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모범형사 9회 리뷰: 의경과 문상범 뇌물항아리! 오지혁 유나 호텔 체포?! 장진수 형사범인=유정석? 판짠 지승현 안 이엘리야! [줄거리+회차정보] 본문

기타/tv

모범형사 9회 리뷰: 의경과 문상범 뇌물항아리! 오지혁 유나 호텔 체포?! 장진수 형사범인=유정석? 판짠 지승현 안 이엘리야! [줄거리+회차정보]

ForReal 2020. 8. 3. 23:30
반응형



모범형사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재심하며 싸웠지만

안타깝게 사형당한 이대철


9회에서는,

거지같은 상황속에서도

계속 타파해가려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문서장부터 잡기로 하는 지혁-도창

(장승조-손현주 분)

기존의 시야가 바뀌어버리는 진서경(이엘리야)

등이 있었쬬!


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JTBC 모범형사


9회

줄거리 리뷰






# 재심 후, '그지같은' 상황에도 형사로 버티는 도창


  잠못자는 도창이 말해요.

  "인생이 하도 그지같애서 그런다. 그지같애서 잠이 안와." 

  '그지같은' 상황들이 보이면서 9회가 시작합니다.


  1. 이대철 재심 후, 강도창은 승진심사 탈락, 강력2팀은 사건배당에서 배제됩니다. (사건 배당 없으면 F받는 형사들.)


  도창이 왕따됐나 싶지만 여전히 강력2팀은 단합하는것이 보이죠. 형사들은 일없이 훈련장에 있다가 괜히 6428일 기념일로 만들어 축하하며 모이고요.


  2. 곱창집. 도창은 청문관 윤상미에게 말합니다. "형사 계속하게 해줘. 아직 할 일이 있거든. 앞으론 보고도 못본 척 입을 쳐 닫을 겁니다. 그러니 형사 이름만 떼지말아주십시오."


  형사로 살아가려 정의를 외면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모습이 아이러니한 장면이었죠. 게다가 윤상미 또한 강도창이 청렴한거 알고도 그런 약속을 받아야하는 것이 잘못된 조직의 문제임을 보게하고요.





# 다시 시작 진서경, "유정석 판 다 짜놓고" 듣는데


  한편 진서경 기자는 죄책감을 느끼고, 다시 조사를 시작하다가 한 사실을 마주했죠.


  1. 무죄받고 나온 김기태 전 검사장. 그는 진서경에게 기자 잘릴까봐 녹취 파일 숨겼냐 정곡을 찌르죠. "이해해. 남 살릴려고 자기 죽는건 진짜 미련한 짓이거든." 그 말에 흔들리는 진서경의 눈이 보입니다.


  결국 고민하던 서경은 녹취를 지혁에게 들려주고, 지혁은 죄의식 갖지말고 조사시작하자하죠.

  그렇게 서경은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2. 김기태는 '전 법무장관'에게서 녹취가 넘어왔다고 서경에게 신나게 흘려주고, 진서경이 전 장관에게 녹취를 보내니 장관은 "유정석 그 놈 지가 판 다 짜놓고 다 뒤집어 씌우겠다는거야?"합니다.


  그렇게 유정석 부장이 판 짠걸 알게되는 서경.


+  한편 유정석이 한 일을 유정렬은 모르고 있던도 보였죠. 이대철 재심 재판 기록을 보고야 오종태가 진범이란걸 눈치챘고, 유정석은 알고있던 걸 숨기는 눈동자였어요. 


+  (문서장-정검사 녹취는 청문담당관이 한것이었다고.)





# 문상범 서장부터 잡는 지혁-도창


  문서장부터 잡자는 지혁-도창이 나오죠!


  서장 담당 의경 한대성에게 시비거는 동네건달 3명의 폭행사건에서 강도창이 의경 합의를 도와주고, 서장에게 징계도 풀어주게 합니다.

  그리고 지혁은 "문서장부터 잡으면 되겠네요" 계획짜고, 지혁-도창은 한대성에게서 비리제보를 받습니다. 



  그 문서장의 비리 현장을 캐치해내는 과정이 재밌었는데요.

  지혁은 청문담당이랑 통화하는 척 뇌물첩보있다고 서장에게 흘리고, 이후 뇌물 숨기려는 서장을 안들키도록 2중,3중으로 미행하고, 비닐하우스 흙속 항아리에 뇌물 넣는 서장사진을 찍죠. ㅋㅋㅋ



  하지만 서장은 끝까지 낡은 소신을 잡고있는게 나옵니다.


  도창은 서장에게 뇌물 사진을 보여주며 이대철 사건에 대해 묻는데요.. 서장은 "먹은거 없어. 나. 난 내 소신대로 했을 뿐이야. .. 난 범인을 범인으로 만들었을 뿐이야"합니다. "제발. 이제라도 늦지않았다. 인정해. .... 당신이 틀린거고 내가 맞는거라고."





