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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10회: 상대의언어로 1일된 임시완x신세경! 서단아의 속마음? 기선겸-우식과 트랙으로!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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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10회: 상대의언어로 1일된 임시완x신세경! 서단아의 속마음? 기선겸-우식과 트랙으로!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1. 1. 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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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그림을 물감으로 덮어버린
이영화(강태오 분)

 

10회에서는

단아(수영 분)의 진짜 속마음이 보였죠.

한편 서로의 언어로 고백하는

선겸(임시완)과 미주(신세경)가

동네로맨스를 기대케했고요.

 

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김상호

 

JTBC 런온

 

10회

줄거리 리뷰

 

 

 

# 싸운 단아-영화,

그림에서 '영화'가 목적이 된 단아

 

싸우는 단아와 영화.

"통제선 세워서

사람 가둬놓고 기계취급하고

통제 못할바엔 버릴거고.

... 지기 싫어서 그렇게 사는건 아니구요?

그렇게 살면 재밌어요?"

 

"마주보고 그림 얘기하는거

그거 하나 기대했는데.

대표님. 되게 별로다."

"비지니스에 엄한거 기대하면

이 꼴 나는거야 학생.

배움이 됐길 바래."

 

+

돌아가며 약오르는 단아.

단아는 실장에게

다른 신인들을 찾아보라 전화해요.

 

"서명민 전무가 바꿔 건 그림때문에

이영화 학생이 필요한거 아니셨습니까?

지금은 그림을 이영화 학생때문에 찾고계시네요."

실장의 말에 정곡을 찔린 단아. 

 

 

+

한편, 월세 독촉받는 영화.

오십만원 돌려달라고 해야하는 상황.

단아는 오십만원봉투를 발견하고.

실장에게 돌려주라 해요.

번호 지우란것도

실장에게 전해듣는 영화.

 

과제해야하는데

'사랑'때문에 빗자루질만 하는 영화.

 

 

 

# 다시 트랙에 서기로 하는 우식-선겸

 

재활 뒤 감독님 뵐거라하는 우식.

이후, 감독과 만나

위약금 없이 계약해지 조건 듣는 우식.

감독은 이적동의서를 두고

실업팀말고 혼자하라는 말을 하죠.

 

+

이후 괜찮은 척 전화하다가

선겸과 마주치자 도망가는 우식.

 

아파서 못뛰는 우식은 쓰러져서 말하죠.

"저는 그냥 부상 당한 선수가 안돼요.

몸도 마음도 그래요. 제가 다 문제에요"

 

뛰는것이 두렵다는 우식에게

선겸은 말합니다.

"그 걱정을 왜 길바닥에서 해?

트랙에서 해야지.

해보고 안되면 그 떄 포기해도 되잖아.

우식아 내가 돼볼게.

니가 믿어주면 그걸 해내는 사람."

 

(선겸은 우식에게 말했었죠.

"우리가 선택하는거는

출발선에 섰을때잖아.")

  

 

+

"타고났다고 하셨다는게 정말이에요?"

동경에게 물었던 선겸이고,

동경은 나도 받은게 있다했죠.

 

또 선겸은 단아와 만나

우식에 대한 의견을 묻고

마라톤 스폰서십 생각하는 단아의

냉정한 의견을 들었었죠.

 

 

# 거절의 상상들에도 용기내는 미주

 

찬장에 남아있는 꿀.

언니와 요리하면서 속털어놓는 미주.

 

미주는 거절당하고 다시 못보는게 두려워서

자신은 말하지 못했으면서

해주길 기다리고 있었던

스스로를 반성하죠.

또, 사귀는 사이면 해결될 문제들

이었다는것도 이제 알고요.

 

"고해성사 그만하고 불러내!"하는 언니.

거절당하는 상상만 드는 미주지만

결국 전화해서 저지릅니다.

 

 

 

# 서로의 언어로 고백하고, 1일 되는 미주-선겸

 

서로의 언어를 가까스로 배워 고백하는

선겸-미주같죠.

 

도서관에 간 선겸.

제리맥과이어 영화를 빌리죠.

이후, 미주와의 약속에 만난 선겸은

고꾸라지고 늦게 깨닫는 영화 주인공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인지 돌아봤다합니다.

 

"우리 관계가 끝나는게 무서웠어요,

계속 이어질수록.

나는 오미주씨가 좋아해줄 때나

의미있고 소중하죠."

