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사이코지만 괜찮아 13회 리뷰: 동화감춘 고문영도 해리? 장화홍련 유선해-고대환 살인과거, 나비=수간호사 역전이와 썪은내 장영남? 보호 선택 문강태 [줄거리+회차정보] 본문
사이코지만 괜찮아 13회 리뷰: 동화감춘 고문영도 해리? 장화홍련 유선해-고대환 살인과거, 나비=수간호사 역전이와 썪은내 장영남? 보호 선택 문강태 [줄거리+회차정보]
ForReal 2020. 8. 2. 02:18사이코지만 괜찮아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나비 정체에도
문영(서예지 분) 곁을
선택한 강태(김수현 분)
13회에서는,
장화홍련과
문영 아빠의 마지막 말을 통해
문영의 과거가 더 밝혀져나왔죠.
그로인해 도희재에 대한 미스테리가
더 끓게됐고요.
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김윤진 정동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13회
줄거리 리뷰
장화홍련의 아빠
# 문영이 아빠를 외면하는 이유는, 장화홍련의 아빠?
13회의 제목은 '장화홍련의 아빠'
그런 아빠를 가진 듯한 유선해를 통해 문영의 과거도 그려집니다.
1. 먼저 유선해 환자는 강태에게 "오빠"하며 국민학교 1학년이 됩니다. 아빠와 통화 뒤 해리성 정신장애 상태가 온 것.
유선해는 엄마의 학대 충격으로 다른 인격이 만들어졌고, 아빠는 귀신 씌였다며 무당집에 팔았고. 그걸 점집에 간 오지왕이 상담해주다 입원시킨 환자였죠.
2. 한편 문영은 고대환을 외면하는 이유로, 장화홍련의 아빠를 싫어했단 얘길 합니다. "괴롭히는 사람보다 방관하고 방치하는 사람이 더 나빠. 장화홍련은 결국 아빠가 죽인거야"
문영이 방치당한 과거는 "고봉밥을 먹더라고. 뜨신 밥 한끼 못 먹던 애처럼." 하는 순덕의 대사에서 보였죠.
+ 하지만 속의 말을 털어놓는 선해와 그러지 못하는 문영이 존재합니다.
강태는 유선해 앞에 방패로 서주고 유선해가"아빠 싫어! 엄마가 때릴 때 그냥 가버렸잖아! 무당 할머니 집에 버리고. 아빠만 계속 기다렸는데" 말하게 도와주고 안아주죠.
그런데 같은 상처가 있는 문영은 아빠를 안보고 떠나보냈죠.
문영이 하려던 말은 유선해와 같았을까요. 혹시 이 모습에서 아빠와 해소하지 못한 문영에게 강태가 말한 "나중에 아플" "속병", 갈등이 올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 '딱 한번의 기억' : 눈물 없이 동요시킨 추모장면
문영의 추모방식은 씬배치 방식, 무던함의 역설로 감정을 더 자극했죠.
문영은 주리에게 아빠에 대한 '딱 한번의 기억'을 얘기하게 됩니다.
"엄마가 자기 방식대로 날 길렀을 때 아빠가 날 위해 해준건 딱 한번. 동화책을 읽어준게 다야. 근데 주리야, 나는 그 딱 한번의 기억이 지워지지가 않아."
'딱 한번의 기억'이 입에서 나올 때 미묘하게 떨리는 목소리연기 디테일이 시청자의 감정을 흔드는데요.
이후 고대환의 납골당. 상태가 묻자 문영은 "안 슬퍼" 말합니다. 정말 그런 것처럼 납골당을 떠나는 롱숏 속 카메라를 등진 세 사람의 뒷모습이 감정없는 발걸음으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깔끔한 정리를 끝낸 듯한 그 때, 문영이 돌아보고 바스트샷으로 인서트 됩니다. 그리고 문영이 동요한 그 한번의 기억이 겹치죠 ㅠㅠ 아빠가 동화책을 읽어주며 공주님 만들려고 성을 지었다하던 기억.ㅠㅠ
문영에게 아빠를 추모하던 감정이 무던한 듯 지나갔지만, 역설적으로 시청자에겐 감정이 크게 다가오는 장면으로 느껴졌죠. 문영에게 아빠와의 기억이 한 번이었지만 그래서 지워지지 않았던 것처럼요.
