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녹여주오 8회 줄거리뷰, 윤세아 호텔방 키스상상 굴욕=곧 흑화? 고미란 운명의 상대-해열제의 마동찬에 동요, 신체접촉 정리, 원진아 보이스피싱, 해열주사 내성

날녹여주오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체온이 위험해진 상황, 미란(원진아 분)이 동찬(지창욱 분)에게 입맞췄었어요.

8회에서는, 동찬과 미란이 서로의 감정을 깨닫는게 보였죠.

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최지영

tvN 날 녹여주오

8회

줄거리 리뷰

썸 그리고 쌈

미란-동찬

# 키스를 사과하는 미란, "다른 사람이었어도 했니?"묻는 동찬

  느린 경운기로 어색하게 돌아가는 동찬과 미란. 미란은 집에가서 죽는 줄 알고 죽기 전에 키스는 해보려고 한거라 사과합니다. 첫키스란 것에 신경 쓰는듯한 동찬.

  방송국. 현장 나가서 여자스탭들에게 신체접촉 절대 금지라고 주의가 내려옵니다. 그러자 눈치보는 미란과 동찬. "여자가 남자한테 하면 성추행 아니냐" "남자가 왜당하냐"하는 직원들때문에 동찬 찔려하고요ㅋㅋㅋ

  이후 미란은 동찬을 불러 키스 일을 사과합니다. 그러니 동찬은 따지죠. "원치않는 신체접촉을 해서 죄송하다고? 죄송하다는 말은 ... 키스가 너한테 그런 맥락이니? 키스는 감정이 개입된거잖아? 너 나 희롱하니?" "장난처럼 여기지않아요. 너무 창피해서 그런식으로 말한거에요" 동찬은 다시 물어요. "그 시각 그 상황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어도 그 키스 했니?" "아니요. 다른 사람이면 안했어요" 두 사람의 체온이 올라갑니다.

가짜 이석두(김법래 분)

# 두 명의 이석두 확인하고 조사하려는 동찬

  백형사가 알아보니 니콜라이는 작년에 사망. 또 니콜라이 니콜라이는 황박사가 84년에 죽은 줄 알고 회고록을 남겨놨고요. 즉 니콜라이는 교통사고의 범인은 아니란걸 확인합니다.

  김치석? 의원은 방송국 사장에게 동찬을 '동앗줄'이라 하면서 만나는데요, 동찬은 "제 밥은 제 돈 내고 먹겠습니다."하고 선그어요. 그 자리에 가짜 이석두 회장이 들어옵니다. (bgm 쿵쿵 소리가 긴장되고) 냉동캡슐 속 이석두를 봤던 동찬은 같은 얼굴 모습에 혼란스러움을 숨겨요.

  이후 동찬은 하영에게 이석두 비공식 자료를 구할 수 있나 부탁합니다.

고미란(원진아 분)

# '운명의 상대 - 해열제 양보' 알게되는 미란, 동요

  방송국에서 동찬에게 다른 여자 PD가 말거는걸 보고 째려보는 고미란.

  전직 무속인이었다 권사님한다는 언니 유자 ㅋㅋㅋㅋ 무당 유자가 20년 전에 미란에게 말한 운명의 상대가 마동찬이라고 해요. 미란은 동찬을 보며 동요합니다.

  미란은 해열제를 집에 놓고간걸 보고 동찬이 희생한걸 늦게 알게되도 또 동요하기도 해요.

나하영(윤세아 분)

# 선 긋는 동찬, 기다리는 하영

  하영은 동찬이 가까이 있자 긴장하기도 하고, 하영은 옛날 생각난다 말하며 내일 뭐하냐 묻는데 동찬은 다시 선긋죠. 

  하영은 지방간다는 동찬을 따라간듯(?) "동찬씨랑 같은 호텔에 있어"하고 전화도 하고 기다립니다. 방에 찾아오는 동찬을 꿈꾸며 눈물을..... (..... 하영 짠내ㅜㅜ.... 이 굴욕의 기다림을 보니 곧 흑화인가요?ㅜㅜ)

마동찬(지창욱 분)

# 동찬의 "까불면 확 그냥 좋아해버린다" 고백

  동찬은 미란에게 홍대가서 20대 애들 트렌드 느끼고 오라해요. 미란은 연락온 지훈과 같이 갑니다. 말린장미 sns 거리공연 스케이트 배우는 미란. 미란 손을 잡고 "누나, 이게 썸타는거에요"하는 지훈.

  홍대 다녀온 미란은 동찬에게 목에 거는 선풍기와 텀블러 선물합니다. 5G까지 알아왔다고 하루만에 힙해졌다고 자랑하는 미란ㅋㅋㅋ 하지만 돈 보내달라는 보이스피싱 문자에 속죠. ㅋㅋㅋ

  80만원 돈 날리고 술마시는 미란, 경고알림에 달려가는 동찬. "자꾸 넘어지고 망신당하고 이전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하며 힘들어하는 미란에게 동찬은 "나 너 때문에 힘들어"말합니다. 

  동찬이 미란에게 "너 자꾸 까불면 확 그냥 좋아해버린다"하자 다시 울리는 경고음. 올라가는 체온. 

+ 예고편에 하영이 쓴소리 (?) 하는 듯 들렸죠?

+  보도국에 한 여자에게서 조박사 범인 안다는 전화가 옵니다. 하영에게 방송국으로 갈테니 마동찬도 나오게 해달라해요. 여자는 조박사 차 폭발 블랙박스를 보낸듯 했죠? 진짜 목격자맞겠죠? 이석두가 판 함정 아니겠죠?

+  황병심은 미란 집의 옥탑방이 매물로 나온걸 보고 운명이라면서 연락합니다. 병심은 '옥탑방의 폐쇄성과 심리적 해방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고싶다'는 궤변으로 대학생만 매물준다는 집주인(미란 아빠)을 설득하죠. ㅋㅋㅋ  궤변하면서 바람피는 거 정당화하는 모습이 왠지 누군가를 비꼬는 것 같기도 하죠? 누군지 모르겠지만...

+ 자동차에서 방온도를 미리 시원하게 해놓는 장면도 나왔죠ㅋㅋ PPL ? 현대문물에 빠르게 적응중이죠ㅋㅋ

+ 해열주사는 하루에 한 번만 맞아야 된다고 하죠. 해열시약은 언젠가 내성이 생겨서이기때문이에요. 어느 시점엔 효과가 없어진다느 말에 동찬이 충격을 받죠. (해열주사에도 한계가 있었군요ㅠㅠ 황박사 빨리 일어나야할텐데 말이에요)

+ 황박사는 자다 일어나지만 발을 묶어놓은ㅋㅋㅋ  남태가 약발라주는걸 보고 "아픈 사람들 고쳐주려 냉동인간 연구한 사람이면 좋겠다"거더 하죠. (다른걸 위해 연구했다는 얘기일까요?) 

+ 또 황박사는 미란동생 남태랑 퍼즐맞추고 잘놀다가 기억속 퍼즐이 안맞춰진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도 해요.

+ 와이파이 사용량 정해져있어서 많이 쓰면 안된다고 설교해주는 동찬ㅋㅋㅋ

+  카페에서 브이로그 찍는 경자.ㅋㅋㅋ

+ ost AOA 유나 - 툭툭

+ 토일 밤 9시10분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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