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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3회 줄거리뷰, 박해준짓 1위는? 몰래 담보대출vs청혼노래 재활용vs장례 불륜, 김희애-시어머니 죽음 범인? 제혁(김영민) 작업, 여다경-민현서 만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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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3회 줄거리뷰, 박해준짓 1위는? 몰래 담보대출vs청혼노래 재활용vs장례 불륜, 김희애-시어머니 죽음 범인? 제혁(김영민) 작업, 여다경-민현서 만남!

ForReal 2020. 4. 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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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임신 사실을 알리자

내연녀에게 달려가는

남편(박해준 분)을 본 선우(김희애 분)


3회에서는, 이혼변호사에게 간 선우이지만

여전히 이혼을 고민하는 중이었죠.

또 증거를 모으려는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을 상처내는 선우가 보였죠.


원작 bbc닥터포스터

크리에이터 글라인앤강은경

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김성진


JTBC 부부의 세계


3회

줄거리 리뷰



선우-태오(김희애-박해준 분)


# 태오 선택보려는 선우-다경, 태오 "둘 다 진심"?


  태오의 선택 보려는 두 여자, 선우-다경이 나오는데요.


  임신 알린걸 걱정하는 설선생에게 선우가 말해요. "태오가 선택하는걸 보고싶어. 결혼했기때문에, 준영이 때문이 아니라, 나 지선우를. 그거 아니면 이 결혼을 유지하는게 무슨 소용이야."

  한편 다경은 달려 온 태오에게 이제 자신이 숨지않겠다 하며 "증명해봐"합니다. 


  태오가 다경에게 달려간 날 저녁, 태오는 돌아와 선우에게 아침의 일이 잘 해결됐다고 이제 그럴 일 없다 걱정말라 합니다. 진짜인가 싶은 선우. 하지만 연락을 받고 밤에 나가는 태오.


  선우도 안심시키고, 다경에게도 달려가는 태오의 마음은 설선생 앞에서 나왔죠.

  태오는 이혼하고 준영이 못 볼까봐 선우에게 말 못한다, 하지만 다경과 있으면 살아있는 것 같고, 영감이 떠오른다 합니다. 다른 색깔의 감정으로 둘 다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했죠. 


(+ 브라운관에 욕을 할 타이밍을 만들어줬죠.ㅋㅋ)



여다경(한소희 분)


# '2년동안 한결같은 사람' 다경의 말에 이혼 용기낸 선우


  태오가 나간 날, 이혼전문 변호사 사무실에 가는 선우.

  변호사는 불륜을 입증하는 증거가 필요하고, 흥신소-몰카는 역소송이나 형사처벌 받을 수 있고, 공개장소-숙박업소입구에서 찍는건 괜찮다해요. "살 부비는거 보고나면 그 이전으로 절대 못돌아갑니다. 그러니 신중하게 선택하세요."말하는 변호사. 


  임신출산육아 책을 사는 여다경과 서점에서 마주친 선우. 다경은 말해요. "두 달 안에 와이프한테 얘기하고 이혼 진행하기로 약속했거든요" 선우는 웃더니 말하죠. "바람피는 남자가 하는 약속이 과연 믿을만한가 해서요" "2년동안 한결같은 사람이에요" 다경의 확신에 말문을 잃는 선우.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아직 혼란스러워 하던 선우가 다경과 만난 후 결국 이혼을 결정한 듯 변호사와 통화하죠.


  남편이 눈치채서는 안된다 말하는 변호사.




# 증거를 찾으러 움직이는 선우, 대출과 카드내역서 충격


  증거를 찾기위해, 평소 남편에게 맡겼던 은행업무를 살피러 간 선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죠.


  남편이 대리위임장으로 3년 전 집 담보 대출 받고, 아들 명의로 변액보험 약관대출을 받았단걸 알게 되고요. (충격)

  남편의 방을 뒤져 잔액이 몇천원밖에 남지않는 통장들과, 명품샵과 백화점에서 쓴 천만원이 넘는 카드내역서를 발견하죠. (충격)


(+ 통장에는 9천원 7천원 이렇게 남았고, 그런 상황에서도 바람피려고 아들 보험료까지 빼서 대출받아 백화점에서 써대다니...충격적이었죠.

 그런데 3년 전이라면 왜일까요? 2년 전부터 다경을 만났는데... 3년전에 영화 망하고 자존심 무너져서 다경을 만나기라도 한걸까요?)





# 외도 사실 알던 시어머니와 싸우는 선우


  선우는 야근한다는 태오의 문자에 다시 증거를 잡으러 갑니다. 불륜 현장을 예상하며 폰카켜고 올라가지만 사무실의 직원들과 일하는 중이죠. 

  이후 복잡한 선우는 시어머니의 병실에 갑니다.


  시어머니는 "지 애비처럼 자식까지 버리는 일은 절대 안한다고 했어"하며 용서하라 합니다. 선우는 이혼해서 빈털터리로 쫓아내겠다, 아들 못보게 살게 하겠다 하고, 시어머니는 소리쳐요. "너랑 사느라 내 아들도 고단했다! 니가 숨쉴틈만 줬어도 딴 눈 안 팔았어! ... 이혼하고싶거든 나 죽이고 해!" 

  아들만 걱정하는 시어머니를 보며 무섭게 다가가는 선우. 하지만 시모의 베개를 다시 베어주죠. "돌아가시면 안돼요. 태오씨가 어떻게 망하는지 지켜보셔야죠." 나가는 선우, 공포에 떠는 시모.


