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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5회: 2단절+1이음커플! 음대교수 3빌런 백지원x길해연x주석태? 채송아의 재능-사랑인정 박준영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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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5회: 2단절+1이음커플! 음대교수 3빌런 백지원x길해연x주석태? 채송아의 재능-사랑인정 박준영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9. 1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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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준영(김민재 분)이 준비한

'트로이메라이'를 연주하려할 때

토크회에 온 정경(박지현 분)

 

5회에서는,

두 커플의 기류가 끊기고

반대로 한 커플이 손가락을 이었어요.

 

3명의 빌런같은(?) 인물들이 등장하며

궁금증을 높히기도 했습니다.

 

극본 류보리

연출 조영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5회

줄거리 리뷰

 

 

 

# 정경의 "사랑해"에 "견뎌"하는 준영

 

"음악은 결국 듣는 사람들의 것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곡이어도 듣는 사람에겐

다 다른 의미가 있잖아요.

저는 준영씨의 트로이메라이에서

제 꿈을 떠올려요. 그래서 다시 듣고싶어요"

말했던 송아.

하지만 결국 쇼팽발라드를 연주하는 준영.

 

+

 

토크콘서트 후.

트로이메라이 듣고싶었다 하는 정경에게

"수많은 피아노곡들 중에 하나일 뿐이야."

하며 이젠 의미없다 말하는 준영.

 

"아주 오랫동안 많은 의미였어.

근데 정경아." 말하는 준영에게

"사랑해"하는 정경.

(세상에)

 

내가 헤어진다는 정경에게

준영은 "견뎌."말합니다.

 

 

 

# 재능이야기에 어색해진 송아에게, 준영의 싸인은

 

"재능은 없는게 축복이죠."

재능이 없었으면 나았을 거라는 준영의 말에

송아는 멈춰서서 자신의 얘기인듯 말하죠.

"재능이 부족해서 힘들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재능 없다는 게 뭔지 알지도 못하면서"

 

+

변호사 딸 조수안의 연주회.

어색한 준영-송아.

 

구두를 빠트린 연주자에게

구두를 빌려주는 송아.

그런데 배려없는 말을 하는 수안.

"악기 계속 하시는 구나?"하기도,

송아도 바이올리니스트냐 뭐라고도 하죠.

 

+

표를 구해 옆자리에 오는 정경.

연주를 들으며 송아를 떠올리는 준영.

 

슬리퍼 신은 채로

리허설룸에서 꼼짝 못하고 있는 송아.

준영은 공연 끝나자마자 달려와

주기로 한 싸인 CD를 주는데

'바이올리니스트 채송아님'

이라 써있어요.

 

(송아와 재능얘기하고 어색했던 준영인데

'바이올리니스트' 쓴 준영은

재능보다 '애정'있는 송아를

인정하는 모습이었죠)

 

(또 송아가 동윤을 좋아했던건

자신이 바이올린 하는걸 응원해 줬기때문인데

이제 동윤을 좋아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기도...?)

 

 

 

 

# 현호 자존심 뭉개는 정경의 할머니

 

할머니에게 헤어졌다고 말하는 정경.

착해빠진거 맘에 안든단 이사장

(현호-준영 둘을 이야기?)

 

편의점 알바하는 현호에게 찾아간 이사장.

이사장은 아버지 얘길 꺼내며

"서령대 음대 교수TO 지원해보지?"하며

사람마다 맞는 자리가 있다며

준영-정경과 비교해

현호의 자존심을 뭉개죠.

 

(할머니는 셋의 관계를

깨트릴 생각인걸까요--;

아님 건드려서 더 독해지는 놈을

손녀사위로 삼을 생각인것일까요

ㅋㅋㅋㅋ)

 

 

 

# 민성 거절하는 동윤과, 이별 말하는 정경

 

이번 회에선 짝사랑을 만든 두 커플의

러브라인 한쪽은 완전히 끊긴 것을 보여줬죠.

 

1.

동윤을 찾아온 민성이

"나 너 좋아해"하니,

"못들은걸로 할게"답하는 동윤.