# "오지혁 형사 짤리면 죽여" 계획하는 오종태


  오종태는 가출팸 여자애 유나를 부르고, 이후 남국현이 오지혁을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체포합니다. 유나를 호텔에 데려간 cctv를 내미는 남국현 엔딩.

 

 "오지혁이 형사 짤리면 죽여"하는 오종태. 초반에 조성대가 지혁 죽이라는 오종태에게 "형사는 위험합니다. 나는 사람 죽이는 전문가가 아니에요."했었죠.  




+ 예고편에 이은혜가 유나의 거짓말 녹취할것같았죠? 

+ 그리고 조성대가 건설현장에서 또 피나는 뭔가를 하는데 그걸 형사들이 잡아내는 것도 보였고요.


+ 앞으로 문서장 잡은 다음에 박건호 살인사건을 통해 조성대-오종태 잡게 되겠죠!? 될까요? (기대)


작년 인천경찰청 정보관 자살사건을 보고 의심하는 진서경. 손상된 USB를 부장이 확인하고 별거없다고 했었다고 합니다. 이 정보관이 문서장-정검사 녹취를 들었던걸까요?


+ 녹취를 통해 '검경 사건 조작'한걸 묻기위해 이대철이 죽은걸 알아채죠. 또 유정렬 장관의 정치적 입지를 돕기위해 사형제폐지 미룬 일에 대해 진서경이 묻기도. 


+ 장진수형사 범인은 유정석 ? "오종태가 그 형사까지 죽인건가? 앞으론 선을 그어라."하는 유정렬인데 왠지 유정석이 형사를 죽였을 수도 있을 것 같았죠. 지난 8회 엔딩에도 형사는 누가 죽였지?하고 화면에 유정석을 보여줬고. 이번회에도 유정렬이 그 질문을 할 때 유정석이 보이니까요 ㅋㅋ


+ 없어진 뇌물?  뇌물 일 모두 사진 찍었는데 "서장님도 경찰이시잖아요" 말에 흔들리는 도창이 보이고, 이후 뇌물 자료를 받은 청문관 윤상미가 비닐하우스에 가니 아무것도 나오지않는 장독대였죠 (도창은 서장을 보호하기로 한걸까요?? 아님 서장이 눈치챈것이었을까요?)




+ 9회는 과거 사건 날의 모습으로 시작했죠.

  "사귀는 사람있어요. 그 사람한테 오해받을 짓 하고싶지않아요" 하고 차에서 내린 윤지수. 오종태는 "내가 왜 그런 천하디 천한 새끼를 신경써야 되는건데! .... 난 내가 좋아하는 물건 남에게 빼앗겨 본 적이 없어" 하고 강에 윤지수를 던졌던 모습이 나옵니다. 윤지수를 놓고 출발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살인한거였죠. 


+ 은혜가 도창의 집으로 돌아왔죠.

  도창 여동생 은희는 어울리지 못하는 아들 재웅을 접근 금지 때문에 몰래 보다가 찜질방의 은혜에게 집에 들어오라해요. 널위해 들어오란 말로 위악을 떨지않고 "내가 니 얘기 들어줄게. 그럼 나도 좀 위로가 되지않을까"하고 자신의 속을 털어놓았죠.

  그리고 도창 집에 온 은혜는 말합니다. "다 잊을거에요. 근데 분해요. 그 사람(범인)은 편하게 잘 살고 있을거 아니에요. 죄를 졌으면 벌을 받아야죠. 아저씨가 잡아줄거죠?"

+ 편의점 알바 시작한 은혜도 보였고요.


+ 아리랑치기 전과자도 미행 도와줬죠ㅋㅋ 도창이 택시회사에 취직시켜준 것ㅋㅋ (이모습으로 볼 때 의경이 잡혔을 때 파출소에서 전화온것도 도창의 인간적인 면때문에 그런거 아닌가)


+ 권재형vs조성대 될까 ? 재형은 군대 태권도 가르쳤었다고 쎘죠. ㅋㅋ 이번 회에 형사 코피냈는데, 또 조성대 개박살 내버릴거라했죠 ㅋㅋ 권재형이 조성대 혼내줄것같아서 기대됐어요 ㅋㅋ


# 대사들


+ "저것도 제 차에요" "두대야 차가?"ㅋㅋㅋ


+"너 다신 강력 못와."하는 서장. "절대 안나가. 꼭 봐야될 게 있거든! 당신 눈에서 피눈물 나는거!" 


+ "재판은 말이야 법정에서 하는게 아니야. 각본을 어디서 짜느냐 결정나는거지."


+ "납작 엎드려 살아라. 그나마 입고있는 그 옷 벗기 싫으면"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오종태(오정세) 과거 시신처리 때 노래 : bangarang 


블로그 상단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 포스팅이 나와요  !


+ 썸네일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 월화 밤 9시3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모범형사 줄거리 + 감상 글입니다.




#모범형사9회줄거리 #드라마리뷰 #모범형사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 오정세 #지승현 #드라마 #모범형사리뷰 #모범형사회차정보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