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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4회 줄거리뷰, 윤계상x하지원 트럭 뇌수술! 장승조 손떨림 만들다? 바나나떡 사건 힌트? 호스피스 재회! ost 에일리(여자노래) 본문
초콜릿 4회 줄거리뷰, 윤계상x하지원 트럭 뇌수술! 장승조 손떨림 만들다? 바나나떡 사건 힌트? 호스피스 재회! ost 에일리(여자노래)
ForReal 2019. 12. 8. 00:15초콜릿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만두전골을 먹고야 세상을 떠난 민성(유태오 분).
4회에서는, 이강과 차영이 사고를 당하게 되는 모습과 과거 차영의 사고 모습이 겹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 이병협
JTBC 초콜릿
4회
줄거리 리뷰
# 모두 알고 있던 민성, 강을 위로하는 차영
민성이 남긴 편지를 열어보는 차영. 민성은 차영이 말한 '피터팬'이 강이라는걸 알고있었다고해요. 차영이 놓고나간 지갑에서 강이가 또렷한 사진을 본 이후에 확신했고요.
민성은 강이에게 낚시터에서 차영의 마음을 얘기하려했지만 못하고 떠난 것. 또 "강이를 부탁해" 남긴 민성입니다.
한편 낚시터에서 비를 맞고있는 이강. 차영이 강에게 다가가 "만두전골 끓여줬어요. 제가. 아주 맛있게. 잘 먹고 갔어요. 민성씨." 위로합니다.
# 눈이 마주친 그 순간, 트럭사고
민성의 죽음을 인정하고싶지않던 강은 권원장의 연락에 출발합니다.
강은 혼자 비를 맞고 걸어가는 차영을 차에 태워줍니다. 강은 그리스로 돌아갈거냐 묻더니 "다신 보지맙시다."해요.
졸다가 사고가 날 뻔한 이강은 잠시 쉬었다가자며 차를 멈춥니다.
자는 강을 보며 과거를 떠올리는 차영. 차영은 민성에게 어렸을 적 딱 한번 만난 그 사람 '피터팬' 얘기를 했었어요.
자다가 눈물을 흘리는 강. 눈물을 닦아주려는 차영은 이강에게 들켜요. 눈이 마주치는 두 사람. 그 때 뒤에서 트럭이 이강의 차를 들이박아요.
(+ 차 장면에서 설레다가 사고나서 엄청 깜짝 놀랐어요 아이고 심장......)
사고를 내고 뺑소니로 가버리는 트럭기사.
# 차영을 수술하는 이강, 이강을 수술하는 이준
이강은 깨어나 쓰러진 차영을 보고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지방분원이라 NS(신경외과)가 없어요. 차영의 뇌경막 외혈증을 발견하고, 이강은 자신도 다친채로 진통제를 맞고 수술을 하러 들어갑니다.
사고의 모습과, 백화점 폭발 모습이 겹쳤죠. 잔해더미 아래에서 안보이는 아줌마(=이강엄마 정수희)와 대화했던 어린 차영이죠.
또 수술 모습과, 백화점 붕괴 현장에서 차영에게 초콜릿을 내밀었던 수희의 기억이 겹쳤죠. 아들이 좋아해서 주려고 샀던거라고 하죠. 그리고 이후 다시 붕괴되어 사라진 아줌마의 모습.
차영의 수술을 마무리하고 안색이 안좋은 강. 한편 장작을 떼고있던 이준이 연락받고 분원에 옵니다. 원망하던 강을 수술하는 이준.
# 수술 후 10개월 뒤, 여전히 들끓는 차영의 마음
1년 후, 남동생 태현도 못알아보는 차영. 사실 10개월만에 나타난 동생 혼내주려고 그런거였어요ㅋㅋ
차영은 이준에게 엄마가 자신은 백화점에서 기다리라 해놓고 빚쟁이들 피해서 아들만 데리고 도망갔던 얘기도 하면서 함께 거짓말을 부탁해 봅니다.
그런데 이준은 차영에게 "왜 그동안 단 한번도 이강 선생 안부를 안물어요?" 묻습니다. 그 이유는 차영의 나레이션에서 엿보였죠.
'당신게 들끓고 있는 제 맘이 아직도 끝나지가 않아서. 그래서 당신에게 닿지않으려고 열심히 또 이렇게 도망을 칩니다. 당신께 향했던 제 마음이 끝날 때쯤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돌아와 당신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나레이션이 들려요.
한 달 후면 그리스로 돌아가는 차영.
# 바나나떡 사건으로 마주치는 이강과 차영
서회장 와이프를 강이가 발견해 병원으로 데려와 수술하다가 손이 떨리는 이강. 결국 이준을 투입합니다.
