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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마지막회는 번외편 : 한석규 첫사랑 김혜수와, 돌담병원의 시작은 남도일(변우민)? 수쌤 오명심x김사부 경찰서 첫만남? 에이즈환자-총상환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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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마지막회는 번외편 : 한석규 첫사랑 김혜수와, 돌담병원의 시작은 남도일(변우민)? 수쌤 오명심x김사부 경찰서 첫만남? 에이즈환자-총상환자

ForReal 2019. 12. 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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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1 최종화 줄거리 리뷰,

방송 재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시즌1은 21회가 최종회였는데요.

21회는 시즌1 번외편이었죠.


원래 20편에서 마무리가 됐지만

21회에선 '김사부의 첫사랑' 번외편이란 설명과

한 회 더 연장방송했었어요.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21회

줄거리 리뷰


그 모든 것의 시작


남도일(변우민 분)


# 돌담병원 의료진 라인업의 시작과 남도일?


  21회는 편지가 돌담에 도착하면서 시작하는데, 먼저 남도일 선생(변우민 분)에게 대법원에서 편지가 오고, 그로인해 지방 돌담병원에 좋은 의료진이 어떻게 모인건지 그 시작이 나오죠. 


  7년 전, 엘보 슈프라콘다일 프렉쳐인 10살 아이환자가 남도일의 수술 중에 사망했었어요. 남도일이 대법원까지 가는 재판을 받았고요.


  그 사고로 남도일이 거대병원 그만두고 프리랜서가 됐는데, 돌담 여원장과의 인연으로 남도일이 돌담에 왔고, 남도일이 김사부를 불러들인 거고. 김사부가 수간호사(진경)를 불러들였고, 수간호사를 따라온 행정실장(임원희)인게 나옵니다.


  그리고 김사부와 수간호사가 돌담에서 한 첫번째 수술이 윤서정인게 밝혀져요. 




# 김사부의 첫사랑 이영주(김혜수 분) 등장, 헤어진 이유는?


  모든 것의 시작엔 '동기'가 있다는 나레이션. '시작이라는 강한 우연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김사부와 여인(김혜수 분)의 만남이 나옵니다.

  수술때문에 소문이 들렸고 그래서 찾아왔다는 여자. 여자는 커피를 내리는걸 보며 과거에 데이트하면서 김사부 눈치를 봤던 이야기도 하죠. 그 여자는 이영주, 송과장과 같은 학번 같은 기수, 국경없는 의사회, 김사부와 cc였다는게 나오죠.


  두 사람이 어떻게 헤어졌는지도 나옵니다. 김사부가 클리블랜드로 떠났고, 이영주가 국경없는 의사회로 떠나면서 멀어져 소원해진거였죠.




# 에이즈환자의 수술과 겹치는 20개 총상의 환자


  이영주가 온건 HIV(에이즈) 양성 환자의 수술 부탁을 하려고 온거였어요. 


  김사부는 에이즈 환자 수술로 인해 반발도 듣죠. "그 사이에 들어오는 외상환자는?" "선생님 손목은?"하면서요. 개복않고 수술하겠다 설득하는 김사부고요.

  송과장과 행정실장이 막아서자 이영주는 "당신들 편견"이 더 무서운거라 꼬집으며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하며 해야될 일도 안하는 것을 비판해요.


  그런데 에이즈 환자의 수술을 준비할 때, 응급으로 멧돼지 포획하다 산탄 총에 맞은 환자가 들어옵니다. 총상환자 경험이 많은 이영주가 돕겠다 합니다. 이영주가 어시하고, 동주가 수술해요.

  그리고 에이즈환자 수술실에 말없이 먼저 들어가있는 도인범이 남도일과 수술하죠.


  그렇게 두 개의 수술이 교차되면서 나옵니다. 두 수술 모두 잘 끝나죠.



# 이영주x김사부의 이야기


  전쟁터에서 버티던 이영주의 이야기도 나오죠. 마지막 지역에서 폭탄이 터지고 동료들이 죽었을 때 눈물은 안나고 화가났다는 이영주.


  이영주는 김사부에게 보고싶기도 했단 이야기를 하죠. 김사부는 어깨를 빌려주기도 하고요. "우린 왜 그 시절을 놓쳤을까"




# 미국 병원에서 도착한 편지에, 헤어짐 준비하는 서정


  미국에서 편지를 받지만 숨기는 강동주. 서정은 편지를 몰래봤다 우울해합니다. 이후 서정은 마음을 먹은 듯 동주와 데이트하러 나갑니다. 그리고 사진을 많이 찍죠. 

  그런데 알고보니 서정은 봉투에 있는 병원 이름만 봤던건데, 내용은 동주가 불합격 당했던거였고, 동주와 서정은 오해를 풀고. 알콩달콩 장면이 이어집니다.






# 수간호사와 김사부의 첫만남은?


  수쌤하고 김사부가 어떻게 처음만났는지도 나오는데요. 경찰서에서 만났다합니다.


  2002년 겨울. 오명심은 술취한 진상환자가 엉덩이를 만져서 경찰서에 갔던 것. 또 김사부는 삥뜯기는 학생 도와주다가 경찰서에 갔던 것.


  그런데 경찰서에서 피 흘리고 쓰러지는 남자. 김사부가 환자를 치료하려할 때 오명심이 어시스트했었어요. 오명심의 병원으로 수술하러 함께 가게됐고요.



+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의 끝은 돌담병원의 시작 이야기였네요. 스핀오프처럼요. 원래 마지막회였던 20회에서는 신회장과 김사부의 비밀이 풀리고, 부용주에게 누명씌운 도원장이 혼자 남게 되는 이야기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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