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25,26회 줄거리뷰, 장동윤 아버지 직접 죽이려다? 오해 이별 김소현! 노인에 동주 정체, 겸사복 뜻? 강 촬영지 외나무? 녹두 누구아들 정리!

녹두전 25,2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아버지의 진실을 안 녹두(장동윤 분), 녹두의 진실을 안 동주(김소현 분)

25-26회에서는, 녹두의 정체를 아는 동주가 오해하면서 이별을 말햇죠. 

극본 임예진 백소연

연출 김동휘 강수연

KBS 조선로코 녹두전

25-26회

줄거리 리뷰

# 눈물의 이유를 말않는 동주-녹두

  서로에게 무슨 일인지 말않는 녹두와 동주.

  동주 어깨에 기대는 녹두. "바다는?" "다음에 가자. 다음에 가면 돼지" (슬픈 예감ㅠㅠ)

왕(정준호 분)

# 겸사복이 되는 녹두

  녹두는 왕에게 갑니다. 녹두는 정윤저와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하며 "다만 전하의 외로움을 들었습니다." 말합니다. "반드시 그 놈을 잡아 없앨 것이다"말하는 왕. 왕의 뒤에서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화살을 겨누는 녹두. 하지만 왕은 "겸사복으로 임명할 것이다. 오랫동안 변치않고 날 지켜줄 수 있겠느냐?"물어요. 녹두는 과녁을 명중시키고 명을 받습니다. 

+ 겸사복 뜻 : 겸사복(兼司僕)은 조선시대 정예 기병 중심의 친위군. 왕 바로 옆에서 호위하는 신변보호. 경호담당.

황태-녹두

# 왕의 진실을 밝히려하는 녹두, 능양군과 손잡지않고

  공신록을 가진 녹두는 율무에게 무월단 쫓지말라 경고해요. 율무는 녹두에게 "더 쉬운 방법이 있지 니가 내게 오는 것이다."하고 같이 왕에 복수하자 합니다. 비웃고 가는 녹두.

  녹두는 형 황태(본명 휘영?)에게 "왕이 무슨 짓을 했는지" 소문낼거라 합니다. 하지만 형은 능양군이 빠를거라며 가죠.

  왕이 아들을 버리고 죽이려했다는 내용의 벽서가 붙습니다. 왕이 걱정하자 녹두는 대응하지말고, 지하옥사 출입을 자제하라하고 자신이 드나듭니다.

녹두-동주

# "아버지 지킨다"는 녹두, 오해하는 동주 

  일생 계속 생각해온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방황하는 동주, 살아난 자신이 싫은 녹두. 두 사람은 결국 바다아닌 강에 함께 하죠.

  강에서 얘기하다가 녹두는 과부촌에 들어간 이유를 말해요. "모든걸 다 바로잡을 거야 우리 아버지 지켜야하니까."말하는 녹두. 그 말에 동주는 녹두의 손을 놓습니다. (녹두가 지키려한 아버지는 키워준 아버지 정윤저인것같은데 말이에요 ㅠㅠ 엇갈릴까봐 슬펐죠ㅠㅠ)

  대신중 하나가 "소문"을 언급하자 광해는 칼을 뽑아요. 피가 튄 대전에서 왕을 부축해 나오는 녹두. 그런 녹두를 보는 동주. (오해가 불안ㅠㅠ)

  하지만 녹두는 정윤저를 고문한 왕에게 복수하고 비참하게 내려오게 할 생각입니다. 

# 노부부에게 위기임을 듣는 동주, 분노

  장에 나온 동주. 그런데 노부부가 골목뒤로 몰래 동주를 데려가요. 그들을 알아보는 동주. 노부부는 동주 부모를 묻은 곳에 데려다줍니다. 또 왕이 살아남은 식솔을 캐고있다는걸 말해주고요. 동주는 다시 분노가 커집니다. 

# 아들을 죽이려는 이유 들은 녹두, "내가 죽이게 해줘"

# 능양군, 녹두 이용하고 죽일 생각

  왕은 바깥공기 마시러 전배 나가자합니다. 왕은 능양군에게 녹두와 함께 아들을 잡고, 놓칠바에 죽이라해요. 녹두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요. 왕이 말해요. "왕이 될 운명이라 하였다, 그 놈이. 살아있으면 나는 용상엔 앉아도 왕으로 죽을 순 없다더군" 다시 말을 잃은 녹두.

