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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마마 14회 줄거리뷰, 고보결어시-참관 강화에, 김태희 각성골 성공! '살고싶어!' 이규형 vip와 병 이유? 신동미 촬영지? 강빈이 차유리 살릴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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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마마 14회 줄거리뷰, 고보결어시-참관 강화에, 김태희 각성골 성공! '살고싶어!' 이규형 vip와 병 이유? 신동미 촬영지? 강빈이 차유리 살릴까?

ForReal 2020. 4. 1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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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마마 1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아내 민정(고보결 분)에게

하원도우미가 차유리라고

말해버린 강화(이규형분)


14회에서는, 강화가 품고있는

죄책감이 뭔지 밝혀졌죠.

강화가 유리를 원망하자

그때야 유리가 선택을 바꾸는

결말이 나왔고요!


극본 권혜주

연출 유제원 주상규


tvN 하이 바이, 마마!


14회

줄거리 리뷰


당신 탓이 아니다.



강화(이규형 분)


# '불운에게 비상깜빡이 등이 있었으면'


  2015년. 만삭으로 일하러가는 유리를 걱정하다 대수롭지않게 넘긴 엄마. 안좋은 꿈이 기억 안났다던 아빠. 그리고 갑자기 걸려온전화 '불현듯 찾아오는 불운이란 놈에게도 비상깜빡이 등이 있었으면 좋겠다. .. 대비할 수 있게'


  내 탓인 것 같다 이야기하는 유가족의 모임. 유리엄마도 내가 더 말렸다면하고 후회하는게 보입니다. '그러나 설령 깜빡이등이 있다한들 우리는 절대 우리가 알아챌 수 있게 깜빡이 등을 켜는 법은 없을것이다'  



민정(고보결 분)


# 유리를 확인한 민정, 자신을 걱정한 강화에 "오빠 상처부터 봐"


  방에 틀어박힌 민정. 다음 날에도 강화를 본체도 않고, 믿지않습니다.

  그렇게 고민에 빠져있던 민정은 현정의 가게에 찾아갔다 멀리서 현정이 "유리야" 부르고, 유리네 집에 가는 것도 확인하게됩니다. 이후 강화에게 말못하고 때리기만하며 우는 민정.


  민정은 내가 우스웠겠다 묻고, 강화는 사람때문에 웃는 민정이 상처받을까봐 말못했다 사과합니다. 그 말에 민정은  "내 행복말고, 오빠 행복부터 봐. 내 상처말고 오빠 상처부터 보라고. 엉망진창이잖아. 왜 그렇게 자신을 괴롭혀." 합니다.





#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게 괴로웠던 유리


  유리가 처음에 숨었던 이유를 이제 알게된 현정. 현정을 유리를 불러 무작정 차에 태워 교외로 나갑니다.


  "... 그러다가 잊어가게 되더라구. 니 생일을 챙긴건. 부여잡고싶어랄까?" "... 그런데 안잊혀지는게 더 무서웠어. 나 때문에 사람들이 힘들어하는걸 보는거 그거만큼 지옥이 없거든."


  집에 돌아온 유리는 화목한 가족과 현정의 모습이 보기좋아요. 하지만 매일 이렇게 지내자는 엄마의 말에 답할 수 없죠.





# 수술 참관 용기낸 강화,

강화 병의 이유?


  강화에게 내일 수술참관하라는 교수. 강화는 안하겠다하다가신을 보라는 민정의 말에 수술참관을 하겠다고 해요. 


  참관중 버티다가 뛰쳐나간 강화. 엄마와 병원에 왔다가 간호사들의 얘기를 들어버린 유리. 유리가 비상계단에서 괴로워하는 강화를 찾아내 "괜찮아 숨쉬어" 진정시킵니다. 유리는 귀신일때도 그 모습을 여러번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게 나오죠. 

  이성 잃은 강화는 "왜 그랬어. 왜 나만 두고갔어"하고 울어요.

