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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6회 줄거리뷰, 세리로 거래한 구승준-서단 통성명, 멜로눈깔부터 오토바이액션 현빈, 미스터리-운명 질투! 표치수 애미나이 환송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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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6회 줄거리뷰, 세리로 거래한 구승준-서단 통성명, 멜로눈깔부터 오토바이액션 현빈, 미스터리-운명 질투! 표치수 애미나이 환송시

ForReal 2019. 12. 2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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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평양에서 세리(손예진 분)와 구승준(김정현 분)이 마주친 것을 정혁(현빈 분)이 봤죠.


6회에서는, 정혁-단이 결혼날짜를 잡기도 했고, 구승준이 세리로 거래하려고 해서 위기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두 주인공이 자신의 마음을 눈치챈듯 못챈듯하는 장면들이 설레는 동시에 아프기 시작했어요.


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김희원 김나영


tvN 사랑의 불시착


6회

줄거리 리뷰




# 세리에게 구승준 차단하는 미스터리


  정혁은 엘리베이터에서 구승준을 단번에 제압. 세리는 정혁을 "내 보디가드. 풀어줘요 미스터리"라 소개합니다. 그 말에 눈 커지는 정혁.ㅋㅋ 

  이후 정혁은 "졸졸 따라다니면서 지켜주는 것 아니고 관리 감독하는 사람이오! 오디 사람을 보디가드라고." 말은 하면서 세리 가는 길에 떨어지는 가방, 공을 다 차단해주죠.


  구승준과 어떤 사이였냐 묻는 정혁. 세리는 재벌이라서 우애없는 집안 이야기와, 오빠들이 경쟁자인 자신을 없애기 위해 세리를 결혼시키려고 소개시킨게 구승준이라 합니다. 


+

  세리는 구승준 얘기할 때 '운명'이란 말에 정혁이 질투하듯 목소리가 커지는 장면이 재밌었는데요.

  세리가 결혼할뻔한 사람을 다시 만난 건 운명이라하니 정혁은 하늘에서 딱 떨어지고 도망갔는데 집 앞에서 딱 마주친건 뭐냐묻죠. 세리가 우연이라하니 서운한 정혁. 쳐준다고 하는 세리.




# 구승준-서단 공감의 통성명


  호텔에서 정혁-세리 모습을 봤다는 전화에 단이는 머리 말다 달려가죠. 그리고 도청장치 수거하고 나오던 호텔방문 앞에서 정혁-세리와 딱 마주치고 기분 안좋다하고요.


  한편 구승준이 옥상에 있을 때 서단이 옥상에 오죠. 두 사람은 대화가 통하면서 이제야 제대로 통성명 인사하게 되는데요. 

  구승준은 "관심있는 남자가 속썪이는 구나?"알아채고, "힘들어하면 그 남자는 멀어져. 자기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자 안좋아하거든. 그냥 무시해요"말해줍니다. 서단도 돈 쫓는 승준에게 사람과 돈과의 관계도 초기 포지션이 중요하다면서, 도망다녀야 붙는다 말해줍니다.  


  이후 서단은 구승준과 세리가 같이 있는 모습을 신경쓰고 "호텔 가는 남자 따로 커피 마시는 남자 따로" 단은 구승준도 걸려하는 듯 했죠.




# 세리위치 확인시키는 구승준, 결혼 날짜를 잡는 서단


  서단은 정혁과 부모님끼리의 약속을 7시에 잡고, 세리는 구승준과 7시에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두 약속이 겹치죠. 


  구승준은 세리에게 땅을 보러왔다고 후라이 깝니다. 그러면서 승준은 윤사장에게 세리 사진도 보내고, 대화도 폰 너머로 들려줘 확인시킵니다.


  단-정혁 양가가 만나고, 단의 엄마는 "데이바이데이 늙습니다."하면서 재촉합니다. 7년 전 정혁의 형 사고때문에 결혼이 미뤄졌고, 정혁아빠는 내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식 올리자합니다. 기분 좋은 단엄마.

  화장실에서 마주친 세리에게 단은 "난 그 남자랑 결혼날짜를 잡았습니다." 하죠.



+

  한편 세리는 자신을 걱정하는 정혁의 '멜로눈깔'에 동요하는게 보였죠.


  1. 세리가 구승준이랑 만나러 가는 엘레베이터에서 정혁이 조심하라 하자 "위험한데 그거. 나 걱정해주는 멜로눈깔. 나한테 반하지마요. 나 곤란해"하는 세리.

