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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4회 줄거리뷰, 동거남협박 고구마+유부도움 반전사이다(박선영-서이숙)! 김희애x제혁 하룻밤 목적? 이무생 등장! 임질 뜻?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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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4회 줄거리뷰, 동거남협박 고구마+유부도움 반전사이다(박선영-서이숙)! 김희애x제혁 하룻밤 목적? 이무생 등장! 임질 뜻?

ForReal 2020. 4. 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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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남편에게 비밀로하고

이혼 준비를 시작하는

선우(김희애 분).


4회에서는, 고구마와 사이다들이 있었죠.

보안을 지키며 이혼준비를 해내는

선우의 충격방식(?)이 그려졌고요.


원작 bbc닥터포스터

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김성진


JTBC 부부의 세계


4회

줄거리 리뷰




선우-변호사


# '보안' 위해, 남편에게 아무 일 없던 척 하는 선우


  '내거 중에 어떤 것도 손해볼 수 없어요. 이태오 그 자식만 내 인생에서 깨끗히 도려낼 겁니다.'


  집도 담보, 예금도 남편의 사업체로 넘어가있는 상황을 되돌려놓겠다는 지선우. 변호사는 말해요. "이혼은 보안이 전략이에요. 절대 남편이 눈치채게 해서는 안됩니다. 감정조절 잘하세요. 안그럼 놓고가는 수밖에 없어요."


  선우는 아무 일도 없던 듯 잠옷차림으로 남편에게 가까이 다가가 의심했던걸 사과하고, 외도 모습을 떠올리면서도 입을 맞추죠.



병원후원자 부인


# 외도한 후원자의 부인 "내 정성을 날리기 싫어요"


  임질균이 나왔다는 한 부인환자. (병원 최대후원자의 부인) 선우가 외도를 덮어줄거라 기대했던 여회장이 부인환자의 남편을 데려온거였는데, 임질은 성관계때문이라 답하는 선우


  말거는 여회장에게 선우는 "따님. 만나는 남자 있던데요?"언급합니다. 이후 여회장은 다경의 자취방에 와서 남자 만나냐 묻고, 선보기 싫음 집으로 들어오라 합니다. 


  현서는 다경과 태오가 싸우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후원자 부인은 다음 날 "저희 집 일 다른 데로 새어나가는 일 없게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남자한테 배설같은거잖아요. 지금의 그 남자를 있게 만든건 나에요. 지난 세월 쏟아부은 내 정성을 허공에 날리기 싫어요."말하는 부인환자.



+ 임질 뜻 : 임균(Neisseria gonorrhoeae) 감염에 의하여 주로 요도염이나 자궁경부염 등을 일으키는 질환.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흔한병. 질분비물 분비-하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예방방법. 임산부가 임질일 경우 태아 위험.




현서와 동거남(심은우-이학주 분)


# 다경 집의 벨을 누르고, 선우를 협박하는 현서동거남


  밤중에 나가는 태오. 현서에게 미행 부탁하는 선우. 그런데 현서의 동거남이 따라왔어요. (등장 모습 그림자진 얼굴 엄청 무섭ㅠㅠ) 동거남은 현서에게 차와 집 생긴걸 보면서 비아냥대다가, 다 아는 듯이 다경의 집 벨을 누르죠. (위기)


  태오에게 전화하는 선우. 다경과 나체인 채로 통화하는 태오. 화나서 나가버리는 다경. 


  지선우의 병원에 찾아오는 동거남. 블랙박스를 보이며 돈을 내놓으라고, 미행 알리겠다며 선우를 협박합니다. 



다경-예림 화장실 반전사이다 장면 


# 예림-선우의 말에 초조해진 다경, 태오에게 "애 지웠어"


  다경이 임신한걸 눈치챈 예림.


  예림이 다경에게 사이다를 주죠. "나 위로 언니가 세명이거든요. 뒤태만 보면 알아요. 애 가진거. ... 어이가 없네 내가 너를 눈 감아줬던건 이감독 장난감이라서야. 이러면 얘기가 달라지지. 더 이상 입 다물어줄 수가 없잖아.... 알면 순순히 물러나 줄 것 같애? 애비없는 자식 낳아 신세 망치게 내버려두고 말지. 언니가 다 알면서도 모른척하고있다는 생각, 안해봤어? 이감독도 시간만 끌고있지?" (반전과 사이다)


  외식하는 선우의 가족. 그 때 마주친 다경모녀. 선우는 함께 식사하자합니다. 준영과 태오는 불편해하다가 먼저 자리를 뜹니다. 선우의 "그런 일이 생겨도 배설 그 이상이도 아니라 생각해요"말에 불편해져서 나서는 다경. (사이다2)

   화난 다경은 담배도 피우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합니다.


  울고있는 다경의 집에 멍든 채로 찾아온 현서. 현서가 자신의 속을 털어놓고, 다경도 애아빠가 유부남이란걸 고백합니다. 현서에게 안겨 우는 다경.



  이후 준영과 tv를 보는 태오의 집 현관까지 찾아온 다경. 놀란 태오가 다경을 데리고 나갑니다. 다경은 헤어지자말해요. "애 지웠어. 됐지? 우리 볼일없는거지?"



제혁(김영민 분)


# 계속 구애하는 제혁과 호텔로 들어서는 선우


  다경이 하는 이야기 "성적으로도 끌리지않는다더라고요. 의무감일 뿐이라고. 당연하지않겠어요? 그 여잔 이제 지는 나이인데"를 폰 너머 이어폰으로 듣고 있는 선우. 그 때 선우가 제혁의 문자를 발견합니다.


