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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9회: 어둑시니 정체-꿈깨는법? 이동욱 이무기단추&여우비키스 대박! 이연-이랑 화해 감동! 밸런스게임예고?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구미호뎐 9회: 어둑시니 정체-꿈깨는법? 이동욱 이무기단추&여우비키스 대박! 이연-이랑 화해 감동! 밸런스게임예고?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1. 5. 00:37
구미호뎐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녹즙아줌마가 나타나
지아(조보아 분)과 이랑(김범 분)을
공포의 방으로 넣었죠.
9회에서는,
녹즙아줌마=어둑시니가 만든 문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오고,
이랑과 지아가 트라우마에서
오해를 풀고 스스로 마주보게 해
열쇠를 만들어준 이연이 그려졌죠.
한편 일을 꾸미는 이무기의
능력이 뭔지 목적이 뭔지
궁금하게 했고요.
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조남형
구미호뎐
9회
줄거리 리뷰
어둑시니
# 현실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세 사람
"일단 노래를 들으면
깨어나질 못한대요. 영원히"
괴담과 함께
방송국에 쓰러져있는 지아가 발견되고,
이랑과 이연도 현실에선 잠들어 있죠.
+
이랑의 문 속, 아귀의 숲에선
이연의 능력이 먹히지않고,
이랑과 연은 악귀에게서 도망치는 중
+
한편, 지아의 문 속.
눈 앞에 있는 엄마를 보고 부정하지만
"너 몇 년이나 혼수상태로..."말과,
'견과류'로 엄마를 확인한 뒤,
결국 꿈을 믿어버리며
엄마에게 안깁니다.
# 공포로 문이 없어지는 세상과, 그를 만든 어둑시니!
"그 놈 이름이 뭡니까"
"어둑시니.
사람들 마음 속에 감춰진
어둠을 먹고 사는 자다"
+
이무기는 어둑시니와 연결되어
꿈을 보고다닙니다.
하지만 이연이 지아에게 안오면서
계획이 어긋났다하죠.
+
"다리가 없는데도 아프다 느끼는 순간,
진짜 통증이 시작되죠.
통증이 시작되면
문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이 친구가 보여주는 세상이 그런 겁니다."
꿈에서 다리를 저는 이랑인데
꿈속의 상처가 현실에도 만들어지죠.
# "솔직히 말해. 여기 왜 왔어?" 오해를 푸는 이랑
이연에 대한 600년의 오해를
이제서 풀게되는 이랑이 나오죠.
+
독이 퍼지기 전에
나가야하는걸 알아채는 이연.
하지만 이랑은 주저앉죠.
"넌 왜 이렇게 쉽게 포기하냐"
"소중한게 없으니까."
첫사랑도 가족도 없다하는 이랑.
그 말에 "괜히 왔어. 그 때도 지금도."하는 이연.
"솔직히 말해 여기 왜왔어"
"지아도 살리고 너도 살리려고."
"니가 죽이려던 놈을 니가 왜 살리냐고"
"똑똑히 들어. 내 검은 단 한번도 빗나간 적이 없어.
난 단 한번도 표적을 놓친적이 없다.
니가 내 칼을 맞고도 왜 살아있는지
그 나쁜 머리로 잘 생각해봐"
그 말에 안간다고 버티던 이랑은
이연의 뒤를 따라갑니다.
그런 이랑을 부축하는 이연.
(갬동...)
# 이랑의 트라우마를 깨자, 열리는 문
이랑이 집으로 처음 갔었다는 말에
어둑시니의 짓인걸 알아채는 이연.
"니가 젤 무서운게 뭐야!"
"버림받는 것. 엄마도 너도 나를 버렸어"
"나는 한번도 너를 버린적이 없어!"
안개 뒤의 절벽을 향해 뛰는 이랑.
혼자 남아 아귀를 상대하는 이연.
이연이 이랑을 구하다 추락하자
랑은 현실로 깨어납니다.
(ㅜㅜ무서워하던 것이 사라지자
문이 생겨나고 깨어난거겠죠ㅠㅠ)
# 깨고싶지 않은 꿈에 판단 잊는 지아,
이연의 전화를 받게되고
이연이 지아가 아닌
이랑에게 간 이유가
현의웅의 말에서 나오죠.
현의웅은 신주에게 말해요.
"피차 마음의 매듭이 만들어 낸 세상이다.
그 여자가 죽도록 찾아 헤매던 부모를 만났다면...
거기에 다른 이가 끼어들 자리가 있겠지?
가봤자 그 집안으로 들어갈
도리가 없다는 뜻이다."
+
지아는
아빠가 오자 판단은 잊고
가짜 세상에 빠져들죠.
