 가는대로."
단오와 하루의 다정한 모습을 보다가 짜증난 백경은 하루를 밀어버리죠. 피가 나는 하루. 심장이 빨라지는 단오.
병원에서 깨어나는 단오. 단오는 집에 있는 꽃이 다 없어진걸 보고 모든게 틀어졌다는 생각에 절망합니다. 이후 학교에서 상처난 하루를 보고 미안해 말걸지 못해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 구해주는 하루에게, 자아 생긴것 알게된 단오
한편 은회장과 백경의 집 저녁식사. 단오가 오지않아서 백경아빠는 백경에게 폭력을 휘둘러요. 다음 날 백경은 학교에서 단오를 찾아가 단오의 시계를 밟아버리며 소리쳐요. "그 잘난 심장병 핑계로 뻑하면 쓰러지고! 어차피 죽지도 않으면서!"
그 때 하루가 나타나서 백경을 때려주고 단오를 데려갑니다. 백경이 "너 뭐야" 묻자, 하루는 답하죠. "말해도 기억 못해. 곧 장면이 바뀌니까" 단오는 하루가 자아가 생긴걸 눈치챕니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은단오(김혜윤 분)
+ 예고편에 운명바꾸려는 단오x하루, 그리고 파혼한다는 단오 보였죠. ㅋㅋ 될까요?
+ 헐 13번이 연못에 가서 '여기 모르겠어?'했죠. 둘에게 거의 이 곳에서 사랑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잊은것처럼 들렸죠ㅋㅋ
+ 아니면 주황꽃이 피어있는 곳이니 학교와 같은 곳임을 의미하는걸까요? 어차피 둘 다 만화속이니..? 또 13번이 그 꽃은 어떻게 아는걸까, 13번이 그 꽃을 왜 유심히 본걸까 생각해보니, 13번과 단오와 처음 봤던 기억에 그 꽃이 있어서 하루가 사라진 어렴풋한 기억을 찾아가는 모습을 말하는 것 같더라고요. 단오에겐 다른 장소이지만, 하루에겐 꽃을 봤던 장소에 단오가 있으니 우산을 뽑아주던 그 장소로 무의식적으로 떠올린것이고(?) 기억에서 사라진 곳이란걸 무의식중에 느낀거아닐까하고.?
+ 오프닝에 만화책으로 모두 보고있는 13번이 보였죠. (13번이 만화를 읽고있는 장면을 보고 13번은 만화의 독자일까했는데 또 그림 그리는걸 보면 단오 부름을 받은 만화작가의 투영물인가 싶기도 했어요.ㅋㅋ 하지만 말이 안되겠죠ㅋㅋ)
+ (그런데 13번은 밤에 집에도 안가고 학교에 있는걸 보면 수상쩍죠ㅋㅋ 설정값이 없으니 그렇겠죠?)
+ 만화책을 본건 하루가 세계를 스스로 알아내는 장치였겠죠? 그냥 엑스트라가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화책 '비밀'을 뽑게 되고, 또 단오와 만나게 되어 자아가 생긴거라 생각하면 되는것같죠?_?
+ 또 자개함 속의 장신구(키링? 열쇠고리)를 잡고 하루의 손에 상처가 나면서 뭔가 바뀐것같기도 했죠???
+ 우선 장신구는 기억을 하게 하는 매개 같은걸까요? 장신구로 인해 하루가 장신구 잡은 단오=만화속단오를 알아채게 해줬죠.
+ 장신구가 만화 세상임을 알려주는 매개이니까요. (장신구잡은 단오 모습의 그림그리다 알아보죠) 그리고 장신구를 잡으니 상처가 난 것의 의미는, 자아가 생긴 인물들이 만화세계를 인지함으로 인해 상처받을걸 암시하는것같기도했죠? 갈등을 예고? 자아를 찾게 해줬지만 위험해지니 어쩌면 장신구가 선악과처럼 느껴지기도 했고요.
+ 그런데 그 키링 문양이 '비밀'이었네요. 만화책 비밀 제목이니 만화내용속에 어떤 비밀이 또 있는걸까요?
+ 도서관에 날아오는 하루의 그림들. 진미채는 그림들을 쫓아 따라가서 그림들이 가득 붙어있는 벽을 보죠. 하루가 그린 그림들은 무슨 의미일까요? 하루가 기억할 수 있던 베이스일까요? 그림을 그려서 계속 붙였더라면 기억이 없는 엑스트라가 기억하고 자아찾기가 더 쉬웠을테니까요?
+ 13번이 단오를 애초에 그림 그리고 있던건 이유가 있을까요? 다른 만화속에서 두 캐릭터가 만났던 전생이라도 있는걸까요? ㅋㅋㅋ 그저 엑스트라 들의 무의식과 본능이라는 의미겠지요?
+ 여주-남주의 액자 속 장면들도 틈틈히 이어졌죠. 일대일 트래킹하면서 계속 안기는 여주다와 손잡는 남주ㅋㅋㅋ 어깨 기다는 기차장면도 있었죠. 여주다 사진 산다음에 숨기는 남주도 나오고요ㅋㅋㅋ 농구도 알려주죠 ㅋㅋ
+ 백경(이재욱 분)은 거의 갤럭시 버즈 이어폰과 러브라인ㅋㅋㅋ
+ 어하루 여름캠프 리조트 촬영지 : 아닌티 코브 부산
+ 수목 밤 20:55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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