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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레온 캐릭터리뷰 #스페인놈 #악연정리 : 임태경과 장할머니-김강우-오나라-조여정의 인물관계는? 본문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 속
의문의 인물이 드디어 얼굴을 내보였죠.
바로 '레온'
배우 임태경이 연기하는
이 '레온' 캐릭터는 누구인지
레온은 뭐하던 사람인지!
아래에
캐릭터리뷰-간단정리 담아요!
(24회까지)
KBS 99억의 여자
레온, 누구세요?
캐릭터 리뷰
# 레온=99억의 주인
레온은 사실 첫 회부터 등장했습니다. 레온의 얼굴이나 모습이 나온건 아니지만 사실 등장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레온이 바로 그 99억의 주인이기 때문이죠.
네. 레온은 검은 돈 99억을 숨겨둔, 돈 주인입니다. 김도학에게 돈 관리를 맡긴 것이었어요.
그래서 레온은 그와 연결된 사람들의 언급에서 먼저 존재감이 나타나죠. 대영테크 김도학(양현민 분), 비리형사 박준배의 입에서 '그 분'으로 언급됩니다.
장할머니 아들 영남
# 태우가 형사를 그만둔 이유와 레온
# 장할머니 아들과 레온
레온이 비주얼로 등장하던건 9-10회 방송에서였죠.
3천억대 사기를 친 범인으로, 태우(김강우 분)가 그를 쫓다가 형사동생을 잃는 과거 회상장면에서 나왔습니다. 레온의 반지가 보이고, 레온의 얼굴은 그림자로 뒤덮혀서 실루엣만 볼 수 있었죠. 궁금증을 자아내던 등장이었어요.
1. 태우와 레온의 관계는 악연입니다.
태우가 뇌물경찰 누명을 써서 형사를 그만두게 됐는데 그것도 레온과 연결된 박준배를 수사하려다가 거꾸로 당한거였고요.
또 태우의 동생 태현을 죽게한 것도 레온의 부하였습니다. 돈100억을 없애려던 레온이 태현을 같이 죽이려고 했고요, 위험을 느낀 태현이 레온부하와 차에서 싸우다가 사고가 난 것.
2. 장할머니-레온의 관계도 악연이죠.
죽은 형사동생은 장할머니의 아들 영남인게 21-22회에서 나오게 되고요.
또 장할머니는 큰 판에 말려서 현찰이 차있던 창고가 텅텅 비게 됐다고 했는데 할머니가 돈을 잃게한 '센놈'이라하던 그 사기범인이 레온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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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올 '그 분' 으로 예고되던 레온
그리고 레온은 11-12회에서 '그 분이 돌아올거다'하면서 서서히 등장이 예고됐습니다.
대영테크의 사람들도 '그 분' 오시기전에 99억을 제자리에 놓아야 된다고 위기감을 느꼈고요.
윤희주의 아버지는 "조만간 그 사람이 돌아올거다. 3년 전 그 때처럼 판이 커지고 천문학적인 돈이 움직일거야."하고 희주를 준비시켰었죠. 또 윤회장은 장할머니에게 "조만간 큰 불이 일 것"이라고도 했고요.
# 태우를 살려줬던 레온, 죽이라고 지시도?
'그 분'이라고 불리던 큰 사기꾼은 15-16회에서 이름이 드러나죠. 한 정보꾼 디제이가 '레온'이라 언급하면서요.
한편 레온이 3년 전에 태우를 일부러 살려둔 이유가 있는듯 했는데 그건 아직 밝혀지지않았습니다.
그런데 3년 후인 현재에 레온은 백승재(정성일 분)에게 태우를 죽이라고 사진을 보내며 명령했었죠. 전에는 돈과 관계없는 사람이라 안죽인건데 이후에는 돈과 관계가 생겨서 그런걸까요? ? 무슨 변화인걸까요?
# 윤희주-레온의 관계? 그리고 100억 사이 '지뢰 1억'
17~20회에서 윤희주(오나라 분)는 60억 상당을 손에 넣지만 돈을 모두 김도학에게 돌려주는게 나오는데요. 이를 통해 윤희주와 레온의 관계가 보이기 시작하게 됩니다.
희주는 레온 3천억 사기의 피해자 중 하나였고요. 희주가 레온을 쫓기위해서 레온이 전리품으로 남긴 현찰 100억 사이에 '절대 쓰면 안되는 1억'을 숨겼다고 하죠.
그 1억을 쓰면 추적당하기떄문에 레온은 한국에 돌아올 수 없었고요.
희주는 얼굴을 모르는 레온이 1억으로 걸려서 죗값을 치루길 기다리는 중이었죠. 그래서 돈이 다시 레온에게 돌아가도록 서연의 돈을 김도학에게 돌려준거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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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등장한 레온, 백승재와의 관계?
레온의 얼굴이 완전히 등장하는건 21-22회. 그림자 속 얼굴이 누굴까 궁금했는데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보였습니다.
레온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고 백승재를 자신으로 위장시켜 내보내기도 했죠. 또 백승재에게 태우와 김도학을 죽이라 명령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레온과 백승재가 '여동생 죽이라'는 말에 엇갈리고, 레온은 백승재를 죽입니다.
백승재는 3년 전 레온의 현금파티 자리에 함께 있기도 했죠. 백승재와 레온은 만나자 반갑게 서로를 끌어안기도 했고요.
# 서연=천사 찾아내는 레온, 커플등장 부탁?
여하튼 서연은 자신을 죽여라고 한 사람인지도, 오빠를 죽인 사람인지도 모른채, 도로에 총맞고 쓰러져있는 레온을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레온은 죽을 위기에서 구해준 서연을 '천사'(앙헬)라 부르며 찾죠. 레온이 홍인표가 만든 99억 관계도를 봤는데요. 우선 서연과 윤희주가 친구인 점을 유심히 보던데..... 어떤 관심일까요? 사랑일까요? 사랑 아니겠죠?ㅋㅋ
23-24회의 마지막엔 VIP장소에서 하얀옷의 서연-레온vs 검은 옷의 희주-재훈이 보이기도 했는데요. 흑과 백의 이 구도는 뭘지 기대하게 됐어요.
+ 흰옷으로 보아 서연-레온이 같은 편이 되는걸까 상상도 되더라고요. 아니 의상 해석을 하면 검은 옷을 시스루 속에 숨긴 서연이고, 레온은 적당히 검은색을 드러낸 의상인가요ㅋㅋㅋ
+ 기타 재밌는 점은 레온은 허밍을 좋아하고 '스페인놈'이라 불리면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것이죠ㅋㅋ
+ 또 레온은 새로운 신분 '다니엘킴'을 받고 DK임베스트 투자회사를 만들어서 윤희주의 회사에 접근했습니다. 복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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