(+ 이강은 재 출근해서 후배들한테 시범 보이고 있는데 주사바늘을 꽂을 손이 떨렸었죠. 수술 잘 했으면 서회장 딸과 인연이 닿을 뻔했는데 다행인가요ㅋㅋㅋ 그리고 차영이랑 못볼 뻔도 했죠. )
임금님 밥상 쉬는 날 바나나떡을 해준다고 약속했다며 찾아온 아이가 아줌마한테 우겨요. 아픈 새끼두고 사내랑 도망간 아이 엄마. 차영은 기억없는 아줌마한테 바나나떡 만들어준 얘기를 해줘요.
그런데 바나나떡 먹은 아이 지용이가 병원에 실려옵니다. 차영이 바나나떡 먹인 것때문이라 마구 때리는 지용의 할머니. 마침 지나가던 의사 이강이 말립니다. 차영은 '죽는 날까지 다신 만나지 말길'로 바램을 정정해요.
그리고 이후 병원에서 바나나떡을 만드는 차영과 바나나떡을 먹는 아이가 나오죠. 그 때 아팠던건 바나나떡때문이 아니었다고........... (+ 지용이 형이 할머니에게 바나나떡 먹었다고 말해서 할머니가 떡때문인줄 착각하고 차영이한테 그런 것........ 오해였죠.ㅂㄷㅂㄷ)
# 손이 떨려 호스피스로 발령나는 이강, 차영과의 재회
차영이 동생에게 따지고 때려요. 동생이 임금님밥상 아줌마에게 사기로 알츠하이머 약을 판 것. 아줌마는 소화 잘됐다며 그냥 약을 먹어요. 차영은 약 값 갚겠다합니다. (+ 그래서 당분간 못 떠나겠군요)
CT를 보다가 손 떨리는 이유를 발견한 이강. 이강은 이준에게 따져요. "문차영 수술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친건 너야"하는 이준. "혈종은 왜 제대로 안걷어냈어?"묻는 이강. "내 수술은 틀리지않았어"만 말하는 이준. (+ 이준의 짓일까요?)
호스피스 병원 아이들이 숨바꼭질하자고 해서 사물함에 숨는 차영. 아이들은 차영을 잊고, 차영은 잠이 듭니다. 차영은 잠이 든 채로 병원에서 공사하는 드릴 소리를 듣게됩니다. 백화점 붕괴의 기억이 차영을 덮쳐요.
그 때, 호스피스 병원으로 발령난 이강이 도착해 사물함 문을 엽니다. 차영은 살려달라며 이강에게 매달리다 쓰러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우...
+ ....트럭 뺑소니 아저씨는 이강 인생을 망쳐놓고 잘살고있을까요?
+ 재밌던 부분 "이거이 왜 저 아새끼 품에서 나오내?"ㅋㅋㅋ ㅋㅋ 타짜갬성ㅋㅋ
+ 배경은 2019년이 됐네요 !
+ 그런데 바나나떡 사건때 한 힌트가 있던 것도 같았죠? 이강이 차영을 못 알아본거죠? 설마 차영을 기억에서 잊은건 아닐까요? 마침 민성의 죽음도 있어서 민성에 대한 것들을 잊었을지도 모르잖아요. 차영이 기억 잊은 척 한것이 복선이고?
+ 임금님 밥상에서 차영은 아줌마에게 남길 영상편지를 찍었죠. 아줌마를 위한 영상 레시피를 남기는 것. (커피믹스로 낙지를 주물러 닦고, 간장대신 새우젓으로 고기 밑간.) 아줌마는 알츠하이머라고 오늘 나왔죠. 동생이 약으로 사기치는 이야기 나올 때요.
+ 호스피스 병원에서 노인들과 화투치고 있는 태현과, 선애이모. 밑장빼기한거 알려주는 차영이 보이기도 했죠.ㅋㅋ앞으로 이렇게 뭔가 따뜻하게 지내는 호스피스 생활들을 보여주는 걸까요? 휴먼장르가 기대됐죠.
+ 또 이준(장승조)의 이강 수술은 약간 일부러 그런 것 같았죠? 수술하기 전의 모습을 보면 원망하는 눈길이 보였으니까요. 반전이 있을까요? 그런데 아마도 이준이 이강에게 그런 짓까지했는데요. 결국 이강이 용서하는 그런 내용이 되지않을까요?
+ bgm 좋은 연주곡이 들리기도 했고요.
+ 또 초콜릿 4회에 오늘 나온 여자 노래 있었죠. 초콜릿 ost 에일리-그저바라본다 가사 : "i love you i need you i love you.... 내곁에 남은 추억을 바람에 태워 보내면 전해질까요 내 맘이 그저 바라본다 우우우 그대를 지우려한건 나에요? 또 그대를 바라는 것도 나에요 그대가 남긴 향기가 어느새 다가와 나의 곁에 우우"
+ 음악감독 정예경.
+ 초콜릿 아역배우 이찬유 이한서 김보민 우성민
+ 임금님밥상아줌마 역에 배우 김호정. 간호사(배우 염혜란)도 등장했죠.
+ 촬영지 대구 계명대 한국도자재단 등.
+ 금토 밤 11시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초콜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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