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5,6회 줄거리뷰, 종이먹 이식증 성민호 마음치료 신하균, 아버지 치매로? 정소민 분노 이유=파양과거? 거식증 황보영 매운맛

영혼수선공 5,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시준(신하균 분)이

우주(정소민 분)에게

치료할 수 있다 말했는데요.

5-6회에서는,

자신의 병을 부정하던

우주로 시작했는데요.

우주는 점점 자신을 돌아보다가

자신의 경계성을 느끼게 됐죠.

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KBS 영혼수선공

5-6회

줄거리 리뷰

# "전 아픈거 아니에요" 우주, 분노 또또 폭발 

  치료하겠단 시준에게 "사람들을 다 환자로 보시나봐요? 근데 전 아픈거 아니에요. 성질이 더러운거지"하고 가버리는 우주.

  그래도 지영원은 시준에게 시간 걸려도 포기하지말라합니다.

  우주는 다시 오디션에서 스캔들때문에 불합격하고 폭발하고, 또 공밥집 알바 하다가, 손님이 개망신 당하고 뻔뻔하다 한마디하자 또 폭발하고, 친구 지선이 우주에게 성질 머리 좀 고치라 한마디하자, 우주는 내가 환자로 보이냐 또 화내죠.

  시준은 우주 얘기를 들어주고 번호를 주며 병원에 오라 또 말하고요.

이식증 환자 성민호

# 이식증 환자 성민호를 상담하는 시준

  병원. 복통 환자 성민호. 그를 수술하니 이식증 (이상물질을 먹는 섭식장애) 환자입니다. 병원에서 불안해하며 종이를 몰래 먹던 성민호와 호통치던 아버지가 보였죠.

  시준이 성민호를 상담합니다.

  성민호는 페이퍼 크래프트회사(종이 건축물 공예) 다니는데 납품해야하는 작품을 보고 허기를 느껴서 먹었다고 합니다. 

  또, 성민호는 자수성가 간 아버지를 존경하고, 자신은 발끝도 못따라간다 말하는데요. 이후 3년 전 아버지에 대한 공포증으로 불안장애였다는 기록이 나오죠.

  시준은 성민호에게 상처를 준 아버지를 먼저 치료해야한다 합니다.

# 치매 아버지를 보다가 성민호 치료법 떠오른 시준

  시준은 연락을 받고 달려가는데요, 런닝바람으로 도로를 뛰고있는 아버지를 잡죠.

  시준아버지는 원래 의사지만 치매. 요양병원에서도 회진 돌고, 봉합수술하는 사고도 있었다 해요. 또 아빠는 시준을 알아보다가도, 금새 못알아보죠. 

  시준은 왜 그렇게 아버지에게 도망만 다녔나 후회하며, 성민호도 이걸 깨달으면 되겠다 생각합니다.

  이후 시준은 성민호 회사에 직접 찾아가 자신 아버지 일을 털어놓으며 믿어보라 설득하죠.

# 자신의 경계성 느끼고, 결국 연극치료 다시하는 우주

  지선에게 뮤지컬 앙상블을 소개받는 우주인데 사실 지선이가 '회식'으로 역할따준 걸 늦게 알게되고, 게다가 연출자의 막말에 우주는 또 폭발하죠.

  우주는 자기자신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같다 느끼고 지영원선생에게 찾아가 상담합니다.

  지영원의 추천에 다시 시준에게 간 우주는 연극치료 하겠다고 합니다. 시준에게 자료를 받아보고 연극치료에 대해 공부하고 연습하는 우주. 

# 우주와 연극치료 - 아버지와 마음치료하는 성민호 

  말못하던 성민호는 우주와의 연극치료 앞에서 하고싶은 말을 하게되죠.

  자신이 가출한 것도 모른채 형만 보던 아버지 얘길하면서, 성민호는 배고프고 먹을게 없었고, 죽어버리겠다고 휴지를 물에 막아서 먹었다고 해요.

