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죽는다 13회: 강여주 아버지-박재근 반전과, 의뭉도우미 송옥숙? [줄거리뷰+회차정보]

 

 

바람피면 죽는다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우성(고준 분)의 눈 앞에서

매니져 김덕규가 쓰러졌죠.

 

13회에서는, 

매니져 사건의 추리부터 시작했죠.

동시에 의심스러운 행동을 한

인물이 하나 더 나오기도 했고,

여전히 미궁인 백수정 사건의 진실의 열쇠가

두 개 던져진 것 같기도 했죠!

 

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김민태

 

KBS 바람피면 죽는다

 

13회

줄거리 리뷰

 

 

 

 

# 매니져 사건 범인으로 의심되는 여주? 사건 진실은?

 

수갑 차고 끌려가는 우성.

우성은 조사에서, 여주를 보호하려 하죠.

자신의 손으로 도시락 만들었다하고,

아내 얘기는 꺼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주를 점점 의심하게 되죠.

여주는 전화 안받고,

우성은 몸에서

바람 피는걸 막아주는 부적도 찾아내고,

사인이 알레르기쇼크란걸 듣게되면서요.

 

+

한편

남편 유치장에 놔두라는 여주와

 알레르기에 대해 공부중인 모습이

여주에 대한 시청자의 의심을 더했지만

 

곧 여주는 유치장에 가서

경찰이 남편을 풀어주게 합니다.

 

매니져 사건 추리도 완성했죠.

경찰서에 정수기를 치운 빈자리를 보고

정수기에서 나온 성분때문 아니냐고

매니져 독살원인=정수기인걸 맞추면서요.

 

 

도우미(송옥숙 분)

 

# 숨겨놨던 무언가를 넣는 도우미?

 

한편 호박볶음을 만들며

숨겨놨던 무언가를 넣고,

여주에게 방송 안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는 도우미의 모습이

더 의심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하지만 정력 떨어지는 약이라하고,

부적을 넣은것도 도우미였죠.ㅋㅋ

 

도우미는 밤에

땅 속에서 뭔가를 찾아내고,

우성-여주를 보며

"거짓말" 생각하죠.

 

(땅속 물건은 무엇일까요?)

 

 

 

# 손목 긋는 미래

 

우성 사진 보이며

미래에게 떠나라하는 엄마.

 

우성에게 전화하는 미래.

여주와 있던 우성은 전화 받지 못하는데

 

주사기가 널부러진 침대의 남자가

화장실에 갔을 때

미래는 손목 그은 채

욕조에서 발견합니다.

 

 

 

# 강여주의 아버지 '박재근'의 정체

 

강여주가 한우성 범인으로 판을 깔았을거라

수호에게 말하는 블랙.

"두고 보면 알겠지.

한우성이 어떻게 되나"

 

+

선반 아래에서 병을 줍는 여주.

선반 넘어질 때 여주를 감싸안는 수호.

두 사람을 본 사무장.

 

+

"우리 조직 왜 이렇게

강여주한테 끌려다니는 겁니까?"

"강여주가 아니라

아버지 박재근한테 끌려다니는거지

차기 대통령."

(헐)

 

 

 

 

# USB를 본 여주, 우성과 그 곳으로?

 

몰래 나가서 USB를 찾아온 우성.

하지만 노트북 전원이 꺼진 사이에

USB를 가져간 여주.

 

USB 속을 보고 놀라는 여주가 보이죠.

(정말 우성이 백수정의 집에 가던 cctv일까요?)

 

공구와 비닐앞치마, 가방들을 사는 여주.

 

더덕으로 유명한 그 지역을 지나는

여주와 우성.

(시신 나오고, 납치, 생매장 장소)

 

 

 

 

+ 예고편에 자살하려다가 화려하게 복귀하는 미래?

숨통 끊어놓지않으면 화근 된다하는

남편 앞에 전기톱 든 여주

 

+ 과연 여주가 진짜 범인일까요?,,,,?

전기톱 장면은 소설 쓸 때 필요해서 해보는 듯 하죠?

 

 

+ 예고편에 도우미가 쌍판떼기 조심하라하는데

뭔가 무서웠죠. 그래서 범인인가 의심스러웠죠ㅋㅋ

설마 도우미가 진짜 범인일까요?

상상해봤는데,

설마 강여주 진짜엄마가 도우미인데

남편 (윤대표와) 바람핀적있어서

정신이 나간거라도?? 

설마 그래서 우성이 바람피는 장면보고 돌변해서

백수정을 죽인걸지도?

딸 배신한 남자들마다 죽였을지도?ㅋㅋ

상상을 해봤는데 너무 말이 안될까요ㅋㅋ

 

바람피는거 발견하는 도우미의 장면이

창뒤에 서있고 정면의 얼굴과, 충격적인 표정이...

뭔가 의심스럽기도 했고ㅋㅋㅋ

그렇다면 설마 도우미가 범인인걸

여주가 USB에서 본건아니겠...?

 

위에 가정한대로 상상해봤는데요.

여주는 어렸을 적 집에서 일어난 한 사건으로 인해서

'추리'를 시작했던 거 아닐까 상상도 되고.

범인인 엄마 보호하려고 여러 전문지식을 쌓은걸지도?

엄마 보호하려고 기자를 죽인거 아닐까 상상도 되고?

(근거없는 상상의 나래)

 

아니면 여주아빠가 사위 마음에 안들어서 벌인짓들일까 상상도 되고.--;

그럼 혹시 박여주의 정체를 알아서 백수정이 죽은걸까요?

 

하지만 지난 주에도 예고편에 속았으니까ㅋㅋ

또 다른 진실이 튀어나올 수도 있겠죠?

 

+

그것이 알고싶다 피디가

백수정 사건 다룬다며

여주에게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죠.

사실 박변호사가 자료주면서

피디에게 여주 섭외해달라고 한 것인데

과연 이 사건 진범은?

박변호사가 뭔가 알아낼 수 있을지도 궁금.

 

+ "바퀴벌레는 한 마리가 눈에 띄면

실제로 숨어있는 놈들은 수백마리야"

(의미심장)

죽은 사람 더 많거나,

박재근 같은 인물에 의해 덮힌 사건이 많거나? 그럴까요?

 

+ 미래는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까요?

여주가 진짜 범인이고 미래가 우성을 구해주는걸까요?

겉으로 드러난 '한 마리의 바퀴벌레'가 미래라면,

설마 미래 남편?에게 마약주사로 피해입은

사람 중 한명이 백수정?

...이라기에 과다출혈사망이 아니겠네요.

살인들이 원래 미래남편? 미래시댁?짓인데

누명쓰는걸지도 모른다는 상상도하게되고.

 

아니 미래가 바퀴벌레라면

더 많은 가정에서 여러형태의 폭력이 일어나고

여주의 엄마도 그렇게 죽은거고,

그걸 도우미와 여주가 목격한거고?

미래엄마가 미래한테 강요하는것처럼

여주아빠도 여주가 사랑하는 사람 죽인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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