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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김사부2 9회 줄거리뷰, 버스전복사고 김사부 희생-박민국 혼란 명연기! 수간호사 진경vs임원희, 외상응급진료vs의료진복지 고민! CTS, 과거 리셋키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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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김사부2 9회 줄거리뷰, 버스전복사고 김사부 희생-박민국 혼란 명연기! 수간호사 진경vs임원희, 외상응급진료vs의료진복지 고민! CTS, 과거 리셋키스

ForReal 2020. 2. 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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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리셋키스를 했던 우진


9회에서는, 응급외상센터를 줄이려는 박민국 원장의 의견이 나오며 시작했습니다.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


낭만닥터 김사부


9회

줄거리 리뷰


트라우마



# 리셋키스를 했던 이유?


  과거. 해부 못하고 나온 기억만 반복된다는 은재에게 우진이 말했어요. "내가 방법 하나 알려줄까? 머릿속을 한번에 리셋시키는 방법"

  리셋이라고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어도 아무렇지않다는 은재에게 다시 다가가 입맞췄던 우진. 은재는 뺨을 때렸어요.


  현재 돌담. 뭐냐는 은재에게 다시 잎맞춘 우진은 말해요. "그러니까 쓸데없이 남의 일에 마음 아프고 그러지 말자 차은재. 헷갈리잖아."


  그런데 이후 은재는 쌩까는 우진이 신경쓰여 왜그러냐 따지죠. 하지만 동기로 선긋는거 알았다 하는 우진. (은재도 마음 있는 듯 보였죠ㅋㅋ)


+

  양호준-우진-은재가 진료실을 같이 쓰게 되는데 우진-은재가 함께 있는걸 본 양호준은 은재에게 교수님이 연애질 싫어한다 말하죠. 이후 은재를 회의에 안부르고요. 



# 김사부의 CTS 알아챈 우진


  김사부는 문을 열려다가 손에 힘이 들어가지않고 통증을 느낍니다. 팔목 아픈걸 본 우진. 


  우진은 '부용주'의 기록을 보고 정형외과에 가서 물어요. 이후 CTS(수근관증후군) 찾아보는 우진. 김사부는 수술해야하는데 응급 환자때문에 미루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 합니다. 



# 외상환자 줄이자는 박민국, 차라리 폐업하라는 오명심

# '우리도 살아야'와 낭만의 정체성?


  주간회의인데 수간호사 오명심을 부르지않아요.

  회의에서 박민국은 병원에서 외상응급술을 줄이고, 외래-일반외과 중심으로 하겠다고합니다. 곧 성과제도 도입하겠다하죠. 기존 돌담병원 의사들은 놀랍니다.


  오명심은 이를 늦게 알고 박민국에게 물으러갑니다. 오명심은 매주 3~40건의 외상환자가 있고, 외상센터는 멀다 말하고요. 박민국은 돌담의 적자를 짚습니다. 오명심이 말해요 "의사가 그리고 병원이 환자보다 이윤 추구가 먼저라면 그거 볼장 다 본거 아닙니까? 폐업이 답이죠!"



(+ 명심-박민국에게 직업윤리vs이윤추구 의 논쟁이었던 외상응급환자 일을 또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되는 장면들도 나왔습니다. 명심-기태의 논쟁 속에선 환자-직원의 안위가 엇갈리게 되는 지점을 떠올리게 됐죠)



  장기태 행정실장에게 배신자, 팔랑귀라는 명심. 그러자 장기태는 "환자만 중요하고 우리는 안중요하냐" 묻습니다. "(전문직 아니고) 평생인 아싸인 우리는 그럴 수가 없는겁니다. 대체할 사람이 있는거니까 이 자리는!"하는 장기태.

  명심은 장기태의 말을 듣고 병원의 다른 직원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 또 거산대 간호대 실습생들이 들어오고, 실습생들에게 차가운 주간호사가 보였죠. 보던 아름이 뭐라하자 이틀 야근해서 실습생들까지 케어할 정신없다하는 주간호사고요. 이런 면에서는 장기태의 '우리도 살아야'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응급외상센터에 대한 고민에서 치우치지만은 않은 생각을 할 수 잇었고요.