  강화 상담의사는 강화에겐 죄책감이 컸고, 원망을 풀어야할 대상이 죽어 풀지못해 누르고 그게 병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과거. 강화는 VIP병실로 이동하라는 교수의 말 안듣고, 무작정 급한 환자 수술실로 가서 문잠그고, 인터폰 내리고 들어갔었어요. 연락을 받지않고 수술하던 강화가 유리의 사고를 듣지 못했던거였어요. (헐😭)



유리(김태희 분)



# 유리 죽는걸 알게된 강화, 살고싶다 말하는 유리


  민정에게 '미안해요' 문자를 보낸 유리. 우정팔찌를 서랍에 넣어놓는 민정.


  고민하던 현정은 근상에게 말해요. "너 죽고싶다보다 더 절실한 말이 뭔지 알아? 살고싶다. 유리가 살고싶대. 야 살고싶으면 살아야되는거 아니냐? 유리가 다시 죽는다구" 그런데 가게에 왔던 강화가 이 말을 들어버립니다


  유리는 미동댁에게 찾아가 "나 살면안돼? 살고싶어" 말합니다. 현정이 "5년 동안 언제가 제일 억울하고 살고싶었어?"묻자, "지금이 제일 살고싶어" 말했던 유리.




+ 에필로그. 과거. VIP 우선수술을 반대했던 강화. 환자는 살렸지만 유리를 보내게 됐죠. 


+ 결국 강화가 왜죽었냐고 유리를 원망하고 속을 털어놓아야, 유리가 자신의 기준에서 선을 넘는 '살고싶어'의 선택을 할 수 있던 것같죠. 민정이 강화가 열지 못했던 마음의 문을 열도록 도와준 것이기도 하겠군요. 



+ 다음 주 예고는 없었죠. 온라인예고가 있었는데, 강화가 "말을 했어야지!" 유리를 (파리의연인 박신양 왜 말을 못해처럼) 혼내고. 유리-서우-강화가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고. 민정이 스스로 떠나는 듯한 모습이 나왔죠. 유리는 미안해하고요. 아무래도 퇴마사의 목소리가 들리는걸 보아 민정은 떠나주지만 서우때문에 유리가 죽음을 선택하는게 아닐까하는 추측, 불안감이 들기도 하죠ㅠㅠ


+ 민정은 애기 키워주고 유모나 대모로 남고, 민정-현정과 우정을 회복할 길은 없을까요? ㅠㅠ 민정이 다시 외로워지면 슬플 것 같은데ㅠㅠ


# 강빈사건, 차유리-서우 살릴까?

+ 미동댁에게 필승이네가 서우 지켜주다 가게된걸 듣는 유리도 나왔죠. 필승이네가 그렇게 그냥 갔군요ㅠㅠ

+ 강빈귀신의 죽음에 대해서 안밝혀졌는데, 혹시 강빈 죽음이 밝혀지면서 유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걸까요? 강빈엄마가 우연히 서우를 살려주거나?? (필승이네 가족이 그랬듯?) 강빈의 끔찍한 죽음에 대해서 (근상을 도와서) 유리가 원한을 풀어주거나 하면 유리 돌아가지않게 봐주거나 퇴마사가 서우는 봐주거나 그렇게 되는 일 없을까요?


+  강빈귀신 있을까봐 무서워하는 근상이 나왔죠 ㅋㅋ 혼잣말하는데 자기 보는 줄 알고 놀라는 강빈ㅋㅋ웃겼고요. 그리고  근상은 미동댁 명함을 보고 전화하고, 무당이 강빈의 말을 전해줘서, 근상만 강빈에게 해줄 수 있는 일, 자살 아닌거 엄마한테 말좀해달라고 하죠. 그냥 근상이 말을 전해주기만 하는걸까요? 


+ 귀신일 때 지켜본 유리는 횡단보도만 보면 심장을 잡는 엄마를 알고 걱정하기도 했죠. 월요일 병원 가는 것도 아는 엄마는 나중에 깨닫겠죠?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현정-유리 나들이 촬영지?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 자라섬~남이섬 짚와이어 이용가격은 3~4만원대라고 해요. 풍경 예뻤죠.


+ 김태희 하얀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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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 밤 9시10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하이바이마마'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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