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7,8회 줄거리뷰, 관심방화 정소민x8년 상처 신하균, 1일! 박루호-압수수색 사건, 제보자 후보는 태인호-간호사 또? 지희 짝사랑라인?

영혼수선공 7,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자신이 환자임을 부인하던

우주(정소민 분)가

시준(신하균 분)에게

치료를 부탁했죠.

7-8에서는, 

1일이 되는 시준-우주였는데요.

환시를 보는 환자 일이 생기면서

치유와 동시에

갈등도 피어났어요!

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KBS 영혼수선공

7-8회

줄거리 리뷰

# 주치의-환자 1일 되는 시준x우주

  치료해달란 우주에게 배고프다고 밥부터 먹자하는 시준. 두 사람은 시준의 집에 갑니다. 

  그리고 시준은 "뭔가 쌈닭이 된 이유가 있을거에요"하며 "오늘부터 1일이니까. 난 주치의. 우주씨는 제 환자."하기로 합니다. 하이파이브에 손을 잡는 우주.

  자신을 탓하는 우주에게 시준은 차동일도 성민호도 우주가 변화시켰다 말했고, 이튿날 우주는 병원 연극치료실에서 환자들과 춤추면서 사람들을 바꾼다는 생각에 열심히죠. 

# 전남친의 시계 본 우주, 결국 받아내 매장!

  춤추면서 집에 온 우주는 금새 전남친이 자신이 준 시계차고 뉴스하는거 보고 전화해 화냅니다.

  그리고 우주는 자신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한걸 알아채죠.

  이 일을 시준에게 말하는 우주. 우주는 주연되고 탄 월급으로 사준 시계를 보고 억울해졌다하죠. 시준은 잘했다고, 원래 연애의 끝은 찌질이라고 반응을 합니다. 

  공밥집에 시계를 갖다주는 전남친은 우주에게 적반하장으로 말하죠. "바람나서 헤어진거 내가 처음은 아니잖아. 똑같은 일이 반복될 때는 다 이유가 있는거야 니 인생에도 문제있어" 그 말에 아무 말 못하고 우는 우주.

  우주는 시준 집 앞에 가서 시계를 보여줍니다. 시준은 '매장'하자해요. 쓰레기장에 시계를 던지는 우주. 

  '그저 지나간 추억 하나를 쓰레기 더미에 버렸을 뿐인데 내 상처도 같이 쓰레기더미에 묻힌 느낌이었다'

# 환시를 인지하는 시준의 환자 루호

  밤의 병원. 환시 속의 아기를 때리며 "anywhere go!" 소리지르는 소년환자. 

  시준은 처음 증세가 나타난게 고시원이라서 병실이란 공간이 원인인걸 눈치채고 산책시키겠다하고, 당직 간호사들은 힘들어합니다. 밤에 깨어있는 것에 항의하죠.

  3개월 전, 시준의 팟캐스트 방송. 환청이 들려 지금 서강대교에 뛰어들려는 중이란 메시지가 왔고, 보낸 사람은 루호였어요. 루호는 환청과 환시를 인지하지만 몸은 약물을 거부하는 것.

# 보호자 동의없는 입원에 조사받게되는 시준

# 루호를 동혁에게 넘기게 되는데

  병동 폭행사건 인권위 제보로 광역수사대가 병원에 압수수색 옵니다. 루호가 처음 병원에 왔을 때 보호자가 3일이 지나도 안와서 시준은 아픈 루호를 그냥 보낼 수 없어 보호자 동의없이 입원시켰던 일 때문

  우주는 얘길 듣고 시준을 걱정하며 흥분하죠. 시준이 해줬던 대로 욕 봉지를 주는 우주.

  병원장이 시준과 마주칩니다. "이교수는 나한테 투아웃이야. 어떡하실래요?" 시준때문에 병원장고 경찰조사 받게되는 상황. 하지만 시준은 그래도 루호 살린걸 후회않는다 합니다.

  루호를 동혁에게 넘기는 박과장.

  루호는 자신때문에 시준이 곤란해진걸 듣고 시준에게 묻고, 참는 루호를 보면서 시준이 물어요. "너 왜 병들었는지 잊었어?" "내가 무서운데 무섭다고 말 안해서. 외로운데 외롭다고 말안해서." 결국 참지않고 시준에게 안겨 우는 루호. 

  루호 자료를 동혁에게 넘기는 시준. 자료 보고 "이런 미친 의사를 봤나"하는 동혁.

