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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10회 줄거리뷰: 수녀정체=설화? 언플+결혼찢자 이보영? 돌아온 노덕이 4해석? 김서형 진짜엄마된 방법? [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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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10회 줄거리뷰: 수녀정체=설화? 언플+결혼찢자 이보영? 돌아온 노덕이 4해석? 김서형 진짜엄마된 방법? [회차정보]

ForReal 2021. 6. 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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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10회에서는,

유아인도심판 뒤에서

무언가를 준비하는

희수(이보영)가 그려졌는데요,

 

한편 회장이 깨어나고 후계가 바뀌며

서현(김서형)이 외친 플랜B로 인해

주인공들의 숨겨진 계획이

어떻게 드러날지 궁금하게 했어요.

 

 

 

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오승열 김형준

 

마인

 

10회

줄거리 리뷰

 

진짜 엄마

 

 


 

 

 

 1

파이터 입막음

쉽게 하는 지용

 

 

죽었다고 전화한 파이터가

사망 아니란 전화에

지용은 경기장으로 갑니다.

 

"니가 때렸잖아!

돈이 좋았어도 멈췄어야지!"

 

지용은 파이터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을 들어 그를 꼼짝 못하게 한 채

그를 비난합니다.

 

파이터들이 절도-살인 전과

있다는 데이터까지

모두 알고 싸움시킨 지용.

 

그는 돈가방을 쏟아주고

회사에는 불쌍한 사람들 도와준 거라 말해요.

(그 돈은 횡령?)

 

(이렇게 지용은 위기를 쉽게 넘기고..)

 

(지용의 철두철미함이

쉽지 않아보이며 긴장을 더하는데..)

 

 


 

 

 2

도망치지 않은 서현,

수혁의 행복 도우며

진짜 엄마로?

 

 

돌아온 공작 노덕이.

 

수지와 서현이 재회한

그 뒤의 이야기가 회상으로 나와요.

 

작품을 비싸게 산 컬렉터 때문에

이름 처음 알렸던 수지는

컬렉터가 서현인걸 알고 있었죠.

 

수지는 서현에 대해 말해요.

"도망치기보다

이 곳을 조금씩 바꿔보기로 마음 먹은 거

멋있어. 너 다웠고."

 

(서현은 편견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수지에게서 도망친게 아니라

현실과 부딪치며 바꾸려고 하는 것이었을까요??

 

그러므로

그것이 얼마나 아픈지 아니까.

편견에게서부터

수지를 안전한 곳에 놓아두고?

또 수혁-유연도 다치지 않길 바란 것?)

 

+

수혁이가 행복해 보였단 성태의 보고에

다행이라 말하는 서현.

혼자 눈물 흘립니다.

 

 

수혁이 오자 용기내 묻는 서현.

"넌 어떻게 해야 행복하니?

...너한테 진짜 엄마 할 수 있게 해줘"

 

효원 물려받을 생각 없다는 수혁.

 

수혁은

엄마와 마지막 여행 후 엄마를 잃은 경험으로

뭔갈 얻는 순간 다른 걸 내놓아야 한단 걸 배워서

 

효원을 얻으면 무엇을 잃을지 두려워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주면서

평생을 이렇게 사는게

무슨 소용이냐 묻습니다.

 

+

깨어난 회장에게

수혁의 의지를 전하는 서현.

 

 


 

 

 

 3

싸움을 준비하는 희수

복귀언플, 황변호사선임,

지용의심지우기

 

희수는 지용에게 말않고

하준을 카렌시아에 데려가

라면 처음 먹여봅니다.

그리고 하준과 함께 기자와 만나요.

 

기자와 둘만 있을 때

하준이 엄마로 최선 다한 내용으로

언플을 부탁하고,

영화, 드라마 복귀

같이 터뜨려달라하는 희수.

 

희수는 배우 일 다시 시작할거라고

하준에게 말하고,

하준이는 당연하다 찬성합니다.

 

희수는 하준에게

미래를 꿋꿋히 이겨내라 알려주죠.

"... 널 안고 있는 내 손을 누군가가 잡아당겨서

우리가 서로 닿지 못해도

무서워하면 안돼!"

