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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운명을거스르는1년 11,12회 줄거리뷰, 모두 죽었던 사람들의 리셋? 김지수 딸 위한 설계? 양동근-김세린 폭행사건 본문
365:운명을거스르는1년 11,12회 줄거리뷰, 모두 죽었던 사람들의 리셋? 김지수 딸 위한 설계? 양동근-김세린 폭행사건
ForReal 2020. 4. 7. 22:34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11,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꽃가게의 소인혜가
꽃바구니를 받고
폭발이 일어나며 끝났죠.
11-12회에서는, 송지현과 이신을
쫓아가는 형주-가현이었죠.
(이준혁-남지현 분)
극본 이수경 이서윤 김갱
연출 김경희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11-12회
줄거리 리뷰
# 미래를 알고 모든걸 계획한 이신
꽃가게에서 나오는 시신. 가스누설로 보인다는 화재조사단. "혜인씨는 리셋도 안했는데 대체 왜요?" 의문을 갖는 가현.
지형주는 꽃바구니 보낸 것이 지안원 비서 송지현이라 해요. 이신은 그가 리셋도 모르고 이미 그만뒀다 말합니다.
송지현의 주변을 찾던 형주. 지형주는 동료전문의(김수연)에게 찾아가 이신에 대해 묻습니다. 이신은 친한친구의 자살을 못견디고 자책하다가 정신과의사를 그만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말도 이신이 시킨일.
이신이 리셋하자마자 지안원을 매수한 것, 송실장과 이신이 오래알던 사이도 아니었단걸 확인한 후, 형주-가현은 이신이 모든걸 거짓말했고, 계획한걸 알게됩니다.
송지현과 만나는 형주와 가현. 송지현이 말해요."더 죽기전에 도망쳐요. 왜 지안원에 모이는지 사라지는지 난 모릅니다. 내가 아는건 이신이란 여잔 뭐든 할 수 있는 여자랍니다. 마치 미래를 아는 것처럼 내 모든걸 속속들이 다 알고있다고요."
# 내가 불을 냈다는 할아버지의 부인?
할아버지는 가현이 묻자 요양원에 갔다 거짓말하는데, 가현은 화재났을 때 본 것을 말합니다.
할아버지는 며칠이라도 같이 있으려고 아내를 데려나왔다가 잃어버렸었고, 신혼동네에서 찾아낸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내가 불질렀거든"말했고 정말 화재사건이 났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신고해야하나 고민이었다 합니다.
# 카드가 도착한 3월 27일, 세린을 폭행하다 체포되는 배정태
남친 옆집으로 이사하고 오빠를 기다리며 집을 꾸몄던 세린. 하지만 혼자보내게 되고 가현을 부릅니다.
모든 리세터들에게 지안원에서 카드가 옵니다. 가현은 사람들이 죽은 날짜와 카드 내용의 책 페이지가 일치하는걸 알아냅니다. 그리고 3월 27일, 오늘의 날짜에도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 예상하죠.
배정태의 집에 찾아가는 형주는 메모지에 세린 주소가 써있는걸 보고 달려나갑니다.
한편 세린을 숨어서 기다리고 있던 배정태. 가현이 전화를 듣고 달려갑니다. 세린을 폭행하듯 잡던 배정태는 도망칩니다. 형주와 동료형사가 배정태를 쫓습니다. 그런데 배정태와 싸우다가 쓰러지는 동료형사. 결국 체포되는 배정태. 동료형사는 의식 잃었다가 병원에서 깨어납니다.
# 모두 무사하게 지나가는 12시, 배정태 폭행 이유?
12시가 지났는데 모두 무사합니다. 가현이 살렸다 말하는 형주. 이신이 시킨게 아니라하는 배정태. 시킨게 아니라면 어떻게 방식을 알았을까 묻는 가현.
세린은 요며칠 누가 쫓는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배정태는 집으로 세린을 끌고 가서 폭행했다하죠. "전과자면 다 사람죽이냐"하면서 세린이 한말때문에 때렸고요. 그 때 남자친구가 와서 말렸던 것.
한편 배정태가 체포되는걸 지켜보는 여자가 있습니다.
# 죽어서 발견되는 택배기사의 동료
# "여러분은 모두 죽었던 사람들이에요"
형주와 가현은 리세터들의 관계를 정리하다가 "박영길"(전석호 분)에 대해 확인해보고, 그가 사망자 명단에 없는 걸 보죠. 박영길의 쌍둥이형제 박영수가 돈이 없어서 사망신고를 못했다고 해요. 또 박영길 동료는 사실 영길은 휴무였는데 자기 대신 운전해주다 사고난거라합니다.
평범한 나날들이 흐른 뒤, 강에서 시신이 뜹니다. 7개월 전 실종된 장진호. 차가 추락해서 죽었다는 조사. 그런데 그는 택배기사. 박영길이 자신때문에 죽었다고 하던 후임 택배기사. 그리고 사고날은 3월 27일.
형주는 리세터들과 모여서 이신이 사람들의 죽음을 이미 알고있었다는걸 말합니다. "우리를 지켜보고 우리의 운명을 미리알 수 있었다면요?" 그리고 그 때 딸과 비행기를 타고 도망갔던 이신이 갑자기 들어와 말해요. "맞아요. 여러분은 모두 죽었던 사람들이에요." 사악하게 웃는 이신.
그리고 유품들이 있는 방에 추가된 꽃과 장갑이 보입니다.
+ 예고편에는 죽든지 남친 죽이든지 선택하는 세린? 모두가 신가현과 관계있다? 그리고 죽음을 알고있는 이신? 뭘까요?
+ 앞일이 전혀 예측 안되죠ㅋㅋ
+ 병원의 봉사활동하는 사람이 이신원장인줄알았는데 그의 비서였군요.
+ 리세터들의 유물을 모으는 이유가 뭘까요?
+ 가장 궁금한 점을 가현이 말했죠. 딸이 자라는 걸 보는것까지 포기하면서 리셋한 이유를 궁금해하는 가현. 이신의 "우리들이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지 찾아봐야겠다는 가현.
+ 이신은 예고에 이런 짓을 하는이유가 '시간이 많으니까' 라고 했죠. 이신이 리셋하는 이유는 딸이 죽기때문 아닐까요? 그리고 한번 더 살게해주려고 사실 죽음이 예정됐던 사람들을 불러서 리셋시켜줬던거 아닐까요? 죽이려고 꽃을 보낸게 아니라 죽음을 미리 알고 추모(?)하려고, 혹은 본인 마지막 날을 행복하게 보내라고 꽃을 보내는것이거나??
+ 그럼 리세터들을 선택한 이유는 예고에 들린 '신가현 때문'일까요? 설마 이신원장의 딸이 신가현이거나 그런거 아니겠죠--; 아니면 이신의 딸을 살리고 죽은게 가현이라서 리셋의 기회를 주거나...? (근거없음)
+ 아니면 피의자와 피해자를 함께 불러서 서로가 죽이거나 피해를 주는 갑을관계를 바꿔주려고 리셋?? 원래 리셋전에는 소혜인에게 할머니가 죽는건데 거꾸로 소혜인이 죽은거 아닐까요? 그리고 리셋전에 죽은 사람이 오지못하는 사람은 그 대신에 그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 리셋한거 아닐까요? 예를 들어 지형주, 할아버지, 이신 등이요. 가현은 다리다친 피해자여서 자신이 직접 올 수 있었고? 아니 그럼 말이 안되네요. 지형주의 선배형사를 찌른건 다른 범인인데 그는 리셋안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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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밤 20시55분 MBC 본방송하는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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