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청춘 3회 줄거리뷰: 오류매듭 위 불안, 유학고백 고민시에 풀벌레 한달만남 고백 이도현! 오만석눈치 대무섭! [회차정보]

 

 

오월의 청춘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3회에서는,

수련의 집에서

가짜 맞선 사실을 말하지 못한채

꼬여가기 시작하는 상황이 시작됐죠.

한편 그 꼬인 매듭 뒤에서

잘못 쌓이기 시작하는건지 불안한

명희와 희태의 감정도 보였고요.

 

 

 

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오월의 청춘

 

3회

줄거리 리뷰

 

당신의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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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짓말을 바로 잡지 못하는

수련-희태

 

 

수련의 집에서

서로를 보고 당황하는 세 사람.

하지만 명희 아닌 진짜 수련에게

수련이라 부르는 희태.

 

+

자리를 피하려는 명희인데

밥먹고 가라 잡는 수찬.

비밀을 숨긴 채 상에 앉는

수련의 가족과 명희, 희태.

 

서로 곁의 이성에게

신경 쓰는 희태-명희가 보여요.

명희 어깨를 잡은 수찬의 손이

신경 쓰이는 희태와,

희태-수련이 사이좋은 척 둘이 앨범 보자

멀리서 둘을 보는 명희.

(하지만 앨범 속 명희 사진 찾고있는 희태.)

 

 

 

+

니가 퇴짜 놓으라며

서로 싸우는 수련-희태.

 

희태는 명희 걱정하면서

자신이 명희 좋아한다 말합니다.

수련은 명희가 돈 땜시 만난거라고

명희는 안그렇다 말해요.

 

희태를 좋아한다 못하고

수련에게 비밀이 생긴 명희.

 

 

 

---

 

 

 

 2

진짜 명희 알고도

손을 놓지않는 희태

 

 

모두가 없을 때

명희의 손을 잡고 놔주지않는 희태.

손에 시간 장소의 쪽지를 준 것.

 

다방.

속인거 사과하는 명희에게

희태는 알고도 속은 이유를 말합니다.

"계속 보고싶었거든요.

지금도 그렇고."

 

자신은 창화실업 딸도 아니고

찢어지게 가난하단 명희에게

희태도 자신은 혼외자식이고

어머님은 밤무대 가수였다해요.

말을 잃는 명희.

 

 

 

희태에게 반한 옆 테이블의 여자 진아는

블라우스 훔쳐간 하숙집 딸.

명희 하숙집 딸이란걸 듣고

진아에게 번호 달라하는 희태.

 

 

 

---

 

 

 

 3

수련-희태 결혼 얘기에

유학 고백하는 명희

 

명희 아는 떡집에

같이 가는 수찬, 명희.

수완좋은 명희 보며 미소짓는 수찬.

 

수련과 희태의 결혼 준비 얘기 듣고.

말을 잃어요.

 

+

아빠한테 데이트 핑계 대고

데모하는 수련.

집에 말하라고 수련을 찾아가는 희태.

 

희태-수련은 신경전하다가

같이 명희 병원 가게 되는데

티격태격하는 수련-희태 사람 모습이

신경 쓰이는 명희.

 

+

퇴근까지 기다린 희태에게

결국 명희는 유학 간다 말해요.

 

"여까지만 해요, 우리.

좋은 기억으로 남아요"

이번엔 잡지 못하는 희태.

 

고민하는 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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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합숙을 시작한

명수와 정태

 

 

짝퉁 운동화 보면서

다 꼬였다고 소리치는 동생 명수에게

말하는 명희.

 

"다 꼬였음 풀면되쟤.

차근차근 풀어서 다시 잘 묶으면 되쟈네.

처음 꼬였다고 꼬인 채로 두면 니만 손해여.

신발도 훈련도 잘 뛰는게 쩨일로 중헌거 아니겠냐잉?"

 

+

합숙소에 들어간 전남대표.

 

명수와 정태가 같은 방이 됩니다.

하지만 서로 옷 바꿔 입은걸 늦게알고

내놓으라 싸우다가 벌받는 명수와 정태.

 

명수는 누나의 얘기를 떠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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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수찬의 개업식에서

명희를 보는 황기남

 

 

수찬의 개업식에

집안끼리 만난 수련과 희태.

