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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8회 줄거리뷰 : 표예진 이상윤 포옹, 업무인 이유=명품원피스? 재계1위 한정 이회장-유선 몰카 뺀 곽선영? 이청아 갑질 전남친, 브이아이피 리조트 촬영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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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8회 줄거리뷰 : 표예진 이상윤 포옹, 업무인 이유=명품원피스? 재계1위 한정 이회장-유선 몰카 뺀 곽선영? 이청아 갑질 전남친, 브이아이피 리조트 촬영지?

ForReal 2019. 11. 27.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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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남자가 있어요' 문자를 보냈던 정선(장나라 분)이 미나(곽선영 분)를 봤죠


8회에서는, 티포네 전에서 전담팀 모두에게 태풍이 휘몰아쳤죠. 정선도, 미나도, 현아도, 유리도요. 그리고 다시 한번 내연녀를 의심케 고조되는 엔딩이 있었습니다.


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VIP

브이아이피


8회

줄거리 리뷰


태풍



# 미나에게 날카로운 정선, 입덫과 싸우며 일하는 미나


  지난 회 문자를 보낸 뒤 온 미나(곽선영 분)가 사무실에 앉아있다가 돌아가는 모습과, 진정할 수 없던 정선이 보입니다.

  이후 티포네 전에서 정선은 미나를 유심히보고, 또 변질된 와인(부쇼네 사건)이 나오자 셀렉한 미나에게 날카로운 모습을 보입니다.


  한편 미나는 행사에서 입덫으로 음식냄새에 힘들어하고, 정선은 그를 눈치채죠.


  또 미나는 구토억제제를 먹으면서 일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보기 힘들었던 일하는 엄마의 처절-치열한 모습이 역시 잘 그려지듯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 스토킹 전남친이 VIP로 와서 갑질할 때?


  현아(이청아 분)에게 갑질하는 VIP 남자도 등장했습니다. 송학패션 전태민 전무 부부.


  그는 현아에게 어머니 일을 들먹이고, 과거의 '우리 사이' 말하면서 계속 시비걸고, 좌석을 바꿔달라했죠. 처음에 현아는 참다가, 후반에서야 그가 스토킹하다 접근금지 당했던 전남친이란걸 밝혀버립니다. 또, 자신이 숨기던 사실 '빚쟁이들에게 쫓긴다'도 오픈하기도 했죠.


  또 그런 현아 옆에서 차대리의 모습도 함께 했죠. 처음엔 현아와 놀아보려고 했던 차대리의 시선이 점점 바뀔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 했어요. "울어도 돼요. 여기 다 그러고 살아요" 위로하고 싶어했죠.


  차대리와 현아가 정말 러브라인이 될지 궁금해졌죠. 친구같은 관계가 될지도 모르겠죠?




# 부사장, 온유리-와이프에 대한 당부


  지난 회에 티포네 전의 다음 '단계'를 발했던 부사장인데요. 부사장의 다음 단계는 티포네 전에 모인 임원들에게 회장해임건을 이야기하고 자신을 밀어달라 말하는 거였습니다.

  특히 부사장을 밀어주는 임원은 장인어른이었죠. 부사장에게 아내가 왜 중요한지 보이던 장면이었죠. 부사장은 더욱 "그 아이(온유리) 와이프 눈에 안띄게 조심해주게"했고요.


  또 이후 나오는 이회장 사건과 부사장의 비슷한 점도 있습니다. 외도하지만 결점을 남기면 재산-지위 싸움이 되어버리는 상황인 것이요.


  여하튼 부사장의 당부에 부사장아내와 온유리가 만날까 조마조마하게 지켜보게 니다.



# 부사장 아내와 마주친 유리, 와인에 변색된 유리의 명품원피스


  하지만 유리가 행사장에서 부사장 아내와 마주치면서 일이 커지죠. 유리는 부사장아내를 피해다녔지만, 부사장 세컨드임을 알아본 VIP 중 하나가 부사장아내 들으라는 듯이 와인이 오래된것보다 새롭고 싱싱한 게 좋다 이야기합니다. 그걸 들은 부사장아내는 새것도 상하면 쓰레기라며 유리에게 와인을 부어버리는 사건이 터지죠.


+

 행사장에 명품을 입고 온 온유리였는데 이후 그 명품 원피스는 주홍글씨가 새겨진 듯이 와인에 물들어있었죠. 아마도 그 옷을 잡고 우는 유리는, 그동안 욕망에 홀려서 달리다가 그제야 자신을 돌아보고 후회하는 듯 느껴졌습니다. 자신의 모습과 더러워진 흰 옷이 겹쳤을지도요?


+

 한편 부사장이 유리에게 말거는 모습도 있었죠. 지나가면서 "이제 제법 전담팀 티가 나네"한건 유리에게 원피스를 사주고 입은 모습을 보니 흐뭇한 시선이었던것같죠? 그리고 그 원피스가 유리가 느끼기에 애정의 표시였다면. 부사장 아내가 굳이 원피스를 뜯어버린 것도, 유리가 그 원피스를 보면서 우는 모습도 더욱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가정을 하면 부사장x온유리의 외도라인(?)이 확실하죠...?



# 재계1위부부 각자의 세컨드

# 몰카 찾는 정선 vs 몰카 넘기는 미나?


  이번 회의 VIP는 블랙다이아몬드 1위. 재계 서열 1위가 등장했습니다. 한정 이선영 회장(유선 분).

