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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기억법 31,32회 줄거리뷰, 결말 꽉닫힌 모두해피? 김동욱x문가영 서점재회-엇갈림-글램핑키스까지 마지막회! 김슬기 프로포즈 본문
그남자의 기억법 31,32회 줄거리뷰, 결말 꽉닫힌 모두해피? 김동욱x문가영 서점재회-엇갈림-글램핑키스까지 마지막회! 김슬기 프로포즈
ForReal 2020. 5. 13. 22:58그 남자의 기억법 31,3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결국 헤어진
정훈(김동욱 분)과 하진(문가영 분)
하지만 2년 후에
건널목 저편에서 발견했죠.
마지막 회에서는,
정훈과 하진이
다시 만나게 됐죠!
해피엔딩들이 보였고요
극본 김윤주 윤지현
연출 오현종 이수현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최종회
줄거리 리뷰
하진(문가영 분)
# 한국 영화 미팅하러 온 하진을 봤던 정훈
미국에서 인기많은 하진. 감독 미팅하러 한국 집에 돌아온 거였어요.
하진의 옛날 그 집 앞에 찾아가보는 정훈.
하진은 감독과 만납니다. 하진은 미국 가기 전 안좋은 이슈가 있었기때문에 다시 시끄러워질 수 있다고 확실히 하자고 하죠. 감독은 이 작품 하진을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답합니다.
정훈(김동욱 분)
하경-일권
(김슬기-이진혁 분)
# 일권에게 프로포즈하는 하경
한국 돌아온 하경이 일권과 만나러 갑니다. 외국남자랑 포옹하는걸 보고 삐져서 가는 일권. 미국 에이전시 사람이랑 인사한거라고 설명하는 하경. 두 사람이 싸우죠.ㅋㅋㅋ 이후 집에 간 하경에게 사과문자하는 일권.
이후 정훈과 다시만나는 하진이 "너나 헤어지지마"하자 하경은 일권에게 바로 찾아가죠. 그리고 손에 '나랑 살자' 써놓고 프로포즈하죠ㅋㅋ
정훈-태은
# 시간이 흘렀지만 변하지않은 정훈과 하진
정훈도, 하진도 시간이 흘렀지만 같은 자리에 멈춰있는 중인 것이 보입니다.
뉴스라이브. 다시 앵커로 서는 정훈이 보입니다. 뉴스 후 게스트 태은은 "아직 기다리고 있는거지? 하진씨 말야."묻죠. 태은은 변했지만 정훈은 여전하단 얘기를 하는 두 사람.
하진은 몰래 정훈의 뉴스를 보다가 하경이 오자 안본척 하려하죠. 뉴스를 보며 미소짓는 하진. 하진은 여전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하경은 아직 좋으면 후회하지말고 그냥 만나라 말해주죠.
정훈-하진
# 우연히, 또 우연히 만나게된 하진과 정훈, 서로 '후회했다' 고백
서점에 있는 정훈. 그런데 서점으로 들어오는 하진. 정훈은 멀리서 발견하고 그를 쫓게됩니다. 정훈이 잘못봤나 돌아선 순간, 눈 앞에 하진과 마주치죠 ㅠㅠ 두 사람은 아무 말도 못하다가 어색하게 안부 묻습니다.
그 때 정훈 폰이 울리고, 사람들이 알아보자 당황한 하진은 가버립니다. 정훈은 하진을 찾으러 나가고, 하진을 뒤늦게 다시 정훈을 찾으러 가면서 둘은 엇갈리죠.
그런데 정훈이 돌아가던 길 택시와 교통사고가 납니다. 그리고 택시 안에는 하진이 타고있어요. "반드시 사랑하게 될 운명"을 말하는 정훈. 두 사람이 과거에 했던 대화.
정훈은 하진을 데려다주다가, 들어가려는 하진의 뒤에 다시 말을 걸죠.
"실은 아까 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 못했어요. 물었죠. 잘지냈냐고. 노력은 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정훈은 2년 전 끝까지 매달리지 못했던 과거를 후회했다 말하고, 하진도 후회했다 사과합니다. 하진을 안는 정훈.
# 미국 돌아가야하는 하진에게 정훈, "하진씨를 위한 선택해요"
# 기자들 앞에 다시함께 서는 하진과 정훈
다음 주면 미국 가야하는 하진. 정훈은 하진에게 미국 가기전에 밀린 데이트 다 하자 합니다.
