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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13회 줄거리뷰, 키스신실패잼 게임-지청 고백 전성우(김프로), 프랜차이즈 매출액-부동산목사-모델성형대출 사기! 식당아줌마 영희 문자 뜻? 부마족 지청장 본문
검사내전 13회 줄거리뷰, 키스신실패잼 게임-지청 고백 전성우(김프로), 프랜차이즈 매출액-부동산목사-모델성형대출 사기! 식당아줌마 영희 문자 뜻? 부마족 지청장
ForReal 2020. 2. 4. 06:17검사내전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새로운 지청장이 와서 조부장을 차별했죠.
13회에서는, '사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극본 서자연 이현
연출 이태곤 고혜진
JTBC 검사내전
13회
줄거리 리뷰
# '절박함' 노리는 사기꾼들, 진영지청 3개의 사기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글입니다 .. 화려한 미끼는 조심해야 한단 걸 알면서도 유혹을 이기지 못하면 사기꾼의 재물이 되고말죠 ..' 나레이션과 시작합니다. 사기꾼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누군가의 절박함을 노린다는 것도 들리고요.
3개의 사기건으로 시작합니다.
1. 차명주는 프랜차이즈 빵집 인수했는데, 매출 부풀리기로 사기쳐서 넘겼다고 고소한 남자(박영수)를 조사중.
2. 홍검사는 부동산 경매에 갔다가 4억 사기 당한걸 인정 못하는 목사를 조사중.
3. 오검사는 모델 회사에서 성형으로 대출받게 하고 성매매 시켰다는 피해자(배수민)를 조사중인 것이 보입니다.
부동산 사장도, 에이전시 사장도, 프랜차이즈 컨설턴트(한정우)도 고소 당한 일에 대해 뻔뻔하게 둘러댑니다. 피해자들의 '드림'을 이용하고, 자신은 '주선'만 한거라하고 책임 안지려 하는게 나왔죠.
# 보석 허가 받는 사기꾼 정복례
사기꾼 구속만으로도 좋아하던 피해자들이 상처입는 것도 보입니다..
공판에 가는 이선웅. (세제먹은 사기꾼) 정복례 피고인이 보석신청 했어요. 의사는 '증상이 어렵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협심증은 사실이라 보석이 불필요하다 말하기는 어렵다'는 의견 입니다.
결국 재판에서 사기꾼 정복례는 2억 보증금으로 보석 허가를 받고, 피해자들은 원통해합니다.
(+ 피해자들은 돈 안받고 형사 구속만 있어도 속시원해했는데 말이에요. 형사로 고소하면 돈을 못받고 민사로 받아야된다 했죠.)
선웅에게 정복례 보석 듣고, "1심에서 법정 구속 시키세요" 잔을 내미는 차명주.
# 부마족-총장 라인인 지청장에, 조부장 굴욕
부마족-총장라인이라 할 수 있는 지청장의 비열한 모습이 나오죠.
지청장 장인이 강검사장. 총장-강검사장이 동기. 강검사장 엄마가 총장 먹여키웠고, 그래서 강검사장라인이 요직을 차지하고있다 해요. 또 장인이 지청장을 다음 인사에 대검가는 정인호 검사장 라인에 붙이려고 진영에 온거라하죠.
그래서 남부장은 조부장에게 기라면 기고 핥으라면 핥으라합니다.
이후 지청장-조부장은 살얼음. 조부장은 자신이 안가고 차명주에게 직접 지청장에게 보고하라합니다.
이후 지청장이 불러서 화해의 제스춰인줄 알고 간 조부장인데, 지청장은 "운전 누가해?"합니다. 조부장을 기사로 부리는 걸 본 선웅.
# "게임 안에서나 밖에서나" 마음 확인한 김프로
게임에서 현실까지 이어지는 감정을 확인하고 고백하는 김프로도 나왔죠.
지청. 실수한 성실무관이 신경쓰이는 김검사.
게임. 불타는 성이 보입니다. 카뮬로스가 그런걸 알게된 김검사.
지청. 단독 사건에 기분 좋아 성실무관을 바라보는 김검사. 그런데 보지않는 성실무관.
게임. 카뮬로스는 검도 갑옷도 던지고 나가죠. 성실무관이 게임을 접는다고 소문나고 김검사는 더 머리가 아픕니다.