# 죽기 전, 살인 과거를 털어놓는 고대환
고대환은 죽기 전에 드디어 살인 과거를 털어놓죠. 미스테리가 풀리는 과거 장면은 역시 몰입이 최고조가 됩니다.
고대환의 안정실. 손을 잡아주는 수간호사에게 말합니다. "제가 아내를 죽였습니다 그 여잔 사람을 죽이고도 콧노래를 불렀어요"
과거. 집. 악성 뇌종양이 있던 고대환은 술에 취해 방에 갔고, 라디오 살인사건 뉴스를 듣다 새로 구한 아줌마가 안온걸로 아내의 짓이란걸 알아챘어요.
그래도 재밌는 듯 웃던 아내를 보고 "죽어 이 괴물아"하며 난간으로 밉니다. 추락해서 머리에 피가 흐르는 움직이지 않는 아내.
그리고 고대환은 문영이가 그걸 다 봤다 말합니다. 머리에서 피가 흐르는 아내를 지하에 넣고 잠갔던 고대환도 보이죠.
고대환은 문영이도 지 엄마처럼 괴물이 될까봐 무서워서 죽이려 했던 거라 합니다.
얘길 들은 후 집에 온 강태. 강태와 함께 시청자는 자고있는 문영을 연민 시선으로 보게됩니다.
(+ 그런데 혹시 고대환이 문영을 위해 죽기 전 거짓말한게 아닐까하고 역시 의심도 함께 했죠...--;ㅋㅋ )
# 나비의 정체 알게된 문영 충격!
# 나비브로치의 수간호사 박행자 혼란!
드라마 초반. 강태만 엄마 범인을 알고 있는 상황들이 나오죠.
합방 쓰자하니 "안돼. 니네 부모님이 쓰던 방이잖아."하기도, 나비죽인다는 문영에게 "만약 나비가 나타나도 절대 죽이지마. 넌 그럼 안돼"합니다.
하지만 엔딩에 결국 문영은 강태엄마 살인범인=자신의 엄마인걸 알고 강태가 잡아도 뛰쳐나가게 됩니다.
벽에 누가 그려놓은 엄마-애기 나비를 보고 상태가 엄마 죽인 아줌마 것이라하고 문영은 나비를 달았던 엄마를 떠올리며 충격받습니다. "프시케가 어떤 단어의 어원인줄 아니? 싸이코"하던 엄마였죠.
+ 게다가 수간호사의 전혀 다른 얼굴이 나오면서 혼란 엔딩이 더해집니다.
빨간 손톱, 나비브로치의 여자가 운전을 하는데, 차의 뿌옇던 창 아래로 수간호사 박행자의 다른 얼굴이 드러나죠. 클레멘타인 노래를 흥얼이는 모습까지.
+ 또 13회에 수간호사가 밝혀지지 않은 면이 있을거라는 힌트 장면은. 탈의실의 강태를 찾아왔을 때. 수간호사가 비추는 거울 뒤의 모습이 강태에게 가려지는 숏으로 표현되죠.
# 죽은 도희재=수간호사 박행자 ?
# 정신병원의 썪은내 혹시 ?
13회 엔딩으로 도희재와 수간호사가 정말 동일인물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게 됐는데요.
죽은 것처럼 나온 도희재가 정말 성형이라도 한 뒤 수간호사로 살아가고 있는건지?
도희재는 죽었고 수간호사가 도희재인척 연기하고 있는건지?
진실을 정리해보려고 지난 장면을 곱씹어볼수록 더욱 혼란스러운 엔딩이었어요.
