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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14회 줄거리뷰, 검사조직 블랙코미디? 최종훈 지청장 갑질에 지친 이성재, 기사폭행과 나보다 중요한 가치, 감사-특별수사장 예고 진짜 내전 기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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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14회 줄거리뷰, 검사조직 블랙코미디? 최종훈 지청장 갑질에 지친 이성재, 기사폭행과 나보다 중요한 가치, 감사-특별수사장 예고 진짜 내전 기대!

ForReal 2020. 2. 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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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1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어디에나 있는 사기 이야기가 보였죠.


14회에서는, 검사조직 내부의 검사들의 적이 블랙코미디로 보여졌죠.


크리에이터 박연선

극본 서자연 이현

연출 이태곤 고혜진


JTBC 검사내전


14회

줄거리 리뷰




조부장(이성재 분)과, 좌지청장 우남부장


# 지청장의 '맥이기'에 지친 조부장


  '어렸을 땐 세상이 나의 중심으로 돌아간다 알다가, 어느 순간 인생이 꼭 그렇게 흘러가지않는다'는 나레이션이 나옵니다. 동시에 지청장 시선 밖의 조부장의 모습이 보이고요.


  구속적부심 해서 풀려나는 박선우(음주운전)를 선웅이 불안해하자, 지친듯한 조부장은 "우리 사건 아닌데 기운빼지말자"하죠.



판사팀vs검사팀, 누가누가 더 많이 모이나 대결중


# 집합-골프회동 하는 최종훈 지청장


  기사를 읽다 '황학민 검사장' 무혐의 나온걸 보면서 '제식구 감싸는 검찰조직'을 걱정하는 검사들이 오프닝에 있었는데요.

  이번 회는 그 검찰 조직의 문제를 만드는 인물로, 최종훈 지청장이 보였습니다.


  1. 먼저 최종훈 지청장과 판사들과의 술자리. 부하들의 충성도를 자랑하려고, 퇴근 후-당직 중인 부하 판사-검사들을 집합시키기까지하죠. 

  판사들에게 1명차이로 진 다음 날, 지청장은 검사들을 집합시킵니다. 지청장은 당직하면서도 안왔던 선웅에게 뭐라하고, "형사2부의 모든 결재는 내가 직접한다"합니다. 조부장을 '인간 병풍'으로 만들겠다는 것. 

  결국 사직서를 품고 지청장에게 무릎을 꿇는 조부장. 지청장은 그제야 웃죠.


검사장-최종훈지청장-변호사-조부장


  2. 이후 지청장은 조부장을 검사장과의 골프장 모임에 데려갑니다. 그 곳에선 청탁이 있죠. 강준모 의원 아들 강사장 일을 조부장에게 넌지시 부탁합니다. 이후 지청장의 차에서 함께 내리는 조부장이 보입니다.

  조부장은 선웅에게 투케이 건 지청장의 지시 잘 따르라합니다.


+ 집합시키는 구시대+비합리적인 일이 벌어지면서 분노가 치솟게 됐지만ㅋㅋ 장면은 재밌게 나왔죠. 블랙코미디였죠.

  노래방?에서 손잡고 한명씩 들어오게 하는것도. 또 '이순신' 방계후손인 이선웅은 지청장이 '이순신'을 건드리자 입을 열기 시작하는 장면도ㅋㅋㅋ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지청장 앞에, 형사2부 집합


# 급 직관시키는 지청장이지만, 투케이 7년 구형하는 차프로


  선웅의 공판인 투케이모터스 강사장 구형하기 전 날, 지청장은 듣고싶어하는 답을 하는 차프로가 직관(수사검사가 공판 참여)하는 걸로 급하게 바꿉니다.

  강사장 공판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이 써있는걸 무시하고, 결국 차프로는 "징역 7년에 처해주십시오" 얘기합니다.


  이후 지청장은 차명주 방에 사건 주지말라 합니다. 그에 조부장은 사직서를 내밀며 철회해달라 합니다. "후배들 앞 길 막는 선배가 되느니 그냥 검사 안하겠습니다." 사직서 가져가란 지청장에게 "후배들 존경이라도 챙겨가겠습니다."하고 그냥 나가는 조부장. 