지청. 성실무관 혼날 때 편들어주는 김검사.
게임. 김검사는 숨어있는 카뮬로스를 찾아냅니다. 갑옷을 되찾아와서 "나도 용기가 필요할게 아닙니까 나는 마부이고 당신은 나의 군주인데" 말하고 게임에서 키스신 실패ㅋㅋㅋㅋㅋ합니다.
지청. 복도에서 "게임 안에서나 밖에서나 제 마음은 같습니다."하는 김검사. 하지만 지청에서도 사람들이 많아서 손잡기 실패ㅋㅋㅋㅋㅋ합니다.
(bgm 너무 웃겨요ㅠㅠ 생활극? 속에서 나오는 세기의 사랑같은 테마가 웃음을 유발하는 것 같아요ㅋㅋ)
# 3사기건의 결론은?
세 개의 사기건에 대한 결론도 나옵니다.
1. 4억으로 천억 받으려 했던 목사. 사기인걸 안믿는 목사에게 사기꾼들을 조사하는걸 보여줍니다. 그들은 연극배우였죠. 4억을 사기치고 담뱃값만 받았다 합니다.
2. 모델 회사 사람들은 구속됩니다. 그런데 모델은 인터넷 동영상 빌미로 합의하라고 협박받았다하죠. 대출받은 돈은 계속 갚아야하는 모델이고요. (합의해봤자 구속이라고)
3. 빵집 프랜차이즈 피해자 박영수가, 커피 프랜차이즈 사건에선 피의자로 옵니다. 커피가게 매출 부풀려 넘기고 빵집하려다가 그대로 당한거였어요. "본인 손해 줄이겠다고 남한테 폭탄을 돌립니까"
# 2분에 한번 일어나는 사기, 식당 아줌마 영희씨도?
한편 식당에서 일하는 여자도 보였죠. 투자 얘기하던 손님은 고맙다고 식당 주인에게 돈을 찔러주죠. 인상좋은 이 손님(강영숙)은 다음에 또 와서 술친구 해달라 하더니, 엄마 딸 같다며 사업 같이 해보자 묻습니다. 상품권을 현금화하고 수수료 먹는 일. 식당 주인은 천만원을 인출해 내밉니다.
'검사와의 대화'하는 선웅. 2분에 한번 꼴로 사기범죄가 일어난다 강조하죠. 그 중 돈을 돌려받은건 11%. "사기를 안당하려면 어떻게 해야돼죠?"하는 질문에 선웅이 답합니다. "사기꾼처럼 생긴 얼굴은 따로 없다는 것. 늘 경계하고 의심하고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그리고 '사기가 아니었으면'했던 식당의 영희씨가 입찰금 900만원을 받는게 나옵니다. 그리고 그 식당은 검사들이 사기 얘기하며 밥먹던 식당인게 보이고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있는 일인게 느껴졌죠ㅠㅠ)
(+ 영희 씨의 입찰금 문자는.... 그러니까 우선은 백만원 사기죠? 홍검사가 목사에게 "걔들 수법이라고요. 금방 될 것처럼 죽지않을 만큼 쬐끔 흘려준다고요" 했었죠. 앞으로 영희씨는 더 많은 돈을 사기 당할 수 있겠죠?)
+ 예고편에 커플 된 김검사-성실무관ㅋㅋ 투케이모터스 언론플레이에 당하는 선웅. 조부장에게 결제권뺐는 지청장. 병풍이 된 뒤 사직서 내는 조부장. 헐...
+ 조부장이랑 선웅이 어떻게 되는걸까요? 지청장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진영지청이 해피엔딩 될 수 있을까요?
+ 전부마족 vs 부마족 어떻게 될까요? 그런데 과거에 부마족이라서 김인주 지청장이 조부장한테 잘해줬던건 아니겠죠? 조부장이 자신이 한대로 받고있는거 아니겠죠? 맞을까요?
+ 마지막 식당 컷 반전이 인상적이었죠
+ 첫 단독을 한 김프로. ㅋㅋ
+ 앞으로 이프로가 정복례 구속 시키게 되는게 나오겠죠? 사이다 기다리게 됐어요ㅋㅋ
+ ost 추가 : 안혜진-여전히 우리는
+ 촬영지 통영굴수협은행북신점 일미장어구이 남경횟집
+ 월화 밤 9시3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검사내전'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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