  '상처를 주고받는 사람들은 대개는 남이 아닙니다. 가족 애인 친구처럼 그 누구보다도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 신경물질은 사람의 신경상태를 바꿉니다 ... 궁금한건 이런 신경물질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하는거죠. 바로 마음입니다. .....' 영혼수선공 방송이 들립니다. 

  시준은 성민호를 데리고 아버지에게 가서 얘기하게합니다. 성민호는 10살 때 서운한걸 얘기하고, 아빠는 그걸 품었냐 혼내다가 틀니가 빠집니다. 성민호는 멀게만 느낀 아버지의 그런 모습에 놀라고, 시준은 모든 아버지가 늙는걸 알립니다.

인동혁 교수(태인호 분)

# 엄마 괴롭히려 거식증인 환자 황보영

# 부원장의 말에 약먹는 인교수

  인동혁에게 대화안하겠다고 약만 달라하는 여자 환자 황보영.  25년 동안 엄마가 시키는대로 하다가 폭발해서 스스로를 학대하는 중.

  황보영은 인교수에게 입을 맞추더니 "지금 나 성추행했죠! 엄마한테 얘기해요! 정말 여기오기 싫어!"까지 하죠.

  그런데 부원장은 인교수에게 황보영이 우리 병원 패밀리라 알려줍니다. 또 "거식증치료는 이시준이 방식이 맞지않나?"하며서 자존심과 불안함을 건드리죠.

  이후 어딘가 불편한 모습과 약을 먹는 인교수가 보이죠.

  인교수는 황보영이 연극치료하게 합니다.

# 엄마 얘기에 폭발하는 우주, 파양 과거?

  섭식장애 환자들의 연극치료실. 황보영은 다른 환자들에게 못된 말을 해대고, 엄마 괴롭히려 토한다 말하죠. 그 말을 듣던 우주는 배부른 소리한다고 화를 버럭내요. 

  이후 우주는 한 치킨 집에 갑니다. 입양했다가 버린 아줌마의 가게죠. "엄마. 그 때요. 제가 정말 잘못했어요" 얘기를 꺼내려하자 듣지않고 가버리는 엄마. 우주를 마음아파하는 엄마의 표정이 보입니다.

  우주는 시준의 집 앞에 갑니다. 자신이 환자라 인정하면서 치료해달라 부탁해요. 

+ 다음 회에 소년환자에 대해 나올까요? 혼잣말하는게 뭔가 무서운게 있을 것 같았죠. 

+ 성민호의 치료는 끝난게 아니겠죠? 아버지에 대한 오해와 두려움을 풀어서 마음을 치료해서 이식증이 낫게 된걸까요? 

+ 우주는 바다에서 뭔가를 잘못하고? 파양당한걸까요? 그래서 상처가있는걸까요?

+ 연극치료 후 의사들에게 박수받고 회식하는 우주. 술먹고 기분좋아 춤추며 다니죠. ㅋㅋ 우주 적성에 딱인가요ㅋㅋ

+ 인교수는 거식증 환자에겐 굶는 것이 행복하다 설명했죠. 결핍된 행복호르몬=엔돌핀이 굶기로 보충된다, 가설을 설명했죠. 

+ 이번 회에 시준이 아버지 병원에서 돌아가는 길에 변한 아버지 모습에 눈물 흘리는 장면 ㅠㅠ 슬펐죠ㅠㅠ

+ 인교수가 약을 먹는건 이시준에 대한 열등감 같은걸까요? 인교수의 불안은 이유가 뭘까요? 나중에 나오게되겠죠?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허공과 싸우고있는 소년 환자(강로아?). 소년환자 아역배우 박상훈. (=월화드라마 본어게인 종우역 아역배우ㅋㅋ, 또 신의한수 귀수편 권상우 아역, 꽃파당 여주오빠 아역, 녹두꽃 조정석 아역, 마음의소리 화유기 은성 역 등)

+ 뮤지컬 장면 : 김종욱찾기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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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수선공은 수목 밤 10시 본방송하는 KBS2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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