  2. 승준-세리의 모습이 시야에서 없어지자 정혁은 불안해서 멀리서 둘을 따라 걷고, 버스 뒤로 사라진 두 사람에 놀라기도 하죠. 늦게 세리를 찾아냈지만 정혁은 화가나있고 "내 눈에 보이는데만 있으란 말이지"합니다. 이후 동요하는 세리의 표정이 나왔죠.




# 첫 눈에 기쁨슬픔병 나오는 세리, 이유는?


  세리-정혁은 식당에서 단맛닭고기 튀김에 맥주 먹어요. 이 때 정전에 초가 켜지고 눈 앞 창가에는 첫 눈이 내립니다. 첫 눈 같이 보면 사랑이 이루어진다하는 세리. "우린 이뤄지면 안되잖아, 난리나지"하는 세리와 "그렇지. 큰 일이군"하는 정혁. 큰 일이란 말에 시무룩한 세리. 그러자 기쁨슬픔증 병이 있냐 묻는 정혁. 세리는 그게 술버릇이라합니다.

  취한 세리는 또 정혁에게 기댑니다. 생각이 왜 많냐는 정혁에게 세리는 "좋아서. 생각이 많은거에요"하죠. 


+

  이 장면에서 정혁은 이미 일(사랑)이 일어났다는 듯 '큰 일이군' 한것이죠? 또 세리가 "좋아서 생각이 많아진다"는 정혁과의 관계를 말한거고요ㅋㅋ 또 기쁨슬픔병의 세리는 첫 눈 같이 봐서 기뻐하다가 이뤄지면 안되는 걸 알아채곤 슬퍼진 거겠죠?




# 떠나는 세리를 쫓는 장갑트럭, 세리를 구하는 오토바이맨은?


  윤사장과 아내 상아는, 오과장에게 돈 주며 "내 동생 좀 잘 있게 하라고 거기. 쭉."시킵니다. 세리가 못돌아오게 하면 구승준 사기 일 없게 해주겠다한 것을 전해들은 구승준은 먼저 조철강을 만나고, 세리를 키핑하자며 사진을 내밉니다. 


  집 앞에 세리를 데리러 온 군용차. 세리는 그리워질것같다고 작별인사를 하고, 정혁은 여기 잊고 잘 살라합니다. 두 사람의 인사를 들으면서 고민하다가 결국 출발한걸 보고하는 정만복. 


  광범이 운전하는 차고 돌아가는 세리. 그런데 앞 뒤로 쫓아오는 장갑 트럭. 한편 멀리서 달려온 오토바이가 장갑차에 총을 쏘고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납니다. 리정혁이에요. 정혁은 자신이 탄 오토바이를 장갑차 앞으로 미끄러트린 뒤 총을 쏴 장갑차를 폭발시킵니다.


  차에서 내려 정혁에게 달려가는 세리. 그 때 혁이 장갑차 군인에게 총을 맞아요. 


+

  에필로그에 안데려준다던 정혁은 미리 광범에게 운전을 맡기고, 오토바이에 큰 스프링을 달고, 무기도 준비하고 있던게 보이죠. "약속했거든. 내 눈에 보이는 동안엔 반드시 지켜줄거라고"




+ 예고편에 정혁 살리려고 운전하고, 남한에 안가는 세리같았고요. 세리의 정체를 안 단. 그리고 울고있는 정혁이 보였죠. 


+ 예고편에 정혁이 무지 서럽게 우는데 정만복이 형 리무혁의 마지막 녹취파일 준것같죠?

+ 또 예고편에 세리는 총 앞에 서있네요. 천사장의 총일까요? 아님 조철강의 총? 조철강이 부대 이끌고 가던데 세리 잡은걸까요?

+ 예고에 서단이 정혁의 아버지와 만나기도 하고요.

+ 세리 패러글라이딩 사고 기사가 잡지에 나오는것도 보이네요. ㅋㅋ 보험사직원과 마케팅직원이 그 소문낸거겠죠?


+ 또 오프닝에, 호텔사진관에서 세리의 사진 한 장 더 뽑아달라고 하다가 늦게 나온 리정혁이 나왔죠ㅋㅋ 헤어지는거 인정하기 싫은건지 같이 찍는건 싫다더니ㅋㅋ


+ 세리가 아버지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건 구승준이 안전해주겠죠? 

+ 정혁의 폰번호를 구승준에게 주는 세리였는데. 연락하는 일이 생길까요? 구승준이 조철강에 대해 알렸을리는....없겠죠?


