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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6회 줄거리뷰+해석 : 정해인 관두는 것 의미+채수빈에 있어줄래 고백? 인스타중독 민정(이정은)vs은주(이상희), 녹음실 강인욱에 폭발 이하나! 배진수 등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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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6회 줄거리뷰+해석 : 정해인 관두는 것 의미+채수빈에 있어줄래 고백? 인스타중독 민정(이정은)vs은주(이상희), 녹음실 강인욱에 폭발 이하나! 배진수 등장

ForReal 2020. 4. 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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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서우(채수빈 분)는

짝사랑 그만두라 했고,

하원(정해인 분)은

지수D에게 인사했죠.


6회에서는, 서우와 하원 사이에

거리감이 생겼고,

다시 '새벽님'이 되면서 시작했지만

그러면서 하원이 깨닫는 것들이 나왔죠.


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 윤현기


tvN 반의반


6회

줄거리 리뷰





# 관둔다는 하원 "서우씨는 1%는 내버려둬요", 

짝사랑의 마음 던져놓기로 하는 서우


  관두라해놓고 하원을 걱정하는 서우. 관둬보려하며 불면증을 앓는 하원.


  새벽님 어디에 있을까 써놓다가 녹음실에 잠들어 있는 서우. 그 사이 와있던 하원.

  서우가 깨고 "관둘거에요?"묻는 하원. "네. 권두는게 뭔지 샘플 보여주려고요." (+서우에게 자기 짝사랑 관둘거냐 묻는거였죠) "서우씨가 좋자고하는걸 왜 관둬요? 서우씨는 1%는 내버려둬요. 자유롭게. ... 서우씨 말대로 할거니까. 샘플 안보여줘도 돼요."하는 하원. 당황한 듯 다른 말 하는 서우.


  은주에게 짝사랑을 계속할지 물어보는 서우. 은주는 말하죠. "'1%씩이나' 라는 생각이 들면 가능성이고, '1%따위'는 고문." "던져둘거야. 1% 딱 던져놓고 걔가 어떻게 생존해나가는지 ... 지켜보겠어."말하는 서우.




# 서우를 오해해 녹음실에 내쫓았다가, '그릇'관계 알고 풀리는 인욱


  메이저 레코딩 기회얻었을 때 슬럼프가 온 인욱이란걸 안 순호는 "뿌리만 안썪으면 다 살아납니다!"하고 끌어올리겠다며 인욱에게 찾아가서 '우리 녹음실에서 서우와 도와주겠다' 합니다. 듣는둥 마는둥하던 인욱은 불꺼주고 가는 순호를 한참보죠.


  그런데 인욱이 승낙한 뒤, 문자 속 서우의 번호=지수가 남긴 번호라 놀랍니다.

  이후 인욱은 말도 없이 엔지니어를 데려와 서우에게 나가라합니다. 벼르고 있던 순호가 이 상황을 알게돼 열받아서 인욱 설명도 안듣고 가버리고요.


  인욱은 서우의 달력을 봅니다. '말하지 말았어야지' 했던 지수와 '괜찮다고 한마디만' 해달라던 인욱의 과거가 떠올라요.


  인욱은 술 마시며 순호와 얘기하다가 서우와 친해진 계기가 그릇 대신 사준거라는걸 알게된 인욱. 서우와 지수가 그릇 사고 판 관계라고 안 뒤엔 이제 웃으면서 서우와 녹음하겠다고 해요. 인욱의 속을 알 수 없는 순호.




# 울음이 터진 하원, 새벽님에서 다시 하원으로 


  인욱에게 쫓겨난 서우는 '강력한 힐링이 필요해'하고 하원의 주택에 갔다 그냥 오고 육교에 가죠. 서우는 육교에 온 하원과 마주칩니다. 순호얘기 듣고 온 하원.


  서우와 하원이 카페에 가고, 카페 사장은 하원이 기다리던 사람 얘기를 하다가 "우리 가게는 기다리면 결국 다 만났는데."하고 위로하고, 하원은 얘기에 울음이 터져버립니다. 참던 하원이 울어 내가 개운하다하는 서우. 


  서우가 '(짝사랑) 관둔다'고 한 뒤 '새벽님'이라고 쓴 포스트잇. 그걸 보고 다시 새벽님 됐냐했던 하원이었는데, 새벽님에서 다시 하원으로 부르는 서우. 안아주며 새벽님과 작별인사합니다. 

