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리는 알고있다 3회 줄거리뷰, 여자DNA는 할머니일까? 진짜 증거인멸범과 유라? 대니쉬걸 뜻? 강성연 내새끼 반전-악질경찰 조한선!

미쓰리는 알고있다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양수진 죽음을 목격했던

택배기사의 말이 드러났죠!

3회에서는,

여러 반전의 진실과 함께 시작합니다.

티져 속 귓속말 장면 속에 있던

대사반전과도 함께요.

극본 서영희

연출 이동현

MBC 미쓰리는 알고있다

3회

줄거리 리뷰

# 뺑소니 사건 덮은 건 누구?

# 양수진-이명원 반전의 반전의 관계

  먼저 뺑소니 사건의 진실이 나옵니다. 

  양수진 사고 날, 이명원에게 "형 내가 사람을 쳤어. 도와줘" 문자를 받았던 인호철 형사. 이후 인호철은 증거를 없앤 뒤 이명원에게 "넌 성공해서 어려운 사람들 돕고 난 나쁜 놈들 더 열심히 잡아넣고" 하며 잊으라 했어요.

  그런데 뺑소니를 진짜 덮은 건 다른 쪽. 이명원의 아내는 아빠(건설사 대표)가 이명원의 사건을 덮었다합니다. "정신차려. 너랑 나 여기서 쪽박차고 쫓겨나지않으려면" 이명원에게 말합니다.

  또 반전이 나오죠. "수진이는 알고 접근한거야" 양수진은 사고 때 이명원 차번호 찍어서 쫓은 거였던 것.

  이번 회 고양이를 주우면서 마음을 주고받았던 수진과 이명원의 모습이 더 보였는데요. 엔딩에선 양수진도 이명원을 진짜 사랑한 것 같았죠. 아무것도 없는 수진의 폰이 나올 때요. (+ 그런데 혹시 태운건설 사람이 떨어트리기 전에 데이터 삭제한거라면?)

# 대니쉬걸 진실과, 내새끼 서태화 

  3회에선 시작하자마자 1~2회에 할 수 있었던 추측이 와르르 무너졌죠ㅋㅋ 시작부터 반전의 진실들이 나왔습니다.  

1. 택배기사는 대니쉬걸

  택배기사는 자신을 "대니쉬걸"이라 말하죠. 수진이가 어렸을 때부터 챙겨줬고, 둘은 화장해주고 놀았다 사진도 보여줍니다. 택배기사에 대해서도 알고있던 미쓰리고요.

(+ 영화 대니쉬걸 내용 : 여장하고 모델 선 남자가 자신의 성정체 성을 깨닫는 내용. 세계최초 성전환 수술한 사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2. 미쓰리와 서태화

  인호철이 한 상자를 보는데 그 안엔 아이안은 여자 사진, 탯줄. 2002년의 아이 발자국 등이 있습니다. 인호철이 이후 미쓰리가 서태화를 과보호하는 걸 이해하는걸 보면 아이를 안은 여자 사진은 미쓰리와 서태화같았죠?? 게다가 이후 미쓰리는 인호철에게 귓속말로 "내새끼"라고 하고요.

  미쓰리의 보호대상 서태화 vs 인형사의 보호대상 이명원. 구도가 보입니다.

# 인호철의 목을 조르는 104호 할머니 설마?

  수진이 폰을 찾으려고 104호 노인 집을 몰래 뒤지는 미쓰리. 인호철도 cctv로 104호 불이 켜졌던걸 확인하고 104호에 찾아와 뒤집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인형사가 소리치니 후라이팬으로 내리치고 목조르죠. 헐... 할머니가 목조를 때 양수진의 목조른 범인 같았죠. 

+  인호철은 수사하다 "떨어진 이후에 목이 졸린 거라면?" 가설을 말했는데요. 양수진의 사인이 질식사라서 결국 할머니가 범인될거 같았죠. 그럼 할머니는 양수진 떨어진 뒤 고양이 비명 소리듣고, 고양이 괴롭히는 줄알고 목졸랐을까요? "내껀데 왜 니멋대로야!"하는 할머니였던걸 보면 동네 고양이가 자기 고양이라 내껀데 왜 니가 건드냐고 갈등?? 할머니도 뭔가 비밀이 있을 것 같죠?

+ 불안하게 창밖을 내다보는 할머니가 보였는데 그것도 고양이때문일까요? 아니면 1층에 드나드는 도둑이라도? 할머니는 정신 오락가락하면서 양수진 죽인거 죄책감있던걸까요?

+ 여하튼 떨어뜨린 누군가가 따로 있고 할머니가 목을 조른 것 같았죠.

# 양수진과 돈의 흐름?

  인호철은 양수진이 건설사 브로커였고, '임정권'이름의 건설사에서 온 돈을 받아 어딘가로 보냈을거라 추측합니다. 그리고 미쓰리는 폰안에 104호 노인이 돈받아 먹은 증거가 양수진 폰에 있어서라고 언급했죠.

  즉, 양수진이 건설사가 조합장에게 주는 돈 전달한거겠죠? 게다다 조합장은 돈이 필요한 상황인 것이 나왔죠.