  점쟁이 예언에 휘둘린 왕을 확인한 뒤 녹두는 율무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다 합니다. 그리고 "내가 죽이게 해줘"말하죠. ( ㅠㅠ...) 

(+ 전배 뜻 :  임금이 종묘나 왕릉에 절을 올리는 것을 전배)

  역모하는 자들의 모임에 능양군은 녹두를 소개해요. "우리와 뜻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행차 때 녹두가 왕을 끌고 올 것이라고하고요. 옥새는 역모파 중 한 사람이 관리중.

  능양군은 아버지를 죽이는 패륜을 저지르면, 녹두도 이용하고 죽일 생각입니다.

# 녹두와 이별을 말하는 동주

  괴로움에 술을 마신 후 동주와 만나게 되는 녹두.

  "내가 무슨짓을 해도 밑바닥까지 떨어지는 나쁜 놈이라고 해도 너는 내 옆에 있어줘음 좋겠어"말하는 녹두. 그 말에 눈물이 흐르는 동주. 동주는 입맞추는 녹두를 떼어냅니다. 그리고 동주는 그만하자 해요. "무슨 일이 생기든 내가 뭘하든 너는 아무잘못 없어 전부다 내 탓이야."하고요. 

  

  다시 잡는 녹두에게 모두 다 죽는다하고 결국 동주는 가버립니다. 

  이후 사라진 동주. 

# 동주의 비밀을 알게된 녹두

  동주에게 돈 받은 노인이 녹두와 내금위장에게 역모를 고변해요. 녹두는 그의 말(기방)을 듣고 동주란걸 눈치채고 혼자 잡으러 갑니다. 하지만 내금위장이 동주를 잡으러 가요. 쫓기는 동주. 결국 녹두가 동주를 먼저 찾아냅니다. 화살을 든 동주를 보는 녹두. 동주를 이제야 이해합니다. "너 알고있어? 내가 누군지?"

  녹두는 동주를 도망가게 해요.

+ 예고편에 겸사복이 가짜란걸 왕이 알게되는것같았죠? 

+(설명) 동주 정체 : 동주는 왕이 멸문?하라고 했던 가문의 살아난 애기씨입니다. 노부부가 과거 사건 때 애기씨(동주)를 시체 속에 묻어서 숨겨두고 살아나게 했었는데요. 현재는 동주가 역모하러 가는걸 봤죠. 아마도 역모하다가 정체까지 들통나면 죽을까봐 걱정되니, 노인이 종사관들에게 역모한다고 알린것같죠?

+ 그리고 아마 동주도 녹두와 같은 날 태어난거 아닐까 생각도 들어요. 무당에게 예언을 들은 왕이 그 날 태어난 아기들을 다 죽이려고 멸문한거 아닐까하는 상상이에요. 왕이 '개구리알'을 죽인다고 말했었는데 개구리는 알을 하나만 낳지않잖아요. 뭔가 그것과 닮지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 녹두는 누구 아들? 정리합니다.

  녹두전을 처음부터 시청하지않으신 시청자분들은 녹두가 누구 아들인지 헷갈려한다고 하시는데요. 녹두는 원래 왕(정중호)과 현재 중전 사이에서 낳은 아들입니다. 하지만 아기때 왕에게 죽을 뻔했어요 (+ 위에 무당이 한 말 때문) 

 

 그런데 그 아기를 정윤저가 묻어주려하다가 아기가 아직 살아있다는걸 알고, 정윤저는 아기를 데리고 섬에 숨어서 살게됩니다. 녹두는 자신이 정윤저의 아들인줄알고 살게됐고요. 녹두는 자신이 왕의 아들인줄 얼마전에 알았어요.

  그래서 녹두가 지하감옥에 갇힌 정윤저에게 아버지라고 부르고, 아버지를 지키겠다고 말한거고요. (키워 준 아버지) 왕이 아버지인줄 알게된 후 잠시 애틋해하던 녹두는, 지난 23,24회에 왕이 아들인 자신을 죽이려고 한걸 알게됐어요. 

+  녹두는 내금위장에게 중전에게 옥 장신구(노리개)를 전해달라했죠. 그리고 예고편에 중전이 겸사복이 아들이란걸 알게되는 것 같고요!

+ 강 촬영지? (최근 나의나라에서도 나온 촬영장소죠!) :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경상북도 영주.

+ 월화 밤 10시에 본방송하는 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이제 3회분 남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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