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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어게인 19,20회 줄거리뷰, 이수혁 가정사x편견이 가져온 파국엔딩? 천종범(장기용) 열다섯사건 진실? 가족할래 진세연, 백상아 꽃선물-노트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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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어게인 19,20회 줄거리뷰, 이수혁 가정사x편견이 가져온 파국엔딩? 천종범(장기용) 열다섯사건 진실? 가족할래 진세연, 백상아 꽃선물-노트북

ForReal 2020. 5. 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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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19,2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사빈(진세연 분)과 수혁(이수혁 분)의

모습을 본

종범(장기용 분)이었죠.


19-20회에서는,

종범을 오해하는 수혁과

나쁜 일을 즐기는 상아가

슬픈 엔딩을 만들어냈죠.


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이현석


KBS 본 어게인


19-20회

줄거리 리뷰


리벤지





# "두고보면 알겠죠. 누가 당신을 지켜주는지"


  "청첩장은 못 보낼거 같은데요. 내가 파혼을 해서"하고 사빈(진세연 분)을 집에 보내는 수혁(이수혁 분). 나 때문인가 하는 사빈.

  그런데 수혁이 집에 돌아가니 침대위에 킬힐이 놓여있습니다. (상아가 한 짓이겠죠?)  


  도서관. 종범(장기용 분)은 사빈에게 두 사람을 봤다고 합니다. 사빈은 자신이 김수혁을 좋아한다 말합니다. "그 사람이 선배 지켜줄 수 있을 거 같애요? 두고보면 알겠죠. 누가 당신을 지켜주는지."말하고 가는 종범.


  한편으론 사람을 죽이고싶어졌다는 종범이 걱정되는 사빈.





# 천종범=용의자인 증거들을 보게되는 수혁


  우편함에서 피와 노란우산이 발견됩니다. 주형사를 찌른 티타늄우산. 


  천종범이 사건현장 갤러리로 가는 cctv도 발견되자 수혁은 종범을 용의자로 봅니다. 또 종범을 쫓던 바이크가 갤러리주인 '강두철'소유라는 것이 나오자 그를 공범이라 생각하는 수혁이고요.


  천검사장은 수혁에게 사건 넘기라하고, 수혁은 '이번에도 빠져나가시겠다?'느끼죠.


  주형사가 당하기 전 목소리를 복원-조사중. 종범과 음성 스펙트럼이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나옵니다.


(+ 수혁이 기소 안하고 직접 총을 쏘려고 했는지 이유가 보였죠.)





# 수혁이 사빈을 지키려는 이유


  수혁은 사빈을 데리고 가서 사격을 알려줍니다. 백발백중 수혁.


  수혁이 사빈을 지키려는 이유가 사격장 이후에 나오죠. 


  수혁은 죽은 아버지와 지키지 못한 자신의 얼굴이 떠올라 "열 발 쏘면 항상 마지막 두 발이 빗나가요."하면서 "아버지 얼굴. 당신과 닮았어요. 사람을 믿는 얼굴. 그래서 당신만 보면 걱정되고 화가 나요. 그래서 나는 당신을 지켜야겠어요. 무조건." 사빈은 상처로 남지않겠다 약속합니다.

 



# 종범의 열다섯 살인의 전말은?

# "우리 가족할래?" vs "여자가 돼줘요"


  가게 삼촌들이 종범에게 백숙 술상 차려주고 가서, 옥상에서 사빈과 종범이 얘기하게 됩니다.

  사빈은 "(너는) 과거를 잊고싶어하면서 뽑아내지 않고 살잖아. 버릴데가 없는거면 나한테 버려."하고 열 다섯살 때의 이야기를 자신에게 털어놓으라 합니다.


  '누구나 악에 감염되는 첫 순간이 있대요'하며 종범은 과거 얘기를 시작하죠.

  열다섯 종범. 옥상에 서있던 여자아이는 "난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넌 그냥 아무느낌이 없는거였어"울며 말하고 발을 헛디뎌 추락했던거였어요. 이후 종범은 추락해 죽은 여자애가 살아날 것 같아 십자가모양으로 만들고 기다렸던 것이 보입니다. 그러다가 옥상의 여자아이 그림을 그린 것.

  또 살인을 인정해야 자신에게 자유를 준다고 알아서 인정했던 종범.


  이야기를 듣던 사빈은 가족이 편이 되어주지않았던 종범에게 "우리 가족할래? 니 편들어주고 너 혼내주는 가족."합니다.



  술 취해 조는 사빈에게, 종범은 혼자 얘길하죠. 로미오와 줄리엣 책을 외울 때쯤 느낄 수 없던 사랑이 뭔지 알았다 말하고, "이렇게 가까이있는데 언제 사라질지 겁난다. 가족말고 여자가 돼줘요."하며 종범은 자고있는 사빈에게 입을 맞춥니다. 





# 종범을 믿자는 사빈과, 수혁vs종범 신경전


  사빈에게 스토커가 있다고 들은 수혁. 이후 수혁은 종범을 경계하며 사빈의 집에 함께 갑니다.

  수혁이 종범이 용의자라하지만, 사빈은 종범을 믿고 기다리자해요. 사빈은 말합니다. "종범이 살인자라면 위험한사람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에요. 당신 지키기 위해서 종범이 살인자로 만들지않을거에요"


  수혁이 돌아가는 길에 다시 종범과 마주치고 두 사람은 신경전을 합니다. 수혁은 사빈 이제 내 여자이니 쳐다보지말라고 하고, 종범은 죽이려고 한 인간은 반드시 죽인다고 수혁에게 맞서요. 