+ 특히 물 아래에 가라앉는 가방 장면이 과연 저수지에 낚시갔다 왔다는걸 들은 아이 문영이 상상했기때문에 나온 장면인지부터 떠오르는건 당연.
+ 한편 고대환이 살인 얘기하는 걸 듣고 놀라는 수간호사였는데요. 이 놀람이 진짜 감정인지, 도희재라면 자신의 기억과 달라서 놀람인가 궁금해지기도 했죠. 이 놀람의 표정을 보면 도희재는 아닐 것 같은 기분도.
+ 수간호사 역전이? 13회. 수간호사는 고대환이 위중할 때 옆에서 감정적으로 안타까워하는 클로즈업이 보였죠. 또 지난 주 원장에게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고대환에게 관심이 많던 것도 보였고요. 간호사가 유선해 환자 '아버지'를 욕하니 평소보다 감정적인 말투로 금지시키는 모습도 그랬고요. 중립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인 밀착이 있던 수간호사의 모습을 보면 설마 전에 간호사들에게 경계하라했던 역전이를 본인이...?? 환자에게 각별한 감정을 느끼고 그랬던 수간호사는 '병원에서 가장 오래된' 환자인 고대환이라, '수'간호사라 더욱 그랬을지도--;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자신과 동일시된 그 환자=죄의식으로 괴로워하던 고대환을 지키기 위해 죄책의 원인인,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를 도희재를 살아있는 사람으로 자신이 만들어주려고? 도희재인 척을 시작한거라도? 그렇다면 수간호사에겐 고대환-도희재 와 동일시하는 가짜인격 모두가 존재?...? 그래서 베이츠 모텔...??
+ 형을 '보호'하던 강태의 해방처럼 수간호사도 역전이라면 잘 벗어나는 결말이 될수있을지도...?
+ 클레멘타인까지 흥얼인건 문영엄마 빼박인걸까 했지만, 박옥란도 불렀던 노래이니 수간호사가 모를리 없고요.
+ 또 나비브로치는 박옥란 시켜서 문따고 나비브로치 훔친걸 수도 있겠죠? 전에 지하실에서 브로치 달고 거울 보던 장면이 실제 수간호사가 지하실에 실재하고 있던 것 같죠. 승재 잘 때 들어왔을까요--;ㅋㅋ
# 병원의 썪은내
+ 한편 박옥란에게 지시한게 원장이라는 생각도 가시지 않는데요. (땡)ㅋㅋㅋ 원장이 박옥란에게 치유를 위해 가짜 도희재 연기를 시켰는데, 원장과 박옥란이 문영에게 뭔가를 하는걸 알아챈 찐도희재인 수간호사가 "내꺼" 건드리려는걸 알고 폭발해서 도희재란걸 숨기고 살다가 결국 못참은게 아닐까, 아니면 고대환이 다 죽어가니까 그제야 정체를 드러낸걸까 상상도 들더라고요 ㅋㅋㅋ
+ 하지만 원장은 "병원의 썪은내"라고 말했죠. 그걸 보면 원장 자신이 관련된 건 아니고, 정신병원에서 생길만한 썪은내인 고인물이 만들 수 있는, 전이-역전이 현상이 역시...? 가능성이 클까요?
+ 오프닝 타이틀에서 관같은 네모나무 위에 나비가 날고있는걸 보면 문영엄마는 죽은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 예고편에 문영 지켜준다는 상태. 엄마 기다리는 문영 등이 보였죠. ㅠㅠ 어떻게 될까요ㅠ ㅠ
+ 동화엔딩 비밀 감춘 장면 - 문영의 해리? :
강태에게 대본을 숨기는 문영 시퀀스에서 화면 안에 생긴 문의 프레임 뒤로 문영의 일부분이 가려집니다. 비밀을 감추고 있죠. "그래서 엔딩을 까라는거야?" 문영이 만들고 있는 동화속에 문영의 또 다른 비밀과 이 드라마의 엔딩이 숨겨있을 듯 한 장면이었죠. ㅋㅋ
+ 문영이 감춘 비밀은 뭘까요? 설마 병원에서 죽은 남자와 박옥란의 살해범인은 문영일까요? 아니면 살아있는 도희재이고 수간호사가 살인한걸까요? 아무래도 문영일 확률이...? 문영이도 학대 당하고, 부모님의 그런 장면을 봤으면 유선해처럼 정신해리 상황이 가끔 올 가능성이 충분이 있을 것 같죠?