 

 

+

변론기일이 잡히고.

희수는 한 변호사를 찾아갑니다.

 

효원 산재사고 때 노조 편을 들어서 잘렸다는

법무팀 해고당한 변호사 황보인.

사실 그가 잘린 이유는

한지용 비자금 세탁 반대하다 잘린 것.

 

+

희수는 계속 지용의 의심을

가라앉힙니다.

 

위헌한 변호사 선임에 대해

강도로 보초를 세워야

엉뚱한 데서 안 터진다 말하고,

혜진에게 내 애 못준다

강하게 말했었죠. (연기인듯)

 

 

 


 

 

 

 4

수녀의 정체 설화?

친자 아닌 것을

알고있던 회장-지용

 

 

깨어난 회장.

유언장 원점에서 시작하게 된 상황.

 

수혁이 후계 생각 없단 뜻을 듣자

회장은 말해요.

"지용이 불러라."

 

 

+

회장-수녀-미자-지용의 과거가

밝혀졌죠.

 

수녀가 오니 "설화야" 미소짓는 회장.

수녀 방엔 한복 입은 여자 사진 액자.

 

과거. 한옥기생집에서

미자와 연결시켜 달라했던 회장에게

설화는 미자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진 사실을 얘기했어요.

 

(미자와 설화는 친구나 기생집동료 일 것 같죠?)

 

+

회장이 불러서 간 지용

아버지가 떠나면 혼자라며 눈물을 보여요.

"미안했다" 쓰다듬는 회장.

병실 밖에선 얼굴이 변하는 지용.

 

지용이 불쌍한 아이니 보듬어 달라

회장에게 말했던 수녀.

 

지용에게 아들(하준) 받아들이라고 허락하던

회장은 대화했어요.

"너도 내 아들이야" "아닌 거 압니다."

 

 

+

지용이 회장 친자 아닌걸

서현은 희수에게 얘기해줍니다.

"그래서 이번 소송 잘해내야해"

희수를 격려하는 서현.

 

 


 

 

 5

유아인도심판 승소한 희수,

결혼 찢자?

 

 

직접 혜진과 희수가 참석한 변론 일.

 

혜진은 지용이 자신을

죽은 사람으로 만들고,

튜터로 집에 다시 들인 일을 말하며

아빠로 자격 없다 얘기해요.

 

희수는 키운 건 자신이고

아이가 상처받게 두지 않게 할거라 해요.

"제가 하준이에게 진심일 수 있는 이유은

단 하나입니다.

저는 하준이 엄마입니다."

 

판사는 양육에 헌신하고 있는

희수 모습을 근거로

혜진의 청구를 기각합니다.

 

+

"동서. 한지용이

효원의 차기 회장이 됐어.

... 다음 스텝 진행해.

내가 어떻게든 엎을테니까."

 

"오히려 잘됐어요.

높이 올라갈수록

잃을 건 더 커지는 법이니까."

 

고개를 상호 끄덕이는 서현과 혜진.

 

+

"이 결혼 찢자 그냥.

하준이 데리고 그 집에서 나갈거야."

지용에게 서류를 내미는 희수.

 

 

 

+

(판결 읽다가 만 내용있는 듯 했죠?ㅋㅋ

판결에 아직 안 나온 내용중에

지용-하준 분리하란 내용이 있는걸까요?

지용이 엄마 죽은 사람 만든 것 때문에?

 

혹은 재판 중 아직 안 보인 장면 내용 중

지용의 비리 있을까요?

 

예고편 음성 들으면

서현이 시켜서 혜진이 소송한 것 같은데

회장이 지용을 후계로 삼자

서현이 어떻게 손 쓴 것?

아니면 전에 혜진을 집에 들이라 했을 때부터

서현과 짠 것?

 

여하튼

지용에게서 하준 분리한 뒤에

양육권 갖게된 희수가

효원 밖으로 데려나가서

두 엄마인 희수-혜진이

하준이 보게 하며 살려는 계획

일까 하고 상상됐죠ㅋㅋ)

 

 

 


 

 

 

 

 

 

# 예고편에

1. 둘째아들 회장된다고

2. 한국떠나며 그림 주고간 수지.

