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VIP 7회 줄거리뷰, 이상윤 부사장 여자관리, 차 속 대화-출입기록? 정선 그때 잘못? 엔딩 미나 공포! 갑에 홀린 온유리

드라마 VIP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미나(곽선영 분)가 산모수첩을 보면서 눈물 흘리는 모습이 나왔죠. 정선(장나라 분)은 문자를 직접 남편에게 보였고요.

7회에서는, 계속 진실을 알려하는 정선이 나왔죠. 또 웹문자의 범인이 누굴지 궁금하게 했고요. 

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VIP

브이아이피

7회

줄거리 리뷰

폭풍전야

# 진실을 알려하는 이유, 정선-성준의 '그 때' ?

  정선과 성준의 '그 때'는 언제일까요?

  이번 회 오프닝에 자신의 심정을 얘기하며 알아야겠다 하는 정선이었죠. 또 대답없는 성준을 보며 정선은 "그 때도 그랬어. 난 그 때 차라리 당신이 소리지르고 물어뜯어주기를 바랬어."했고요. 또 정선은 "그 때 우리가 괜찮은 척 덮어버려 곪아 터져버린거 아닐까?"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진실을 알려한다고도 했죠.

  '그 때'는 언제고 무슨 일이 있던걸까요? 성준이 소리지르고 물어뜯어야했던 일이면 정선의 잘못이 있던 때일까요? 정선이 열지 못하던 문 속에 정말 비밀이 있던 걸까요? 정선이 혹시 일때문에 아이를 지운 일이라도 있었을까요? 아니면 그 잠긴 문 뒤가 아이방이었고, 정선이 일하다 늦었는데 아이에게 문제라도 생긴거 아닐까요?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됐어요. 정선이 외도했던건 아닐까도...

  불륜 사직한 정대리 부인 얘기를 하며 정선은 여직원들 생각을 묻고 살피며 누군지 알려합니다.

# 미술품 앞 '욕망-파멸' '적당히 착한' 성준의 얘기일까?

  티포네 회장의 아내 리아에게 미술품으로 로비하는 성준이 보입니다. 그런데 사실 다니엘회장은 이미 성운 선택하고, 리아는 다니엘에게 이미 해고된 후였죠.

  리아가 미술품 앞에서 하는 얘기들이 흥미로운데요.

  먼저 '파멸' 담긴 미술품을 보며 "아무것도 욕망하지 않는 것보다, 욕망하고 파멸하는 길이 더 매혹적이란걸"말하죠. 욕망한 자, 아마도 성준의 파멸을 예고하는걸까요?

 또 리아는 성준에게 돈 찔러주러 와서 착한 척 하냐 묻죠. 적당히 착한것에 대해 말하는데, 이후에 불륜 처리해주고 구역질 하는 성준이 보였죠. 성준이 '적당히만 착한' 인물인 걸까요?

# 성준이 하는 일, 로비-부사장의 여자 관리?

  부사장이 성준에게 시킨 일이 뭔지 보입니다. 불편하지만 부사장이 '처리'하라는 일을 하는 성준이었죠. 먼저 리아에게 로비도 했고요.

  성준은 한 여자(수진)와 만나 돈을 주며 "부사장님이 관계를 끊고싶어하십니다."합니다. 부모님 사진으로 협박하고 비밀유지서약서를 쓰게 하고요. 

  성준은 일을 한 뒤 구역질이 올라와 힘들어합니다.

  부사장은 이사회에서 박성준을 추천하죠. 하지만 형제인 상무와 아버지 회장이 반대합니다.

# 티포네 전 준비 : 셰프 설득 미나, 갑으로 접대받는 유리

  티포네 전 준비하는 전담팀.

  미나가 콧대높은 셰프 미카엘을 설득해야하는 상황. vip 고객 한 명씩 순수하게 음식을 좋아하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미카엘은 절박하고 솔직함에 한다고 하죠. 미나는 자신의 승진을 위해서 하는거라 솔직히 말했죠.

  한편 티포네 전 입찰을 맡는 유리. 입찰 떨어진 이후 유리에게 접대하려는 업체 사람. 유리는 거절하다가 "유리씨가 결정권자 일 수 있으니 장기적인..."라는 말에 자리에 앉아있던게 나왔죠. 결국 접대 이야기 나오니 블쾌하다고 나오게되지만.