+ 오늘의 생동감 대사

+ "원장동지 나 오늘 좀 화려하자요. 혁명적으로 한번 파보라요" 고랑화장하고 왔죠ㅋㅋ (쉐딩..?ㅋㅋ) 날 받은걸 안 외삼촌 "하긴 저 얼굴이면 못받을 것이 없것구나"

+ "나는 평양시내 달러를 싹쓸이하는 여자야."


+  세리의 입에서 "후라이 그만까고"ㅋㅋ


초상휘장을 안모시냐던 사람 "무라고 소ㅑㄹ랴소ㅑㄹ랴하는거야?"

(초상휘장 : 김정일 부자 얼굴이 들어있는 뱃지)


+ "이 쪼꼬만한게 무거울거면 이 넓은거 근육 왜 달고다녀?" 세리가 정혁의 어깨에 기대며

+ 세리가 아기 돼지 귀여워하는데 표치수는 목 따라 하는 상황. "언제는 삼시세끼 고기를 먹는다 구라를 치더니 이젠 착한척이네?


표치수의 환송시ㅋㅋㅋ "애미나이를 위한 환송시. 못도 망치를 만나면 쑥 들어가고 ... 이노무 애미나이는 모든 지맘대로 지멋대로 총을 쏴도 죽질않고 욕을 해도 먹지 않네... 떠나는 마당이니 내 소원만은 들어달라. 잘가라! 다치지말고, 잘살아라! 우리 잊디말고. .. 들키더라도 절대로 불디말라 내 이름만은!"


+ 이번 회에 정혁의 전문가 모습(?)이 보였죠. 도청장치 찾아내기도 했고, 총과 오토바이 만지기도 했죠. 



+  세리가 사택마을과 인사하는 장면도 보였죠. 


  1. 아줌마들에게 "진짜 사랑이란 심장에 새기는거 아니겠어요?" 연기하다가 진심이 나오는 것에 혼란스러운 듯한 세리가 보였고 또 인민반장과 티격태격도 했죠.

   2. 세리는 5중대 사람들에게 이제 돌아갈거라 합니다. 내일 모레 휴식일에 소풍 가자 의견을 냈고 소풍 날. 아기돼지때문에 돼지말고 물고기 잡으며 좋아하고 맛있게 먹는 다섯이 나오죠.


+  환송시 답으로 노래 해주는 세리도 나옵니다.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노래 :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 (1990)) 늦게 오다가 노랫소리를 듣는 정혁. 마주보는 세리.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노래를 말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죠. 


+ 또 조철강이 금수저가 아니지만 자신을 금수저로 만들어 버린 모습도 나왔죠. 조철강은 보위부 방태우 감찰국장에게 조사받는 중에 '가족'이란 말을 언급하는데요. 조철강은 감찰국장에게 따님 신혼집 마련하느라 갖다 판 골동품이 수십개고, 수사국장과 그 윗분도 "내 돈 먹지 않은 분들은 드물지요"하면서 결국 풀려나죠. 그렇게 '뇌물'로 만든 가족이 보이죠. 대좌에게도 "가족은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같이 가는거 아입니까" 말하고요.


+ 샴팡=샴페인, 원족=소풍


+ 사랑의불시착 ost 

+ '백예린- 다시 난 여기' 가사: "두려웠던 나의 맘에 하얀 눈이 내려와 ... 따뜻한 어깨에 기대어 이렇게 다시 너를 느껴 im still and in here 이렇게 나도 널 담을게 이렇게 우리 서로 밀어내더라도 곁에 더 깊이 새겨져 여기 또 거기 다른 하늘이라도 너의 맘을 기억해"


+ 군인들 낚시할 때 배경음악 ost ? 가수-제목 미공개 : 가사 "아련한 어느 밤 저 하늘에 걸려있던 너와 나의 별들과 조그만 두 손에 아주 잠시 머물다간 그 계절의 들꽃잎들. 너와 마주앉아 입맞춰 부르던 노랫소리 기억할까요 우리 두 발을 나란히 맞춰걷던 그 계절을 ..할까요. 그대 ..나요 많이 그리울까요" : 8회에서 공개됐어요 더 많은 정보 여기클릭


+ 정혁과 세리의 문 앞 배경음악 작별인사 다비치-노을 "비록 내 품이 좁더라도 안아줄게요"

+ 6회 에필로그 엔딩곡 윤미래-플라워


+ 오장육기 (??? 찬장 이불장 옷장 책장 신발장=오장, 냉동기 세탁기 녹음기 전화기 선풍기 사진기=육기)

+ 촬영지 : 언덕위에하얀집


+ 치킨은 BBQ PPL 


+ 토일 밤 9시10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줄거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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