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3회 줄거리뷰, 실종 생수배달부 최도철(박호산), 빚 김선호 광수대 질투? 문근영 왕수리역에 온 이유? 당직실-벽장 가까워진 령지석, 정민성 특별출연

유령을 잡아라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지하철 배달 할아버지 일을 해결하는 유령-고반장(문근영-김선호 분)이었죠.

3회에서는, 생수배달 아저씨를 안쫓으려하는 절차에도 결국 쫓게되는 모습이 보였죠. ㅋㅋ

극본 이영주 소원

연출 신윤섭 이남철

tvn 유령을 잡아라

3회

줄거리 리뷰

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화면 _ 고지석 반장 (김선호 분)

# 유령 변호해주다 감봉 당하는 고지석 반장

  엄마 병원비와 간병비로 쩔쩔매는 고반장(김선호 분).

  총을 쏜 신참 유 령(문근영 분)은 징계위원회에 가게됩니다. 고반장은 유형사가 피해자들 구하려는 의지때문에 한 행동이라고 "선처해주십시오" 설득해요. 유 령은 그런 경우가 다시 생긴대도 총을 또 쏠거라합니다. 그에 총장은 "피해자를 위해 심장이 뛰는 경찰"이란 점을 높이 삽니다. 하지만 말리지 못한 고반장만 감봉처분 받아요. 미안한 령.

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화면_고지석-유 령

# 당직실 동침하는 고반장-령, 지켜보는 지하철유령?

  당직실 가운데에 커튼을 치고 자는 고반장과 유 령. 령은 몰래 커튼을 넘어가 열쇠를 훔쳐쓰려다가 고반장에게 걸리고 둘은 같이 라면 먹어요. 고반장은 운동 18단이라며 덤블링 보여주다가 열쇠가 라면에 들어가요. 령은 열쇠를 손에 넣어요.

  그런데 당직실의 두 사람을 지켜보면서 령을 카메라로 찍는 지하철유령이 보이죠. (무섭) 령이 화장실에 가자 조명불이 나가서 깜빡거리고요. (이 때 뒤에서 고반장 나타나는 장면 깜짝 놀랐죠ㅋㅋㅋ)

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화면 _ 하팀장-김우혁(기도훈)

# 령이 왕수리역으로 온 이유?

  지하철에 cctv 찾으러 찾아온 광수대 경찰들. 하마리 팀장이 령을 못마땅하게 쳐다봐요. 스크린도어 키 없어졌단걸 알고 하팀장은 령에게 "너 혹시 터널에 들어갔었던거야?"하고 묻죠. 김우혁(기도훈 분)은 령에게 "광수대 와서 같이 잡아요. 지하철 유령"말합니다. 고반장은 우혁과 령이 아는 사이인걸 신경씁니다. 

  령은 하마리팀장이 입 열기 전에 서둘러 터널 내부 설계도를 훔쳐봅니다. 그리고 밤에 다시 터널로 들어가 추리합니다. 령은 시신이 모두 왕수리역에서 환승가능한 노선에서 나왔으니 범인이 왕수리역을 통해 환승했을거라 추측합니다.

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화면

도철 잡은 고반장

# 200만원 잃어버린 생수배달부 최도철, 지경대와 엮이고

  지하철 상가. 생수통 배달부(박호산 분)가 금시계를 찬 양아치가 괴롭히려 발을 걸자 생수통 떨어트려 갚아줍니다. 

  이만진 형사(조재윤 분)는 지하철에 가요명곡 테이프 파는 불법상인 아저씨의 낡은 구두를 보면서 잡지말자하죠. 

  지하철에서 생수아저씨가 "내 돈 200만원!"하고 사람들을 잡고 소리칩니다. 지경대가 cctv돌려보니 가요명곡 아저씨가 돈을 줍는게 나와요. 아저씨는 돈을 지경대에 갖다주죠.