  제혁은 비맞는 선우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밤 중에 조깅하는 선우를 부르고, "나 봤어. 선우씨가 본거."하고 다음 날 꽃바구니를 보내며 "마음 흘러가는대로 따라가 보는 것도 나쁘지않다고"하며 계속 구애해왔었죠.


  단장하고 집을 나서는 선우. 그 모습이 신경쓰이는 남편과 아들.


  선우가 도착한 곳은 제혁이 기다리는 레스토랑. "세상엔 두 가지 남자만 있어. 바람피는 남자와 들키는 남자. 본능을 못이기거든." "본능은 남자한테만 있는게 아냐." 선우는 제혁이 자신을 좋아하는걸 알고있었다 합니다. 호텔키를 내미는 제혁. "이런 식의 복수도 괜찮지않아?"하고 나섭니다. 


  호텔방문 앞에서 한참 고민하던 선우는 방으로 들어섭니다. 


  그리고 켜져있는 위치추적기와 위치를 확인하며 주저앉는 예림이 보이죠.




선우(김희애 분)



# 하룻밤 목적은? 제혁을 협박하는 선우


  제혁과 밤을 보낸 선우는 제혁아내 예림에게 외도를 말하겠다 협박하며 "TO엔터 법인자금 내역, 이태오 개인계좌 현황 조사해서 나한테 넘겨."합니다.


  사실 피부를 긁던 환자 마동식은 선우에게 배신 당해본 적 없냐 남편은 믿냐 묻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 하다가, 남편 생일파티 날 식당에서 주웠다면서 메모리카드를 보여줬었어요. 카메라 찍던 준영이가 아빠의 외도를 목격한걸 알게된 선우였고요.


   '내 아들 내 집, .. 내거 중에 어떤 것도 손해볼 수 없어요. ...' 다시 들리는 선우의 목소리.


 



+ 예고편 마지막 태오 :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에 분노 올라왔죠.ㅋㅋㅋ




+  호텔에서 지내는 남자의사(이무생 분) 그와 호텔 엘레베이터에서 스치는 선우. 눈이 마주치는 두 사람나왔죠. 그리고 예고편 속엔 같은 병원으로 오는 남자의사같았죠? 선우에게 위기를 주는걸까요? 뭘까요? 조력자? 아니, 남자가 선우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선우가 사랑에 빠지면서 설마 남편의 외침을 이해하게되는걸까요? 아니 질투한 남편태오가 (다경과도 헤어졌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될까요? 이번엔 남편이 울고불고 붙잡을까요?




+ 이번 회의 반전사이다였던 예림이 다경에게 뭐라해주는 장면이 재밌었죠. 예림 모습에 몰입도가 높기도 했고. 사실 예림은 자기 남편 바람피니까 상간녀를 더욱 싫어할텐데 임신하며 자리 넘보는걸 보면 감정이입한거겠지만요. 

+ 또 임질환자가 '배설'이란 말을 알려줘서 선우가 한 방 먹일 수 있던 것도 나름 유부녀들의 도움(?)이라고 볼 수 잇을까요ㅋㅋ


+  여회장과 선우가 만나는 중이란 말에 병원으로 달려오는 이태오였는데, 인사만해도 얄밉죠.ㅋㅋ 이미 장인어른인줄...


+  기분 안좋은 다경. 쇼핑하던 엄마가 선물사려 애기옷으로 달려가자 혼란스러워하기도 했죠. 아기 신발을 보고 그제야 실감난걸까요?


+  임질 부인에게 몰입하는거 아니냐는 설선생에게 이중첩자 언제까지 할거냐는 선우.ㅋㅋ 이부분도 좀 사이다였죠.


+  준영이를 데리러 갔던 선우는, 노을 모녀를 태워주고, 노을 엄마는 모르는척했죠. 노을 엄마도 나중에 선우 편을 들어주지않을까요? 무슨 생각일까요? 자꾸 노을엄마 이혼이 태오때문이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이후에 새 남친 만난거고?


+ 동거남이 벨 누른 뒤에 태오와 무슨 일 없었을까요? 태오와 거래한거 아니겠죠? 지금 태오가 다 알고있는 상황인거 아닐까요? 벨 누른 뒤에 태오와 다경이 동거남과 현서 포섭한거 아니겠죠--; 하긴 그랬으면 다경이 헤어지자고 안했겠죠?


+ 제혁이 조깅하는데 "선우씌이" 부르는 톤마저 얄밉ㅋㅋ 

+ 제혁이 노골적으로 유부녀한테 들이대는게 싫었는데, 선우가 증거를 위해 회계사인 제혁을 이용한거였던 반전이 있었죠. 여하튼 충격의 베드신.. 선우의 목적을 알고 호텔 문 앞에서 고민하던 모습을 떠올리면 준영이 있었겠다는 생각이...

+ 또 제혁과의 밤은 예림에게 선우가 가해자였죠. 이제 물 불 안가리는 모습이라 이해되지만.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PPL 지선우(김희애)가 바른 쿠션 : 끌레드벨


+ 촬영지 : 마포한강푸르지오 분당메이플영어학원, 대구백화점 등


+ 4회 엔딩곡-예고편노래 : nothing on you (부부의세계ost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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