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위험한아내 4회: 믿어야하는 최원영, 콧노래 소름 김정은! 송유민과 누드화 살인? 옆집 심혜진 계약부부? [줄거리뷰+회차정보]

 

 

나의 위험한 아내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도청기를 떼는 아내 재경(김정은 분)을

잡아낸 남편 윤철(최원영 분)

 

4회에서는,

아내의 자작극을 의심하기 시작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속으려하는

남편의 딜레마가 나왔죠!

아내의 정반대 상황처럼요.

 

다시 소름 반전 엔딩이

있었고요!

 

극본 황다은

연출 이형민 김영환

 

MBN 나의 위험한 아내

 

4회

줄거리 리뷰

 

적과의 동침

 

 

# '믿는 척' 선택한 윤철, 상황 주도위한 시도!

 

도청기를 발견했던 매형이

"미끼로 둬 보자고"했었고,  

이후 아내가 도청기 빼는 걸 본 남편.

 

하지만 아내는

콘센트를 고치다가 기계를 발견했다며

무서워하는 척을 합니다.

 

의심이 독처럼 퍼져가는 윤철.

하지만 '믿는 척 하는 걸' 선택합니다.

 

(아내도 남편의 외도를 알고도

처음에 믿고자하고, 믿는 척 했을텐데

딱 정반대의 상황이고

딱 맞는 복수였을까요?)

 

+

"와이프의 납치 자작극이면 어쩔건가?

이제 자네가 상황을 주도해야 돼"

하는 매형의 말에 

 

윤철은 출근않고 아내를 미행하기도 하고, 

도청기를 다시 넣어놓고,

아내와 밤을 보내며

송유민이 듣게해 분노하게 합니다.

 

 

 

# 옆집에서 한 사실을 듣는 윤철

 

송유민을 여전히 조사하는 경찰들.

'송유민은 졸업작품 전에 사라졌고,

첫사랑은 심재경이다'

를 알아냅니다.

 

+

윤철은 송유민SNS에 있는

자신 집의 물건을 보며

그가 집에 왔었단 추측을 합니다.

 

+

옆집 블랙박스를 조사하는 형사들.

미행하는 윤철이 찍혀있어요.

 

윤철은 옆집에 물으면서

한 달전부터 아내가

외도를 알고있었다는걸 들어요. 

 

 

 

# 팽당하는 진선미

 

진선미와 만나는 윤철은 말해요.

"지금 필요한건 팩트가 아니야

살아남느냐 당하느냐 문제지"

 

+

윤철의 가게는 대박나는 중.

 

손님이 내연녀로 소문난

진선미를 괴롭히고

재경이 가게에 찾아오며

뒷문으로 쫓겨나가는 진선미.

 

 

 

# 자작극을 시인하는 아내!

# 화재가 난 송유민의 집!

 

용의자로 만들 계획이 있는 사람이

와인병을 갖고있을거란

가정을 말하는 형사.

 

집에서 와인병을 찾아보는 윤철.

그 때 와인병을 갖고 다가오는 아내.

아내는 속인걸 인정합니다.

 

경찰에게 달려가는 윤철에게

재경은 아도키신의 비밀이

궁금하지않냐며 말해줍니다.

남편이 집을 뒤질 때 몰래 들어와

재경이 와인을 바꿔치기했던 것.

"내가 구해준거야"

 

"심재경 너 대체 누구야?"

"누구긴. 당신 아내지."

 

+

송유민 집에 불이났다는

전화가 옵니다. 

"분명히 공범이 있어!"

전화하는 매형.

 

무섭게 웃는 아내와

굳어있는 윤철이 비춥니다.

 

 

 

# 연상연하 옆집, 계약부부?

 

옆집.

"근무 시간 시작하겠습니다."

하는 젊은 남편은

남편 흉내를 내기 시작하며 말해요.

"저 집에서 보면 우리도 행복해 보일거야"

 

+

옆집은 계약 결혼한 가짜부부였던 것 같죠?

어떤 이유일까요?

남들 시선때문에?

 

 

 

 

+ 5회 예고에는 "이제 당신차례야"하는 아내, 송유민의 집에 남은 누드화, 아내를 두려워하는 윤철과 "50억이 어딨는지 알고있어"하는 아내. 어떤 일이 벌어지게될까요? 

 

+ 엔딩에서 소름돋는, 마치 싸이코처럼 나온 아내의 웃음때문에 송유민 입을 닫으려고 아내가 제거한것처럼 느껴졌는데요. 그리고 그 조력자는 바사장일 것 같았고요.

(상상) 혹시 사실은 송유민이 남편이 일부러 들려준 도청을 들은 뒤에 이성을 잃고 재경에게 복수하기 위해 예고편에서처럼 재경의 누드를 남기고 자살시도를 해서 두 사람을 궁지로 몰려고 한 거 아닐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재경의 누드를 그렸던 건 납치극에서 만에 하나 입막음 당할까봐 보험이었을지도?

아님 자신이 재경과 특별한 관계란걸 밝히고 싶어서 자신이 남겨둔 것이고? ??

혹은 두번 꼬아서 생각하면 그 누드화를 남긴건 역시 송유민의 자살처럼 느껴지게 되니, 완벽한 재경의 설계일까요?ㅋㅋ

엔딩이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만들었어요.

 

+

"나 그 여자 봤다?"

하는 형사의 아내.

야구장에서 본거였죠.

 

자서 못듣는 형사남편.

 

+ 매형(안내상 분)은 강력계 출신인데 뇌물받고 강제 퇴직 당했다고.ㅋㅋ

 

+ 아내의 콧노래 넘 무섭ㅠㅠ... 로코 속 배우 김정은의 콧노래와 겹치는데 너무 다르죠. ㅠㅠ 무셔... 또 스릴러랑 이렇게 잘어울리는 외면이었다니....

 

+ 웃음 속 신경전이 오가는 재경과 선미 장면 재밌었죠ㅋㅋ "그쪽 덕분이죠"ㅋㅋ

 

+ 남편 신상으로 바꾸란 말에 "진정한 미니멀리즘은 꼭 필요한 물건을 소유하는거라 생각해요"하는 재경. 

 

+ 창밖을 바라보는 옆집의 여자가 있었죠. 아내의 마음을 다 알고있었던 거였죠. 형사의 아내도 그렇고. 아내들은 다 그 마음을 알고있는 듯 했죠ㅋㅋ

 

+ '남편은 보고싶은 나만 봤던거다' 요가말고도 주짓수를 해온 아내ㅋㅋㅋ가 남편을 제압하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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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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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11시 MBN에서 본방송하는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줄거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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