3. 소송 기사 막은

4. 서현이 "한번 더" 시키는 거 하게하는데.. (아마도 혜진에게?)

 

 

# 알콜 칼손절 장면

진호는 술 취해서

메이드들한테 소 흉내 시키고,

반발하는 주집사 때리죠.

 

이 상황을 보고 화난 서현은

"내가 효원 2인자! 이게 감히!"에도 겁 안먹고

바로 뺨 때리고 주집사에게 사과합니다.ㅋㅋ

 

서현이 알콜중독센터 전화번호 주고

센터에서 "효원그룹 한진호에요"해도

석호필 하는 것처럼 미친놈 취급하는 분위기ㅋㅋㅋ

 

수많은 알콜가정폭력 드라마장면들이 스쳐가고.

대조되는 서현의 칼손절이 속시원하고

no5의 느낌을 들게하는데ㅋㅋ

 

그 와중에 진호는 엄청 밉게 표현되지 않죠ㅋㅋㅋ

센터에서 석호필 나오면서 진호 위력 2번째 와르르 녹을 때 웃겼죠ㅋㅋ

 

 

 

+ 카렌시아 (스페인어) : 뜻 안식처

희수 부모님이 해외가서 비어있는 친정인 줄 알았는데, 희수 개인의 집이었군요~_~

 

+ 하준이가 엄마(희수)에게

나중에 얘기하겠단 것은 뭘지?

친엄마 혜진이 그립단 얘기일까요?

두 엄마와 모두 같이 사는 꿈일까요 혹시?

아빠와 두 엄마와 같이 사는 모습...? 혹시?

하준의 진심을 미리 듣지 못하면서

하준이의 마음에서 뭔가 놓치게 되는걸까요ㅠㅠ 설마?

 

+

첫장면.

혜진x희수가 같은편인걸 암시하는 오프닝이었겠죠?_?

 

목을 조르는 지용에게서 도망나가는 혜진을 두고,

희수는 지용에게 경고해요.

"저 여자 건들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어!

그러니 당신 절대 손대지 마!"

 

 

 

+ 혈연없는 애착 이해와 진짜엄마

오프닝.

하준이와 희수가 처음 만나던 날

과거를 떠올리며 되새기는 희수.

'엄마는 너랑 절대 헤어질 수 없어'

 

친모 아닌 애착에 대해

그 감정을 쉽게 접하지 못한 시청자들에게도

희수의 마음을 계속 이해시켜주고있는데

이번 회 오프닝도 와닿았죠~_~

 

이런 면에서 드라마 마더가 떠오르기도 해요.

(다른 감정이긴 하지만)

친모 아니지만 아이와의 애착과 사랑이 생기는 모습이.

 

(또 한편으로 피는 안섞였지만,

수혁의 '진짜 행복'을 들어주고

수혁이 바라는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짜 엄마가 되어가는 서현 모습도 나오고 있죠.)

 

 

 

+ 수지를 그린 서현

서로를 그려주는 서현과 수지.

수지의 얼굴 아닌, 창을 그리는 서현의 모습.

 

(서현이 매일 서있던 방의 창살 같았죠?

서현이 그리움에 마주보던 그 시간을 채운 건

수지의 얼굴보다 창문이었던 것이 느껴지고ㅠㅠ

혹은 서현이 꼭꼭 가두고 숨긴 마음 같이 느껴지기도 했죠)

 

 

+ 성태의 이상형

성태는 메이드 경애와는 라이트하게 만난다고.

이상형이 진실하고 가치관이 뚜렷한 여자라는데

(이상형 진희인데 ㅋㅋㅋ)

 

 

+ 진희vs수녀 장면ㅋㅋ

수녀에게 찾아간 진희 장면.

무시하는 진희한테 버럭팩폭하는 수녀ㅋㅋ

결국 진희는 울고 수녀는 문을 엽니다.

수녀 앞에서 순한 양이 된 진희.ㅋㅋㅋㅋ

 

수녀의 대사.