현실의 방이 아닌 증거와,
밖에서 나는 링겔 소리마저 듣고,
녹즙아줌마를 만난 현실까지 기억해내지만요.
그런데
'이쪽이 진짜가 아닐까
꿈이라면 제발 깨지말아줘'
라 생각할수록
현실에서는 위급한 상황이 되고있죠.
+
지아는 꿈속에서
이연이 문득 떠오르지만 기억을 못하고,
신주는 지아를 데려가
지아와 이연의 손목에 매듭을 묶어놓습니다.
그러자 곧 지아의 꿈에 전화가 옵니다.
"나야 이연.
알아차려야 해.
니가 어디에 있는지 스스로 깨달아야
현실로 돌아올 수 있어"
생각나지않던 현실의 기억은
지아가 자신의 손등을 찌르자 떠오릅니다.
+
"내가 제일 무서운건
엄마 아빠랑 헤어지는 것."
알아챈 지아.
결국 꿈 속 부모를 두고 떠나요.
# 지옥을 걷다 결국 쓰러져버린 이연, 반전?
"어디야. 대체 넌 어디로 간거야"
지아는 깨어났지만
이연은 여전히 잠들어있죠.
이연의 지옥은
'그녀가 없는 세상, 끝없는 고독 속'
+
걷다걷다 쓰러진 이연
그를 보러 온 어둑시니.
그런데 지아가 깨어났다는 말에
이연은 돌변합니다.
사실 이연은 어둑시니가
자신의 구역으로 들어올 때까지 기다린 것.
이연은
어둑시니와 통하던
다른세계의 이무기를 잡아채
그의 단추를 뜯어냅니다.
"찾았다. 너 내가 조만간 잡으러 갈게
딱 기다리고 있어"
어둑시니를 베는 이연.
# 돌아온 이연에 "나는 너를 기다렸어"
여우비가 내리고,
지아 앞에 빨간우산이 나타나죠.
달려가 안겨 말하는 지아
"나는 너를 기다렸어"
빗속에서 입맞추는 두 사람.
+ 10회 예고에 어려운 선택앞에 서는 지아와 이연이 보였죠.
밸런스게임 예고가 보였죠.ㅋㅋㅋㅋ
지아한테 이연vs부모 물어보고,
이연한테는 몸주기 vs 모두 살려주기 묻고ㅋㅋ
이랑한테는 손으로 형을 죽이기 vs 계약 깨기 묻고
+
이연이 세계 넘어 손을 뻗어서
이무기 목덜미 잡는 장면 대박~_~이었죠
예상못한, 본적없는 장면과 연출~_~이라
그리고 바로 로맨스 화면전환이 되어서
앞뒤 각 장면의 임팩트가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고요~_~
+
"나는 너를 기다렸어"
드라마만의 it대사ㅋㅋ좋죠ㅋㅋ
그냥 "기다렸어" 아니고
나는, 너를, 기다렸어 지칭하는 것이~_~
+
"니가 제일 두려운 것이 무엇이냐?
너 죽어가고 있지?
잊혀지고 버려졌어.
널 위한 동화따윈 없으니까"
어둑시니가 가장 두려워하던 것이었죠.
관종 어둑사니였던거였죠.
유명한 우렁각시 질투나서 남편 죽였던 것처럼.
+
"너는 또 니 손으로
그 여인을 참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너의 운명"
하면서 쓰러지는 어둑시니였죠.
이연 예쁜 몸뚱이로 세상 나쁜짓할거라고
어둑시니가 말했었죠.
이무기가 이연 몸뚱이에 들어가길 원하는 것 같기도 했죠?
그럼 앞으로 이연에게 빙의해서 지아를 베려는걸까요?
+
유리는 이랑을 살려달라
신주에게 애원하고,
신주는 폐차장에서 두들겨맞았어도
아귀독을 치료해주고
"유리씨가 울지 않았으면 해서"
치료해줬다고 하죠.
유리의 눈이 흔들리고요.
~_~
이랑이연 형제 화해한 뒤의
신주x유리의 관계변화도 어서 보고싶죠ㅋㅋ
+
이무기는 어둑시니 속마음을 읽었죠.
이무기를 무서워하는 어둑시니도 나왔고.
이무기의 능력은 마음 읽는 것일까요?
"난 그 여자의 심연을 들여다보고 싶었던 것 뿐야."
만족하는 이무기도 보였는데요.
이무기의 또 다른 능력은 뭘지,
이무기는 뭐하려고 하는건지 궁금하죠~
10회 예고에 이무기가 왜그러는지 살짝 들렸죠.
"원래 제자리에요
산신자리도 그 여인 옆자리도"
무섭...!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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