하진은 다시 시끄러워지는게 걱정되지만, 이제 뭐가 중요한지 확실히 알게됐다하죠. "그게 나에요?" "우리요"
하진은 미국영화3편과 한국영화 중 고민하고 있다 정훈에게 얘기합니다. 정훈은 하진에게 중요한 결정이니, 한국영화 양진우 감독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분석해서 답하죠. ㅋㅋㅋ "나 배려하지말고 하진씨를 위한 선택을 해요." 그 모습을 보면서 "내가 말했었나? 앵커님을 진짜 많이 사랑한다고?"하는 하진.
정훈과 하진이 집에 가니 기자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진은 말해요. "처음부터 이렇게 앵커님만 보면 되는거였는데. 하나도 안무서워요. 옆에 앵커님 있으니까."
그리고 정훈과 하진은 기자들 앞에 함께 당당히서고, 손잡고 걸어가죠ㅠㅠ
# 여전히 선명한 기억에도, 정훈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은?
하진과 만나러 가는 길, 다시 눈송이가 떨어지고, 정훈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듯 합니다. 여전히 기억이 '나이테'처럼 남아있는 정훈.
기자회견. 기자들 사이에 도착한 정훈. 사진은 "너무 그리웠고 보고싶었습니다."하고 정훈을 보고 인터뷰 대답을 합니다.
또 하진은 이정훈 앵커때문에 돌아왔냐 묻는 기자에게 답합니다. "아뇨. 절 위해서요. 하루하루 영원히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거든요. 이 곳에서 함께 기억하고 사랑하려고요."
정훈이 하진에게 질문을 한다 손을 들고, 기자들의 시선이 정훈에게 쏠립니다. 하진과 정훈도 서로 바라보고요.
'그 기억들을 마음에 새긴채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안다. 남은 기억들이 흉터가 아닌 추억이 될 수 있게 지금 이 순간을 아름답게 살아내면 된다는 걸 말이다.'
+ 마지막에 정훈이 손을 든건 하진에게 "나 여기 있어요"하고 안심시킨걸까요? 하진이 앵커님만 보면 안무섭다고 했으니? 아니면 기자들 앞에서 정훈이 당당하게 밝힌것? ? 그냥 조명때문에?
+ 여하튼 정훈의 과잉기억 고통을 뛰어넘게한건 '지금'이고? 하진의 망각을 뛰어넘게한건 '기억되는' 사람이 되어 정훈과 기억을 공유한다는 것... ? . .? 일까요?
+ 마지막회에 서점 마주치는 장면이랑 엇갈리는 장면 그리고 글램핑 키스신이 몰입크고 좋았죠~_~
+ 미국에서 인기 많아진 하진때문에 기획사 대표 영어 섞어쓰기ㅋㅋㅋ있었죠.
+ 조일권 글씨체ㅋㅋ 지렁이ㅋㅋ 였죠ㅋㅋ
+ 일권과 싸울 때 하경 화난모습 귀엽ㅋㅋㅋ
+ 전+족발과 와인잔에 막걸리 맛있어 보였죠ㅋㅋㅋ
+ 또 거실 글램핑도 따라해보고싶게 예뻤죠ㅋㅋ 하진x정훈이 캠핑 용품 가득 사서 떠나려하는데 비와서 정훈의 거실에서 캠핑하는 하진과 정훈이었죠. 라면 끓여먹으면서 집에 언제가냐는 정훈에게 "저 집에 못가요. 라면 먹잖아요."하는 하진도 있었고요. 긴 입맞춤 장면도 이어졌죠!
+ 글램핑 아이템 : 텐트, 알전구, 장식용 삼각깃발, 예쁜 쿠션 예쁜 러그 예쁜 의자 예쁜 방석 등과 넓은 집ㅋㅋ
+ 태은부자도 해피엔딩 : 뉴스라이브에 특별한 게스트가 온다고 하는데 그는 친구 태은. (잠깐 하진인가하고 속았죠ㅋㅋ) 해외에서 봉사하다 입국한 태은이고, 상담한 아이들 그림의 전시회를 한다고 했죠. 태은 커리어도 계속되고 있었고 또 아빠와의 화해도 나왔죠. 집에 간 태은인데 집에 아버지도 있죠. 뚱한 유교수가 보여서 둘의 만남이 걱정됐지만, 결국 태은과 유교수는 서로에게 따뜻한 말을 하죠. (태은 해피엔딩 다행😋)
+ 국장부부 해피엔딩 : 국장은 남편이 9시뉴스팀장이 되자 넥타이 매주죠ㅋㅋ 소고기 사준다고도. ㅋㅋ 또 국장은 정훈이 더 아껴주고? 아내에게 뽀뽀도 하고?ㅋㅋㅋ
+ 정훈은 하진과 아빠를 소개했죠. 일때문에 결혼만 안했지 한것같은 사이처럼 생각됐고요 ㅋㅋ
+ 감독 역에 배우 박진우 특별출연.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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