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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4회 줄거리뷰: 튜터자경 정체 이혜진=이원가딸? 좁은문 코끼리들 차학연-김서형, 미러링 이보영잼! [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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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4회 줄거리뷰: 튜터자경 정체 이혜진=이원가딸? 좁은문 코끼리들 차학연-김서형, 미러링 이보영잼! [회차정보]

ForReal 2021. 5. 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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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4회에서는,

좁은 문에 갇힌 코끼리가 된 상황에서

다른 방식으로 상황을 받아들이는

인물들이 보였고요.

 

자경의 정체에 대해서

직감의 퍼즐을 맞춘

서현-희수(김서형-이보영)의

다음이 어떨지 궁금하게 했어요.

 

 

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오승열 김형준

 

마인

 

4회

줄거리 리뷰

 

좁은문

 

 


 

 

 

 

 1

지원엄마 막아버리는 자경

 

 

밤에 집을 나서는 희수.

자경에게 맞은 후

진단서 떼 온 지원엄마가 따집니다.

"... 일개 튜터가 어떻게

그렇게 감정적일 수 있어요?

마치 엄마 같았어요!"

 

+

희수에게 자신이 해결하겠다는 자경은

지원의 집에 사과하러 들어가서

얼굴이 바뀌어

지원엄마의 과거로 오히려 협박합니다.

 

'자신들의 비밀을

남의 비밀로 돌려막기'하는 모습.

 

+

희수가 지원엄마에게 사과하려 하니

먼저 납작 엎드리는 지원엄마.

지원이 자경 눈치 보는 모습을 보는 희수.

 

 


 

 

 

 2

내쫓긴 유연을

다시 데리고 오는 수혁

 

"시아버지 남편 다 그랬는데

수혁이까지 그러면 안돼!"

 

수혁이 방에서 잔 얘기에

유연을 때리고 내쫓는 순혜.

 

수혁은 집에 돌아와서 유연 쫓겨난 걸 듣고

수녀원에 달려가지만 유연은 이미 없어요.

 

이후 수혁은 집사 성태에게서

유연에 대해 알게됩니다.

 

유연이 사채업자에게 쫓기고,

잘 곳 없어서 여기서 숙식했단 것과

집주소를 알게되고,

누나가 미국 좋은 회사 취직했다

알고있는 유연의 동생을 만나요.

 

 

+

유연-수혁이 방만 바꿔잤고,

서로의 방이 안식처가 됐다는 사실을 이해하며

더욱 걱정하던 희수는

유연이 패스트푸드점 심야알바한단걸

수혁에게 알려줍니다.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해"

 

 

+

심야 패스트푸드점 가서

유연을 졸면서 기다리고,

퇴근후에도 따라가는 수혁.

"방해하지 않을게. 그 꿀알바 계속해."

결국 수혁 집으로 같이 돌아가는 유연.

 

"집엔 들어갈 거지만

이젠 나랑 얽히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우린 세상이 달라요.

내 세상은 피곤하고 숨막혀."

"니 눈엔 내 세상은 좋아보여?"

 

 

+

수혁은 할머니한테 가서

노아림이랑 약혼 안한다는 걸 무기로.

유연 건드리지 말라해요.

 

 

 


 

 

 

 

 3

자경이 거슬리는 서현,

자경의 정체 묻는데

 

서현은 자경에게

꺼림칙함을 느껴가는 모습이었죠.

 

서현은 자경을 불러

어머니께 인사 드렸냐 묻는데,

자경이 손 떠는 모습을 유심히 봅니다.

 

순혜가 자경 보자마자 기죽던 것도.

자경-지용이 밤 정원 만난 것도

서현은 듣게 되고

미술관에 자경-지용 보며 확인해가죠.

 

그만둔다고 전화해서

먼저 끊는 자경과 거슬리는 서현.

 

결국 서현은 순혜에게 직접 자경에 대해 묻습니다.

 

 

+

과연 자경의 정체는?

 

하준 친엄마인건 확실하겠죠?

지용은 희수가 묻자

자경이 승마코치였고 말 조련사였다 했죠.

승마클럽에서 만난 사이인 것 같고요.

또 미혼모 재단 후원자들 중

일신회 이혜진과 같은 목소리였던 자경이죠.

 

(그렇다면...

후원자였던 자경의 본명은 이혜진이고

이혜진은 재벌가의 딸이나 아내였는데

승마클럽에서 지용과 만나거나

(유부녀였다면) 불륜한 것?

