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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3회 줄거리뷰, 5관점과 할머니 졸도의 진실 잼, 청자고둥 정복례! 전성우 소개팅 정시퇴근-성실무관 짝사랑? 본문
검사내전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선웅-명주(이선규-정려원 분)의 갈등, 그리고 과거가 보였었죠.
3회에서는, 한 할머니 발작 사건을 관점이 달라지며 보게되며 진실이 밝혀지는데 재밌었어요
원작 김웅
크리에이터 박연선
극본 서자연 이현
연출 이태곤
JTBC 검사내전
3회
줄거리 리뷰
# 쓰러진 할머니, 그 이유는?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원인이 무엇이 생각한다는 나레이션과, 지청에서 한 할머니가 실려가는 모습으로 오프닝이 나옵니다. 선웅과 명주의 신경전에서 비롯된 것일까 선웅이 의문을 가지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게 시작했어요.
# 김검사를 데려가던 차프로에, 이프로 꼬롬
이프로의 진정과 평화
이프로 vs 차프로의 신경전 재시작은 차명주가 김프로를 데려간다하면서 시작되는게 보입니다. 선웅 허락없이 짐 싸고 좋아서 가려는 김검사고요.
선웅은 김영춘이 합의하고 감사하다 웃는것도. 지청장님 주재회의에 자료를 미리 준비해 둔 것도 보고 꼬롬하죠.
저녁먹자며 화해의 손길을 내민 선웅. 그런데 김프로와 할머니가 온걸 보고 식사에 안가요. 밥 거절이 이번에 두 번째라고.
# 홍검사의 위경련 속사정
파트2 홍선배의 손사정
이후 홍종학검사가 위염으로 쓰러진 이유가 나오게됩니다. 부장은 수석인 홍검사에게 후배들 관리하라 혼내서 위경련1단계. 김검사 데려간다며 두 사람의 신경전에 위염이 다시 돋은 장면이 사실은 2단계. 싸우는 사건 얘기들으면서 3단계. 부장이 둘이 싸우는거 책임지라 혼내서 4단계. 할머니가 쓰러진 후 부장이 달려올 때 '문제라도 생기면' 말이 떠오르며 위경련 폭발했죠.
홍검사는 "둘이 싸우고 왜 나보고 피해를 주냐고요!"하고 누구한테 말하는지 모를 한풀이도, 방에서 혼자 혼내기도 했죠. 누구한테 뭐라 못하는 사람이었죠 ㅋㅋ
# 김프로가 정시퇴근 하려는 순간 온 할머니
파트3 김프로의 운수좋은 날
그 날 가장 다이나믹한 심경을 겪은건 사실 김프로라고 나오죠. 김검사는 아침부터 스튜어디스와 약속을 잡고 행복하게 출근했어요.
김검사는 민원 중 보증금 안주는 중개업자에게 금전편취라면서 큰 소리하고 엄근진 해결하기도 했어요. 차명주의 유능한 후배 소리에 메이저리거가 된 듯 차명주 방으로 옮기는 모습. (태그로 표시되는게 재밌었죠.ㅋㅋ)
참고인들 만나고 정시퇴근해서 소개팅녀를 만날 계획을 했던 김검사. 하지만 퇴근 하려는 순간 한 할머니가 "검사님" 울면서 들어왔어요.
할머니의 사고치던 아들이 정신차리고 결혼하고 비행기 티켓을 줬는데, 이름 빌려줬던 주식때문에 수배가 돼서 출국 못하는 상황이라면서요.
김검사가 우선 수배는 해제에 드리겠다하고 할머니와 퇴근하는 중, 엘레베이터에서 회의 일찍 끝난 검사들과 마주치고, 차명주가 다시 잡으면서 퇴근 실패한 것.
# 할머니의 진실 : 수백억대 사기꾼
그리고 할머니 '정복례'의 진실이 나옵니다. 뱀-전갈-복어 독 보다 강력한 독을 품고 물고기 잡아먹는 청자고둥으로 설명되면서요.