  의사는 선우에게 시어머니 상태가 안좋다, 할 수 있는건 다했다, 펜타민 최대치로 쓰는 중이라 더 늘렸다간 심정지가 올 수 있다 했었죠.


  선우가 다녀간 다음 날 죽어서 발견되는 시모.


(+ 시어머니 죽음의 범인은 아픈데 혹시 선우가 일부러 무리시켜서 일까요? 아니면 밤에 누가 다녀갔을까요? 그저 순리일까요?)






# 태오엄마의 장례식 주차장, '청혼 노래 속' 태오-다경 모습 봐버리는 선우


  선우는 슬퍼하는 태오에게 옷을 단정히 입고 격을 갖추라 합니다. 엉망이었던 태오는 여회장내외가 오자 급하게 단장하고 직접 모신다고 가죠. 그 모습에 화를 참는 선우.


  다경은 집에가서 부모님에게 태오엄마 죽음을 듣게되고 장례식장에 오죠. (bgm 무섭) 태오에게 전화하는 다경.


  선우는 주차장으로 향하는 태오를 쫓습니다. 태오가 청혼할 때 틀었던 그 노래가 흘러나오는 차, 입맞추는 다경과 태오의 실루엣을 발견하는 선우.


  오프닝에 과거, 차 오디오 볼륨을 높여 병원 앞에서 청혼했던 태오의 모습이 나왔죠. 하지만 내연녀에게 달려가는 태오의 모습과 함께, 청혼의 멜로디는 철컹하는 문소리로 끝났죠. 그리고 그 노래는 다경과 듣고 있고요.




다경-현서(한소희-심은우 분)



# 비밀스런 이혼준비를 시작한 선우-현서


  장례를 기어이 끝내고 집에 돌아온 선우, 끌어안는 태오를 뿌리칩니다. 하지만 이혼준비를 눈치채지 못하게 태오를 안아줍니다. 


  현서가 다경의 옆집 이사왔다면서 접근합니다. 임신출산 책을 든 모습에 차를 같이 하자고 들이는 다경. 


(+현서는 선우에게 말했었죠. "필요하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얼마든지 절 이용하시라고요")

(+ 하지만 예고편에 제혁이 위기를 주는 것 같았죠)




+ 러브신이 비주얼만으로는 예쁜데, 상황때문에 구역질이 날 것 같죠. 빈속으로 봐야하는 드라마인가요ㅋㅋㅋ

+ 제발 한국판은 사이다 복수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ㅂㄷㅂㄷ)


손제혁(김영민 분)



# 제혁 장면도 꽤 역겨웠죠ㅋㅋㅋ

+  노을에게 엄마아빠 이혼할 때 어땠냐 묻는 준영. 그 대화를 듣게되는 선생님 예림. 예림은 남편에게 "언니가 아는 것 같애" 말해주죠.

+  이후 제혁은 선우가 아는지 확인하려는 것처럼 선우가 밤중에 창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선우 차가 들어오는 소리에 침대에서 일어나 지켜보죠.

+  그리고 제혁은 기회를 노리는 사람처럼 다음 날 선우 병원에 찾아가서 선을 넘을 듯 말을 해대고 술친구 필요하면 연락하란 말을 던지고 갑니다. 

+ 장례식장에서도 지선우를 흘긋거리면서, 말로는 상주인 태오 욕하지말자 하죠. (우엑..)


+ 예고편에 제혁이 선우를 비밀로 협박하는 듯 보였죠? 으악...  상주없어서 문상객들이 줄을 서버린 장례식장에서 태오를 찾으러 나왔던 제혁이, 불륜상황 보고있는 선우를 멀리서 발견했죠. .....


+  선우가 이혼소송 책이 눈에 들어올 때 옆에서 임신출산육아 책 사는 여다경이라니...ㅂㄷㅂㄷ 끔찍스러웠죠. 누구는 파탄났는데 누구는 시작을 꿈꾸는 것이 겹치면서요.


+  "아기가 생겨서 책임감때문에 이러는거 아냐. 뭘하든 너랑 같이하고 싶어"하면서 청혼했던 태오였죠. 그런데 책임감 때문인거 맞을까요... 설선생에게 두 사람 다 사랑한다 이런 궤변 말할 때 태오는 다경이는 영감을 준다 이랬고, 선우는 준영이 때문에 이혼못한다 이랬었던. 


+ 시엄마 병원비 수술비 다 냈다는 선우인데.... 장례비도 선우가 치뤘겠죠? wow...


지선우(김희애 분)



# 선우의 이혼을 고민하게 만든 것들, 그럼에도

시어머니는 선우에게 "남잔 넓은 마음으로 보듬어주면 언젠가는 정신차린다"말했죠. 

+  엄마가 이혼한걸 봤던 설선생은 이혼녀 딱지라는게 얼마나 치사한지 얘기합니다. 고민하는 선우.

+  또 엉망이 된 아빠방을 본 아들 준영은 엄마에게 노을처럼 이혼하면 싫을 것 같다 얘기합니다. 선우는 다시 고민했죠. 


+ 선우의 고민고민고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태오는..........장례식 일까지 터진거면 엄마의 선택이 아닌 확실히 아빠때문이었죠. (아들 준영도 여회장을 본 눈빛을 보면 아빠탓이라....이해할까요?)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태오가 선우에게 청혼하는 장면 bgm : (Frank Sinatra) Sting - My One And Only Love


+ 부부의세계 ost 추가 : Nothing on You - Josh Daniel


+ 촬영지 운정메모리얼파크, 춘천, 교보문고, 워커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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