아니 미혼모 후원한걸 보면

유부녀는 아니고 재벌가 딸이겠죠?)

 

헐 희수가 뒷조사했을 때

강자경이 이언 가 튜터였다고 했는데

찐 강자경은 튜터고,

가짜 자경=이혜진은 이언 가 딸인 것?

 


 

 

 

 4

자경 내쫓다가

다시 잡는 희수!

 

들어오기 전엔

하준이 한 번 안아볼 수 있게 해달라

부탁하던 자경은 느껴요.

'그거면 될 줄 알았어. 근데 아니야'

 

+

수영장에서 하준-지용이 놀 때

곁에서 사진 찍어주는 자경.

그 셋의 모습을 보는 희수.

 

희수는 자경을 불러 얘기합니다.

"나가주셔야겠어요.

.. 그 애착. 저는 불편합니다."

 

 

그런데 사람 함부로 자른다고

평소와 다르게 짜증내는 지용.

 

왜 선생님 내보내냐며

말타다 구해준걸 소리치는 하준.

 

말에서 몸을 던졌던 걸 확인하며

희수는 직감적으로 퍼즐이 맞춰지죠.

"나가지마"

자경을 잡는 희수.

 

(못 나가게 하는 이유 뭘까요?

하준이를 위해서 있으라고 할까요?

자신이 직접 처리하기라도?

갇혀있던 자신 대신 가두려고 하는 것?

뭘까요?)

 


 

 

 

 

 5

좁은 문의 코끼리

 

 

이번 회 제목은 '좁은 문'

오프닝 나레이션에서 말했죠.

'..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기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그리고 엔딩.

'효원가의 좁은 문은 빠져나갈 수 없는 멸망의 문이었습니다'

 

오프닝에서는 회장의 죽음 앞에서

좁은 문은 생명을 향한 작은 틈으로 느껴졌지만

엔딩에서 그 의미가 반전됐죠.

 

그 '좁은 문'의 모습이

좁은 문에 갇혀 울고있는 코끼리 그림에서

다시 보이기 시작했고요.

 

서현은 코끼리 그림을 보다가 자신에게 말했죠.

'갇혀있을 수 밖에 없는 코끼리도 있는거야'

 

'정대표'라 부르는 남편 한진호와

'절친'마저도 아닌데 같이 사는

서현이 그 코끼리와 자신을 동일시했겠죠?

 

+

코끼리처럼 문을 빠져나가려는 마음이,

'그 마음을 행동에 옮긴 사람

따로 있었습니다'

드라마에선 효원가칙의 속박을 벗으려는

수혁이 빠져나가려는 코끼리처럼 보였는데...?

(혹시 희수일까 하기도)

 

+

멸망을 가져올뻔 한 '문'의 모습은

계단실에서 밀회를 갖는 자경-지용인데

지용을 찾아 다니던 희수가

문 열려 할 때도 느껴졌죠.

 

수녀가 문을 못열게 희수를 잡았는데요.

또 수녀는 수녀원에 찾아온 수혁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기도 했죠.

이런 면에서는

수녀는 현재의 안정을 유지시키려는

문지기 같기도 한 모습이었죠.

바람피는 남편을 죽었다 생각하라는 이야기도.

 

자신의 현재를 인정-체념하고

문 안에 있으려는 사람인 서현이라면?

희수는 그 문을 조금 더 열어보려는 사람같고?

수혁은 문 밖으로 나가게 ..? 될? ?

어떻게 될까요?

 

코끼리가 몸집을 줄이면

좁은 문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욕구를 덜어놓는다면?

 

 


 

 

#

5회 예고에

1. 하준친모 죽었냐 묻는 희수.

2. 진희에게 붙는 기자. 희수아들 얘기 묻고. (하....ㅠㅠ)

3. 약혼녀와 만나는 수혁. 

4. 이혼하면 '그 모든 것'이 드러날까봐 안한다는 서현.

5. 유연 들인걸 후회하는 서현. 자경들인 이야기하는 희수.

 

 

#

'큰 사모님은

... 체스 플레이어 같은 사람이었어요.

그 집안 모든 사람들을

보이지않게 컨트롤 하고 있었습니다.'

서현이 작은집 루바토까지 컨트롤 하는 모습이 나왔죠.

 

#

자경과 지용이 함께 화나서 흥분하는 장면이 나올 때.

효원가의 시신이 희수가 되나하고...불안감을 줬죠ㅠㅠ

"지용이 자식은 속을 모르겠어. 애가 탁해요."

