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 11회 줄거리뷰 : 오미숙-석민준의 관계의 과거! 윤시윤 죽음 결말일까?

 

 

트레인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기차에서 총을 든 범인이 밝혀졌죠.

바로 오과장(이항나 분)

 

11회에서는,

오미숙과 석민준의 과거가

모두 밝혀졌죠!

 

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OCN 트레인

 

11회

줄거리 리뷰

 

 

 

 

 

오미숙 과장이

이진성, 한서경을 죽이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도원이 달라졌다는 상태를 듣고,

기차에서 발견한 사진으로

세계를 넘어온걸 눈치챘던 오과장.

 

서늘 섬뜩한 오과장 표정이 무섭죠.

 

시신을 잡으라하고 불을 내서

함정을 만든거였고요.

 

 

 

석민준이 취조실에서 몰래 만났던 사람도 오미숙.

12년 전부터 했던 질문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꺼야?"에 대해 오미숙이 말해요.

"내 답은 언제까지라도 같아. 난 내 모든 걸 걸고 널 지킬거야"

 

"그런데 어뜩하지? 마지막까지도 당신은 답을 틀렸어"하는 석민준.

 

무경역 열차 노후화로 만들려 기자에게 전화하는 오미숙.

 

 

 

  한편 무경역에 쓰러져있는 서도원.

  A세계 병원에서 깨어납니다.

 

  바뀌어있는 형사과장.

  과장을 찾아다니는 도원.

  어린 석민준과 오과장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12년 동안 속인걸 알게된 도원. 

 

병상에 누운 아들 석민준 옆에서

가스밸브를 끊고 자살시도하는 오미숙.

그를 찾아내는 도원.

 

  오미숙은 도원앞에 무릎 꿇습니다.

 

 

  "12년 전 과장님이 지키려고 했던건

내가 아니었던 거죠?

진범인 당신 아들을 지키려고 했던거죠?"

 

 

 

 

  오미숙과 석민준의 관계.

 

  가정 있는 사람의 아이 민준을 갖고 혼자 남아 아이를 키운거라고. 언제 발병할지 모를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서 아빠에게 아이를 보낸 것이라고.

  그리고 12년 전 현장에서 약통을 발견했고. 민준은 엄마가 자신을 찾아오게 하려고 일부러 약을 흘린거였죠. 아들 일을 덮기 위해 진범을 도원 아빠로 만든거였고요. 

 

  자수하러간다는 이성욱이 차사고나게 핸들을 꺾은 것도 석민준. 그래서 A세계에서 식물인간이 된 것?

 

 

 

#

 

  석민준의 프로파일링을 해낸 서경.

  마지막 타겟이 엄마라는걸 알아낸 서경. 엄마가 자신을 버린게 내가 할머니처럼 될까봐였다는 생각을 간 것과, 아이를 버린 환자들에게 엄마를 봤고 죽여온 것을 유추해냅니다.

  하지만 엄마가 누군지 알지 못하는 서경.

 

  헌팅턴 병 환자들 명단 속 오미숙을 발견하는 서경.

 

 

 

 

"날 막고싶으면 그 집으로 와."

엄마를 부르는 석민준.

자살시도도 했던 석민준의 기억.

 

 

+ 마지막 장면은 다른 세계에서 서로를 느끼는 듯한 모습 ㅠㅠ

 

+ 황희경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

 

+ 형사는 B세계에서도 다리 수술을..

 

+  팀원들에게 패물들을 찾으라 하고, 도원은 "한경위가 위험해"하고 이번엔 서경을 어떻게든 지키려고, 다시 B세계로 향하려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리석은 기도를'라는 나레이션?? 왜일까요?

 

+ '나는 더 일찍 깨달아야 했다. 겹쳐지는 세계. 반복되는 운명. 나를 또 다시 죽음으로 몰아넣는 건 나였다는 걸.' 마지막회에 서도원 죽을 것처럼 들렸죠--;

 

+ "보람이 있네. 보고싶었는데 당황하고 궁지에 몰린 표정" 즐기는 석민준.

 

+ 강에서 나오는 차. 총으로 살해된 백골이 나옵니다. 무궁화 3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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