"본인 모습을 객관화시켜서 한번 들여다봐요! 내 직업은요, 노력을 해도 아무 것도 얻지 못하는 힘없고 억울한 사람들 돌보는 게 일순위에요! 당신 같이 노력없이 얻은 부 위에서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은 그냥 가던 길 계속 가라고 내버려 둡니다. 지옥에 가든지 말든지!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없어요! ...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 상처를 주고 그 가슴을 피멍 들게 했을까! 당신 그 죗값에 대해서 한 번쯤은 곰곰히 생각해 봐야지 돼!"

 

(수녀의 버럭은 충격치료 요법이었을까요ㅋㅋㅋ)

 

 

+ 돌아온 노덕이

돌아온 공작새.

자세히 보니 노덕이랑 다르다하는 순혜였죠.

 

비슷한듯 변한듯한 노덕이가 돌아온 모습은 

(1. 안식처에서 일주일 보내고 온 후, 전과 다른 마음이지만 겉모습은 같은 척하는 희수 같은?)

(2. 효원에서 도망치지 않고 돌아와서, 효원을 바꾸기로 한 서현 같은?)

(3. 전처럼 하준에게 집착하는 척 하고있지만, 사실은 서현-희수와 공조하고 보호받는 중인 혜진 같은?)

(4. 혹은 깨어나기 전과 달라진, 쓰러지고 뉘우친 회장님 같은?)

(ㅋㅋㅋ...설마... 이제야 회장이 깨닫고, 지용에게 미안해서 잘해주는 것때문에 큰 위기올까요?)

노덕이를 희수, 서현, 혜진, 회장님과도 연결시킬 수 있....?

 

(+) 입체적인 인물, 고정되지 않은 자아. (작업 자아)

 

 

+ 장모 사위 소통불능

개 전문 수의사 잘못 부른 사위ㅋㅋㅋ

당연히 새전문이라고, 개전문이라고 이유대며

사위와 순혜는 한마디도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있죠ㅋㅋ

순혜는 사위한테 새대가리냐 소리치고

사위는 진희가 장모님 닮았다하고ㅋㅋㅋ

정말 누구의 잘못보다 '상호로' 안맞는 결혼이 맞구나 느껴졌죠ㅋㅋㅋㅋ

 

+ 순혜 회생 마사지ㅋㅋ

회장 깨어난 것이 의사는 순혜(때린거) 덕분이라고ㅋㅋㅋ

순혜는 뭐라 말못하고 ㅋㅋ

멍에 대해 듣는 회장 표정ㅋㅋㅋ넘웃겼어요ㅋㅋㅋㅋ

 

+플랜B를 준비하는 서현. 플랜B 뭘까요? ?

지용에 대한 회계 비리 터뜨린 것?

 

+ 집사 : "크림빵 싸움이라도 하실래요?"ㅋㅋㅋㅋ

 

 

+

아들 하준에게 두 명의 엄마 붙여주고 싶었던 지용의 모습은

그에게 엄마의 부재가 준 결핍이 얼마나 컸는지 상상하게도 하는데요.

게다가 회장이 친아빠가 아닌걸 알고있던 지용은

(회장 앞에서 울면서 거짓말에 섞어 말했던 것처럼)

이미 세상에 혼자라 느끼고 살고있던 것 같고

그의 소시오패스 성향은 혼자인 자신을 방어하려고

완벽하게 이기적인 선택을 해오면서 누적된 것들일까

상상하게 해요~_~

 

+ 모든 불행을 만든건 회장이니

혹시.... 결국 한회장이 최종보스일까요?ㅋㅋ

(순혜의 불행과, 순혜가 남에게 주는 불쾌함과 불행들도,

순혜의 자식들의 불행들도. 지용모자의 불행도,

지용의 결핍으로 인해 생긴 희수와 혜진의 불행도

회장과 관련있으니??? 응?ㅋㅋ)

다시 지용을 후계로 삼으려는 것으로

엄청 위기를 주고있기도 하고ㅋㅋ

 

퍼블릭에프알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몇 년에 걸쳐 골목 밖으로 쫓겨났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ost 박선예 - Dear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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