1회에서 지용이 수혁에게 하는 말을 보고

지용이 착한줄 알았는데 ...

지용이 정말 그 '공작' 맞나봐요.

꼬리를 아직 안 편 공작ㅠㅠ

정체 숨긴 탁한 공작.

 

 

+

미러링 장면 잼ㅋㅋㅋ

묵히고 숨겨둔 희수의 내공 나오는 모습 넘 재밌어요ㅋㅋㅋ

한진희 사임 기사가 뜨고

진희는 루바토 가서 희수에게 소리지르는데

희수는 미러링 해드리냐며

똑같이 몰상식하게 소리질러주고

연기한거라면서 어떠셨냐 부드럽고 명량한 말투로 웃고 가죠.ㅋㅋㅋ

전부터 치료 받아야 된다고 얘기하더니

희수가 직접 연극치료를 했죠 ㅋㅋㅋㅋ

 

 

 

# '두 여자 노선'

 

서현이 수혁에게 말하죠.

"너도 어쩔 수 없는

이 집안 남자들 노선을 타는 거니?

두 여자?"

순혜 남편, 순혜의 오빠, 진호, 지용도... 두 여자였죠?

앞으로 순혜가 유연을 엄청 괴롭혀도

그 이유가 이해갈만한 순혜의 주변이겠죠ㅠㅠ

순혜 주변 남자혈족들이 모두.....ㅠㅠ

 

피부샵에서 진희에게 말거는 여자.(송선미 분)

"난 니가 어릴 때 착한 거 봤잖아.

우리 형님보다 날 잘 따랐잖아."

서현또한 숙모라 부르지 못하는 그 여자는

그녀는 갤러리대표 서진경.

왕사모의 친오빠의 아내가 서진경.

'재벌의 첩에게는 서러움이자 자유였죠'

 

+

재벌가 사모들의 성경공부 모임 장면ㅋㅋ

당당히 바람피고 무시하는

남편이 미워서 죽었으면 좋겠어서

죽으라고 블랙 트레이닝복 사줬다는 사모 쟈스민.

맞바람 응징하라는 다른 사모.

죽었다 생각하고 살다가 다시 좋아지면 죽었다가 살아나는 거라고 그것이 구원이라고.ㅋㅋ하는 수녀ㅋㅋ

 

+

순혜는 아버지 유언장 알고있냐 묻고

모른다는 지용에게 말해요.

"약속을 지켜서 고맙구나."

(무슨 약속일지? 대표이사 위임?)

 

+

(한진호) 임시 대표이사라며

방심하지 말라 왕사모 협박했던 자경.

자경을 무서워하는 이유였죠.

 

+

"모르는 게 없는 사람" 주집사. 주집사의 그 끝은 과연?

그런데 모르는 게 없는 사람이라면

주집사보다 수녀님이 ??

 

 

+ 지원엄마 협박하는 자경의 대사 흥미로웠죠ㅋㅋ

협방방식도 재밌고. 지원이 괴롭힌 이유도 나왔고. 지원엄마 과거도 함께 나왔고ㅋㅋ

"신분세탁 하셨더라고요. 남편도 거기 손님이었어요? 상류사회 애 엄마가 왜 일진놀이 하나싶어 뒷조사를 좀 했지. ... 한번만 더 까불면 니가 받은 남자 1번부터 60번까지 신상 다 털어서 니 아들 이메일로 쏠 거야. 한 번만 더 내 아들 1등한 거 질투나서 그딴 더티플레이 하는 날엔 니 아들 영혼은 내 손에 부셔져! 명심해."

 

+ 그런데 유연과 수혁은 왜 바꿔자면 편안할까요?

(유연도 효원가 중 누군가의 아이???...? 설마 한진호의 딸이거나--;)ㅋㅋㅋㅋ

 

+ 오프닝 속 모습.

회장의 병실로 들어가 손을 잡는 수녀 엠마...

웃으면서 손을 잡는데...?

엠마와 회장의 관계는??

회장은 비좁은 문 안에 있어서

간신히 생명을 붙잡고 있고,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었을 뿐일까요?

 

+ 3회차 1억 피부관리하는 한진희 장면도...

 

퍼블릭에프알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몇 년에 걸쳐 골목 밖으로 쫓겨났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촬영지 : 김포성체순례성지 그랜드하야트인천, 미메시스뮤지엄, 안중근의사기념관

 

+ ost 이승윤 - This is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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