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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12회 : 결말 뒤틀린모정의 또다른 반전? 오미숙D, 운명저주 새기차 윤시윤과 찾아낸 한서경B 엔딩?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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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12회 : 결말 뒤틀린모정의 또다른 반전? 오미숙D, 운명저주 새기차 윤시윤과 찾아낸 한서경B 엔딩?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8. 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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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오미숙(이항나 분)의 과거에 대해

모두 알게된 서도원(윤시윤 분)

 

마지막회에서는

오미숙의 정체에 대한

또 다른 진실이

그 모자의 뒤틀린 관계를

더욱 이해하게 도와줬죠.

운명의 저주 속

도원과 서경의 엔딩이 반가웠고요.

 

극본 박가연

연출 이승훈 류승진

 

OCN 트레인

 

최종회

줄거리 리뷰

 

 

 

 

# "진짜 엄마라면 날 멈춰세웠어야지!"

 

  약속한 곳에 도착하는 오과장. 민준이와 살던 옛날 집.

 

  "왜 날 버렸어? 왜 날 멈춰주지않아? 당신 한번도 내 엄마였던 적 없어. 난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 당신이 내 손에 수갑을 채워주길. 진짜 엄마라면 날 멈춰 세웠어야지. 당신 자신을 지킨거야!"

  석민준이 묻습니다.

  살인음성을 보낸 뒤 경찰로 살거냐 엄마로 살거냐 물었던 석민준의 기억이 겹치고요.

 

  그 때 감금한 막내형사가 도망치려하고 민준이 그를 구타합니다. 그만하라고 자신이 대신 폭행하는 오미숙. 그걸 보다가 오미숙 목을 조르는 석민준.

 

 

# 오과장이 석민준을 멈추지않았던 이유?

 

  그 때 이 집에 서경이 옵니다. 서경은 과장을 구하려하지만 과장은 서경에게 총을 들어요.

 

  오미숙은 교도소에서 몇번이고 자살시도했던 (다른 평행 세계의) 석민준을 떠올리며 "난 더 이상 널 잃을 수가 없었어. 그게 내가 널 끝까지 멈추지않았던 이유아"합니다.

  넌 살라고 하는 엄마의 말에 이제야 깨달은 얼굴의 석민준.

 

  석민준에게 총을 겨누는 누군가. B세계 온 도원입니다. 서경이 위험할 때 나타나고, 경찰들이 나타나 석민준을 체포해요. 

  "이제야 알았어 내 마지막 타겟은 누구여야했는지. 당신을 가장 고통스럽게 할 사람." 석민준은 자신에게 총을 쏩니다.

 

  많은 얼굴의 석민준이 겹치죠. (+ 다른 평행세계의 석민준이 스스로 죽는 것을 오미숙이 봐왔고, 몇번이고 멈추려하다가 살길 바래서 이 세계에선 놔둔 것 같죠ㅠㅠ)

 

 

# "니가 세계를 교란시키고 있는거라고!" 운명의 저주 말하는 오미숙

 

  오미숙은 잡혀가며 도원에게 저주했죠. "너도 후회하게 될거야. 피를 토하며 고꾸라져 죽고싶게 될거야. 경계를 넘은 걸 후회하게 될거야"

 

  그런데 B세계 액자 속 오과장 손의 상처를 발견한 도원. 체포된 오미숙이 B세계 사람이 아닌걸 확인하고, 강에서 발견된 백골을 과장님 DNA와 대조하게 합니다. 교도소의 오미숙은 B세계의 오과장을 죽인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이었어요. (아들 죽는걸 4번 봤다고 나오죠.)

 

  집에 간 서경 앞에 괴한이 나타나 칼로 찌릅니다. 이후 도원은 오과장에게 갑니다.

  "당신 누구야"

  "잃어버린 걸 되찾으러 경계를 넘어 온 이방인이자 운명을 벗어나는데 실패한 실패자지"

 

  오미숙은 반복되는 운명에 더 깊은 절망을 깨달은 것이 경계를 넘은 대가라 말하며 도원을 몰아세워요.

  "니가 메운 공백이 세계를 교란시키고 있는거라고! ...결국 한서경의 죽음으로 너에게 되돌아 올거야! 그 열차는 저주야! 넌 갇힌거야 반복되는 운명 속에!"

 

  도원은 폐차된 열차를 발견합니다. 또 도원은 B세계에서도 다리 다친 형사를 발견하고 운명을 확인합니다. 

 

 

 

# B세계에서도 서경을 구한 도원과의 운명

 

  도원이 우산을 씌워준 이야기를 듣게 된 서경. 

  이후 서경은 B세계에서도 우산을 사다줬던 도원을 기억해냅니다.

  도원과의 만남 때문에 자신이 죽지 않은 걸 눈치채는 서경.

 

  "몇 번이고 그 사람을 만나서 살게 된거. 그게 우리 운명이야."

  서경은 오미숙에게 말합니다.

 

 

 

# 새로운 기차, 새로운 세계에서 재회한 도원A와 서경B ? 

 

  스스로 죽으려 총을 들 때, 기차를 발견하는 도원.   

 

  과장이 된 서도원과, 다리를 절지않는 형사가 보이는 또 다른 세계. 

  또 다른 세계의 도원A는 길을 건너다 서경과 같은 얼굴을 마주칩니다.

 

  만나선 안되는 인연이라 하는 도원을 서경이 붙잡습니다. 도원이 했던 "내 이름은 한서경입니다. 거기부터 다시 시작해요"말하는 서경.

(+ 도원이 서경B에게 했던 말 그대로 하는걸 보면 이 서경은 서경B일까요ㅋㅋ)

 

 

 

 

+ 좋은 해피엔딩~_~

+ 엔딩에 정말 암고나파인쥬했죠ㅋㅋ 이번엔 서경B가 찾은ㅋㅋ

 

+  서경 찌른 놈은 이진성 장부에 VIP의 수하라고.

 

+ 그동안 말한 도원의 나레이션들은 아마도 도원이 스스로에게 총을 쏘려하기 그 전에 한 이야기들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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