  조합장은 집 5채있었는데 집처분해서 아들 딸 뒷바라지했다고. 게다가 치매 아내까지. 딸은 집 처분 못하는 아빠 모르고 돈 보내달라하고. 한국대 나온 아들이 버린 모자가 유일한 위안이었을까요ㅠㅠ

# 증거없는 폰과, 손톱에서 나온 '여자' DNA?

  똥 싼 할머니 씻겨주는 미쓰리. 할머니 속옷에서 폰이 나오죠.

  양수진 폰을 여는 미쓰리. 하지만 폰엔 증거가 없어요. (사랑했기때문에 지운 것.?)

  또 수갑에서 나온 혈흔이 양수진 손톱 밑 상피세포와 일치하지않는다고 하죠. (서태화-인호철이 범인이 아닌 것.)

  "손톱에서 나온 DNA는 여자거든요"하는 형사의 말과 할머니가 목을 조르던 모습 또 뭔가에 긁힌 미쓰리의 팔이 보입니다.

+  그런데 엔딩에 두 여자를 보여줬지만 반전으로 옥상에서 떨어트린 건 이명원 부인일 것도 같죠...? 뺑소니 사건 결국에 수습한것도 태운건설이어서 말이에요. 그 부인이 정말 해외에 있던게 맞을까요? 엄청 궁금하죠ㅋㅋ

+ 엄마 죽인 놈을 사랑한 양수진의 자살인데, 치매 할머니가 정신나가서 목조른게 역시 맞을까요?

+ 할머니가 밥먹을 땐 머리 풀고있는데 (씻은 후라서일까요?) 뭔가 섬뜩.

+ 설마 미쓰리가 범인이라 폰에 있던 사진을 혼자 먼저 보고 삭제한건 아니겠죠ㅋㅋ

+ 예고편엔 미쓰리가 체포돼서 수갑차고 경찰서에 갔죠. 

+ 태화 보호성공 : 어두운 집에서 이명원이 살인증거 아닌 뺑소니 증거를 찾는 중이었고요. 또 미쓰리는 가정용cctv를 켜놓고 이명원-인호철의 대화를 모두 보고 있었죠. 그렇게 인호철에게 cctv영상을 빌미로 태화 보호에 성공하고요.

+ 인호철 또 증거인멸 : 데이터 복원업체 찾아낸 형사들. 양수진이 복원한건 뺑소니 블랙박스. 전화통화를 듣고 간 형사는 호철이 없에려는 증거를 자기에게 달라합니다. 그는 인호철의 조작을 눈치채고 있었고 이번엔 말려요. "경찰 인호철"에 대해 말하는 형사동생. 하지만 증거를 들고 고민하다가 인호철은 결국 상자를 물에 던졌죠. '악질경찰'이긴했지만 이 장면은 지난 회 미쓰리가 서태화 구하려고 교통사고낸 상황과 비슷한걸로 생각해도 될까요? 청춘을 바쳐 동생을 뒷바라지했던 인호철과 미쓰리가 같은 면이기도 했죠.

+ 쓸모없는 DNA 됐을까? 미쓰리는 진범을 찾자하고, 태화가 시선 끌 때 이명원 사무실에 몰래들어가 반창고를 찾아내는 택배기사. DNA대조했죠. 형사는 노인집의 지문과 DNA를 채집했죠. 하지만 남자가 아니니까 둘 다 쓸모 없겠죠? 아님 할머니 DNA와 일치할까요?

+ 미쓰리가 104호를 뒤진 이유는 양수진이 조합장에게 돈 주는거 알고있었고, 또 잠귀밝은 것도 알고있었죠. 

+  폰 가져가는걸 보고 "고마워"하는 조합장. 왜? 증거인 폰이 걸리면 의심받을까봐 불안했는데 미쓰리가 가져가준다고 생각해서? 치매 부인이란 짐이라도 덜 수 있어서? 아님 이제 벌받으면 비리의 연을 끊을 수 있어서? 할머니의 폰을 보고 이렇게 될 줄 조마조마 불안에 떨었는데 미쓰리가 그 끝을 내줄 것 같아서? 

+ 설마 미쓰리가 조합장 그만두게 글 올린것도 조합장을 위한 일이었을까요? 그동안 힘들어서 뒷돈 받아온 조합장인데 양수진의 죽음으로 인해 알려져서 감옥가면 할머니도 못보살필걸 생각하면서? 오지랖미쓰리니까 가능할지도?

+  형에게 "이제 나 말고 형 지켜. 연락하지마"하는 이명원. 이명원은 어디갔을까요?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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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배우 소개 자막 엄청웃겨요. 전 회차와 바뀌기도 했고요.ㅋㅋㅋ "오지랖 미쓰리"였는데 "마더테레사 미쓰리"ㅋㅋㅋㅋ "기억상실 명원" ㅋㅋㅋㅋㅋㅋㅋ "악질경찰 호철"로 바뀌었어요. "사랑꾼 조합장" 문창길ㅋㅋㅋ "또 피눈물 양수진"ㅋㅋㅋㅋㅋ "뺨맞고 조용해진 태화"ㅋㅋㅋㅋㅋㅋ "분노터진 유라" 김규선ㅋㅋㅋㅋ 하극상대성 배우 양기원. 또 '대니쉬걸 진우' 역이라고 소개돼있었네요ㅋㅋ 배우 김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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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 수목 밤 9시30분 MBC 방송하는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있다' 줄거리 + 감상리뷰 글입니다.

[링크]  미쓰리는 알고있다 2회 줄거리 + 범인추리 리뷰: 빈여자집 물건착용 남택배기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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