그 때 온 명희.

 

희태를 보며 사생아라 얘기하는 사람들.

그를 듣고 커피에 설탕 넣는 명희.

 

명희에게 커피 부탁하고

집적대는 남자들을 희태가 보는데

희태는 수련과 고모때문에 갈 수 없고

그 때 명희를 막아주는건 수찬입니다.

 

결국 수련에게 이만 하자고

3일 준다하는 희태.

 

 

+

수찬에게 사돈 총각 되실 분이라며

투자처 소개해준다는 황기남.

 

+

개업식 상황을 본 황기남은

명희를 어디서 봤는지 떠올립니다.

잘못 없다고 소리치던 고등학생 명희.

아들 뒷조사 시키는 황기남.

 

 

---

 

 

 6

하숙집의 밤,

희태의 '한 달만' 프로포즈

 

명희 하숙집에 찾아온 희태.

 

들어오지말라고 하다가

같이 간장독에 쓰러지는 희태.

그 와중에 뛰는 심장소리와 명희 얼굴ㅋㅋ

 

진아 과외하러 온 거였던 희태.

 

그런데

담금술 가져와 먹고 취한 진아아빠는

희태에게 마루에서 자고 가라합니다.

 

 

 

자다가 깬 희태가 나가서 기타를 치고

그를 듣고 나가는 명희.

 

"오월 밤엔 노래가 엉망이어도

이 풀벌레들이 도와주거든요"

풀벌레 소리 나는 밤,

기타를 연주하며 흥얼이더니 묻는 희태.

 

"명희씨만 생각하면

이상하게 자꾸 노래가 돼요.

나랑 딱 오월 한 달만 만나볼래요?"

 

 

 

---

 

+ 예고편에

같이 어디가는 명희와 희태.

명희아빠와 수련 잡는 황기남.

공장때문에 관계 유지하자는 수련.

등이 보였어요ㅠㅠㅠ

 

 

+ 명희와 희태가 말 못하고 신경 쓰는 모습과 비밀스레 손잡는 장면 등 섬세하게 그려지는 장면이 재밌었죠.~_~

 

+ 황기남이 희태에게 던져준 라이타. 라이타를 버리는 희태. 

 

+ 수찬과 함께 있다가 장사하는 아빠를 보고 돌아서는 명희.

 

+ 독일 의대 가려는 명희.

 

+  (개업식에 명희가 찾아오자 상황을 보는 황기남(오만석 분) 장면에서) 불안한 음악 나오기 시작해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넘 설렜는데, 익사이팅 시작이다하면서 설렜는데, 하지만 곧 명희가 잘못 없다고 소리치는 장면과 험악한 피가 보이자 그 흥분이 불안으로 단번에 전환되어 무서웠어요ㅠㅠ 비극 오는 일 상상하니 넘 무섭..

황기남이 앞으로 명희나 아빠를 맘대로 잡아가두고 고문하고 고구마를 주게 될 것 같죠ㅠㅠ.... 무섭... 혹시 황기남이 명희 죽이고 그 해골은 명희이고 1회 오프닝 남자는 황기남의 후회일까요?

 

+ 명수와 정태 귀엽ㅠㅠ.....

+ 헐.... 설마 황기남(오만석 분)이 명수를 빌미로 명희에게 헤어지라고 할까요? 어차피 정태 달리기하는거 마음에 안들어했으니까? 아니면 정태를 위해 명수 못뛰게 하거나?ㅠㅠ

황기남 악할것같아서 넘 무섭ㅠㅠ

 

+ 운동화끈 : 명희가 명수에게 말한 것처럼, 희태와의 관계는 꼬인 것을 풀고 시작해야했을 관계였을지? 아니면 앞으로 잘 풀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아니 명희와 아빠의 관계, 희태와 황기남 관계, 황기남 집안과 수련집안은 결국 꼬인채로 시작해서 계속 꼬여만 가다가 파국 맞게 될 걸 암시하는 걸까요? 그리고 그 꼬인 매듭 위에서 시작된 희태와 명희의 관계도 결국 제대로 된 매듭을 짓지 못하고 결국엔 풀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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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9시30분 KBS 본방송하는 드라마 오월의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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