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8회 줄거리뷰, 장혁-안내상(남전-방원)과 밀서로 줄타기 서휘(양세종)! 세자책봉 만드는 선호(우도환) 축하연, 강개 양보 희재(설현) 행수된다?

나의 나라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경신년 남전(안내상 분)의 배신 모습이 보이고 끝났죠.

8회에서는, 밀서를 왕에게 실패하지않고 공개하려는 휘(양세종 분)의 계획이 있었죠. 하지만 남전-이방원(장혁 분) 사이에서 그 계획이 쉽지만은 않은듯 보이기도 했고요. 

극본 채승대 윤희정

연출 김진원

JTBC 나의 나라

8회

줄거리 리뷰

# 남전-방원 사이에서 줄다리기 하는 휘

  남전이 서휘에게 묻자 서휘는 방원이 시켰다고, 의심말라고 합니다. 

  반면 남전의 일로 의심받은 방원은 휘를 잡아서 "노리는 것이 누구냐" 묻고, 휘는 방원앞에서 남전을 노린다 합니다. 왕이 남전과 방원중에 남전을 선택할거라 경고하면서요. 

  남전과 방원 모두 휘가 누구 편인지 계속 의심하죠. 세자의 축하연에서도 방원은 서휘를 데려가서 남전을 베라하고, 서휘는 방원 앞에서 남전을 베기 직전까지 가기도 했고요. 그리고 8회 엔딩을 만드는 것도 그 사이에 낀 휘였죠.

# 강개를 잡는 휘 일당, 밀통-강개 모두 양보하는 희재

  남전은 과거에 밀서 처리하라고 보냈던 강개를 찾아요. 강개는 남전의 살인을 봤었어요.

  하지만 휘 일당이 먼저 강개를 잡죠. 나중에 증인으로 방원에게 데리고 가려고요. 

  그런데 희재가 엄마를 죽인 강개를 알아보죠. 강개는 과거 일을 남전이 시켰다 말해요. 강개를 죽이고싶지만 연이를 위해 참는 희재. 엄마의 밀통도 휘에게 주겠다 말해요. 

쪼꼬미 의안군 방석이를 찾아라.jpg

ㅠㅠ 귀엽죠ㅠㅠ

# 이성계에게 세자책봉 읍소하는 남선호,

 개경 쫓겨나기 직전되는 방원

  남선호는 적전을 쏜자가 밀서의 진본을 갖고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왕에게 찾아가 "역적 교살 결의 밀서가 정안군에게 있다"하면서 그러니 밀서 터뜨리기 전에 세자 책봉을 하고 정안군을 개경밖으로 내치라 해요. "과인이 얻는게 무엇이냐?" "접니다. 전하의 곁 내게 주십시오. 목숨으로 전하의 곁 지키겠습니다."

  그리하여 왕이 미루던 세자책봉을 합니다. 의안군(방석)을 왕세자 책봉하면서 왕은 사병을 혁파하라고 해요. 또 방원에게 개경밖의 집과 땅을 주려하고요. 배신감을 느끼는 방원.

# 축하연회에 밀서를 보고 방원 엮는 휘, 하지만...

  휘는 밀서를 다른 곳에 투고하면 묻히니, 방원이 밀서를 사용하게 만들 계획. 

  새자책봉 축하연. 방원이 도착한 이후 축하연회 곳곳에 밀서의 내용과 "왕은 남전을 참하라"는 글이 붙어있어요. 당황하는 남전.

  밀서의 글을 보고 방원은 "왕 앞에서 증좌와 증인을 보이겠다"는 서휘의 판에 "그 판 내 들어가 보마"합니다. 하지만 휘의 계획대로 되어가던 중 방원은 휘 여동생이 남전의 볼모인걸 아내고, 결국 휘의 방을 뒤져 휘의 표적이 자신임을 확인합니다. 

  축하연회 일로 방원에게 밀서가 있다고 생각한 남전은 휘를 불러 방원을 죽이라 합니다. 방원의 호위를 모두 쓰러트리고 방원에게 활을 쏘는 휘. 

+ 예고편에 방원 멀쩡이 서있네요. 연이와 남선호가 손잡고 떠나는 모습도 보이고요. 이화루 행수가 된 희재. 

+ 방원에게 활을 쏜것은 서휘에게 계획이 있을 것 같죠? 어떻게 될까요? 독약은 안발랐겠죠? 

+ 이방원과 이방간의 만남도 보였죠. 세자 책봉하러 갈때요. 이방간역에 배우 이현균.

+  남선호는 멸문 당할만한 일들이 '나 때문이다 벗에 매이고 핏줄에 얽혀 이리된거다. 더는 주저않겠다' 다짐했죠. 그 이후 왕을 직접 찾아가서 밀서 일을 얘기해서 자신을 얻으라 했고요. (하지만 왠지 계속 얽매일것같...)

+ 또 다짐한 선호는 서휘에게 방원도 밀서를 이용만 할거라면서 밀서를 달라하지만 서휘는 믿지않죠. ㅋㅋ

+  희재는 행수에게 남전임을 알면서도 왜그랬냐 물어요. "너만은 어떻게든 지키고싶었다" 답하는 행수. (실리를 챙긴거라고..)

+  휘가 만난 어린 여자 얘기를 듣는 희재. 휘가 어머니의 통을 받은 것이고, 연이를 살리려한걸 눈치챕니다. 연이를 찾아가요. 연이는 선호와 희재 얘기를 엿듣습니다. 마지막에 모든 기억이 떠오른 연이 보였죠. 

+  무사 결을 희재곁에 두는 행수. 감통을 더 사 남전에게 붙여 남전을 죽이는데 쓰겠다는 희재. 희재에게 밀통방 열쇠를 주는 행수. "대신 이화루를 지켜라." 행수가 되란 말을 하죠. 예고를 보니 행수가 되는 것 같고요.

+ 읍소 뜻 :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하소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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