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여자 25,26회 줄거리뷰, 레온 여우사냥 시작! 위치뒤바뀐 오나라-조여정, 100억 투자금 기회, 김강우-임태경 삼각관계 의미? 살아난 흙웅인!

99억의 여자 25,2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파티에 레온(임태경 분)과 서연(조여정 분)이 함께 나타났죠.

25-26회에서는, 많은 관계가 뒤바뀌는 게 나왔습니다. 서연과 태우(김강우)도, 서연과 희주(오나라)도요.

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유관모

KBS 99억의 여자

25-26회

줄거리 리뷰

# 플러스의 세계에서 꿈꾸는 서연, 백억 관리하게하는 레온

  레온은 서연에게 커플 파티에 가달란 부탁을 했었고, 서연은 운암이 온다는걸 알고 참석한 거였어요. 

  파티에서 서연은 두부-계란사듯 '6천억 스타트업, 동유럽 코발트 광산'같은 대화를 나누는 '플러스의 세계'를 관찰합니다. 그리고 희주에게 포부를 말하죠. "훔친 돈은 잊고 내 손으로 직접 벌거야. 그 돈 99억. 돈이 돈을 버는 흐름을 타면 990억도 벌 수 있어. 1년 뒤에 내가 이런 파티 열거야" 말하는 서연. 비웃는 희주.

  서연은 레온 앞에서 "대표님께 투자사업을 배우고있습니다."로 의중을 보이죠.

  이후 레온은 살려준 대가 십억 현금 혹은 "백억을 맡기면 재량껏 관리해 볼 생각있어요?" 이익은 반 가지라하죠.

# 동생 태현 죽음의 진실 알게된 태우, 배신감과 죄책감

  오사장-할머니 우려를 듣고, 태우는 서연에게 떠나자 다시 얘기합니다. 서연은 흔들리지만 그럴 수 없다합니다.

  결국 서연은 태현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태현이 마지막 순간 "형"한 일. 태우는 돈 때문에 동생을 죽인거냐며 괴로워합니다. 결국 태우는 서연을 뿌리치고 비행기표도 찢어버리죠.

(+ 태우의 프로포즈=미래로 가기 실패..)

(+ 헐... 태우가 희주와 같은 편 되는걸까요?)

# 여우사냥 시작하는 레온, 희주아빠 검찰소환+재훈 욕심 이용

  레온은 '여우사냥'(casa del zorro)을 지시해요. 여우는 희주였죠. 

  먼저 레온은 3년전 확보한 비리를 이용해 운암캠 부정청탁으로 윤호성 전 이사장(희주아빠)이 검찰소환되게 합니다.

  레온은 줄줄이 희주까지 엮고, 희주가 친구 서연에게 당하게 하려는 생각이죠.

  그런 레온의 계략에 재훈때문에 당할 것 같았죠. 희주는 처음부터 레온을 의심하고 마음에 안들어했는데요. 반대로 레온은 재훈을 띄우고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재훈도 DK건 욕심부리고요.

+

  한편 반전으로 레온 지시를 받는 서민규가 나왔죠. 레온비서가 서민규를 공격하려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김도학-윤희주 아래에 있던 건 연기.

홍인표(정웅인 분)

# 살아난 홍인표, 레온에게 돈-서연 되찾을 생각

  오프닝은 땅 속에서 기어나오는 홍인표가 보였죠. 흙묻은 비주얼 대박이었죠. (?홍인표 손에 잡은건 무엇?) 

  홍인표는 서연과 레온의 만남을 우연히 보고, 레온의 얼굴을 알아보고 미행합니다. 그리고 홍인표는 돈과 서연 되찾고 레온을 그 구덩이에 묻겠다 다짐합니다.

  레온에게 협박편지를 보내 불러내는 홍인표. 그리고 레온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문자로 알리며 태우를 약속장소에 불러요.

  태우를 보고 물러나는 레온의 부하들. 이후 홍인표는 돈을 두배로 부릅니다. 

# 뒤바뀐 희주-서연 상황, 운암에 투자하려는 서연

  뉴스를 보고 희주를 걱정하던 서연은 희주가 운암재단 지킬거라 생각하면서 투자하려합니다. 운암재단은 대출금에, 자금 확보 어려운 상황. 한편 서연은 오사장에게 멀쩡한 회사의 급전을 노리라 들었었죠.

  이제 위치가 반대된 희주-서연의 위치가 재밌었죠. 과거의 상한우유 상황처럼요. 서연이 도움을 주게되는 상황.

  서연이 제안하자 희주는 도움 안받는다 합니다. 

+

  서연은 희주를 찾아온 태우를 보고 충격받죠.

  또 태우는 희주에게 "레온이 공격한거에요" 알려주죠.

+  해커가 백승재의 메일함 속 casa del zorro 파일을 찾아냈고, 그로 인해 태우가 레온인걸 확신한거겠죠?

  

+ 예고편에 레온 정체를 묻는 서연. DK자금 안받는단느 희주와 자존심 버린 재훈. 현금가지러가는 홍인표. 태우와 서연은 여전히 애절ㅠㅠ. 

+  태우 주변 사람은 모두 레온이 죽고 끝났다하지만 태우는 눈으로 죽은걸 확인하려합니다. 바텐더가 파티에서 서연-레온을 본걸 태우에게 알려줍니다. 반대로 서연-태우의 통화를 본 레온은 무슨 생각할까요?

+ 레온-서연-태우가 삼각관계가 맞는것같죠? 아마도 서연이 돈을 쫓는 욕망을 따라가는게 레온과 관련돼있는 것 같고. 타히티처럼 원시적인 삶과 자유의 욕망을 따라가는건 태우와 관련된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엔 내가 그쪽에게 행운이 돼줄게요" 레온 vs 태우"난 어제에 붙들려 살다보니 어느새 이꼴이 됐어요. 서연씨 핑계로 나도 내일이라는거 행복이라는거 기대해보려고요. 같이 가요 서연씨."

+ 이번 회에 레온의 둘러대기 타임이 몇 있었죠. 서연은 그런 외진 곳에서 어쩌다 사고가 난 건지 물었고, 레온은 차 고장이었다고 둘러댔죠. 또 희주에게 월가로 바로갔다고ㅋㅋ

+ 장할머니 미수금 걷는거 돕는 오사장이라고 했고요.

+ 홍인표 협박편지에 수염 그린것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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