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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에프알
눈이 빠질 것 같아 도저히 사진을 건드릴 수 없는 지경에도 1년전 어느 이야기는 다시 사진을 잡게 만들었는데요. 1년전, 2015년 대학배구리그가 열리던 한 경기장에서 남은 이야기들 때문입니다. 정성현, 한상길, 송희채, 송명근 선수 등 휴가나온 지난 챔피언 OK저축은행 선수들이 대학배구경기장을 찾은 날인데요. 그러니까 아마도 지난15' 4월 경의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날 대학배구 경기장에서는 한창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 날의 시합은 경기대와 홍익대의 매치!홍익대 김형진 세터가 토스하고 있는 저기 게임 중 모습,그리고 OK저축은행 선수들중에도 경기대 졸업생 선수들이 많죠~경기대 대선배님ㅋ_ㅋ 한상길 선수와,경기대 좋은 역사를 썼던 송명근 선수와 김규민 선수도 ok저축은행 소속인 경기대 졸업..
홍익대 배구부의 2014 추계대회 예선전 중 모습 담겼습니다^^; 이번 15년에도 홍익대 배구부에서 활약할, 작고 단단할 것 같은 쌍포?_?는 대포서브 발사--;할 것 같은데요. 그 두 선수, 홍익대 배구부 김준영 김재권 선수의 지난 단양에서의 모습들도 보이고요. 당 경기 우승으로 마치던 홍익대 배구부인데요. 맨 위 계단까지 올라가 설 줄 이 때도 알고 있었을까요?_? 그에 이어 이번 15년에는 어떤 생각들로 리그 메우고 시작할 지 궁금한 홍익대 배구부라며 정리했습니다. 설명은 추후에 --; 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경기 전 손 모은 홍익대 배구부와 예선 경기 5세트 승부 끝에 승리하던 홍익대 배구부. 2014 홍익대 배구부는 박종찬 감독과 함께 했고요. 무서운 ..
2014년 8월 말 끝난 삼성화재배 대학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 홍익대 배구부의 조각이다. 선수들 이름 꼬리를 달아놓으려 프로필을 보았는데 홍익대 배구부의 신장은 180대가 많이보인다. 졸업한 센터 김민규 선수가 194cm로 주전중에는 선방. 어떻게 이렇게 모일 수가 있을까. 어쨌든 어디에서든 이팀을 다루는 곳에서는 작은 신장을 조직력으로 극복한다고 이야기하겠지만. 어 여기서도 또 한번 짚어야겠다. 피지컬 한계를 조직력으로 그리고 신체적 능력으로 지워나가는 홍익대 배구부다. 이 점이 참 정말 좋은데. 음 사진은 별거없다. 그 시간 돌아보기 사진. 박종찬 감독과 홍익대 배구부의 몇 선수들이 보인다. 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홍익대 배구부 박철형 선수실물이 뭔가 귀여웠..
입꼬리에 힘이 훅 들어갔다가 다시 양 입끝이 쳐진다. 이마를 조여 눈을 뒤집을 듯 눈빛을 주다가 다시 눈을 내려 가늘게 뜬다. 고개를 이리로 저리로 쉴새 없이 움직인다. 손은 더 그렇다. 세터는, 그가 서있는 코트, 그에게 '우리'가 되는 코트의 퍼포머가 된다. 연회복을 입고 장갑을 낀 무성영화의 그처럼 '우리'코트에 들리지 않는 말을 건넨다. 그리고 홍익대 배구부의 코트에 쉼 없이 말을 거는 세터 하나가 보였다. 2014년 대학에 입학해 팀 운영하는 1학년 세터이다. 그의 눈과 입꼬리와 손짓의 퍼포먼스는 홍익대 형들과 잘 통했나보다. 홍익대 1학년 김형진 선수는 2014년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고, 추계 대회 우승컵을 들게 했다. 비록 챔피언결정전은 준우승으로 마무리했지만 상대 장신 블락벽을 이렇..
지난 2014 대학배구리그 , 정규리그 1위로 4강 플레이오프시작하던 홍익대 배구부 아래 담겼습니다. 김준영, 이시몬, 김민규 선수 등이 보이네요. 1위의 까닭을 추리하게 만들던 홍익대 배구부, 설명은 추후에 덧붙일 예정입니다. 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퍼블릭에프알 티스토리 닷컴 입니다^^ 또 오세요! 가시기 전, 아래버튼 톡! 클릭해주시면 감사합니다 ㅠㅠ!
위 파일들 속에서 죽다 살아나서 결국 홍익대와 경기대 배구부가 대구에서 전국체전 준결승 경기 치룬 사진을 업로드 합니다. 위 사진 한장한장 손수 정성들였는데 수고했다며 아래버튼 톡! 눌러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ㅠ 이러면서.... 그리하여 경기 전 준비시간과 1, 2세트 때의 모습인데도 두 포스팅에 나눠서합니다. 지난 사진들이라 주제별로 묶기도 곤란하여 그냥 경기 스케치 사진 모음이 되었구요. 여튼 이 날 경기는 포인트 한점한점 천천히 점수판을 채웠으며, 흔들리는 팀은 바로 뒤쳐지는, 그렇기에 관람하기엔 신나던 경기였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덧붙여 각 학교를 응원하는 관중들도 목소리를 내며 경기장의 소리를 채웠는데, 재영오빠와 민규오빠를 외치며 듣고 있으면 혀뿌리 뽑히겄다 할 듯이 홍익대 배구부를 응원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