  돈을 돌려주려 전화한 지경대는 가족에게 생수아저씨 최도철이 실종됐단걸 들어요. 령은 마음이 가서 도와주고싶어 하지만 증거가 없는 상황에 실종 수사가 사생활 침해될 수 있다면서 고반장은 령을 혼내고, 지하철 검거 실적이나 채우라 명령해요.

# 대출하러 갔던 고반장, 령과 갇히게 되는데

# 최도철 유서와 총?

  지석엄마가 간호사와 실랑이하다가 천만원짜리 장비에 물이 튀어요. 지석은 병원에서 정산하라는 전화를 계속 받으면서 고민하다가 지하철에서 수거한 찌라시 속 '굿바이 캐시'에 찾아갑니다. (최도철을 잡았던 사장이 있던 곳.) 

  하지만 지석이 돈 빌리고 있을 때 최도철에 대해 몰래 수사하던 령이 굿바이캐시 사무실에 옵니다. 지석은 사무실 벽장에 몰래 숨어요. 령이 최도철이 갇힌 방을 열어 구하는데 그는 오히려 령을 벽장에 가두죠. 같이 갇히는 령-지석. 

  금시계는 생수남에게 가족으로 협박하면서 "한번에 빚 까줄까? 일 하나만 해결하면 되는데"하고 일을 시켰었죠.

  찌라시 받으러 온 남자가 벽장을 풀고, 문을 여는 고반장. 그런데 최도철의 유서가 발견됩니다. 최도철은 총을 들고 가족에게 접근하는 금시계를 노리는 듯 보였었죠. 

최도철(박호산 분)

+ 예고편에 최도철은 자살하려고 하고, 고반장 엄마도 무슨 일 있을 뻔하는것도 보였죠. 최도철 사건 잘 해결되겠죠? 

+ 이번 회에도 지경대가 지하철에서 출발해서 지상의 강력사건과 연결됐죠. 이야기가 생기는 점이 재밌어요. 

+ 이번 회에 령-지석은 당직실과 벽장에 물체적 거리로 가까이 있기도 했죠ㅋㅋ~_~

+  고반장은 포돌이 탈 쓴 메뚜기가 지갑을 떨어트리는 수법을 썼다는걸 청장에 보고합니다. 터널 들어간건 말하지 못하고요. 홍보팀장은 문제 만든 고반장은 정직시키려는 듯 주의줘요.

+ 지하철유령의 카메라가 iso 400에 밤당직실 사진이 찍히다니ㅋㅋ하는 생각이...

+ 슬감빵 드라마의 배우들 다시 만난부분 이라 생각하면 흥미로왔죠ㅋㅋ 전혀 다른 캐릭터로. ㅋㅋ 고박사 정민성 배우와 박호산 배우.

+ 최도철은 가요명곡 아저씨 노래를 듣고 진정하고 그 노래를 불러줬더니 아기 지환이가 멈췄었다며 아기 사진을 보여줫죠. 가요명곡 아저씨랑 최도철이랑 둘이 짰는건가 예상도 조금 했는데 그런 이야기가 아니었고요. 그런게 금시계-찌라시 모두 관계 있는 사람이었는데요. 가요명곡 아저씨는 또 다른 관계있는 사람은 아닌걸까요? 

+고반장이 천만원을 빌리려하니 위험수당, 현금수수료를 떼고 돈 6백만 빌려주죠. 6백 빌려주고 천만원 갚으라고 하는 무서운 곳...

+  벽장에서 고반장은 령에게 "현실은 영화같지 않아요. 어설프게 설치다가 이꼴난다고요." 자조적인 얘기하죠. 밸런스를 잡아주는 고반장이 있어서 이해하면서 보게되는 부분좋죠.

+ 그런데 고반장은 유 령이 광수대가고싶어하는걸로 오해하고 괜히 더 뭐라고 하는 것 같았죠? 그리고 김우혁에게 가는 것에 대한 무의식적인 질투같은건...아직 아닐까요? ㅋㅋ

+ ost 쥬니엘 - <그 별> 공개. 

+ 월화 밤 9시40분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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