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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9회: 재회하룻밤 서현x고경표! 오현경 만난 소름 김재욱, 김실장-GK비전실 속이는 중?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사생활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주은(서현 분)의 정체를 알고
달려가는 정환(고경표 분)
9회에서는,
김재욱(김영민 분)의 기획에
주은이 위기에 처하자
결국 모습을 드러내는 정환이 나왔죠.
정과장, 오변호사 등 인물이
존재감을 키우면서
어떤 흐름을 만들지도 궁금하게 했고요.
한편 김재욱의 소름과거 장면도 있었어요.
극본 유성열
연출 남건 윤재원
JTBC 사생활
9회
줄거리 리뷰
# 순수한 사생활='장부'를 잡았던 정복기
정복기의 목소리로 9회가 시작했죠.
'모든 사람들이 타인의 사생활을
원하고 즐기려고 달려드는데
과연 사생활이라는게
온전히 개인의 것으로 남을 수 있을까?
그래서 난 타인의 사생활을 믿지않아.
왜? 순수한 사생활이란 존재하지않으니까
전부 오염되고 조작된 사생활일뿐.
그런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오염되지않은
순수한 사생활을 알게됐다는거지.'
그 순수한 사생활은
돈이 기록한 사생활, '장부'였죠.
+
그리고 경운기소파 타고 상경했던
정복기=윤경이가
그대로인 시골집에 돌아오는게 보이죠.
회장에게 받았던 장부를 보며
'여기서 제일 힘쎈 놈'을 찾던 정복기.
# 박충섭 잡으려 작업하는 김재욱,
주은 구하려 달려가는 정환
gk에 돌아온 김재욱.
차주은을 중국 산업스파이로 몰아갈
스토리를 말해요.
이정환이 외도하도록 작업한
'박충섭'을 잡기 위해서였죠.
박충섭이 권혁찬 후보 후원회장이기 때문.
+
그런데
차주은이 형사에게 체포될 때
한손이 경찰차를 들이받고,
정환이 주은을 구해가죠.
+
한편 gk에서 CCTV를 보고
김재욱은 이정환임을 알아봅니다.
(박충섭 작업겸,
이정환 끌어낼 미끼였던 거겠죠?)
# 주은, 죽은 줄 알고있던 정환과의 재회
사고난 주은을 보고 놀라 달려간 헬멧
헬멧이 정환임을 알아보는 주은.ㅠㅠ
+
주은을 집으로 데려가는 정환.
결혼에 왜 안왔는지 사랑하긴 했는지
묻는 주은에게
정환은 왜 전부 속인건지 물으면서
두 사람은 싸우고
주은은 잘 살라며 나가버려요.
하지만
잡으러 나온 정환을 때리다가
입을 맞추는 주은.
+
하룻밤을 보낸 뒤
말없이 떠난 주은이 보이죠.
# 주은체포 일, 기획임 눈치챈 김명현 형사
gk에 선빵 날린 김명현을
치안센터로 보내는 정과장.
+
김명현은 주은 잡으러 간 형사한테
"작전이지 누가? 누구 짓이야?"
묻습니다.
차주은 찾아서 넘겨줘야 오해 안산다
하며 김형사에게 지시하는 정과장.
김명현은 정과장-서차장-형사가 만나는걸 목격합니다.
# 위험한 사무실로 향하는 주은
주은 엄마의 사무실에 와있는 건달들.
위험한지 모른채 사무실로 가는 주은.
위기의 엔딩으로 끝났어요.
# 우석호, 아내 오현경과 결혼한 이유?
우석호의 아내 오현경 변호사(차수연 분).
오변호사에게
쓰러진 우석호의 사진을 내미는 김재욱.
(강형사 - 정과장 루트로 받은 것.)
(대신 정과장에게 크레딧카드를 내민 김재욱.)
+
우석호는 김실장에게 맞죠.
사기꾼 주은한테 넘어가서 헛짓거리했기 때문.
"너 이러는거 오이사 레이더에 걸리면
어떻게 될거같애?
제2비전실 출발할 때부터 반대했던 양반이야!
그나마 너 사위만들어서
자물쇠 달게 한건데!"
+
오현경과 에드워드는
'철들기 전'에 무슨 사이였을까요?_?
오현경의 짝사랑이었을까요?
아니 에드워드가 좋아했는데
비전실에서 작업하려고
오현경이랑 우석호 엮은것?
아니 김재욱은 단순히 비전실과 김실장을 흔들려고
오현경에게 사진 보여준 것?
김재욱은 대권후보에게 복수하려하기때문에
김실장을 도와주는 척하면서
비전실-김실장 무너뜨리는걸까요?
+ 10회 예고에 주은을 구하러 가서 싸우는 정환이 보이는 듯 했죠.
+ 다음 플랜을 시작하는 정복기-정환-한손-주은이 모인 것도 보였고요.
+ 김실장x김재욱 사상때문인지 약간의 광기가 조금 무서운데
정보력-실력이 더해져서 엄청 무섭죠ㅋㅋ
과연 이 무서운 둘을 어떻게 잡을지 궁금해요ㅋㅋ
+
'그림자'
김재욱-김실장의 대화.
"그림자들 쓰시죠"
"그림자를 잡기위해 그림자를 써라?"
(죽은 신분의 사람이 그림자들이겠죠?)
그림자 누굴까요?
+
"접니까 이정환입니까?"
이정환-김재욱 둘 중
살아남은 놈 잡으려하는 김실장이라고...
+
8년 살고 출소한 주은아빠.
2천 투자했던 양형사 남편인데
고기 맥이는 양형사.
주은아빠가 뭔가 도와줄 수 있을까요?
+
GK에 다시 들어간 이유를 물으니
김재욱은 말했죠.
"보다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김재욱도 또 김실장도
국가에 대한 얘길하는데 좀 옛날시절같고 무섭..
+
화재났을 때 불끄려고 했던 정환이 보였죠.
GK 사람들과 다른 정환이었죠.
+
김재욱 소름
일부러 불 크게 내게 문자로 지시했던
김재욱이었던게 나왔죠. (헐... 소름...)
김재욱의 소름돋는 말이 이어져 나왔는데,
화재로 죽은 사람들에 대해
"나라가 좀 더 나은 곳으로 가기위한
초석으로 쓰였다면
그 사람들도 기뻐할거야"
죽은 사람들 생각하며 술마시는 정환앞에서
그 말을 하니 더 소름이었죠.
+ 오염되지않은 사생활=돈, 장부 라는 사실이 끄덕끄덕하게 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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