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10회 줄거리뷰, 채수빈 동거 반키스-택씬 존예! 정해인vs이하나 보호, 옥인동 긴장감! 김성규 대면, 이상희x창섭 재회할까?

반의반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지수의 편지를 발견한

순호(이하나 분)였죠!

10회에서는, 서우와 하원이

동거를 시작하면서

말랑하게 만드는 로맨스가 나오는 동시에

긴장도 점점 커졌죠.

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 윤현기

tvN 반의반

10회

줄거리 리뷰

# 지수남편 일 모르기로, 숨기기로 하는 하원-서우-순호

  하원은 '죽을 힘을 다해 모르기로' 결심합니다.

  순호는 김지수의 편지를 서우에게 보여주며 어떻게 해야할지 묻죠. 하원이 몰라야한다 하는 서우. "지수씨 처음봤을 때 하루하루 겨우사는 사람이었어요. 자기만 참고 견디면 다 괜찮다는 듯이. 지수씨가 결심하고 애쓰고 노력한거 우리가 지켜줄 수 있잖아요"

# 하원의 집에서 살기로 하는 서우

  서우와 집에 있던 하원이 물어요. "여기서 살래요? 일 끝나면 일로 와요. 집에 돌아오면 내가 있고, 내가 가면 서우씨가 있고. 휑한 반지하에 혼자 들어가지 말고. ... " 그러자 "지금부터요"답하는 서우. 

  짐 챙기러가니 하숙집에서 맥주파티 중이라 못말하는 서우. 하원과 같이 들어가죠. 하원이 서우를 데려간다고 은주에게 말합니다. 왜 나한테 묻냐는 은주에게 "여기가 집이잖아요"하자, 글썽이는 은주.

  하원의 집에 들어가는 서우.

# 옥인동으로 향하는 인욱, 지수남편임 알고 기다리는 하원

  인욱이 지수가 가본 옥인동에 가려하고, 모두 알고있는 하원이 집에서 기다리면서 긴장이 고조됐죠.

  1. 짐 많이 든 서우를 데려다주는 인욱. 옥인동이란 걸 봅니다. 

  2. 홍보에 쓰려고 순호가 구해놓은 인욱의 동영상 속에서, 하원은 페이지터너 지수를 발견합니다. 인욱이 아내란걸 밝히는 영상에 충격받는 하원.

 

  3. 서우에게 물어 옥인동 소리 좋다고 한 친구 = 화분 준 친구 = 지수란걸 알게되는 인욱. "안가봤는데 가본 것"에 대해 설명못하는 서우. 

  4. 궁금해진 인욱은 옥인동 삼촌 집에서 촬영 가능한지 보고싶다고 순호에게 연락합니다. 순호는 하원에게 이를 묻고, 하원은 허락하고 자신도 달려갑니다. 집에서 기다리는 하원.

# 인욱=지수남편 알게되는 서우, "이 공연까지" 결심하는 순호

  1. 서우는 곡명 짓던 인욱 악보의 제목 '미시령 노을'을 보게되고, 인욱의 행동들이 지수의 남편이라면 모든게 맞아 떨어지는 걸 떠올리고, 인욱=지수남편 알아챕니다.

  서우는 급하게 순호에게 전화하죠. "강인욱! 김지수 남편이에요!" 집 앞에서 멈추는 순호. 충격받은 순호는 일단 인욱에게 둘러대고 집에서 돌아섭니다. 

  2. 인욱과 지수의 사진을 보고 확인한 순호는 질문하는 인욱에게 "내가 인욱씨 많이 좋아해요" 말을 돌립니다. 결심한 듯한 순호의 눈.

  순호는 사실을 말하지 말고 준비한거 계속 하자고 서우를 설득합니다. "이 공연 끝나면 내가 다 깔테니까. 제발 며칠만 삼촌 모르게 하자. 부탁해." 

( + 인욱은 원하는 무대 서 본적 없고, 이번 무대 쪽팔리는데 순호씨 애쓴거 고마워서 하는거라고 말했죠. 순호는 "박수 받으면 내가 만든 곡 내가한 연주 힘들었던 시간까지 다 사랑하게 될거에요"하며 해내라 말해줬고요.)

  3. 인욱이 꼴보기 싫은 서우. 최감독에게 공연을 넘기고, 인욱이 옥인동 집을 떠보자 "지수씬 그 집 안갔어요." 직접 말하죠. 흔들리는 인욱. 

# 인욱과 마주보는 하원, 문을 닫는 순호

  순호는 영상 속 김지수를 뒤늦게 발견하고 하원이 봤다 느끼죠.

  순호가 편지를 숨긴걸 듣고 하원은 녹음실에 갑니다. 사실만 확인하기위해 인욱을 본다는 하원에게 강인욱 안올거라 하는 순호. 그런데 이미 위층엔 인욱의 음원 소리가 퍼지고 있죠.

  녹음실 문을 여는 하원, 녹음실에 있던 인욱과 마주 봅니다. 

  곧 뛰어들어와 두 사람 사이의 문을 닫는 순호. "내가 평생을 묻고 또 묻고 저 사람만 알아. 비켜" "저 사람 극복하고 이제 겨우 공연하는거야. 내일 하루만. 하루만 건들지마." "순호야 니가 어떻게"

  녹음실에 도착한 서우가 모든걸 듣고 숨죠.