  설마 유리가 부사장의 숨겨진 혈육이라도 되는걸까 생각도 들었어요ㅋㅋ 결정권자라는 말에 반응하는 것이ㅋㅋ 아니 그냥 유리는 갑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홀린 거겠죠?

+  어수룩하던 말단사원에서 갑 자리에 앉아서, 불쾌한걸 표현하는 유리의 변화가 시청할 때 재미있었죠ㅋㅋ

# 웹문자 보낸 사람 알고, 그에게 "너도 끝내줘"하는 성준?

  성준은 문자를 보낸 사람이 누군지 쫓으려합니다. cctv를 성준이 가져간걸 알게되는 정선. 

  웹문자 기록을 본 뒤, 차에서 누군가를 만나 "정선이는 충분히 상처받았어. 그게 너란 것까지 알게되면 .... 나는 끝났어. 다시 돌아가지 않아. 너도 끝내줘" 이야기하는 성준이 보였어요. (헐.. 진짜 외도일까요?)

+ 차에서 대화하는 장면을 보니 성준이 정말 외도였고, 끝난거 맞는 듯 느껴졌죠? 

+ 아니, 아직 일말의 희망(?)이 있.....죠? 부사장의 여자를 관리하는 듯한 성준이 이번 회에 확실히 나왔으니까요. '정선도 상처받는다'라는 말 한 것의 이유가, 부사장의 불륜녀가 친구인 현아였고, 남편이 그를 돕고 숨겼음을 알게되도 정선이 화날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ㅋㅋㅋ (유부녀이니 불륜에 대해 언급하는걸 싫어했던 장면처럼요. )

# '만나는 남자' 문자에 온 미나

  엔딩엔 정선이 2명에게 "당신이 만나는 남자에 대해 알고있어요" 문자를 보내고 기다렸죠. 미나와 유리에게 도착하는 문자. 정선이 발견한 건 미나. (+ 정말 믿고싶지않은 공포의 장면이었어요.)

+

  그리고 엔딩 장면에서 동시에 미나의 남편이 남자생긴거냐 물을 때 흔들리는 미나의 표정이 떠올랐죠. 미나는 "미안해 조금만 더 기다려줘"했었고, 병원에서 수술 날짜 잡고있는 것도 보였는데, 정말 끝난 성준의 애인이 맞을지, 어떤 이야기 될까 너무 궁금했어요. 

+

  그런데 미나남편 이대리가 직접 그 날 출입기록 찾아주는게 나와서 설마 정말 미나가 불륜녀고, 이대리가 그 기록을 떠올려서 불륜을 의심하게 돼버리는걸까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 예고편에, 입덫하는 미나를 보는 정선. 또 이회장 특별출연 배우. 현아에게 시비거는 어떤 남자??사채업자일까요? 또 온유리와 부사장 와이프의 만남. 정선에게 이야기한다는 성준 등이 들렸죠! 

+ 마지막 장면에 미나가 사무실에 도착했죠. 그런데 사무실에 유리도 올 것 같죠? ㅋㅋ

+ 출입기록을 보니, 온유리-송미나는 20시 넘어서 들어오는 기록만 있고, 현아는 들어왔다가 10분만에 나간기록이 있어요ㅋㅋ 정선 컴퓨터를 쓴 범인은 역시 10분만에 안들키고 나간 현아일것같죠? 그런데 저녁때 들어온 유리-미나도 회사에서 뭔가를 했을 것 같은데요...? 

+ 현아는 옥탑방을 보러갔는데 유리의 집이었고, 유리가 좋은 아파트로 이사간다는걸 듣죠. 이 일 어떻게 되는걸까요? 

+ 외도하는 남편을 둔 아내 정선의 심정을 설명하는 첫 장면 좋았죠.

+ 이번 회에도 현아는 "별 수 없이 취향에는 돈이 들죠" 또 갑과 을이 돌고 돈단 얘기하며 현아는 "너무 홀리진 마요"하고 명팩폭을 했고요ㅋㅋ

+"이번게 실행되야 다음 스텝으로 나가는데"하는 부사장. 티포테 전 잘되고, 결국 자신이 상무제치고 사장되길 원하는거겟죠? 

+ 미카엘셰프 특별출연 배우 심희섭 

+ 설마 토스트기PPL ㅋㅋ

+ 월화 밤 10시에 본방송하는 드라마 'VI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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