(+ '새벽님'이란 서우에게 거리가 약간 먼-어색한 관계의 하원일까요?ㅋㅋ )





# '관두는 것'이 뭔지 알게된 하원

# 하원, "알겠더라고요. 보는게 좋다는게 뭔지" 서우저격!


  서우의 집에 가는 하원. 


 1. 추상적인 '(짝사랑) 관두는 것'이 뭔지 알아낸 하원이 나오죠.


  하원은 디바이스를 없앴다며. "이전에는 지수가 주는게 명확했어요. 힘들어도 지수 생각하면 좋았고 .... 지금은 지수 생각하면 힘들어요. 관둬야할 때가 맞아요. 아무리 추상적인 것도 그 안에 길이 있더라고요. 무엇을 어떻게 관둬야할지 알아낼거에요."말하죠.


  그리고 하원은 지수가 왔던 사실을 카페사장-서우 통해 전해듣죠. (사장은 서우와 있던 천장 그림자 여자=하원의 그녀라는걸 서우의 말 듣고서 알고, 그 날 카페에 왔었다고 얘기해줬죠.) 이후 알게됩니다. '내가 돌아만봤어도.. 지수야 널 관둔다는건 내 길고 긴 후회를 멈추는거야.' (+ 관둔다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낸 하원이겠죠?)



  2. 하원은 이제 서우를 향하죠, '보는게 좋다는' 감정 깨닫고, '있어줄 수 있어요' 물었습니다.


  '만나지 않고 감정이 이어진다' 믿어왔던 하원은 서우에게 "이제 알겠더라고요. 보는게 좋다는게 뭔지. 힘든데 보니까 좋더라고요." 얘기합니다. 서우를 보면서 느꼈던 것. 


  하원을 보내고 한참 고민하다가 다시 전화하는 서우. 하원의 '안관뒀죠? 1%가 어딘데 그걸 관둬요. 1%가 얼만데. ... '에 대해 답하죠. "나 관둔적 없어요. 그렇다고 하원씨한테 원하는거 바라는거 없으니까. 나는 내가 알아서하니까. .." "... 서우씨가 해줄게 있어요. 내가 볼 수 있게 서우씨가 왔다갔다 하기만해요. ... 이게 어떤 감정이라 말 못해요. 근데 서우씨가 필요해요. 있어줄 수 있어요?"


(+ 하원은 다시 '있어달라는' 말을 했네요. 서우가 듣고싶어한말이었죠.)



+ 예고편에 기일이 다가온 서우? 인욱의 집에 간 순호? 서우고향에 자전거 놓고 온 하원?_? ? 뭘까요? 


+ 서우는 가족 액자 속 자신을 가린 반창고가 떨어져있는걸 발견했죠. 하원이 뗀 것. 이건 서우에게 어떻게 다가왔을까요? 재방송 다시 보면 감정을 알 수 있...?




# 배진수 등장, 무슨 역할할까요?

+   은주네 하숙집. 새 룸메가 도착. 4월에 패딩입고 오는 배진수학생 "너네 둘 말고 다 룸메야. 정 주기 싫어."하더니 가운 빨아준다고 하는 은주.


+ 의대 오케스트라 단원이었던 배진수는 서우를 알아봤는데요. 배진수가 서우 알아본걸 보니 앞으로 서우 좋아하는거 아닐까하고, 하원 질투나서 각성케 하는거 아닐까ㅋㅋ 추측도 들었어요ㅋㅋ 

+ 아니 그저 은주x창섭이 관계 환기 될까요? ㅋㅋ  은주가 다른 하숙생 가운 벗기는걸 보고 내가 벗긴다고 끼어드는 창섭ㅋㅋ이었죠.



# 창섭의 속마음과 오해?

+ 또 은주 탐탁치않아하는 창섭의 속마음이 나왔죠. "내 위상이 달라지니까 내 선택이 옳은지 돌아보기도 하고취직한 후 자신감이 붙자 달라진거였죠. (+ 회사가 잘되도 지수향한 마음이 여전했던 하원과 다른 모습도 나왔죠. 또 지수에서 서우로 마음이 변해가는 하원과는 같았고요. 창섭-하원의 마음으로 '보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될까요?)