# 강태의 자발적 보호
지난 회에 강태가 가면을 쓰는게 슬퍼보였는데, 오독이었던 것 같죠.ㅋㅋ 강태는 스스로 선택한 것인게 초반에 나왔죠.
"누구 지키고 보호하는 일 지겹고 지쳤어. 억지로 하는 길이었어. 이제 그거 일이 아니라 앞으로 내 목표로 살아보려고. 지키는거 꽤 멋지고 근사한 거 같애. 누구든 건들면 절대 가만 안둬"하고요.
나비에 주저하던 강태를 그렇게 만든건 주머니에 들어있던 망태인형과 문영의 쪽지" 난 이제 악몽을 안꿔. 나한테 이런 가족이 생겨서 너무 좋아." 문영의 쪽지를 본 뒤 옷을 갈아입고 나섰죠.
시청자도 그런 강태를 응원하게 합니다. 원수의 딸이라도 말이에요. 순덕 : "부모한테 미안해서 지 행복 포기하는 자식이 천하의 불효자식이지. 효도한다 생각하고 앞으로 실컷 행복해져"
+ 앞으로 강태가 문영을 평생 보호하게 될지도....? 그것이 행복한 선택의 결과라는걸 미리알려준 걸지도...?
# 상태, 박스를 벗을까?
+ 상태의 노트를 보는 문영. 눈코입이 없는 그림을 묻자 "표정 그리는거 나는 너무 어려워. 따라그리면 진짜 문상태 그림이 아니지"하는 상태. "그럼 다시 공부해. 남들 표정도 잘 관찰해봐. 그래서 문상태표 얼굴 카드를 만들면 돼지." 숙제를 내주는 문영입니다.
+ 상태는 나비 그리는 연습을 하고 "얼른 그 문 찾아서 같이 나가자"도 하죠.
+ 상태가 '박스' 상태. 즉 자신만 보는 자폐상태를 타인을 관찰하고 관심가지면서 박스를 벗을 수 있을까도 기대하게 했습니다.
# 상인x주리를 엮어준 엄마 순덕, 도희재와 다른 점
+ 상인의 전화 꺼놓으라고 했던건 승재였죠. 승재는 먼저 물어보기 전까지 선얘기말라 하고요. 상인에게 삐져서 싸늘한 주리. 순덕에게 조언을 들은 후 상잉니 주리를 마중나가 선 본거 뻥인거 털어놓죠.
+ 상인과의 일에 대해 듣고 순덕은 주리가 일찍 죽은 아빠에 기대는 법을 모른다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알려젔죠.
+ 상인과 연결해주려는 순덕의 모습과 강태와 못놀고 자신이 소유하려한 문영엄마가 전혀 다르기도 했죠. 이 부분에서 메시지가 있는 것도 같고? 결국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얘기가 나오는걸까요? 문영을 고립시킨것도 엄마. (오해였지만) 기능을 정해줘 상처를 준 강태엄마 에피소드도 있었으니까요?
+ 주리를 불러 묻는 문영 "내가 너희 엄마 딸로 니가 우리 아빠 딸로 태어났으면 어떻게 됐을까?" "우리 엄마한테 맞아죽었을걸 싸가지 없어서?" 이 말은 엄마얘기를 하기 위한 포석일 뿐이었을까요?