  이회장도 남자연예인 세컨드와, 남편 박전무도 세컨드와 등장하는 모습이 흥미로웠죠. 얼굴 가린 이회장이 경매에서 남편을 이기려고 하는 신경전도 했고요.


  정선의 활약이 나오는데요. 가짜 케이터링 직원을 간파하고 그가 이회장 외도를 찍던 몰카를 찾아내죠. 이회장 부부는 소송 중이었고, 이회장의 약점을 찍어가려했던 것.



  한편 미나는 티포네전을 몰래 찍은 메모리카드를 숨겨가져나가는게 보였죠. 예고편에서 미나는 배이사에게 그를 넘기는 듯 했고요. 반대로 부사장은 이회장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하는데, 이회장은 중립을 지키겠다며 한 발 물러났습니다. 앞으로 저 메모리카드로 인해 부사장-성준 쪽이 아닌, 배이사-상무 쪽이 이회장을 잡게 되는걸까요?



# 성준 노트북 속 영상 본 마상우, 영상 뭘까?


+ 한편 마상우도 VIP의 아들이었던게 보였죠. ㅋㅋ 하체 부실한 청년이라고 불렀는데 알고보니 부모님.ㅋㅋ 뭔가 진짜 부모님의 모습같았죠ㅋㅋ


+ 상우는 성준의 노트북에 정말 자신의 이력이 있나 궁금해서 보다가 한 영상을 발견하게 되죠. 성준이 가진 영상이 뭘지 궁금했는데요. 출입기록일까요? 아니면 부사장과 온유리의 만남? 아마도 부사장과 여성의 만남이 담겨있을 확률이 크겠죠? 성준 본인의 영상을 노트북에 담고 다니진 않겠죠?


+ 마상우가 영상을 본 뒤 정선-성준 부부를 번갈아 보는 초조한 시선이 그 영상을 더욱 궁금하게 했습니다. 그 시선에서부터 이번회 엔딩 긴장감이 고조됐죠. 




# 유리의 집 앞 성준의 포옹, 연인or관리자의 얼굴?


  "오늘 끝나고 다 얘기하자"하고 만나기로 한 정선과 성준. 하지만 성준은 문자 "오늘 한 번만 와주면 안돼요?"를 받고 다른 곳으로 향하는데요.

  성준이 향하는 곳이 미나일지 유리일지 정선일지 화면이 겹치다가, 결국 유리의 집 앞에 성준이 선 게 나옵니다. 충격의 장면이었죠.

  성준은 우는 유리를 안아주는데요. 정말 성준의 내연녀일까 혼돈의 엔딩이었습니다.


+

  유리가 홀에서 와인세례 당할 때 유리를 도우려하고, 또 걱정하듯 어두워진 성준의 그 얼굴은 연인의 얼굴이었을까요 관리자의 얼굴이었을까요? 진실이 궁금합니다. ㅋㅋ 아마도 정선이 다치지않게 몸을 던지고, 자신이 불리해도 입을 다무는 성준을 보면 외도가 아닐 걸 믿.....어도 되겠죠? 


  시청하면서 여전히 정선의 입장에서 일말의 여지를 붙잡고 성준을 믿고 싶어집니다. 부사장의 여자인 유리를 단지 업무로 달래주는거라고요. 부사장에게 연락하면 성준을 거치기때문에 성준이 대신하는거라고요.

  지난 회 미카엘에게 미나가 말했던 '자신의 승진'을 위해서 고객에게 셰프를 데려가려하는 것처럼, 성준도 승진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요.



+ 예고편에서는 기자들에게 찍히는 유리가 보였죠. 그리고 호텔에서 유리를 막아주는 성준과 함께요. 아마도 미나가 빼돌린 메모리카드로 인해 유리가 위기에 처하게 되는거 아닐까 했죠. 또 예고편에서는 유리와 성준이 눈맞는 것처럼 보였는데 부사장이랑 눈 맞은건게 편집된거라고 ....믿고싶어집니다 ㅋㅋㅋ 또 온유리의 병원까지 가게되는 정선이 보였죠. 그리고 성준을 의심하는 것 같고요. 


+ 이번 회 외도로 갈등하는 정선과 성준이 외도하는 이회장 부부를 지켜보게 되는 상황이 특수하기도 했는데요. 남자시계 좀 얹어달라하는 세컨드는 정선의 말꼬리를 잡죠. "웃고 있어도 보이거든요. 경멸하는거? 내가 뭐든 누난 날 모셔야지"하고 정선의 심기를 건드리고요. 외도하는 사람을 경멸하기에 충분한 정선의 입장이었을텐데 끝까지 미소를 짓는 정선의 인내심?프로력(?)이 보이기도 했죠.


+  그나저나 미나 집 문을 두들긴건 누굴까요? 미나가 문자를 받고 사무실에 왔던 이유일까요? 미나가 밤에 회사를 출입한 그 이유의 사람일까요? 메모리 카드를 받으러 온 배이사?


+  성준에게 "두 번은 안돼. 내 사람은 한 번 실수도 많아."하는 부사장이었는데요. 부사장 여자관리를 따로 할만한 상황들이 이번 회에 특히 보였죠. 이회장 집안 싸움도, 또 부사장의 장인어른 모습과 함께요.


+ 혹시 이번 회에 부사장대신 성준이 위로의 포옹을 했다면....... 누군가에게는 성준이 대신.....라는 흉측한 가능성을 생각하고싶지않아서 어서 다음회를 보고싶네요ㅠㅠ


+ 특별출연 배우 : 유선


+ 호텔 리조트 촬영지 : 남해 South Cape




+ 월화 밤 10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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