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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11회 줄거리뷰, 번외의 차태현 시작! + 진실2반전엔딩 소름, 범인=직쏘? 노순이 이유뭘까? 67세 살인마 실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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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11회 줄거리뷰, 번외의 차태현 시작! + 진실2반전엔딩 소름, 범인=직쏘? 노순이 이유뭘까? 67세 살인마 실화

ForReal 2020. 6. 2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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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생존자였던 손지영이

죽어서 발견되고

그 현장에 또 노인 지수철이 온걸

본 진강호(차태현 분)!


11회에서는,

두 연쇄살인마가

잡히면서 시작됐죠!

진범이 밝혀지면서

소름엔딩이었고요!


극본 이유진 정윤석

윤색-연출 강효진


OCN 번외수사


11회

줄거리 리뷰




# 함덕수-도기태를 검거하는 경찰!


  지영 엄마가 나간 사이, 지영의 집 앞에 왔던 함덕수. 창문을 깨는 것과 트렁크에 시신을 싣는 함덕수가 나옵니다. 이후 발견된 시신.


  강호-대진은 cctv에 찍힌 차량을 수배해, 증거를 태우기 직전인 함덕수를 잡아내죠. 증거엔 손지영, 박재민의 혈흔이 나옵니다. 

  또 인터뷰를 거부하는 밀실사건 범인 도기태를 무영과 팀이 "연쇄살인마입니다" 써서 경찰서 앞에 던지죠.


  경찰은 "커터칼&연쇄살인 범인"을 모두 잡았다고 발표합니다. 





# 진범 아닌 메시지 방송한 무영, 그를 노리는 지수철


  팩트추적 방송녹화 날. "이왕 이렇게 된 김에 판 자체를 흔들어보죠"하면서 "둘이 하진않았지" 영상을 던지는 무영.


  방송 후 이슈되는 팩트추적. 하지만 다들 지어낸 거짓인줄 알아요.


  둘이 범인이란 방송이 나간 후 지수철은 강무영PD 사진을 보며 커터칼을 움직입니다. 





# 더 이상의 수사는 막는 경찰조직, '번외수사' 시작하는 5인


  강호는 함덕수를 조사합니다. "니가 죽인거 아니잖아. 그지?"하니 끄덕하는 함덕수. 지수철 사진을 보이니 동요하다 쉬마렵다고 도망가려해요.


  사건종료됐는데도 다른 범인을 찾으려는 강호. 강호는 "난 그 빌어먹을 의무보다 사람이 먼저 보이니까"하고 조직이 반대해도 진범을 찾으려 합니다. 


  팩트추적 보도를 들은 강호가 무영과 만나 도기태 영상을 보고, 다섯이 모이게 됩니다. 납치감금 일로 휘어잡으면서 같이 움직이자 합니다.


  (+ 조직이 반대한 사건을 파려는 강호 포함 5인의 '번외수사'가 시작된 듯 했죠!)






# 입을 여는 도기태 : 그 날의 진실 1반전


  도기태에게 찾아가는 진강호. 진강호가 교도소 업그레이드 딜을 하자 그가 입을 열어요.


  건물에서 들려오는 기계소리를 듣고 창문 안을 지켜봤다는 도기태. 함덕수와 지수철이 지켜보는 앞에서 죽은 나정민을 커터칼로 찌른건 생존자 손지영였던게 나옵니다. (헐....) (반전1이었죠)


  그 장소를 유추해 찾아가는 탁원과 진강호. 사건이 있던 동네. 기계소리가 나는 지하창고를 찾아내는 진강호. 그런데 갑자기 나타나 강호를 치는 남자.






# 가방에서 나온 노순이의 머리카락 : 진실 2반전


  반석은 할아버지 가방에서 부인 할머니 노순이의 머리카락이 나온걸 의심했던게 먼저 나왔고, 할머니가 가방에 들어갔다면 가정합니다. 

  지수철 부부인터뷰 때 할머니를 감싸고있던 이불이 피해자들 옷을 합쳐 만든 퀼트이불인걸 알아채는 무영 (소름...) "범인은" "함덕수가 아니라 그 할아버지와 할머니?"


  피흘린 채 결박 된 진강호의 앞에 서는 노부부가 보입니다. 




+ 예고편에 직위해제? 할머니가 사람들 다 잡아놓고 죽이려는 모습? 할머니가 거의 직쏘인 것 같은 예고가 보였죠. 그렇게 생각하니 노순이 할머니랑 직쏘랑 닮아보이기도 하고



+ 할머니 기침하는 이유도 설마 지수철이 약이라도 먹였기 때문인가 무섭기도 했는데.... 엔딩에 공범이라니 충격. 게다가 '주범이 할머니'란 예고편 속 소리가 나왔죠. 


+ 할머니는 왜 살인하는걸까요? 재밌어서...? 자기가 아프니까 세상 미워서? 퀼트하는게 좋아서 옷이 탐나서? 20년째 살인중인거면 왜...? 구두방에서 손님이 예의없이 너무 더러운 신발을 주니까 화가 나서?..? 구두방에서 한 행동 중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럴것같죠..? 


+ 헐... 생각해 보니 할머니 첫 등장부터 계속 바느질 하고 있었죠? 숨은 힌트였던거죠? 소름..



+ 그런데 함덕수가 쉬마렵다고 계속 하는건 뭘까요? 전에도 여자 사진 보여주니 쉬마렵다하고. 그것도 설마 함덕수에게 불리할 때 도망가라고 시킨 일일까요? 


+ 11회의 명대사 장면 : "진형사는 세상에 없는걸 만들어보려하잖아. 정의. ..... " "그만해 너무 오글거려서 오므라이스가 탭댄스 출 것 같애" "나같은 꼴통이 필요없는 세상이 진짜 좋은 세상이죠. 그런 세상이 올 때까지만 딱 그때까지만 달려보렵니다." "백살 넘어서도 달리겠구만"


+ 강피디 방송 잘만들었죠ㅋㅋㅋ 팩트 추적 진행 흥미진진. 지역이 겹치고, 두 범인이 마주쳤단 가정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 재밌었죠ㅋㅋ


+ 기계창고 발견 때 사운드 무섭ㅠㅠ 갑자기 나타난 남자 무섭. 그 눈이 크고, 광기가 어린 얼굴이 나올 때. 짧았는데도 무서웠죠. 

+ 근데 강호 때린 이 남자는 누구일까요? 함덕수처럼 돌봐준 사람이 또 있던 걸까요? 지수철에게 은혜입은 창고 주인이라도? 


+ "나 흥분 안했어 너무 이성적이라서 칸트랑 친구할 지경이야"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67살 살인마 :  '노인 살인마' 이야기 하던 대화 속 건장한 남자 죽인 67세 캐나다 연쇄살인마 이야기도 드라마 대사 속에 나왔죠. 찾아보니 실제네요. 헐.. 브루스 맥아더. 2017년까지 남성 8명 성폭행 살해했다고 헐.... 첫 범죄는 2001년 동성애 혐오라서 공격했고, 이후토 론토 게이빌리지에서 2010년 부터 이민자 남자들을 살해했다고. 그러다가 2017년에 차에서 죽은 사람 피가 발견되어 주시하던 경찰이 남자가 범인 집에 들어가는걸 보고 체포해 구출했다고 하네요. 알고보니 중년 남성 동성데이팅 사이트를 이용해서 범행하던 것이라고. 연쇄살인 유죄받았다합니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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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일 밤 10시50분 본방송하는 OCN 드라마틱시네마 번외수사 줄거리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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