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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12회 줄거리뷰, 결말=10만건 못채운 월주? 마지막회의 황정음 눈물연기 뭉클! 시즌2가능 엔딩 본문
쌍갑포차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돌변한 강배(육성재 분)가
신목 앞의 모습으로 보였죠
최종회에서는,
월주가 아이의 한을 풀려
10만 개를 채우려하면서
시작합니다.
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
JTBC 쌍갑포차
12회
줄거리 리뷰
# 강배=아이 영혼인걸 알게된 월주-귀반장, 10만건 채우기로!
염부장은 강배를 보고 "신목" 부릅니다. 김원형이 쓰는 힘을 모두 퉁겨내고 염부장에게서 김원형을 뽑아내는 신목. 하지만 김원형은 도망가고 강배는 쓰러집니다.
월주는 찾아 헤매던 사람이 강배인 것을 알아챕니다. 그리고 귀반장에게 강배가 '우리 아이의 영혼의 환생'인걸 말합니다.
월주는 신목때문이었던 강배의 힘을 이용하려고 했던 자신을 원망합니다. 신목 때문이라면 경면주사도 소용없는 상황에 월주는 귀반장에게 10만건을 해내서 강배를 구하자고 해요.
# 영안이 더 열린 강배
# 이별준비하며 가족이 되는 그승을 설계한 월주
깨어난 강배는 신목의 기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목을 맸던 월주가 보이죠.
이제는 강배가 손을 대지도 않고,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 사람들이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영안이 더 넓어진 것.
앞으로 보고싶을 땐 어떡하지 말하는 강배에게 월주와 귀반장은 아무 말도 못합니다.
고3 강배와 월주-귀반장이 부모님인 모습이 나오죠. 꿈꾸는 강배 옆에 있는 월주와 귀반장이 보이고요. (+ 월주가 고3강배와 가족이 된 꿈을 설계한 거겠죠?)
# 김원형 한풀이 하려는 월주-귀반장, 김원형의 함정에 빠지고
# 강배 구하러 가는 월-귀-여
김원형이 나가고 병원에 입원해있던 염부장이 자신이 포차의 마지막 손님이 되어 도와주고 싶어합니다.
세자만 보필하느라 아들 원형이 뭘 바라는지도 모르는 무심한 아비였던 것을 후회하는 염부장. 악귀의 한도 자신때문일거라 합니다.
김원형 아지트를 알아냈다며 귀반장을 데려가는 남자, 그런데 함정이죠. 그 사이에 김원형이 월주에게 찾아와 월주를 쓰러트립니다.
그 후 얼굴을 바꾼 김원형이 강배를 아지트에 데려가 쌍갑주를 마시게 하고 정신을 잃게 하죠. 강배를 나선계단 암흑에 강배를 처박을 계획인 김원형.
늦게서 강배를 구하러 달려가는 월주와 귀반장. 귀신 씌인 것들이 막아서는 곳에서 여린이 1대 30(?)으로 싸워 도와줘 길을 뚫어줍니다. ㅋㅋ
# 김원형과 싸우다 결국 사라지는 귀반장과 월주
김원형 아지트에 도착해 싸우는 귀반장. 하지만 김원형은 창을 날리고, 귀반장이 월주-강배를 지키려 몸으로 그 창을 막아냅니다. 공중으로 흩어져 사라지는 귀반장. 울부짖는 월주ㅠㅠ
한편 그승의 나선계단에서 김원형에게 쫓기는 강배. 월주가 늦게 강배를 구하러 와요. 월주의 힘에 움직이지 못하는 김원형.
그런데 월주는 원형을 저승사자에게 보내 하늘의 죗값을 받게 하려할 때, 반항하는 원형때문에 같이 떨어지는 월주.
강배가 월주 손을 잡고 구하려하지만 월주는 손을 놓으려합니다. "가지마요 엄마" 흐느끼는 강배. 하지만 결국 추락하는 월주.