+ 방에는 동화책 가득한 상인의 방. 선본게 아니라 일하러 갔다온것일까요? ㅋㅋ 순덕은 왠지 알아챘을지도??
+ 재수x승재 ? 재수에게 모델 부탁하는 상태. 재수 짜증 분노 다 똑같은 표정인데. 마침 찾아온 승재가 모델로 걸리고. 승재 보며 귀엽다 하는 재수?ㅋㅋㅋ목소리?ㅋㅋㅋ
+ 간이식 ㅂㄷㅂㄷ & 오지왕 사이다 : 유선해의 아버지가 가관이었는데 학대해놓고 간이식 요구를 했죠. (ㅂㄷㅂㄷ) 그에게 "딸이 엄마한테 맞아죽을 뻔 할 때 수수방관했잖아!"하고 대신 샤우팅해주는 오지왕이 있어서 다행이었고요.
+ 피가 퍼질 때 나비 모양의 핏물자국이 보였죠.
+ 13회 오프닝 움직이는건? 고대환의 링겔? 고대환이 죽을거라는 걸, 장화홍련의 아빠라는걸 안보이게 스포하는 장면?
+ 계속 나오는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문영 과거에 있던 질문일까도 추측했는데 상관없었죠?
+ 그런데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른다고 한 건 왜일까요? 고대환의 실종신고 때문에? 그 지하실 문을 안열어보게 되어 그런것?
# 아직, 그 성 안
+ 미운 아버지도 보내고, 나비도 죽었다는 이야기를 강태가 듣고. 새로운 가족이 완성된 듯 한데요. 하지만 가족사진이 걸릴 자리는 아직 그 '성'인게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아빠가 지어준 공주의 성이 문영이 아빠에게 받은 사랑의 증거품같지만 드라마 초반 부정적 이미지로 쓰인 '공주'와 겹치면서 과연 이 성을 떠나지않는 것이 옳은 선택이 될까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 "아빠가 지어준 이 성에서 진짜 공주님이었거든. 원래 공주들의 삶은 다 힘들어 엔딩만 좋아. 염병." "원래 엔딩이 좋으면 다 좋은거야." 이 대화 때 시청자는 아직 13회인걸 떠올리며 14-15회 어떻게 몰아칠지 불안해집니다. ㅋㅋㅋㅋ
# 기타 장면
+ 문영은 "진짜 원하는 것"을 묻고, 강태가 "나 학교 다니고 싶어"하자 cc하자 들러붙는 여자애들때문에 안된다고ㅋㅋ
+ 강태한테 수트 입지말라는 장면ㅋㅋ 현실판으로 보면 "짧은 치마 입지마"가 떠오르죠ㅋㅋㅋ
+ "중화시키면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맹탕이지. 누가 먹어 개도 안먹지"ㅋㅋㅋ 속시원.
+ 도장도 찍고 입술도장 찍는 강태-문영 이후 장면에서 "볼에 왜 연지곤지가 찍혔지? 부끄러워? 너 부끄러운 짓 해떠? 뽀뽀했어? 싸우는 거보다 뽀뽀하는게 나아" 알아채는 상태ㅋㅋ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BGM
+ 문영의 쪽지를 발견한 강태 장면 : 샘김-숨 "넌 내안에 숨셔~"
+ 사진을 찍는 세 사람 장면 노래 : 용주-퍼즐 : "하나 둘 다시 알아가 그렇게 많은 시간에 ... 생각보다 더 멀리 ... 나에게 남겨진 니 눈빛을 이젠 내가 더 기다려 너의 이야기를... 어느 것하나 조차도 니가 없이 완성될 수가 없는걸 마지막 조각이 너라는 걸"
+ 미술도서관 승재의 말에 질투 문영 노래 : wake up - 일레인
+ 엔딩 : 김필 - 나도 모르는 노래
+ 촬영지 ? 미술관?
+ 유선해 : 배우 주인영.
+ 맥주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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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 토일 밤 9시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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