+ 그리고 수술만하다가 팔을 쓰기 어려운 지경까지 온 김사부를 볼 때도.... '우리도 살아야'가 필요해보였죠.

+ 하지만 돌담의 정체성은 '낭만'이잖아요. 당연희 의료진의 희생을 말하게 될까요? 돌담의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어떻게 버무려진 결과가 나올까요?

  




# 눈길 버스 전복 사고, 아픈 팔의 김사부


  돌담가는 시내버스를 타는 김사부. 버스 밖에는 눈이 옵니다. 로에 살려달라는 여자를 보고 버스가 핸들을 꺾다가 벼랑으로 굴러요. 


  돌담으로 전화하는 김사부. 정인수 선생(윤나무 분)에게 응급 외상컨트롤을 맡깁니다. 현장으로 달려가는 은재-우진.


  버스 상황이 안좋은데 가슴이 찔린 사람, 다리가 깔린 사람, 임산부 등이 의식이 없어요. 아픈 팔을 부여잡고 심폐소생을 하려하는 김사부.




# 버스사고의 기억에 혼란스러운 박민국


  도윤완 이사장 복귀를 축하하는 자리. 사업 밀어부치자는 얘기들이 나옵니다. 송현철센터장은 박교수 뻣뻣하다 욕하죠. 박민국은 양호준에게 김사부 CTS라는 전화를 받고 먼저 떠납니다. 그가 마음에 안드는 도윤완.


  박민국은 돌담으로 가는 길에 사고를 보고 급하게 의사로써 사고현장으로 들어가죠. 그러다가 버스에 김사부가 타고있단 전화를 받고 발을 돌리려 합니다. 과거의 기억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걸 느끼는 박민국.ㅠㅠ


+ 이번 화 제목인 '트라우마'는 박민국의 트라우마를 얘기하는 거였던 것 같죠! 박민국의 트라우마는 시즌2 1회에서 잠깐 나온 버스 전복 사고 회상에 있는 것 같고요!



+ 예고편에 태아를 꺼내는 모습? 성폭력 피해자 신고? 아름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듯 보이고? 그리고 결국 버스에 들어간 박민국이 보였죠! 김사부는 결국 수술 못하게 되는것같고요ㅠㅠ


+ 경계에서 흔들리는 박민국이 도윤완보다 김사부의 길을 갈 것 같죠...? 현장에 의사라면서 달려간 모습도 그랬고, 이번에 버스로 들어간걸 보면 김사부로 인해 떠오르던 그 '버스에서 도망쳤던 과거'를 깰 것 같아서...? 


+ 마지막 장면 손아픈 김사부와 혼란의 박민국 두 사람 얼굴이 큰 몰입감을 가져왔죠ㅠㅠ 명연기 명장면이었죠!


+ 버스에 탄 젊은 사람들 돌담에 가는 레지던트들이겠죠? 그래서 응급센터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거 아닐까요? 


+ 남도일은 돌담에는 위아래 없는 대신 존중이 있다하죠. 어딘가는 낭만이 있어야 되지않겠냐고 하기도하고요. 그것이 돌담의 정체성이죠.


+ 이번 화의 러브라인 : 은탁에게 쥬스 주려다가 들킨 아름. 눈치채고 좋아하는 은탁.ㅋㅋ


+ 또 뼈선생이 메일로 받은 뭔가를 확인하다 자녀 서우진 이름을 발견했죠. 뼈선생은 대부업체의 아들이라는 설이 맞을까요? 

+ 서우진 아빠 : 철학과-건축사무직-치킨점주 프로필이 언뜻 보였죠ㅋㅋ


+ 서우진 커피심부름을 사람들 앞에서 복수한거 시원했죠ㅋㅋ


+ 갤럭시 노트10, 갤럭시북 플렉스 PPL 이었죠ㅋㅋ


+ 촬영지 : 한림대 의대, 계명대, 


+ 엔딩-예고에 나온 ost : 먼데이키즈-모르시죠 "영원토록 그대는 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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