선겸은 연애감정이 맞냐면서

미주도 나와 손잡고 입맞추고 싶을까

하는 감정을 묻고,

미주는 입을 맞춥니다.

 

또 미주는 말해요.

"나는 한 달짜리 하기싫어요

나 혼자선 못하니까 좀 도와줘.

이유까지 있으면 얼마나 잘 돕겠어"

 

+

동네 같다고 좋아하는 미주를 보고,

미주 못데려다줘서 걱정하다가

선겸은 영화 말대로 같이 살자하죠ㅋㅋ 

 

(월세 빵꾸난 영화는

"제가 형 한 달만 모시고 살면 안될까요?"

부족한 금액만 채워달라했죠ㅋㅋ)

 

 

 

# 영화때문에 못자는 단아의 진심?

 

회사에서 기분 좋아져보려하는 단아,

하지만 영화 일 때문에 못자는 단아.

 

단아는 불면을 해결하러 밤 중에 나섭니다.

미주 집에 간 단아.

 

각자 다른 술을 놓고 같이 마시며

다른 맥락의 대화를 하는 단아-미주.

그림 망친 얘기하는 단아에게

왜 말로 죄짓냐고하는 미주.

단아는 영화 기분 망쳐놓을 생각중.

또 마침 선겸의 톡에 미주는 딴 세상가고,

단아도 딴세계의 고민하죠.ㅋㅋ

 

"진짜 마음에 들었는데

... 축구도 그랬고

...결국 평생 미련으로 남았으면서"

 

(단아는 후회할 선택을

반복하지 않을 것 같기도 했죠?)

 

 

 

 

 

 

 

+ 예고편에 연애하는 미주-선겸과,

사라지지말라는 미주,

 

영화한테 "나 좋아하니?"하는 단아와

난 이미 끝냈다는 영화.

그런데 다시 그림 그려보라하며

단아는 "그림 그리는걸 봐야겠어서"

(어머ㅋㅋㅋ

이제 그림에서 영화에게

관심이 완벽히 넘어간 것 같은 예고ㅋㅋ)

 

또 예고엔 마라톤 같이 달리는 우식과 선겸.

등이 보였어요.

 

+ 선겸의 사진

버려진 자신의 사진 보고 표정없는 선겸ㅠㅠ

("사람이랑 뭘 나눠야될지 잘 몰라요 나."의 선겸이선겸했고)

 

기은비 액자를 세우며 좋아져보려는 단아.

선겸 팽한거 보면서 화나는 기은비.

선겸 사진 다시 올려놓는 은비.

선겸 사진을 육지우에게 주는 동경.

"가끔 엄마도 좀 해볼까 싶어서. 오늘처럼"

 

+ 패러디들ㅋㅋ

고백하는 장면ㅋㅋㅋ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거다?"

했는데 술 버렸죠ㅋㅋㅋㅋ

(내머릿속의지우개)

"저한테 왜그랬어요? 말해봐요"

ㅋㅋㅋㅋ(올드보이) 달콤한 인생 --;

컴퓨터장면은...??? 

 

+ 단아는 자신의 시간이 묻어있는것이 좋다고 했는데

망친 그림도 좋아하는거 아닐까 생각도ㅋㅋㅋㅋ

 

+

만화방에서 만나는

기정도와 서명회장.ㅋㅋ

만화 아르미안의네딸들과 열혈강호를 보고있는

각자의 아버지ㅋㅋ

 

+

"자면잔다 하면한다

연통도 좀 주시구요~

내가 잘할게!

내가 진짜 호강시켜준다"

미주의 말 귀엽ㅠㅠ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연통넣는 선겸 귀엽ㅠㅠㅋㅋ

 

+

진짜 총(선겸)을 찾았으니

총 넣어놓는 미주.ㅋㅋ

 

+

액자 놓는 모습에서 단아는

(사람 통제하는 퀸이었구나..)

 

+

제리 맥과이어 영화를 봤고,

그 영화를 얘기 해주는 미주가 따뜻해서

영화가 따뜻했다는 선겸...

 

+

영화는 태웅 매니저에게 언팔 부탁하고,

태웅은 영화 sns에 갔다가

단아사진 발견하죠.

따지러 가고싶지만 지방가야하는 태웅.

곧 태웅vs영화 싸우게될까요?

+ 인스타그램 외국어 메시지

넘웃겼어요ㅋㅋㅋ 중국어태국어(?)

예상못한 현실디테일ㅋㅋ

 

+

"한번만 참지그랬냐?"

자신 기분만 말하는 감독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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