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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7회 리뷰: 손등점 이성욱B 등장! 증거발견 한서경, 보조석 모자 정범과 정신과의사? [줄거리+회차정보] 본문
트레인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형사들이 탈주한 김진우(김동영 분)를 잡지만
이미 죽어있는 서경의 계모가 보였죠.
7회에서는,
김진우가 목격한 그 사람이 등장하고
서경-도원은 그를 수사해 나갔죠.
과거 사건의 진실 하나가
새롭게 나오는 부분이 반가웠어요.
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OCN 트레인
7회
줄거리 리뷰
# 조영란 수사 시작하는 형사들
"그 놈이 처음으로 시신을 남겼어. 열차는 망가지고 통로는 닫혔거든"
진범이 처음으로 남긴 시신을 과수대가 감식하게 되죠.
죽은 계모 조영란(윤복인 분)의 질식 시켜 죽이고, 머리를 내리친 것이고. 흉기는 0.5cm 두께의 체인. 오버킬(과잉살육)
도원은 실종 아닌 연쇄살인에 대한 모든걸 서경에게 설명합니다.
B세계의 의붓오빠 이성욱(차엽 분)
# 김진우가 목격한 것은 이성욱B ?
한편 김진우가 목격한 것은 검은색 SUV의 검은 반점이 있는 손. 도원은 그것이 이성욱B임을 알게됩니다.
이성욱B는 도박-사업으로 돈을 날리고, 엄마가 지원을 끊으면서 사이가 안좋았고, 그래서 계모가 서경에게 전화한 것이 밝혀집니다.
이성욱B는 다리 다쳤었다면서 트렁크의 붕대도 나오죠. (기차로 시신을 옮긴 그 사람같았죠?)
또 눈에 긴 상처가 있는데 어렸을 적 서경이 방어하다 만든 상처였습니다.
# 이성욱의 락커룸 안에서 발견되는 패물 ?
재래시장 건물 깊숙히 숨겨둔 차로 가는 이성욱B. 여자들을 뒤쫓다가 일부러 피해자를 치고 차에 태우던 이성욱이 겹칩니다.
이성욱이 폐차처리한 차를 수사하던 도원-서경은 락커룸 키를 발견하고, 락커룸 안에선 망치와 패물 귀걸이가 나옵니다.
범인이 이성욱이라 확신하는 도원-서경. 이후 서경은 혼자 이성욱을 죽이려고 찾아내죠.
# 교통사고 범인 이성욱, 보조석에는 다른 누군가?
A세계. 도원B는 두 세계의 정보를 조합해 진범이 도주 중에 낸 사고란걸 유추하죠.
운전자 손의 점을 봤던 도원B는 이성욱인걸 확인합니다.
"우리가 니 새아빠 죽인거 저사람이 다 불꺼야"하면서 운전대를 잡은 이성욱에게 도원아빠를 차로 치라고 했던 이성욱의 보조석 목소리. 모자 쓴 누군가가 나오죠.
(패물 훔치러갔다가 새아빠한테 들켜서 죽인거라하죠.)
비오는 무경역. 기차역이 작동합니다.
# "이성욱은 종범이야. 정범은 따로있어"
서경은 이성욱에게 총을 쏘고 총으로 스스로 죽으려하지만 도원이 그 손을 막아냅니다.
그런데 잠깐 사이에 사라진 이성욱.
그 때 도원B가 도원A에게 전화합니다. "이성욱은 범인이 아니야 공범이 있어. 그 놈이 진짜 범인이야. 12년 사건도 그 후의 일도 다 그의 짓이야. 이성욱은 종범이야. 정범은 따로있어. 잡아서 입을 열어야 돼"
그 때 공중에서 추락하는 이성욱.
+ 예고 속엔 도원A와B 두 사람의 만남도 보였고. B세계 이성욱도 지적장애 생기고? 서재철에게 사죄하는 서경B 등이 보였죠.
+ 예고에 과수대 전여친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하는 도원B.있었죠ㅋㅋ A세계에서 보고와서 생각고친걸까요ㅋㅋㅋ
+ 혼자버틴 서경B : 조영란 집에서 벽지 뒤의 피를 발견하죠. 과거 한서경의 혈흔. 계모에게 당했을 때 자살시도했고 그 때 튄 피. 혼자버텼을 서경B가 안타까운 도원이 "혼자있게 해서 미안해" 했죠. A세계에서 도원과 함께한 서경 장면에서 서경 혼자 남는 장면으로 변화하면서 고독감이 더 와닿았죠ㅠㅠ 서경B 엄청 안쓰러웠어요ㅠㅠ
+ 서경계모는 B세계에서 보험금으로 투자해서 잘됐다고. ㅋㅋㅋ
+ 경찰서에 이성욱이 들어오자 삐 이명과 함께 또 어지로운 도원.
+ 여관. 서재철을 찾아가는 오미숙 과장. 쓰러져있는 서재철. 오과장은 도원에게 아버지 "찾고있는 중"이라 거짓말했는데 예고에서 살아있는 것 같았죠! 그 문을 열때 로우앵글이 긴장감을 줬는데. 그냥 속임수였을까요ㅋㅋ
+ '정범'은 남자니까 정신과의사가 맞을까요? 게다가 서경이 정신과의사에게 계모 범인이 진범일지 모른다 얘기한 뒤, 자신이 들킬까봐 부려먹던 이성욱을 추락시킨 것 같은 타임라인도 있죠??
+ 기차에서 다리절던건 이성욱B고.
+ 이성욱A가 도원에게 "죽인건 너잖아"했죠. 뭘까요? 기억속의 사람에게 하는 말? 도원이 늦게 도착해서 죽은걸 알고있는것? ??
+ 대사 "정말 어려운건 진우야, 남의 목숨을 뺐은 무게를 안고 살아가는거야. .. 사람을 구하는 세계에서 살지 선택은 네 몫이야"
+ 이성욱B 비주얼 변신이 보는 재미도 있었죠. 흉터와 눈동자색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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