(마지막회 오프닝에는 본 적 없는 곳에서 깨어난 강배가 깨진 쌍갑주 병조각을 보면서 흐느꼈었는데요. 미리 보여준 장면이었죠. 오프닝에서 강배가 흐느낀 이유가 이제 뭔지 알게 됩니다.)
# 10만건을 못채운 월주, 어떻게 환생?
10만건을 채우지 못한 월주가 염라 앞에 섭니다. 하지만 염라는 "스스로를 희생시켜 .... 자식의 영혼을 구하고자 한 네 오랜 한이 풀리지않았느냐."며 10만 번째 한을 풀은 걸로 세주면서 이제 아들의 한을 풀어주겠다고 해요.
염라는 월주에게 이제 환생해서 새로운 삶을 살라고 합니다. 00전자 000호텔 2세를 말해도, 월주는 "다시 이승으로 내려가 인간들 곁에 머물러도 되겠습니까? 이제서야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답해요.
나선계단 암흑까지 가서 널 구해온 사람을 직원으로 준다하는 염라. 그는 귀반장입니다. 행복의 눈물을 흘리는 월주ㅠㅠ
지옥에 간 김원형.
# 돌아온 쌍갑포차와 재회한 강배
그 날 이후로 월주의 죽음을 반복하는 꿈을 반복해서 꾸는 강배. 또 썬글라스 쓰고 출근하죠. 그런데 강배 눈이 나은걸 여린이 알아봅니다.
강배는 퇴근길에 쌍갑포차를 다시 발견하고 놀라 돌아서죠. ㅠㅠ 포차에 들어가는 강배 "이모님 저 왔어요"
'하늘은 쉬이 감동하는 존재라 작은 말과 행동으로 우리의 운명을 바꿀지 모른다. 운명을 바꾸는 것이 기적이라면 매일 기적을 맛보는 것이 아닐까? 당신이 살아있다는 기적 당신 곁에 그 사람이 있다는 기적, 그 사람과 술 한잔을 기울일 수 있는 기적 말이다.' 나레이션과 함께 시청자를 향해 오늘도 힘들었지 하며 술 한잔을 건네주는 월주가 보이죠.
+ 아이 영혼이란 사실을 안 뒤 강배를 보는 월주와 귀반장 눈빛 바뀐게 보였죠.ㅠㅜ 그들의 속을 상상하니 슬퍼서ㅜㅜ
+ 마지막회에선 월주 감정이 차올라 눈물 보일때마다 뭉클하고 슬프고 하는 월주의 감정과 함께 할 수밖에 없었죠ㅠㅠ 월주역 배우 황정음에게 몰입을 벗어날 수 없게하는 진심의 표정연기ㅠㅠ를 당해버렸어요. 눈물연기ㅜ
+ 시즌2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마지막회였죠! 다시 쌍갑포차가 운영하니 말이에요ㅋㅋ 여하튼 강배 가족이 헤어지지않고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었어요. 강배가 능력으로 인해 고생하며--; 살아왔는데 또 슬프지않아서 다행ㅋㅋ
+ 귀반장 싸움 장면ㅋㅋ 오랜만에 멋있었죠ㅋㅋㅋ
+ 지난 회에 여린에게서 경면주사가 튀어나온게 나름 마지막 회의 미리보기이기도 헀죠! 여린이 술마시고 경면주사 된것처럼(?) 강배 안에서 신목의 영혼이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이었죠!
+ 나선계단 장면에서 월주가 위험할 때 옆에 있는 사선의 아래 계단으로 뛰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건 1사람뿐이 아닐 것 같죠ㅋㅋㅋ
+ 보이스피싱 사무실 사람들을 보이스피싱으로 낚는 월주가 "남의 뒤통수를 쳐야 돈이 나오냐?" 혼내는 것도 보였죠ㅋㅋ (특별출연 안창환-이수지) (배우 안창환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똘마니 역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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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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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갑포차는 12부작으로 25일 최종회 방영하며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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