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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에프알
지난 2화, 인천의 한 부두로 달려간 원티드 팀과 경찰.트렁크에는 살아있는 아이가 들어있었죠. 정혜인(김아중 분)이 트렁크의 아이를 안고 구급차에 타고, 촬영은 계속됩니다. 원티드 작가가 "상태 위중"이라고 방송을 위해 자극적으로 덧붙히려고 하는 게 눈에 띄는 편집실.반면 현우를 생각하는 국장은 "근처에 현우신호가 잡혔으면 거기 남았어야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카메라감독은 "이래가지고 알아보겠어? 호흡기 잠깐 떼고 찍읍시다"하는 대사 좋았죠. 크 한국드라마에 이런 디테일이라니ㅠㅠ아름다와그리고 혜인의 말대로 트렁크의 아이의 옷 신발 등까지 꼼꼼히 찍어 보호자를 찾는다며 내보냅니다. 구급차는 병원으로 가는 중. 병원에 도착한 원티드팀과 경찰. 하지만 병원내 촬영 금지당한 제작진.보호자 대신 아이와 있겠다고 ..
방청객, 사람들의 웃음앞에 어쩌면 가쉽이되는 일, 심심풀이가 되는 일로 자신의 현실을 내놓는 것혜인의 입장에서 어쩌면 소름끼치는 장면으로 다시 원티드 2화 시작. 시청률 1위 쇼에서 'UCN 원티드방송을 홍보'한 혜인때문에 인터넷 실검을 찍고요,현우를 찾는 걸 도와달라고 하며 기절한 혜인을 보며 피디와 작가는 "연기가 되네"하면서 감정이입보다는 방송인의 눈?으로 지켜보는 장면. 그리고 바로 장면따러가는 원티드 방송팀 베테랑들.로 2화가 시작되었어요. 경찰청장?과 만난 혜인남편. 국회입성 준비하라며? 청장에게 돈다발을 주고요.그리고 제작사 투자금 다른데서 보낸 것처럼 해주면 돈 두배준다는? 혜인남편. '수사때문에 방송 일 차질 생기는 일만 없게 해주세요'를 부탁했어요. 그리고 1위 토크쇼 세트에 가서, 키..
시작하자마자 화제였던 장르물. 한국드라마에서 새로운 그림을 보여줄것이 기대되는 SBS수목드라마 원티드. 1화를 보게되었습니다.아무 배경지식없이 보고싶었지만 아쉽게 1 에피소드 제목을 찾는 과정에서 어떤 드라마인지 보게되었네요.(제목은 못찾았다고)짧은 시놉은 여배우의 아이가 납치되었고, 범인의 미션대로 리얼리티쇼를 찍어야하는? 응...? 납치된 상태에서 쇼를 찍어야한다니 어떻게 그 가혹한 상황이 만들어지는지 우선 궁금해졌고요. 또 드라마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납치물이 아니다"라는 글이 사실 마음에 들었는데요. 많은 영화에서 납치 사건을 다뤘기때문에 납치이야기였다면 전혀 신선하게 다가오지 않았을거고 볼 생각이 안들었을텐데 그 글이 좋았어요. 여하튼 1화 보기 시작'-' 시작은 왠 풀많은 습지?옆 공장?에서..