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건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15회: 막내(신재하) 편지와 원미경 상처! 가족 뭘까, 한예리x김지석 백허그 시작! [줄거리뷰]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아빠 상식(정진영 분)의 수술 모르고

공항간 아들 지우(신재하 분).

15회에서는,

또 다른 비밀을 알게돼어

배신감을 느낀 가족이 보였죠.

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5회

줄거리 리뷰

# 다시 눈을 뜬 상식, 가족 사이에 숨기는 비밀과 비밀들

  수술전 "영영 잊어버릴까 무서워요"했던 상식. "그게 뭐가 무서워요 다 잊어버리고 좋은 기억만 채우면 돼지"했던 진숙.

  수술 후 심정지가 온 상식. 상식의 나레이션을 통해 가족과의 모습이 흐르고. ㅠㅠ 이후 다행히 병실에서 다시 눈을 뜬 모습이 나오죠.

  깨어난 상식은 은주가 이혼한지 모른 채 전 사위 태형의 도움을 받는데요.

  또 부모 모두 막내가 가족 몰래 떠난 일을 모르는 중이죠. 출장갔다고 알고있습니다.   

# 돌아온 지우, 지우의 편지를 본 엄마의 배신감!

  결국 지우는 사기당해서 한국에 돌아오게 됩니다. 첫사랑은 SNS잠적했고, 지우에게 찬혁이 표값 보내줘서요.

  돌아오면 확 들이받는다 했던 은희. 얼굴이 한참 상해 돌아온 지우에게 뭐라 못해요. "(엄마아빠에겐) 나중에 네가 오늘 생각하면서도 웃을 수 있는 날. 그 때 이야기해"하는 은주.

  하지만 지우 일로 인해 진숙은 상처를 받게됩니다. 진숙은 방을 치우다가 지우가 쓰다버린 편지를 봤었어요. "가족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 서운한 진숙.

  삭식은 기분 안좋아 보이는 진숙에게 예전 일하다 다친 병원생활과 달라 좋다말합니다. 그 때 속으로 욕했다 고백하는 진숙. "이제 애들 그만 생각해요. 우리한텐 이제 우리 둘밖에 없어" 

# 유민우에 웃음나는 은주

  사무실 보는 은주. 사무실에 찾아온 유민우에게 가구 들어올 때 문 열어달라 부탁하는 은주.

  은주가 유민우 차에 탔을 때 유민우 엄마에게 전화옵니다. 병아리 구분 할 줄 아냐는 엄마 "난 변리사. 병아리 구분은 감별사" 깔깔 웃는유민우의 엄마 소리에 웃음나는 은주. 

  가구 위치로 모자라 화분도 놓아준 유민우.

# 건주 강의로 재회하는 은희지만, 찬혁과 "시작"

  독립출판 강의에 간 은희가 강의하러 온 건주와 마주칩니다. 건주와 얘기할 때 찬혁 전화가 왔던 은희는 찬혁에게
종팔이한테 (알바간다고) 거짓말 좀 했었다"는걸 털어놓죠. 이후 은희는 연애하면 거짓말 안하기로 결심했다고 건주 강의 듣는다 털어놔요. 거짓말 안한다는게 거짓말이라는 찬혁.

  가려는 찬혁을 뒤에서 안고 은희가 말하죠. "우리 한번 시작해보자"

+ 15회 마지막은 삼남매 앞 싸늘한 진숙의 얼굴과 함께 "가족이 뭘까. 니들한테 가족이 뭐니."물으며 서운했던걸 털어놓는  것이 나왔죠. 마지막회 예고편에 애들 미워서? 떠나는 엄마 모습이 보였고요. 마지막까지 오해해서 배신감을 느끼는 진숙의 모습이라니... 엔딩에서 좀 ...

# 가족은?

+ 가족이 뭘까 물은 엔딩. 찬혁은 말했었죠. "뭐긴. 누구보다 많은 상처주고 어디서 상처받고 오면 위로해주는게 가족인거지."

+ 한편 반대로 걱정돼서 병원에 와 본 찬혁에세 은희는 말했었죠. "신기하게 맘이 안정된다. 가족인데도 실수할까봐 마음을 숨기는데 너한테는 그런 맘 없어."

+ 가족이라고 모든 마음을 털어놓고 살지않는다는 탐구를.... 마지막회에 어떻게 답이 나오게 될지 궁금해졌어요. 

+ 가까운 사이라고 거짓말 안한다는게 거짓말이기도. 

+  은주와 태형의 인사: "우리 집 일이야. 이제 그만해" "나 여기 떠나" 혹시 이걸로 끝일까요?

+  변해가는 은주가 예상됐죠. 은주는 태형에게 아버지가 집 앞에 찾아왔던 얘길해요. 산에 갔다가 자연산 송이를 혼자 다 먹으라고 가져왔던 일. 은희라면 안아주고 집에 들어오라 했을텐데 그러지 못했던 걸 수술 후에 떠올렸다는 은주. 앞으로 그렇게 할 것 같죠?

+  친아버지 만나본다 말하는 은주였는데 마지막회에 만나러 갈까요?

+ 미움때문에 서로 오해하게 뒀던 진숙과 상식의 속마음 :   진숙이 과일은 숨긴게 아니라 봉사활동 하는 요양원 주려고 가족들 것과 따로 늘 거기뒀던거라 했죠. "일부러 설명 안했어요. 당신이 오해하니까 속이 시원했어. .. 미워하고 오해해라 그냥 뒀어. .. 서로 풀어주려는 노력을 안했어." 반대로 상식도 죽을 마음도 없이 모아둔 수면제를 보고 후회하고 가슴 아파하라고 모아둔거라 합니다.

+ '숙이씨가 쓴 시 읽기' 등 상식의 계획을 봤던 진숙. "우리 초록이 무성한 시간은 지났으니 같이 단풍져봐요" 쪽지를 상식에게 남겼죠.

+상식은 오피스텔로 들어간다고 했는데.... 예고편에서도 집에 있는 모습이었죠. 과연? 

+ 3개의 목걸이 : 막내 지우는 오프닝에 목걸이 3개도 함께샀던 모습이 나왔었는데요. 지우가 주문한 엄마, 은주, 은희향한 3개의 목걸이가 배송됐죠. 지우가 돌아오고 나서야 아무 일 안하고 카약 타고 살고싶다고 간걸 알게되는 자매고요. 

+ 하라의 거짓말 :  강의 듣다 마주친 건주와 얘기 중에 하라가 거짓말한걸 알게됐죠. 미국 교육 프로그램 신청해보라는 건주는 자신은 미국 안간다합니다. 또 건주는 일주일동안 몇 년 동안 못한 얘기들 하고, 짐정리와 주변 정리도 도왔다 합니다. 하라가 거짓말 한걸 알게되는 은희죠. 

+ 운전해주는 찬혁. 브레이크 테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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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월화 밤 9시 방송하는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줄거리 감상후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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