+ 은주x창섭 위기도 나왔죠. 집에 일 있다고 자고온다는 창섭. 아침 먹다 식당에서 마주치는 수지와 창섭인데 셔츠 챙겨주러 왔다가 둘을 봐버린 은주. (불안불안)


# 순호의 과거 '약속'


+ 순호의 과거도 나왔죠. 순호가 약속 안지킨 것 때문에 세상이랑 등지고 9년 농장에 틀어박혀 살았다고 하죠. 첫사랑을 베프에게 빼앗겼던 것. 순호는 김지수한테 뒤통수 맞고온 하원한테 유유상종이라서 웃다 울었던 과거가 있었죠.


+  "사람이 사랑을 챙길 땐 말이죠. 좋아서 친해서 그렇게 접근하면 안돼요. 이건 그냥 약속에 관한 얘기에요. 강인욱씨는 약속을 어겼고, 한서우는 상심했고, 나는 기분이 더럽고." 순호의 말을 듣는 인욱이었죠. 인욱은 이 말을 들으면서 무엇을 떠올렸을까도 궁금했어요. 지수가 약속을 어긴쪽이라 생각할까요? 아니면 자신?


+ 문여사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죠. 순호가 전화하며 문여사 구호물품 챙기고, 하원에게 시켰죠. 순호는 문여사 들어오라고 설득하라 했고요. 문여사는 "그럴 때는 뭐든 읽으면 돼."하고 순호-하원 집 앞으로 편지 주소를 해놓았다 말했죠. 어떤 편지일까요? 고도원의 아침편지같은 희망적인 정기 편지?_?


+ 술취해서 춤추며 김지수 부르며 집에 들어가는 순호ㅋㅋㅋㅋ장면 웃겼죠ㅋㅋ



# 인스타 중독 민정, 은주와 나쁜 첫만남


+ 서우는 전과같은 음성녹음 일을 하게 되죠. 녹음실에 온건 민정(이정은 분). 민정은 인스타올린다고 셀카부터 찍죠. 안해도 되지만 멋있어서 헤드폰도 끼고ㅋㅋ 한시가 되니 녹음 중간에 인스타 올리고요. (+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는 가짜 얼굴일까요?)  (+ 한편 민정이 자기 자신 디바이스와 대화하는 모습 궁금하죠!)


+   하숙집,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 민정. 껌껌할까봐 가로등 켜주는 은주. 그를 눈여겨보는 민정. 그런데 은주가 모르는 사이에, 창섭이 민정의 계약금 받았고, 은주 모르는 사이에 서우한테 끝방이라고 얘기했다고 따지는 민정. 은주와 민정이 갈등의 만남을 했죠. (앞으로 둘 사이가 어떻게 될까 궁금ㅋㅋㅋ) 


# 하원에게 지수의 의미, 그런 의미를 정리하는 하원

+   회사에 갔다가 울리는 지수 목소리가 나오자 놀라는 하원. 직원이 지수가 궁금했다고 듣고있던 것을 하원은 정색하며 다 지우라고 합니다. 이 장면에서 문하원대표에게 지수의 의미가 나왔죠. '어떻게 일으러져도 일그러도 남아있는 좌표의 중심. 문하원의 기술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주는 절박함.'


# 첫인상 다른 서우-하원

+  하원은 서우에게 처음봤을 때의 노래를 들려주고, 서우는 그제야 기억합니다. 길에서 어떤 남자 들으라고 볼륨 올려줬던 일. 처음이 인상적이었다며 좋아하는 서우. "기억하는게 다르면 어떻게 되는거지?" "지켜봐요. 어떻게 되는건지." (드라마가 과연 어떻게될지ㅋㅋ 지켜봐야겠죠ㅋㅋ)


+ 인욱씨 소통최악이었죠ㅋㅋㅋㅠㅠ 나쁜 사람은 아닌데 갈등을 만들어버리는 것 같죠? 그래도 순호가 하나하나 가르치면 변할지도 모르겠죠? ㅋㅋ 인욱이 좀 안타깝기도 했죠. 다들 떠나버리게 만들고 녹음실에 혼자 저녁때까지 남아있고...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배진수 하숙생 역에 (보이스2,3 출연 진요원역 배우 김우석)

+ 지수 목소리 듣던 하원네 직원 (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 출연 조셉역 배우 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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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밤 9시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반의반'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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