정복례의 타겟은 작지만 건실한 유통업체들이었고 그는 수백억대 어음사기도 귤까먹듯 저지르는 사기꾼이었어요. 한동한 어음거래해서 신용쌓다가 대량주문해 시가100억 상당의 물품들을 어음으로 가져간 것.
수배가 있는 정복례가 외국에 가야할 때 쓰는 방법이 금요일 저녁에 도망가려는 검사를 이용하기였어요.
# 차명주 강압수사에, 거품 물고 쓰러지는 할머니?
파트 5. 차프로의 새옹지마
(+ 새옹지마 뜻 : 인생의 행복과 불행은 변수가 많으므로 예측, 단정하기가 어려움을 말함)
할머니가 차명주에게도 "몇살이교"하고 수쓰려다가 못합니다. 차명주는 전국 각지의 기소 중지내역을 보고 올라가는 입꼬리를 내리려 애썼다는 나레이션이 나오죠ㅋㅋㅋ 전국단위 어음사기 사건으로 꿈에 부풀 수 있는 미리 상상도 나오고요.
할머니는 땀을 흘리고 심장이 안좋아 전신마비 올 뻔했다 하는데 차프로는 연기인줄 알고 신경 안쓰죠. 하지만 거품물고 쓰러진 정복례.
(차프로가 우는 아기를 데리고 온 걸 보고 남의 애기 데리고 온거라 이프로에게 의심을 말했던 장면이 다시 스치죠ㅋㅋ)
차명주는 앰뷸런스 앞에서 강압수사 검사의 말로가 될 것인가 하는 반대 상상을 하면서 절망하고요.
# 앰뷸런스 문 닫히려던 순간, 세제 향기를 맡는 선웅
할머니가 앰뷸런스에 탈 때, 선웅은 한 냄새를 맡습니다. 선웅이 좋아하는 세제 향기. 할머니는 세제를 입에 머금고 연기를 한 거였고, 선웅이 그를 잡아냈죠. ㅋㅋ (핸드메이드 분말세제환이었다고)
결국 정복례는 구치소로 가고, 차명주는 진영일보1면에 이름을 올렸다고 나오고요. (부장검사 사진이 올라간게 나왓죠ㅋㅋ)
또 앰뷸런스에 실려간건 홍검사. 가버린 김검사의 소개팅녀.ㅋㅋㅋ
차명주는 나중에 고맙다고 하죠.
# 선웅이 유척을 받을 만한 사람일까?
편의점에서 선웅은 컵라면 먹는 명주에게 맥주를 내밀지만 명주는 거절합니다.
차명주는 유척으로 어필하려고 했던걸 말하면서 그걸 받을 만한 사람이었나 궁금해졌다고 하죠.
그리고 부장검사가 다른 사람 만나러 갔을 때 유척에 대해 나옵니다. 교수가 애제자에게만 준다는 것을 안 부장검사도 선웅이 어떻게 유척을 받았나 궁금해하죠.
선웅이 유척을 갖고있는 모습이 엔딩이었고요. 다음 화에 나오게 될까요? 아니면 앞으로 선웅의 활약을 지켜보게 하는 장치일까요? 세제활약처럼요ㅋㅋ
+ 다음 예고에 김모씨가 정수실업 대표에게 공격?하고 차프로-이프로 같이 사건 맡고 기싸움하는게 나오죠. ㅋㅋ
+ 에필로그에는 카페에서 차명주가 '오래 안있을거라서요'하고 멤버쉽카드 안만드는게 보이죠. 자신은 오래있을거라며 저 사람 도장 자기한테 찍어달라하는 이선웅이 나왔고요ㅋㅋ
+ 김검사 소개팅에 말없는 성 실무관. 퇴근 못하는 정우에게 성실무관은 자료를 넘겨줬죠. 성실무관은 김검사에게 딴 마음이 있던걸까요?
+ 청자고둥은 실제 있는 고둥이라고 합니다. 위험하다해요ㅋㅋ
+ 촬영지 자연채식당
+ 월화 밤 9시40분 JTBC 본방송 드라마 '검사내전' 줄거리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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