# 사빈 구하는 종범을 보고 오해해 총을 쏘는 수혁


  상아는 사람을 시켜 종범 노트북을 해킹하게 해서 자신이 찍힌 사진을 삭제합니다. (말더듬는 사람이 전화했었죠.)

  이후 종범은 아직 상아의 살인 사진이 있다며 상아와 만납니다. 그리고 종범은 자신의 첫 살인 보여주겠다면서 오늘 밤에 만나자 합니다.


  장소를 받은 상아는 '종범이 첫 살인을 할거'라며 사빈에게 장소를 보내요. 사빈은 그 장소로 뛰어갑니다.

  또 수혁은 사빈이 송인초등학교에 가지 말라한 말에 종범을 죽이러 총을 가지고 갑니다.


  어두운 폐교건물. 종범은 상아를 찾아다니고, 사빈은 종범을 찾아다닙니다. 한편 상아의 지시를 내린 사람이 사빈을 교실에 묶고, 종범은 그를 발견합니다.

  그런데 그 때 폐교에 도착하는 수혁. 수혁의 총을 맞는 종범. 


  종범은 총을 맞고 전생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사빈을 안고 폐교밖으로 나가는 수혁.



+ 그런데 예고편에 서태화가 폐교일을 목격했고? 천종범 살아나고. 또 깨어나서 과거를 알리는 주형사가 보였죠?

+ 앞으로 전생을 떠올리게 되면서 종범의 복수가 시작되는걸까요??


+ 결국 수혁의 편견이 총을 쐈네요.... 수혁입장에서 생각하면 사고의 과정이 이해는 가지만.ㅠㅠ 오해가 만들어버린 상황이라는게 안타까웠어요. 보통사람 돼보려한다는 종범인데 ㅠㅠ


+ 열다섯살 종범 불쌍.... 그때는 전혀 일과 상관없었네요. 

+ 종범 불쌍한 장면ㅠㅠ : 데이트하자고 대학에 사빈을 데리러 차끌고 온 수혁. 그 차 앞, 마주보고 있는 종범. 사빈은 수혁의 차에 타고, 종범은 사빈의 표정을 봤죠.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어떤 표정일지 궁금했어요."했던 종범이죠. (짝사랑 짠내..... 짠내가 반전될 수 있을까요?ㅠㅠ)

+ 종범 짠내 또 : 종범은 임화영 진범을 잡고 증거도 찾았다며 아빠한테 전화하지만 아빠는 주형사도 니가 그랬냐 하죠ㅠㅠ......


+ 서태화가 종범의 가족이 되어주는걸까요? 설마 종범도 조직폭력배되고 그런거 아니겠죠ㅠㅠ


+ 한편 사빈이 '가족할래?'물은 마음이 아름다운데, 종범은 여자로 바라니 안타깝기도 하죠. 사빈은 열다섯 종범을 가족마저 믿어주지않고 찾아와주지않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면서 자신이 있어주려고 가족할래 물은걸텐데 말이에요. 사빈이 계속 믿어주고 사랑의 감정을 알려주고 하는건 아름다운데ㅠㅠ... 전생의 하은과 공지철의 사랑도 이런거였겠죠? 영혼으로 하는 사랑을 바랬던 하은인데 이 둘의 관계가 하은이 바라던게 맞는 것 같죠? 




+  사빈을 몰래 쫓고있다가 꽃과 쪽지를 보낸 상아도 나왔죠. 강의 중이던 종범은 상아의 문자 받고 뛰어갔죠. '보라색 튤립, 죽음으로 완성되는 영원한 사랑' 쪽지본 뒤 종범은 꽃을 버리고, 곧 꽃을 안고있던 조교(?)가 쓰러졌죠. 강심제가 나오는 꽃. (강심제는 심장 수축을 도와주는 약...? ??)


+  수혁과 사빈을 본 상아는 개에게 말합니다. "엄마가 그러는데 죽음만이 완전한 소유래." 상아도 김검사를 죽이려할 것 같죠? 킬힐을 올려놓은것도 그런것 같고요. 그럼 수혁은 진짜 용의자 못찾아서 자신이 당하게 되는걸까요? 종범이 오해받은거 생각하면 상아가 빨리잡히면 좋겠죠.


+  사빈에게 호신용물품들을 선물하는 수혁이었죠. 과연 그 물건은.... 사빈이 안들고 다닐까요? ㅋㅋ


+  유골 피부를 맵핑하는 사빈과 동료. 그를 보면서 전생의 형빈이 보이는 듯한 사빈이죠. "꼭 어디서 본 얼굴이야." 


+ "저도 백숙좋아해요"는 수혁이 백숙같다는 뜻인것인가--; 결국 백숙먹었죠.

+ "책임져요(진지) 감기걸린거 책임져"ㅋㅋㅋㅋㅋㅋ


+  김검사가 준 시계를 설거지 물에 던져버리는 종범ㅋㅋㅋ 새로운 워치를 사서 사빈에게 선물하죠. 하지만 자기 새 워치 샀다고 다시 김검사에게 신변보호 해달라하는 사빈.ㅋㅋㅋㅋ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z플립과 갤럭시폴드 협찬이라 나온거죠?


+ 감정없던 종범이 사빈에게 품는 마음은 아름답지만, 또 김검사가 과거아픔-증거-사빈 지키려는 불안함으로 인해 총을 든걸 드라마에선 이해시켰지만. (주의 : 현실에서는 술에 취해 자는 여자한테 입맞추면 성추행이고 검사가 자기 판단으로 총을 쏘면 교도소에 가니까 어린이 여러분은 실제로는 따라하면 안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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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밤 10시 본방송하는 KBS드라마 '본 어게인'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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