 

이후 민성은 차인걸 송아에게 얘기합니다.

 

한편 동윤이 송아를 "진짜 예쁜애"

라 말하는게 겹치죠.

 

(헐...동윤이 송아 좋아하는 듯하죠)

 

 

2.

현호는 수안이 뉴욕공연에서 정경봤다는

얘기를 들어버리죠.

 

현후는

가보지않은 길 궁금한거 아니겠냐며 

"궁금하면 잠깐 보고와.

근데 제발 가지만 마."하고,

하지만 "그만 하자"하는 정경. 

 

+

짝사랑의 방향이 바뀌어버렸죠.

과연 정경과 동윤은

송아-준영이 해 온 만큼 참을 수 있을까요?

얼마만큼 버티게 될까요?

 

 

 

# 3명의 음악교수와 적폐 뭘까?

 

세 명의 교수인물이 드라마 속으로

점점 뛰어들어오고있죠!

뭔가 갈등을 만들 것 같은데

어떤 역할일지 궁금했어요!

 

+

예중 입학했을 때 준영은 10몇등이었지만

유태진교수가 재능을 알아본 뒤

승승장구 했다합니다.

그를 듣는 송아.

 

유교수를 보고, 표정이 좋지않는 준영.

 

 

+

"내리내리 적폐"

연습안하는 교수가 체임버(적은 인원 오케스트라)해서

제자들에게 묻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오죠.

 

"큰 물에서 놀 애를 끼고있으면

그게 어디 선생인가요?"

"인복이 없으면 만들기라도 해야지"

기싸움하는 두 교수

송정희(길해연 분)-이수경(백지원 분)이 보입니다.

 

+

송아를 꼴찌로만 보고

영인 앞에서 깎아내리는 이수경 교수.

 

(어떤 선생을 만나느냐가 중요하단 얘기와 겹칠까요?)

 

 

 

# 돌담길의 약속하는 송아-준영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가

송아에게 전화하는 준영.

내일 저녁약속을 하고,

다음 날저녁약속 뒤

함께 돌담길 걷는 두 사람.

 

기분 좋을 때 연락하겠단 송아에게

"약속"하고 손가락 거는 준영.

 

 

 

+ 예고편에 이수경이 송아에게 제안을? 또 정경이 송아에게 견제를 하고. 준영과 친구 안한다는 것도 보였죠. 헐.~_~

 

+ 친구 민성이 잘못한거 없는데 얄밉죠ㅋㅋ 왜일까요...? 동윤-송아를 가로막은 장본인 것 같은데 자신은 그걸 모르는 순수한 얼굴이라서...? 주인공 송아에게 이입하는데, 민성은 송아 마음 모른채 눈치없이 고민 다 말해서 그런거 같죠ㅋㅋ 

 

 


 

+동윤은 바이올린 그만 둔 얘기를 하고,

그 속에서 바이올린에 대한 재능vs사랑 얘기가 나오죠.

  대학 때. 동윤이 연습이 하기 싫어졌을 때 잘 못하는데 열심히 하며 좋으니까 자꾸 하고싶다 하던 송아를 보고, 자신은 바이올린 사랑하려고 애써봐도 안돼서 그만뒀다 하죠. 그리고 재능 아닌 '사랑'을 갖고있는 송아라고 하더라도 준영은 그를 '바이올리니스트'로 인정하는 싸인을 했죠. 아무도 인정 안해주는 송아에게.

 

+ "심장이 반응하는데 어쩔거야 직진하는거지" 하는 동윤의 얘길 듣는 현호. 현호는 이사장의 말에 흑화하는걸까요 ?아님 직진?

 

+ 준영은 유태진 교수와 왜 어색한걸까요?

 

+ 구두는 수안을 미묘하게 보던 해나가 숨긴 거죠?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바이올리니스트 수안 특별출연 : 배우 박시은 (나중에 피아노-바이올린 합주하면서 커플 연기 여럿 했던 박시은-윤찬영 두 배우 만나는거 아니겠지 하는 상상도 들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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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10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시청후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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