  선웅은 차프로에게 투케이 구형 고맙다 멋졌다 합니다.



폭행 당하는 운전기사


# 나보다 중요한 가치를 발견한 조부장-운전기사?


   '살다 보면 내가 주인공이 아니어도 괜찮은 순간이 있습니다. 내 자신보다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소중한 무언가를 지킬 수 있다면 그 또한 의미있는 삶이 아닐까요?'


  원하는 대로 안된다는 나레이션으로 안타까운 엔딩이 날 듯했지만, 반전의 나레이션이 다시 나온거였죠.


  조부장은 그렇게 무시당하다가 지청장 라인탈 수 있는 본인 개인의 기회를 버리고, 후배들을 그리고 수사-공판 재량권을 지킨셈이 되겠죠?


  또, 고용주 양주찬을 폭행혐의로 고소한 운전기사 에피소드에서, 기사는 자신이 고소당한다는 말에 결국 '선처' 탄원서에 양사장이 부르는대로 받아쓰는데요. 이후 택시기사를 하는게 보이죠. 소중한 아들을 지키기 위해 달리는 것이요. 

  비록 본인은 폭행당하고, 그 죄를 묻지 못했지만, 그보다 중요한 가치를 좇는 모습처럼 나왔죠. 


  의미는 찾았지만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수사검사로 다시 변경된 이선웅.이고 엔딩에 '닥쳐오는 폭풍'이 나왔죠. 지청에 들어서는 사람들. "왜 일을 이렇게 했습니까?"묻는게 들리고 예고편에 '감사'가 내려왔다고 했어요.


+ 예고편엔 감사가 대검에서 내려온게 보였어요. '진일도' 사건?도 나오고요. 선웅이 차프로에게 대학 때 미워한 이유도 묻고? 특별수사장 김인주 부활ㅋㅋ 서울 출근하는 누군가도 있는듯했죠! 또 부장은 여전히 지청에 있었고요!


+ 누군가 잘릴 것 같은 불안함이 보였는데, 다음 주 마지막 두 회에 사이다를 기대해도 될 것 같죠!


+ '검사내전'이라는 제목이 검사 내부의 전쟁의 뜻이었을까요?

  검사내전 뜻이 검사내부의 전기? 이야기?를 뜻하는 '전'인줄알았는데 이번 회를 보면서 검사 속의 싸움이란 뜻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ㅋㅋ 드라마 초반엔 차프로 vs 이프로 싸우기도 했고. 그리고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는 회에서 검사장과 김인주 지청장의 의견대치도 있었고, 또 지청장과 조부장, 나아가 형사2부의 의견충돌?도 있었잖아요. ㅋㅋ


+ 김검사x성실무관 비밀연애하는 모습도 나왔죠ㅋㅋ '5분 후 옥상' 메신저로 보내고 몰래 만나는 김검사와 성실무관. 옥상에 손잡고있다가 사람들이 오자 급 혼내는 척 했죠. 또 미란씨와 김검사의 데이트 장면도 나왔죠. 바다에 가고, 키스타이밍에 홍검사가 오자 급히 저만치 도망가있는 미란ㅋㅋㅋ웃겼어요.


이선웅의 '사적인 복수'로 만드는 기사가 뜨고, 내기하던 계장들은 그만둔다로 볼렸죠. 내가 뭐에 걸었는지에 따라 다른 리액션이 보이는건 재밌는 장면이었지만. 한번 더 생각하면 좀 잔인한 부분은 그만둔다에 건 사람들이 선웅에게 말거는 부분이기도 했어요. ㅋㅋ


+ 울려고 하는 최신영ㅋㅋㅋㅋ


+ 촬영지 동원 로얄 컨트리클럽&리조트, 금호리조트, 스탠포드호텔리조트, 클라우드힐, 수향초밥, 통영해물일번지 등. 


+ 월화 밤 9시3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검사내전'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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