# 무시하자 차에 뛰어든 우주, 과거 관심방화도?!

  기분 안좋은 시준. 연극치료실에서 들어주겠다하는 우주. 시준은 평소와 달리 말않고 갑니다. 며칠 뒤에도 신경쓰이는 우주. 시준이 다시 무시하는걸 본 우주는 시준의 차 앞에 뛰어듭니다.

  사실 우주는 영원에게 말했죠. 관심받고 싶어서 화낸다고요. 양부모에게 사랑받고 싶어 불을 내서 파양됐던 과거도 있었고요. (헐)

(+ 우주가 생각보다 더욱 더 '폭탄'같은 점이 나와서 놀랐죠.)

(+ 우주 손목에 있는 흉터를 보고 시준이 묻자, 우주는 단 한번도 죽고싶었던적 없었다하죠. '뭐가 그렇게 살고싶게 만든걸까' 의문갖는 시준이었고요. 우주의 관심과 생의지 이유의 관계가 숨겨졌을 것같은, 우주 과거 이야기가 궁금해졋어요.)

+  누가 제보를 했을지 궁금해졌죠. (인교수? 간호사? 루호엄마?) 

1. 새로운 센터장이 되고싶은 부원장은 박과장을 의식하며 인교수에게  "그럼 ... 이시준이 약점 좀 잡아와. 박과장 옥죌 만한 걸로."했죠.

2. 루호엄마는 아들을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학입학을 위해 유학보내겠다고 찾아오지만. 시준은 반대하고, 루호엄마는 "제 아들 고칠자신 있으세요?" 따졌죠.

3. 간호사들은 약을 먹여 재우지않는 시준의 치료방식에 반발이 있었죠.

+ 박과장-이시준 방식으로는 병원 경영에 좋지않다 핑계를 대는 부원장 얄미웠죠. 현실에서도 사실이긴 하겠지만 동시에 정신의학의 발전을 위하는거라며 이야기하니까. 얄미웠죠ㅋㅋ

# 병원장 선택은?

+  정신의학센터 건립중인게 보이죠. 트라우마센터도, 자살콜센터도 따로 있는 곳이었고, 건립하는 병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말했죠. 911때 생존자로 트라우마센터에서 도움을 받았었는데, 한국에는 그런게 없다 얘기합니다. "이 곳은 상처는 많은데 치유가 부족하더라구요." 곁에서 듣고있는 박과장.

+  병원장의 목적이 어떨까요, 결국 영리-복지 중 어떤 손을 잡게될지도 궁금했죠. 우선 박원장이 곁에 있으니 약간 시준-복지 쪽으로 기울것같았죠. 

# 8년 전 일?

+  시준은 우주의 상태를 눈치채고 친구들에게 "설마 아니겠지. 나한테 보더(경계성 성격장애)를 소개했을리가 없잖아."말합니다. 피할거냐 묻는 인동혁. "8년 못잊은게 무슨 훈장이라고"

+ 이후 시준은 답답함에 달려가는데 도착한 곳은 병원. 환자에게 집착하는 것이 8년 전 일과 관계있는 듯 보였죠. 살아가는 이유라고도 했고요.

+ 그러니까 힌트는 8년전, 보더환자와의 일때문이겠죠? 그가 스스로 죽기라도 한걸까요? 박과장은 시준에게 자신과 상담치료하자하죠.

+  한편 시준은 동혁이 별 달았던 얘기를 꺼내고, 동혁은 여전히 속에 상처를 지녔다 말하죠. 뭘까요?

+ 고민많은 시준에게 체조하자고 달밤 아래 움직이는 우주죠. 서로에게 치유를 주는 관계같았는데요. 결말도 그럴까요? 그렇다면 우주=8년전 환자의 병이 같아서 우주의 병을 치료하면서 시준이 8년 전에서 벗어나고, 또 자신의 병도 치료할 수 있을까요?

+ 시준과 우주 서로 치유는 달밤체조 외에 욕봉지도 있었죠. 우주는 얘길 듣고 시준을 걱정하며 흥분하죠. 시준이 해줬던 대로 욕 봉지를 주는 우주.

+ 양성증상(환각, 망상 증 비정상적인 사고)

+ 한편 지희->동혁->영원->시준 같은 짝사랑라인도 보이는 것 같기도 했죠.ㅋㅋ 러브라인 아닐까요?ㅋㅋ  의사 공지희에게 자식 보고싶다 설득해서 병원앞 편의점으로 가는 환자. 그런데 거짓말이었고, 환자는 편의점에서 술마십니다. 지희가 당황할 때 구해주고 치료해주는 인동혁. 미소짓는 지희.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엔딩곡 : 오하영 IM 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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