  순호에겐 못들은척 녹음실에서 연주하는 척 보여주는 인욱. 

  하원을 찾아다니던 서우. 그 가로등 아래 의자에 앉아있는 하원. 말없이 달려가 안는 서우.

+ 헐 다음 주 예고......연주회에서 인욱에게 다가가는 하원이 보였죠. 또 은주 하숙사람들이랑 힐링하는 듯 보이기도 했고? 

+ 하원 검정가죽코트 흑화인가요ㅋㅋ

+ 조마조마하고 인물들이 안타까왔던 순간이 많았던 10회였죠. 😱😨🙊😢 손 모으고 "어휴ㅠㅠ 어뜨케 ㅠㅠ..." 100번하면서 시청했어요. ㅋㅋ

+ 또 지수남편=인욱이 밝혀지는 루트가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이라서 더 재밌게 시청했고요.ㅋㅋ

+ 계속 긴장감 고조되다가 하원과 인욱 대면하는 클로즈업, 직후 순호의 클로즈업 장면의 몰입감 대박이었죠. 순호가 문을 막아줘서 다음주에 그 긴장감이 다시 나올 준비하고있겠죠ㅋㅋ (무셔) 1차 폭발은 막아서 2차 폭발이 무섭게 느껴져요ㅋㅋ

+ 이번 회에도 '미시령 노을' 제목의 그 연주곡이 열일했죠. 하원이 2층 복도 걸어갈 때 또 너무 무서웠죠. 슬프고 무서운 멜로디죠ㅋㅋ

+ 강인욱의 피아노 연주곡은 다음 주(4월 말)에 ost 앨범 발매된다면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죠? 

# 로맨스 장면 예쁨x감성 홍수났죠.🎊🎉

+ 하원을 기다리는 서우가 오시는 길 밝으라고ㅋㅋ 전봇대에 불을 켜려할 때 와서 서우를 들어주는 하원. 

+ 반-키스신 엄청 예뻤죠 ㅠㅠ 서우는 작별키스하려는 듯 차밖에서 안으로 몸을 내밀었는데 몸이 짧아 닿질않아 당황하고, 하원은 뭐하나 묻곤 안전벨트 푼 뒤 서우에게 '반'갔죠. ㅋㅋ

+ 새 잠옷을 입고 서우가 택 신경쓰자 손 대주는 하원 (세상에~_~)

+ 극장에 하원 찾으러 왔다가 불꺼져서 당황하는 서우에게 "여기있다" 뒤에서 안는 하원~_~

+ 생각이 많아 고민하다가 날씨좋다고 전화하는 서우와 반보기하러 나오는 하원. 벚꽃속에서 꼭 안고 충전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  인욱과 만난 순호는 '옥인동' 갔었다는 얘기에 서우와 삼촌이 사귄다는 얘기를 하죠. 그 말을 들은 인욱 : "맨날 모르는 사람한테 내가 모르는 삶이 있다. 와이프도 그랬을 수도 있겠네"

# 은주와 민정 이야기

+ 맥주파티 앵글 잼 : 맥주 먹다가 맥주 사오는 민정의 봉지와+다리로 시작했죠. 은주가 그걸 보고 불렀고요.

+ 은주-민정의 위로 : 민정이 어떻게 살아왔나 얘기 들은 은주는 "민정학생 고생했어 애썼어."합니다. 또 은주가 누구(서우) 사는거 보며 힘낸다하자, "앞으로 힘든 일 생길 때 한서우 얹고 민정학생도 사는데 해. 힘이 불끈 솟을 것이다."하며 위로하는 민정. 

+ 은주가 하고싶었던 것 : 새벽 부엌에 뭐먹는 은주, 화장실 나왔다가 반찬 챙겨주는 창섭. 은주는 '나한테 뭘하고싶은걸까' 고민했고 그게 창섭에게 "이 집 나가"라고 하는거였다 말하죠. 

+ 은주와 창섭은 다시 만날 수도??? 방 빼는거 체크하는 은주. 서운한듯한 창섭. 몰래 창섭과의 사진을 보는 은주.(?) 또 창섭은 엄마가 보낸 박스를 은주주고 무가 나오는데, 무 맛있다고 먹는 은주. 그리고 창섭도 후회하는게 보였죠. 

+ 혹시 사진-무를 보아 은주에게 그래도 아직은 마음있을 것 같고ㅋㅋ 창섭이 하숙을 떠난 뒤에야 은주와 의탁(?)안하고 진짜로 연애하게 되는거?? .....그럴리 없을까요? ㅋㅋㅋㅋ 은주 화병나서 소리도 질렀는데 다시 만날 일 없을까요?

+ 민정 웃긴 거 : 인스타에 나온데 가자니까 민정은 비싸다고 칼 거절하더니ㅋㅋㅋ진수카드에 덥썩ㅋㅋ웃겼죠. 민정이 "왜 후회돼?" 창섭에게 묻더니 "창섭. 명심해. 늦었어" ㅋㅋㅋㅋ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려는 줄 알았는데 끊었죠.

+ 하원 오자 손 줘보라고 하는 민정ㅋㅋ 다음 주에 그 손인거 확인할 것 같죠. 예고편에 하숙사람들이랑 놀러가는 거 같은데ㅋㅋ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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